뉴스 뉴스목록
-
강원지방경찰청장 정광섭씨 임명강원지방경찰청장 정광섭씨 임명 경찰청은 21일 강원지방경찰청장에 전남 완도출신 정광섭(鄭光燮)치안감을 임명하는 등 지방청장급 2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횡성경찰서장을 지낸 윤시영 경무관이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전보되는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지난해 11월 발령받은 경북지방경찰청장 1명을 제외한 치안감 전원이 이날 인사로 교체돼 지난 19일 단행된 4명의 치안정감 인사를 포함하면 경찰 인사상 최대 규모의 지휘부 이동이 이뤄졌다. 특히 제주지방경찰청장에 김인옥경무관을 발탁해 60년 경찰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지방경찰청장이 탄생했다. 정광섭치안감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경희대 등을 졸업했으며 간부후보 23기로 경찰에 투신했다. 종로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관리관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치안감으로 승진, 경찰청 보안국장과 경무기획국장을 거쳤다. 이희경 강원지방경찰청장 등 지방청장급 5명은 1947년생 `용퇴' 방침에 따라 이날 경찰청 총무과로 대기 발령됐다.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설명회 개최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설명회 개최주요사례별 궁금점 해소 경찰청은 시·군 및 자치구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을 상대로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와 여론수렴을 위해 광주광역시 와 전라남도지역은 오는 1월26일 오전10시 전남대학교 용봉문화관 4층 시청각실에서 오재일 위원 강사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신청은 광주 북구청 문기지씨에게 011-9605-981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은 주요사례별로 경찰청 관계자로부터 들어본다. ■ 자치경찰 의 주요 궁금점에 대한 사례별 Q & A ① "생활안전 교통" 등의 경찰기능은 자치단체로 넘겨주고, 국가경찰은 그 밖의 수사 정보 보안등의 업무만 수행하는지’에 대한 여부? ○ ‘주민생활중심의 자치경찰제’는 현행 국가경찰의 근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별도로 자치경찰을 창설하는 방안으로서, - 생활안전 교통 등과 같이 주민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경찰 사무는 자치경찰이 우선 수행하고, 국가경찰이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 즉, 생활안전 교통 등의 경찰기능을 자치경찰에게 완전히 이양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 수행하는 것이며, 양자의 구체적인 역할 분담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여 명확히 할 것입니다. ② 자치경찰 임용 및 승진 관련 사례 ○ 기본적으로 자치경찰은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채용자격 조건 등은 현행 국가경찰 채용과 유사합니다. - 다만, 시행초기 자치경찰 최초 소요인력의 50%(약 3,000명)는 국가경찰에서 이관하며, 나머지는 신규채용을 할 예정입니다. - 이때, 국가경찰에서 이관되는 인력은 희망자를 지원받아 선발하는 것이므로, 강제 차출은 없을 것입니다. ○ 자치경찰 승진은 - 경찰직이라는 특수성,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인사교류 등을 고려하여 현행 국가경찰 승진제도를 원용하여 심사 및 시험승진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③ 국가경찰이 자치경찰로의 전환시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는지 여부 ○ 자치경찰의 직급체계는 국가경찰의 직급체계를 준용하게 되므로, 국가경찰에서 자치경찰로 전환시 기본적으로 동일한 직급으로 가게 됩니다. ○ 다만, 전환시 시험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④ 임용된 자치단체 관할 지역에서만 계속 근무해야 하는지 여부 ○ 자치경찰의 균형발전, 국가 자치경찰간 연계성 강화와 자치경찰의 종합적 능력발전을 위해서는 인사교류가 필요하므로, ○ 국가경찰과 자치경찰간 상호협의 조정을 통한 1:1 인사 교류를 원칙으로 하는 현행 지방공무원 인사교류 형태를 준용하면서 - ‘인사교류 할당제’, ‘상호 파견제’ 등 적극적인 인사교류 제도를 가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김용환 편집국장>
-
사법분권 미룰 수 없다사법분권 미룰 수 없다!! 지방분권국민운동, 사개추위 위원구성에 대한 유감성명 참여자치21에 따르면 지방분권국민운동 광주전남본부 등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국민운동(상임공동의장 김민남)는 최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출범과 관련,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국민의 여망인 사법개혁을 추진하게 될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18일 출범했지만 그 인적구성에 있어 지방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지방거주인사의 50%이상 위촉 주장이 철저히 외면당한데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않을 수 없다.참여정부가 표방해온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지방대학의 육성이 과연 이러한 의사결정구조에서 과연 가능하겠는가에 대한 심각한 회의감과 더불어 인재의 수도권집중화를 심화시킬 사개위의 인적구성에 대해 강력한 성토의 입장을 밝히고 시정을 촉구한다.우리가 사개추위 구성시 '지방거주인사 50% 반영'을 주장했던 것은 논의과정에서의 '지방배제' 또는 '지방홀대', '지역불균형'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아직 미흡하기는 하지만 다른 분야는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 의제들이 제기되어 일부 가시적인 효과와 함께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사법분야의 지방분권화는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으며 로스쿨 도입과 관련해서는 거꾸로 수도권 명문대중심의 설립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방분권국민운동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은 근본적으로 인재의 서울집중구조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구호에만 그칠 것임을 줄기차게 경고해왔으며, 로스쿨의 지방집중배정을 통한 인재양성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전 국토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유효한 대안으로 생각해왔다. 이를 위해 사법제도개혁에서 지방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로스쿨 의사결정과정에서의 균형성을 확보하기위해 지방거주인사의 위촉을 바랐던 것이다. 혹자는 지역거주여부보다 지방분권-분산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지만 의식과 사고는 '존재'에 구속되므로 수도권 인사중심의 사개추위 구성이 수도권중심의 논의구조로 이어질 것은 명약관화하다. 법학전문대학원마저 수도권 집중배정으로 서울의 흡인력을 배가시키게된다면 지방공동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서울중심주의'의 고착화를 통해 지방인재의 유출, 지방 고등교육의 쇠락, 다른 분권-분산정책의 퇴색도 불가피할 것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법조인 양성기관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야한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 지방에 소재한 로스쿨에서 양성된 법조인들이 전국 각 지역에 고루 배치돼 사법서비스를 제공해야 법조인들의 중앙지향적 사고와 법률서비스의 중앙 집중, 인구의 수도권 집중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로스쿨이 지방에서 설립되면 직?간접적인 효과로 인재의 풀이 지방에 형성되며 심리적으로도 큰 효과를 낳는다. '새롭고 좋은 것은 서울부터'라는 잘못된 관습헌법을 개정하는 데는 '새롭고 좋은 것은 지방부터'라는 실증을 보여주는 것이 최선이다. 사개추위는 산하에 50여명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면서도 지방거주인사를 극히 일부만 위촉해 우리를 거듭 실망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앞으로 2,400만 지방민들의 여망에 귀 기울이고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수도권집중의 폐해를 개선한다는 시대정신과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사법의 분권화를 위해 로스쿨의 지방 집중배정을 반드시 관철시켜주기를 촉구하며 위원 인적구성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다. 사개추위 위원 위촉식에서 대통령이 '사법개혁에서의 지방분권'을 강조한 바 있지만 지방대육성을 위해 인재할당제까지 논의되고 있는 지방살리기를 위해 전향적이고 획기적인 사법분권화 조치를 희망하며 , 나아가 사법기관의 지방이전도 차제에 심도 있게 논의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김용환 편집국장>
-
전지엽 신임대변인에 박은심씨 선임전지협 신임 대변인에 서대구신문 박은심 발행인 선임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는 2005년1월19일자로 서대구신문 박은심(사진) 발행인을 협회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은심 대변인 약력> -대구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계명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휴학 -전 울산일보 문화부 기자 -현 서대구신문 발행인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인사) ◎부본부장 ▶경제사업부장 겸 부본부장 김재철 ◎시.군 지부장 ▶해남군지부장 이영배 ▶완도군지부장 전병덕 ▶진도군지부장 김수하 ◎시.군 부지부장 ▶강진 부지부장 김효재 ▶해남 부지부장 이광식 ▶영암 부지부장 전안희 입력:050121
-
완도해경 최신예 경비정 취역완도해경 최신예 경비정 취역 완도해경의 최신예 경비정인 50t급 P-75정이 취역식을 갖고 해상경비에 투입됐다. 완도해경은 20일 완도읍 죽청리 해경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경비정 취역식을 가졌다. 18억원이 투입돼 건조된 P-75정은 길이 28.7m, 폭 5.4m, 1천800마력 주기관 2개가 장착된 최대속력 30노트의 고속 경비정으로 전남 서남부 해상의 불법어업 단속과 밀입국 감시, 해난사고 구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중간 급유 없이 최대 550㎞까지 항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형 위성항법장치(DGPS)를 갖추고 좁은 수로와 얕은 수역까지 운항이 기능한 워터 제트식 추진기를 장착해 각동 해상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취역식에서 함정 건조와 인수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정종영 순경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
해경,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호평완도해경,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호평 완도해경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고 있는 해양환경 사진전시회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전시회를 오는 2월까지 연장 전시할 계획이다. 21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완도 화흥포항에 위치한 어촌민속전시관에서 2005년 해양환경사진공모전 입상작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해경은 당초 지난해 말까지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겨울방학을 이용한 현장학습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오는 2월까지 연장전시키로 결정했다. 전시작에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람이 바다에 버린 음료수 캔 속을 아무 생각 없이 돌아 나오는 물고기의 모습을 담은 ‘호기심’과 폐어구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안가의 광경들이 여실히 드러난 작품들이 많아 사진전시회를 찾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바람직한 해양환경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와 각급 학교를 직접 방문, 사진전시회를 실시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
김일봉씨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 부회장 당선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 말 김일봉 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부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김일봉 회장은 완도군청년회장출신으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산불화재 예방 가두 켐페인과 자연보호 켐페인에 솔선 수범하고있다. 입력:050105-11
-
땅끝마을 모노레일카 설치예정32억원투자 년5억8천여만원 수익예상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갈두) 관광지에 32억원 예산으로 땅끝마을에서 전망대까지 약 400M 구간(소요시간:약 15분)에 두대의 모노레일카가 설치 될 예정이다. 해남군과 한국 모노레일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모든 운영은 해남군이 담당하며 시설관리 및 기계설치는 한국 모노레일이 담당한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땅끝의 의미를 찾는 관광객 및 노약자와 장애인들에게 탐방기회를 확대해 땅끝관광 활성화 촉진에 큰 기대가 된다. 우리군은 모노레일카 운영으로 연간 5억8천여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하며 다도해의 경관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입력:050105-11
-
사회복지법인 한기장재단 복지서비스완도제일교회 자활후견기관 지정 완도군(김종식군수)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수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면접 심사결과 자활후견기관으로 완도제일교회(사회복지법인 한기장재단)가 지정되어 지난12월 27일 지정서를 교부했다. 지정된 후견기관에서는 자활촉진에 관한 교육프로그램(한글학교, 컴퓨터교실등)을 개발, 운영하고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 상담,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을 해준다.창업에 필요한 생업자금 제도에 대한 알선과 창업을 통해 자활할 수 있도록 기술, 경영지원을 하고 창업 후에도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부업소득을 위한 부업장 설치운영, 자활공동체 판로개척을 위한 알선사업 등 각종사업을 추진한다.완도군 관계자는 2005년도에 지역민의 다양한 상담, 조사, 서비스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발로 뛰는 복지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입력:050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