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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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금면민의 날 월송 축제10월27-28일 제3회 고금면민의 날 월송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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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재보선 오전11시 투표율 22.6%전남 재보선 오전 11시 투표율 22.6% 해남 진도 17% 투표율 낮아 해남.진도 국회의원 선거구와 화순군수, 신안군수 선거구 등 3곳에서 실시되는 전남지역 10.25 재보선 투표율이 25일 오전 11시 현재 22.6%를 기록했다. 선거구별로는 화순 26.1%, 해남 17.0%, 진도 17.0%, 신안 31.1%로 국회의원 재선거가 실시되는 해남.진도지역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날 오전 투표율은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9.2%보다 낮았다. <뉴시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610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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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0월 경로의달 행사어르신 장수하세요! 완도군 10월 경로의달 행사 읍면별 다채로운 경로위안잔치 완도군과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에서는 10월 한달동안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고 경로효진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12개 읍․면별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금당면을 시작으로 16일 신지면, 17일 생일면, 18일 군외면, 19일 금일읍, 20일 노화읍, 23일 청산면, 24일 완도읍, 26일 보길면, 27일 고금면, 30일 소안면, 31일 약산면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도서로 형성된 지리적 특성을 고려 각 읍·면의 형편에 맞게 자체적으로 노인의 날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행사참여를 위한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보다 많은 노인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행사의 내실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세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효행자 등을 발굴 표창 및 격려함으로서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읍·면별 노인의 날 행사를 가장 먼저 시작한 지난 12일 금당면 경로위안잔치에는 300여명의 지역노인들이 초청되어 민속공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노인수발보험제도 및 도서형경로복지센터 건립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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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탑라이스 벼 단지 본격 수확해남군 탑라이스 벼 단지 본격 수확 평균 수확량 300평당 475kg 일반농가 비슷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국)와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이 최고급쌀 생산을 위해 화산면 부길리 일대 63ha에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라이스 생산단지에 대한 수확작업을 화산면 경도리 마을을 시작으로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허영욱 적물환경담당은 탑라이스는 질소시비량을 관행보다 절반으로 줄이고 이앙주수도 평당 50~60주, 주당 4~5본을 식재하여 재배하여 일반포장보다 등숙율이 높아 평균수확량은 300평당 475kg가량으로 이는 얼마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표한 금년도 전국 쌀 예상생산량 489kg보다 약간 적은편이나 질소시비량이 적어 쌀 품질은 일반포장에 비해 월등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작업을 마친 이상철 농가대표는 관행 농법을 타파하는 이앙과 시비 등으로 수량감소가 많을 것으로 걱정을 했으나 수확을 해보니 일반농가와 큰 차이가 없다며 내년도에는 일반포장도 질소시비량과 이앙주수를 대폭 줄여 재배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탑라이스단지 수확작업은 타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로 탑라이스 수확용 콤바인을 별도로 지정하여 공동작업을 실시하고 수확된 원료곡은 화산농협 RPC에서 40kg 1포당 싯가+5,000원에 산물벼로 수매하여 별도로 건조, 저장하게 된다. 금년도에 재배한 탑라이스는 금년도 11월경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며 탑라이스 생산사업은 매년1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2008년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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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땅끝배 배드민턴대회 성료제4회땅끝배 배드민턴대회 성료 제4회 땅끝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우슬 체육관 과 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현군수를 비롯한 함광열 전남배드민턴연합회장, 이종록 군의회부의장, 김완국 해남연합회장과 임원, 동호인등 74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완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배드민턴은 건강한 신체, 건강한 가정, 공동체형성 등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 중요한 기능을 지니며 우리의 생활을 한층더 풍요롭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 효용성이 더욱높게 평가 될 것이며 오늘 참석한 동호인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멀리 경기도 군포를 비롯한 전라북도 군산, 정읍 등 전국에서 372개팀이 참석하여 혼합복식과 남. 여복식으로 나눠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해남군 연합회에서는 83개팀 166명이 참가하여 혼합복식에 전대준, 이명자 조가, 남자복식에 백화석,윤상훈 조와 노제영, 박호현 조가 1위에 입상 하는등 선전을 펼쳤으며, 종합1위는 목포시연합회가 차지하고, 해남군연합회는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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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축구팀 해남에서 전지훈련 구슬땀전국체전 축구팀 해남에서 전지훈련 구슬땀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선수단 70여명이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0월 8일부터 8일간 전국체전을 대비해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축구팀은 서울고등부 대표 언남고(정종선 감독 외 35명), 경남 대학부 대표 국제대 (김인권 감독 외 28명) 등으로 해남군에서는 환영만찬회와 차량지원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선 4기 역점시책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해남군은 2004년 이후 축구장의 잔디화 추세에 밀려 인근 강진, 완도군 등 인근 시군으로 갔던 전지 훈련팀들이 해남을 찾는 시발점의 청신호라며 반기고 있다. 10월과 11월에 해남에서 개최하는 대학부와 고등부 참가팀들을 적극 섭외하여 전지훈련과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팀 유치는 해남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인 명현관(동부전자 대표)씨의 섭외로 이루어졌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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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기는 암! 수기공모전 열어함께 이기는 암! 수기공모전 열어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위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군민을 대상으로‘함께 이기는 암’이라는 주제로 수기를 공모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암조기 검진 및 의료비 지원, 암환자 통증관리 사업을 하여 9월말 현재 검진 9,133명, 치료비 지원 96명, 암환자 통증관리 173명 등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것. 수기공모는 암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시켜 희망과 용기를 주고국민들의 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취지로, 암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관리, 암 정보 전화 상담 서비스 이용의 4개 부문에 대하여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4부문에 대해 도움을 받으신 분 또는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도움을 받으시면서 느꼈던 국가 암 관리사업에 대한 장, 단점과 유용했던 점 등에 대한 수혜자들의 진솔한 내용의 글을 200자 원고지 16~32매(A4용지 2매~4매 내외)로 하여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수기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으로 응모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11월15일까지 해남군 보건소 건강증진계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응모방법은 ☎ 530-5562, 533-4000로 문의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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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강진청자문화제 14일 화려한 개막제11회 강진청자문화제 14일 화려한 개막 의식행사 없는 개막식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 화목가마 불지피기로 뜨거운 불의 축제 시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하명품, 고려청자!. 그 고려청자의 본산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청자와 청자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한 제11회 강진청자문화제가 지난 14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9일간의 축제가 시작됐다. 개막식에는 황주홍 강진군수와 김태정 군의회 의장 그리고 군민과 출향인사, 관광객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자촌 상설무대에서 참여자가 모두 함께 하는 개막식을 가졌다.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영호 강진완도 국회의원, 벵상-기욤 푸포 프랑스 대사관 부대사, 김효겸 서울관악구청장, 각 나라의 대사와 참사관 등이 대거 참석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유명 방송인 이상벽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의 백미(白眉)는 김태정 향토추진위원장을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등 의식행사를 생략해 한층 성숙된 행사 진행을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 개막식 상황을 영어와 수화(手話)로 동시통역을 하여 “세계화에 걸 맞는 지구촌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행사에 참석한 내․외의 인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무명도공비 헌화 분양과 화목가마 불지피기로 뜨거운 불의 축제가 사실상 시작되었다. 다산초당이 있는 다산 유물 전시관에서는 다산과 추사의 만남을 통한 양대 거장의 예술과 학문세계를 재조명하고 다산 집안의 필체를 알 수 있는 5代 간찰을 전시하여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윤수일 강진군 향토축제 담당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강진청자문화제는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색다른 추억 쌓기로 축제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제11회 강진청자문화제를 찾는 관광객 조사는 행사기간인 9일 동안 행사장 입구 3개소에서 실질적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개막식이 있던 14일에는 하루 동안 8만 2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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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민생치안부서 인사-10월16일자완도경찰 민생치안부서 인사 완도경찰서(서장 안동준)는 타시도와 경찰서간 연고지 인사발령에 따른 후속인사를 10월16일 직원 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하였다. 이날 안 서장은 국내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맡은바 근무지에서 복무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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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생일도 멧돼지 잡았다완도군 생일도 멧돼지 잡았다 전문엽사 염소 잡아먹던 멧돼지 사살 전남 완도군 생일도의 염소를 잡아먹어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멧돼지가 사살되었다. 김경주 생일면장에 따르면 염소를 습격해 최후의 만찬을 하던 200여 ㎏이 넘는 거대한 이 멧돼지는 전문 엽사의 총에 사살되었다는 것. 한 달 전부터 전남지역의 전문 엽사가 동원돼 포획에 나섰지만 그 때마다 잠적하는 바람에 실패해 주민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멧돼지는 지난 11일 밤. 한국야생동식물보호협회 완도지부 소속 박준일(52), 정대광(40)씨 등 회원들은 생일면 유촌리에서 멧돼지를 목격했으나 엽총 사거리 밖에 있어 포획하는데 실패한 뒤 기다렸다. 드디어 12일 밤 유촌리 마을 주민으로 부터 염소가 많이 운다. 멧돼지가 내려온 것 같다"는 전화연락을 받은 엽사들은 유촌리 야산으로 갔다. 유촌리 야산에서 서치라이트를 비추니 무려 350근, 210㎏짜리 멧돼지가 흑염소를 잡아먹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정씨는 엽총으로 사격을 했다. 첫 발이 목 뒤를 맞추니 멧돼지는 비틀거리며 산 쪽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어 심장을 향해 2발을 더 사격했다. 그 때야 거대한 멧돼지는 땅에 꿍 소리를 내며 쓸어졌다. 보통 가정집에서 기르는 돼지보다 3배 이상 컸다면서 그 동안 발자국 등을 조사한 결과 이 처럼 큰 멧돼지가 3-4마리 정도 더 있어 며칠간 더 머무르며 나머지 멧돼지를 사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일도 주민들은 1년 전부터 정체불명의 산짐승으로부터 습격을 받아 애써 키운 염소가 밤만되면 희생됐고 계속되는 피해로 공포에 떨었다. 다시마, 미역, 전복 양식을 하는 생일도는 464가구에 916명이 살고 있으며 48가구에서 900여 마리의 염소를 키우고 있다. 입력:0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