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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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전통 떡차 만들어요!몸에 좋은 전통 떡차 만들어요! 강진 향토음식 맥 잇기 위해 마련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석)가 지난 5일부터 8월3일까지 10회에 걸쳐 남도내림솜씨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떡차에 대한 교육을 가져 잊혀져가는 우리 떡차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어 화제다. 떡 차는 떡처럼 틀에서 모양을 만들어 내는 덩어리 차로써 이번 교육은 예부터 강진지역에서 전해 내려왔던 전통 떡차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는 물론 보존과 발굴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진의 떡 차는 다산 장 약용선생이 유배시절 차 잎을 쪄서 말린 후 만들었던 다산 떡차를 시작으로 무위사, 백련사 등지에서 많이 만들어졌고 성전면 월남리에 살던 이 한영 씨가 최초로 ‘백운옥판차’라는 상표를 붙여 판매하기도 했으나 일제 강점기 이후 그 맥이 끊어졌다.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김 영애(한국차문화협회이사)씨는 ‘떡차는 오래두고 먹을수록 몸에 좋은 차로 이번 교육을 통해 떡차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대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차를 즐겨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남도내림솜씨회(회장 백정자, 66)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떡차를 이용 시음회도 가질 계획이다. <강진 박광헌 기자> 사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 전통 떡차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정성들여 떡차를 만들고 있다. 입력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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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남도답사1번지 친절음식점 선정강진군 남도답사1번지 친절음식점 선정 강진읍 이다매, 병영면수인관 선정 강진군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업소청결 상태등 종합적인 평가결과 강진읍 ‘이다매’와 병영면 ‘수인관’을「남도답사 일번지 친절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민, 관광객 등의 추천을 받은 3개소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주와 종업원의 친절도, 음식점 내부의 청결상태, 음식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규 준수사항 이행 여부등 현지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군은 선정된 음식점 입구에 친절음식점 표지판을 부착하였으며 위생용품과 쓰레기봉투 지원, 군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군은 분기별로 관광객 등의 추천을 받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와 심의를 거쳐 친절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강진군 이용국 위생담당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식당의 불친절을 없애고 음식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친절 음식점을 선정했다”며 “관내 음식점의 친절도와 청결상태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 박광헌 기자>입력0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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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도시 소비자 초청 농촌 체험자매결연 도시 소비자 초청 농촌 체험 친환경 농산물 객 확보 등 도·농 교류 활성화 강진군이 읍․면과 자매 결연을 맺은 대도시 APT주민 등을 초청하여 농산물 수확현장 체험과 관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농촌체험행사를 통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9일 도암면을 시작으로 지난 7월6일까지 11개 읍․면에 5백여명의 많은 대도시 주민들이 농촌체험행사에 참여하였다. 특히 도시 주민이 농촌의 현장을 찾아 직접 감자와 마늘수확 등에 참여하여 체험함으로써 실감나는 행사가 되었으며 청정농산물의 생산지를 직접 견학하여 남도답사일번지인 강진의 문화유적지를 찾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상호 우호 증진과 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망을 확대를 위해 우수한 강진의 친환경 농산물을 서울, 부산, 광주등 대도시 주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기회를 갖고 청정 농.수산물에 대한 많은 인기로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대도시 주부들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기가 직접 수확한 감자와 마늘등 친환경농산물과 강진 쌀 등을 구입하였으며 총 4,500만원상당의 농산물을 직접 매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한편, 부산에서 체험행사에 참가한 부산 수영구에 사는 전순애(53세)씨는 옥수수 100포와 보리쌀 등을 구입하였으며 “친환경적이고 싱싱한 농산물을 구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강진의 주요행사에도 이웃들과 꼭 강진을 방문하겠다고” 약속 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 사진 : 강진군 도암면에서 도시 자매결연 주민들이 체험행사를 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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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려청자, 세계명품도자기로 호평강진 고려청자, 세계명품도자기로 호평 프랑스 도자기전시회, 애호가들 원더플 천년신비의 비색 강진고려청자가 유럽지역 도자기 전시회에서 세계명품도자기들과 함께 전시되어 애호가들로부터 원더플 호평을 받았다. 강진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프랑스 리모쥬시에서 개최되는 도자기전시회에 지난해 부산 APEC 정상회담에서 사용된 청자상감국화문합을 포함한 작품 12점을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 강진전에 전시되었던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회는 강진청자의 세계화 발판 마련을 위해 강진군이 프랑스 리모쥬시와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황주홍 강진군수가 유럽지역 도자기로 유명한 리모쥬시를 방문한 뒤 금년 유네스코본부 강진전을 계기로 알랭호데 리모쥬시장간에 상호교류확대차원의 일환으로 도자기교환전시를 갖기로 한 뒤 현지교포 홍대기 씨(리모쥬 거주, LIMOFR 대표)협조로 추진되었다. 리모쥬시는 프랑스 남부지역의 교통중심지로 도자기산업이 유명한 인구 13만 명의 도시로 2년마다 도자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관람인원은 10만 여명을 예상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에 특별전시가 끝나면 청자 12점을 리모쥬시에 영구 기증하게 되며 리모쥬시에서도 금년 10월 청자문화제행사에 리모쥬산 도자기 12점을 특별전시한 후 강진군에 영구 기증함으로써 양 지역의 내실 있는 문화교류와 함께 지역방문객들에게 강진청자와 유럽의 도자기의 비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난 6월30일 전시회 오픈행사에 박재룡 강진청자사업소장과 윤재진 연구개발실장등이 초청을 받아 참석하여 청자의 우수성과 제작과정 등에 대해 직접소개하고 프랑스 국영방송과 현지 신문 등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지역과 청자를 홍보하는 한편 수준 높은 생활도자기의 생산현장과 국립도자기 박물관들을 둘러본 뒤 귀국했다. 윤영갑 강진군 교류협력담당은 “지난 4월의 유네스코 본부 강진전 행사가 세계 문화계 지도자들에게 강진과 청자를 알리는 계기였다면 이번 리모쥬 도자기전시회는 유럽의 도자기와 강진의 청자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함께 청자의 세계화와 문화역사도시인 강진의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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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 장학재단 장학기금 5억원 돌파강진군민 장학재단 장학기금 5억원 넘어 출향 향우, 공직자 등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 강진군민 장학재단에서 “교육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구호아래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모금운동이 마을주민, 공직자, 출향 향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6개월만에 5억 2천여만원을 돌파 올해 목표액인 20억원 모금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8일 설립된 강진군민 장학재단은 지난해 21억 4천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어 금년에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에 18억원을 지원 지역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주민, 향우, 출향기업인, 공직자 등이 솔선 참여 5억원에 조금 미달하던 장학기금이 지난 8일 향우들의 모임인 “백년회”에 참석차 회원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한 서울소재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대표가 후진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하고 함께 온 (주) 한화 박완식 고문께서 즉석에서 1백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김홍식 교수가 5백만원을 기탁하여 5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강진 박광헌 기자> 사진설명 : 최현만(미래에셋증권)대표가 “백년회” 회원들 앞에서 강진군민 장학재단 황주홍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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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취임황주홍 강진군수 취임 황주홍 군수는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군민 76.1%의 지지로 재선되어 7월3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황군수는 취임사에서 4년간의 강진군수 임기를 군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휴직중인 건국대 정외과 교수직을 사임하고 2년 뒤 실시하는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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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전반기 김태정 의장 선출강진군의회 전반기 김태정 의장, 김영수 부의장 선출 강진군의회는 7월10일 제5대 최초 임시회를 개최하여 제5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였다. 의장 투표에서는 김태정(金太鉦)의원 (민주당,55세,재선의원)이 4표, 김용호(金勇浩)의원 (민주당,47세,재선) 이4 표를 얻었다. 과반수가 되지 않아 2차 투표를 하여 김용호의원이 5대의회의 화합과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의장의 뜻을 접는다는 신상발언 후 실시한 2차 투표결과 김태정의원7표, 김용호의원1표로 김태정의원이 전반기의장에 당선되었다. 이어 부의장선거는 金英洙의원( 열린우리당,56세,초선의원)4표, 鄭三均의원(무소속,46세,초선의원)4표를 얻었다. 2차 투표결과에서도 동수가 나와 강진군의회 회의규칙제 8조제3항 규정에 의거 연장자인 김영수의원이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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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도서지역 인권유린행위 단속완도경찰 도서지역 인권유린행위 단속 완도경찰서(서장 김진희)는 지난 25일 현지민원처리팀이 금일, 생일 지역을 방문하여 고소,고발 접수 및 운전면허 업무를 실시하여 도서민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현지 민원처리팀은 도서지역 인권유린행위 점검 및 단속에 중점을 두고 의사결정 능력이 없거나 미약한 장애인의 노동력 착취 등 인권유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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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유공경찰관 2명 특진완도경찰 유공경찰관 2명 특진 완도경찰서(서장 김진희)는 2006년도 상반기 교통사고 예방과 경찰행정발전에 기여로 특진한 경찰관 2명(소영구, 김영현)에 대한 신고식을 갖고 하반기에도 보다 나은 대민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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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특산물 전복죽 수재민에게 전달완도 전복죽 수재민에게 전달 완도농공단지 죽도락 대표 유세환 완도읍 죽청리 농공단지내 죽도락 대표 유세환(25세)씨가 업체운영에 어려운데도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돕기 물품으로 완도의 특산물인 전복죽 3,000인분(싯가 10,500천원)을 이번 호우로 인하여 피해가 제일 많은 강원도 평창군과 인제군에 기탁하였다. 죽도락 대표 유세환씨는 TV를 통해 전국적으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물품이 적어 죄송 하지만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물품기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기탁물품은 7. 20 강원도 평창군과 인제군에 택배로 배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