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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 완도슈바이처 김성태씨金容煥이 만난사람- 완도슈바이처 김성태씨 (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320회 헌혈 김성태씨 “헌혈은 나의 운명” 제2의슈바이처, 자신의 신장 및 간의 일부 기증 ▲ 완도슈바이처 김성태씨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된다. 남에게 베푸는 인생을 살자. 일생 동안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봉사하여 1952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슈바이처” 정신을 이어받아 자가용차 뒤유리창에 "헌혈, 장기기증, 이웃사랑 당신의 참여가 많은 생명을 살립니다" 라는 문구를 새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청해진완도 슈바이처, 김성태(45세, 대주건설 연수원장)씨를 찾아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남리를 찾아갔다. 건강의 섬 청해진완도에 온지도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들에게 나눔에 대한 그의 열정이 드러나 있는 참 모습을 인터뷰하며 느꼈다. 김씨는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3학년인 1983년에 김씨는 요구르트 한 병이 맺어준 인연이 바로 '헌혈'이란다. 헌혈 후 받은 증서는 교회나 단체 등 헌혈증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오는 곳에 아낌없이 기증을 하였다는 것. 1983년 이후 26년 동안 헌혈에 320여회 참여하였다. 양으로 따지면 45kg 여성 3.3명의 몸무게에 해당된다는 것. 한달에 2번씩 가능한 성분헌혈을 한다 해도 12년하고도 반년이 걸리는 시간이다. 청해진완도 슈바이처 김성태씨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나온 홍보물을 보고 주저 없이 신장 기증을 결정 지난 1996년에는 40대 아주머니에게 신장을 기증하고, 2003년에는 대전에 있는 50대 간암환자에게 간의 일부를 기증했다. 2남 1녀 자녀를 두고 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크리스챤 가장으로서 쉽지만은 않은 일들이었겠지만 놀라운 것은 나눔에 대한 그의 태도이다. 김씨는 봉사를 봉사라고 여기지 않고 나와 가족을 위한 저축이며 건강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며 누구라도 마음만 결정하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매달 월급을 쪼개 10여군데 자동이체로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재활원, 소년소녀 가장 등 이웃을 돕고 있으며, 이른 새벽에 열리는 수협어판장에서 생선 상자를 날라주는 막노동을 한 대가로 돈 대신 생선을 받아 홀로 사는 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양로원을 찾아간다. 하지만 오히려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어선협회 선주, 선장들과 체력관리에 도움준 휴머니즈 헬스크럽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청해진완도 슈바이처 김성태씨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더욱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운동과 헌혈운동에 동참하였으면 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지난 2005년부터는 광주전남 헌혈봉사회 부회장으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 홍보대사 겸 기증인협회 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청해진완도 슈바이처 김성태씨는 소안도에 사는 소아암 학생돕기에 100매의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백혈병에 고생하는 군외면 황진교회 목사님 아들에게 100매의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틈나는 대로 장기기증에 대한 대면상담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등 운동본부에 가입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김씨는 각종 사회단체 표창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십회와 전라남도 지사표창 2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헌혈유공) 등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996년에는 40대 아주머니에게 신장을 기증하고, 2003년에는 대전에 있는 50대 간암환자에게 간의 일부를 기증하고도 항상 밝은 미소를 보이는 “청해진완도 슈바이처 김성태씨”는 전국의 기관에서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을 수상한 완도군수님이 주는 표창을 한번 받았으면 한다며 웃으며 말했다.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된다. 남에게 베푸는 인생을 살자.“노벨 평화상을 받은 슈바이처” 정신을 이어 열심히 봉사의 삶을 사는 “청해진완도 슈바이처 김성태씨”가 건강의 섬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길 바라며 더욱 많은 완도분들이 장기기증운동과 헌혈운동에 동참하였으면 한다.<石泉> ◑슈바이처- 일생 동안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봉사하여 1952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슈바이처는 30살 이전에 뛰어난 신학자요 철학자, 음악가가 되었다. 29살 때 기숙사의 책상 위에 놓인 잡지에 아프리카인들의 비참한 생활이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선교사가 써 넣은 글이 눈에 띄었다는 것."…… 이 곳에는 의사도 없습니다. 약도 없습니다. 의사이신 분은 와 주십시오." 이 글을 본 슈바이처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프리카의 흑인들을 위해 일생을 바쳐야겠다고 생각하고 1912년 37살 때 헬레네 브레슬라우라와 결혼하여 함께 아프리카로 떠났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아프리카에는 많은 환자들 속에 닭장을 개조하여 진료실을 만들어서 거기서 환자들을 치료했다. 의사로서 뿐만 아니라 전도사로도 활동하던 슈바이처는 제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포로가 되기도 하였다. 포로에서 풀려난 그는 또 다시 강연과 오르간 연주로 병원 운영 자금을 모았다. 1924년 다시 랑바레네로 간 슈바이처는 자신의 재산을 모두 털어 제대로 된 병원 건물을 건축하여 일생 동안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봉사한 분이다.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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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양희문씨(완도 다시마전복)金容煥이 만난사람-한국전복유통협회 양희문 회장(완도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 천연 다시마 먹인 양질의 전복판매 싱싱한 “완도산 참전복” 출하조절로 가격안정 ▲ 완도 다시마전복 - 양 희 문 씨 한국전복유통협회 양희문 회장(완도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사랑 중심으로 고객에게 양질의 완도 다시마를 먹인 참전복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2년11월20일 다시마전복 양식장시설을 위해 30여년간 근무한 직장 완도군수협에서 명예퇴직을 하고 전복양식업을 시작하여 2004년9월19일 다시마전복 직판장을 완도읍 개포리에 개설하여 완도산 참전복 판매를 한지 5년째가 되었다. 완도, 노화, 보길, 청산도등에서 생산한 양식 및 자연산 전복과 소라, 해삼을 취급하며 완도특산품 선물세트 등을 인터넷판매와 일본 수출, 서울 등 대도시에 택배로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창에 다시마전복 또는 한글홈페이지에서 다시마전복으로 인터넷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양희문 대표에 따르면 오직 신뢰를 바탕으로 아들 형제와 부인이 함께하는 가족경영으로 철저한 제품관리로 안정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3월부터 5월까지 완도군청 추천으로 대도시 완도수산물판촉 행사 참여업체로 참가하여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 강남점(대치동), 잠실점(잠실), 분당점(경기도 성남) 및 용인부녀회 초청 완도수산물 판촉행사에 참가하고 영등포에 소재한 경망필백화점 완도수산물 판매행사에 참가업체로 참여해 수산물을 판매했다. 이어 지난 2007년 목포 MBC TV내고장 특산품 코너에 출연하는 등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양희문 대표이사는 판매활동에 적극적이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가격별, 상품별로 구분하여 다양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하는 양 대표는 생산어민을 위해 생산자와 유통협회는 하나라는 개념으로 금년에는 수산물판매가 활성화되어 가격상승으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완도, 여수지역 등 유통회사 20여개 업체가 지난 2006년에 설립한 한국전복유통협회 2009년도 제3대회장으로 지난1월1일 취임했다.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 양희문 대표는 전복의 홍수출하로 가격이 하락될 때 생산어민들의 피해가 많은 게 가슴아픈 현실로 이에 출하 수급조절을 해주는 행정관청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아쉽다고 한다. 과거 수협근무시절에 노화넙도 물김수매를 일정량 출하조절을 하니 가격안정이 되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된 경험이 있다는 양희문 대표는 홍수출하로 전복가격이 하락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생산자에게 돌아가니 생산어민과 협의하여 전복생산 출하조절로 2009년 어업인 소득증대에 관계당국이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石泉> 한편, 완도다시마전복 주문은 ☎061-552-5022/ 010-5551-5022 /011-637-5542번.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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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호에서 실습하는 완도수산고 학생들청해진호에서 실습하는 완도수산고 학생들 성실과 경양, 바다목장 경영위해 세계로, 미래로, 바다로! 완도수산고등학교(교장 박채순)는 수산, 해양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청해진 장보고대사 및 전복과 어류,미역,김,다시마 등 청정해역 특산물로 유명한 완도에 위치하고 있다. 1951년 개교한 이래 9,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성실과 경양의 교훈아래 바다목장을 경영하고자 하는 400여명의 재학생들이 꿈을 키워가고 있다.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대비한 전문교과 교육은 물론 유비쿼터스 시대에 적응 할 수 있는 정보 컴퓨터교육과 대학진학에 필요한 인문교과와 실습선 청해진호에 승선하여 일본 나가사키수산고, 중국 위해수산고 등을 매년 방문하며 어로실습을 하고 미국 브릿지포트양식학교를 상호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학습의 교육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또, 전교생 모두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산 기능인력 양성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박채순 교장은 밝혔다. 완도수산고등학교의 연혁을 살펴보면 1951.10.10일 개교(어로, 증식 2과 6학급), 1988.6.1일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자영수산과 3학급 증설),1993.3.1일 냉동기계과, 수산전산과 신설, 1995.6.22일 농림수산부 지정 자영자 양성고등학교 지정, 어업과 ☞ 자영해양생산과/ 수산가공과 ☞ 식품가공과/ 기관과 ☞ 동력기계과/ 냉동기계과 ☞ 냉동공조과 /1998.9.22일 실습선 청해진호 취항, 2000.10.25일 중국 위해수산고와 국제교류학습 관계 체결, 2003.7.4일 다목적 강당 대양관 개관, 2003.11.6일 미국 브리지포트 양식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2006.8.22일 수산·해양계열 특수목적고 확대 지정-자영수산과, 자영해양생산과, 2007.5.18일 일본 나가사키 학양고와 자매결연 체결, 2008.2.14일 제55회 졸업식-졸업생 153명, 총 9,506명, 2008.3.1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직업분야 정책연구학교 운영(2년간) 등이다. 특히, 국회의원(이영호)을 배출한 명문고 이기도하다. ◑완도수고 실습선"청해진"호에서 2008년 전설의 고기 “돗 돔” 포획현장을 소개한다! 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선"청해진호"는 1998년8월에 건조하여 98년 9월22일 취항했으며 총톤수 444톤에 선체길이53미터로 최고속력 15노트, 평균속력 12노트이며 승무원 15명과 실습학생 40명, 교사 6명 등 총원 61명이 승선할 수 있다. 故, 최형석 전라남도의회 의원의 노력으로 실습선 청해진호의 예산을 확보하여 일본 나가사키수산고등학교의 실습선 설계도면을 확보하여 국내기술진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쌍둥이 배처럼 건조되었다는 후문이다. 실습선"청해진호"의 장면을 아래 사진으로 설명한다. ▲ 청해진호실습-사진1 ▲ 청해진호실습-사진2 ▲ 청해진호실습-사진3 ▲ 완도수산고 실습선-청해진호 ▲ 2008년 5월 12일 일본(나가사키)원양실습을 가기위해 완도항 1부두에서 단체사진 -미국 브릿지포트양식학교 학생6명도 참여했다. ▲ 입,출항시 구명동의를 입고 비상훈련을 겸해 체험을 하고있는 실습생들.. ▲ 멋진 마도로스의 꿈을 안고 완도항을 출항한다. ▲ 배가 출항을 하면 항해사들은 학생들 교육을 한다. ▲선내기초안전교육과 비상훈련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선박생활의 기초를 배운다. ▲ 소화훈련을 하는 모습 - 포말소화기를 실제로 방출하고있다. ▲ 어로실습을 위해 그물을 내리는 모습-작업은 저층트롤(해저를 끌는 어법)방식이며, 해양생산과(어업과) 동력기계과(기관과)실습 때만 고기잡는 실습을 한다. ▲ 예망(그물을 끌는 시간)은 보통 두시간정도 한다. ▲ 어군탐지기모습 - 그물기록기(네트레코더...그물에 센서가 있어서 물속에 있는 그물로 고기가 들어가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다-좌화면 ▲ 어군탐지기 - 오른쪽 화면 어군과 수심을 알 수 있다. ▲ 항해중인 실습선 청해진호 ▲ 어로실습을 마치고 실습생들은 고기를 관찰하고 있다. (2008.05.13 거문도 남동쪽 20해리 해상에서) ▲ 전설의 고기로 불려진 "돗돔" 돗돔은 제주도 먼바다 200~400미터 수심에서 서식하며 주로 바위틈에서 서식하며 5월~7월에 산란을 위해서 수심40~80미터까지 올라온다. (여서도 남동쪽 15해리 해상에서 2008년 5월22일 잡았다) ▲ 크기가 1m20cm 무게 약60kg 돗돔 중 중간크기에 해당한다. 큰 것은 1m50cm에 120kg나가는 것도 있다 ▲ 학생들은 작은 상어를 처음 만져보고 기뻐하고 있다. <石泉 金 容 煥 대표기자, 사진제공-완도수고>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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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 -박문섭 죽청우편취급국장金容煥이 만난사람 -박문섭 죽청우편취급국장 언제나 고객 입장에서... 어사 박문수 우체국 24년경력, 인터넷카페 40개운영 어사 박문수가 떴다. 어디에? ▲ 암 행 어 사 - 박 문 수 <박문섭 죽청우편취급국장>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 농공단지에 박문수어사가 완도중학교 동문회, 내고장 농수산물 팔아주기운동본부 등 인터넷카페 40개를 운영하고 있어 인터넷에서 유명하다. 지난 1999년 완도우체국 24년 근무를 마치고 죽청리 농공단지에 정보통신부에서 인가를 받아 죽청우편취급소로 개소하여 지난해 정보통신부가 지식경제부로 변경되면서 2008년10월 죽청우편취급국으로 개칭되어 소장에서 국장으로 변경된 어사 박문수(문섭 011-624-5391)를 인터뷰를 위해 만났다. 인터뷰를 사양하는 어사 박문수를 설득해 들어보니 한마디로 괴짜인생으로 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고 진지한 이야기에 타주는 커피한잔이 더욱 향기가 진동했다. 완도중학교 동문회 카페와 내고장 농수산물 팔아주기운동본부 카페 등 인터넷카페 40개를 운영하고 있단다. 특히, 완도읍 관내에서 전화만 주면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우편물을 신속하게 접수하여 처리 해주며 부고장, 청첩장 도 내용부터 주소, 봉투까지 위탁받아 처리 해준다. 죽청우편취급국은 우표,엽서,국내,국제특급, 우편택배, 등기 업무를 취급하는 작은 우체국이다. 소장에서 국장으로 명칭이 변경된 어사 박문수(문섭)는 지난 2007년도에 정보통신부장관으로 부터 우편취급 실적 우수공로로 장관표창을 받아 가문의 영광으로 인정받았다. 내고장 농수산물 팔아주기운동본부 카페를 운영하여 완도지역의 김, 다시마, 미역, 전복 등을 업체와 연결하여 우편택배비만 받고 발송해 주고 있다. 교회, 사찰, 인천 길병원 등에 연결하여 매년 1억여원 정도를 업체와 소비자간에 직거래로 연결하여 호평 받고 있다. 2009년 새해 기축년에는 소처럼 성실하게 지역경제를 위해 내고향 사랑하는 어사 박문수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어사 박문수가 운영하는 죽청우편취급국은 365일 년중 무휴로 접수해 주고 있다는 것. 농공단지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박 어사는 장보고대사의 유적지에 소재한 청해초등학교를 거쳐 완도중학교 출신으로 죽청리 토박이다. 현재의 우편취급국의 토지를 완도우체국 집배원으로 첫 월급을 모아 구입해서 24년동안 성실하게 근무하고 명퇴한 뒤에 죽청우편취급국을 개설한 의미있는 땅이라고 박어사는 자랑한다. 어사 박문수는 부인 감향자여사와 사이에 1남1녀, 아들 진우군은 군복무 후에 복학한 호남대학교의 학생회장이며 생전에 완도문화원 사무국장을 10년간 역임하셨던 춘부장(椿府丈)은 故,박인동씨이며 나무뿌리 공예가 취미이며 죽청농공단지에 우편취급국과 슈퍼를 운영하고있으며 작은 장인어른은 농공단지 입구에서 에덴가든 식당(061-553-6116)을 운영하고 있다. <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잊력:20090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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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己丑年(소띠) 새해 아침에사진뉴스- ▲ 김부웅의원-고금도 한우농장에서 2009 己丑年(소띠) 새해 아침에 한우 160마리를 사육하며 힘찬 발걸음으로 새해 맞으며 고금도 한우농장에서 사료 값 폭등에도 지난 30여년간 변함없이 소를 키우는 김부웅 완도군의회 의원의 부지런한 모습(사진 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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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수산 李洙珍(이수진)씨새해아침 -22년간 변함없이 일하는 여성은 아릅답다 - 이수진 씨 청해진수산 - 李洙珍(이수진)씨 “기축년 새해 우리 어민들이 부자 되었으면 좋겠네요” ▲ 청해진수산 - 이수진 대표 완도전복 등 신선한 수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주문전화: 061)554-0057~8 HP:011-632-4429 서기 가득한 己丑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을 여는 청해진수산 영어법인의 李洙珍씨(이수진, 전남 완도읍 가용리 061-554-0057~8)는 “기축년 새해 우리 어민들이 부자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다. 지난해 수산물이 많이 팔리지 않아 고통이 많은 어민들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는 이씨는 청해진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전복, 소라, 해삼, 문어, 성게알 등 종합수산물을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하여 전국의 수산물 유통업자와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남자도 어려운 사업을 여자의 몸으로 가족들이 함께 힘을 합하여 지난 22년간 항상 변함없이 고객들로부터 두터운 신용하나로 일하는 여성은 아름답다. 지난 22년간 파도가 치고 태풍이 불어도 변함없이 싱싱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생산하여 공급하여 주신 완도지역 생산어민들에게 고마운 정을 느끼며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시길 기원한다는 감사의 말을 청해진수산 영어법인의 李洙珍씨는 전했다. 새해에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는 청해진수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완도 청정해역의 “신선한 수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도매상,,, 청해진수산 ․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李洙珍,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1032~4번지) 주문전화: 061)554-0057~8 HP:011-632-4429/ 싱싱한 전복, 소라, 해삼, 문어, 성게알 등 ▶고객님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변함없는 애용을 감사드립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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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장보고대대 배금석 상사金容煥이 만난사람 장보고대대 배금석 상사 장보고대대 배금석 상사- '청해진봉사 대상' 수상 부상 30만원의 상금 완도 생수의집 요양원 기탁 ▲ 장보고대대-배금석 상사 장보고대대 배금석 상사는 완도청년회의소에서 '청해진봉사 대상' 부상으로 받은 30만원의 상금을 전남 완도 생수의집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을 위하여 써달라고 본지를 통해 12월22일 생수의집 요양원 사무국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완도JC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찾아 나눔 실천에 앞장선 지역의 숨은 일꾼을 발굴하여 완도장보고대대 배금석 상사 등 4명에게 청해진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완도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풍토를 조성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특히, 장보고대대 배금석 상사는 1993년 완도군민으로 전입이래. 완도군 지역의 환경정화활동 및 요양원 봉사활동, 전국체전에 성황봉송 주자로 뛰고, 군민건강달리기대회 참가 등 다방면에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타의 귀감이 되어 군 관련 표창 및 상장 38회 수상및 완도 기관단체장 표창 7회 수상을 비롯한 공로가 인정되어 2008년 12월5일 완도JC청해진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장보고대대 배금석 상사의 주요활동 내용을 요약하면 ▶93년7월 화원반도 아시아나 항공추락 때 인명구조 활동 실시유공자로 연대장 표창 ▶94년 7~8월, 95년 7~8월 명사십리해수욕장 군 휴양소 설치운용 및 해상 안전요원 활동 ▶97년 불근도 일대 밀입국 침투 완전검거 유공자로 연대장표창 ▶99년9월 장보고축제 유공으로 완도군수 표창 ▶2000년12월 소세포 일대 67명 밀입국침투 완전검거 유공으로 군단장 표창 ▶02년8월 민,관,군 통합방위력 증대 유공으로 해남군수 감사패 및 표창 ▶04년6월 동원훈련 기여 공로로 완도군수 표창 ▶07년4월 출입국관리법 위반사범 검거유공으로 완도해양경찰서장 표창 ▶08년6월 동원훈련 기여 공로로 완도경찰서장 표창 ▶08년12월5일 청해진봉사대상 수상 ▶지난 1993년~2008년 사이 일어난 자연재해(태풍,폭우.폭설 등)에 대한 대민지원 및 요양원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강한친구 대한육군으로서 완도지역의 안보지킴이는 물론 민, 관, 군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통한 장보고대대의 지역 일꾼으로 각 단체를 찾아다니며 궂은일 마다 하지 않고 자리매김하는 봉사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완도장보고대대의 위상을 끌어 올리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자 배금석 상사는 청해진봉사대상 수상소감을 묻자, 이 큰상은 완도장보고대대 대원들이 함께 성실하게 근무하며 틈틈이 봉사한 결과이기에 장보고대대 전 대원들과 함께 기쁨의 영광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금석 상사는 지역사회 봉사부문 상을 받은 만큼 계속하여 요양원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에게 웃음선사 및 주변 정화활동으로 대육군 신뢰도 증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 상사는 전남고흥출신으로 전남완도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부인 최수희여사와 사이에 정빈군과 은서양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부인은 노인정의 건강체조를 지도하는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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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 - 박경남 장보고장학재단 상임이사金容煥이 만난사람 - 박경남 재)장보고장학재단 상임이사 장학금 모금은 완도의 희망! 미래 꿈나무 육성하는 길! 완도지역 인재육성 군민참여 열기 가득 ▲ 재)장보고장학재단 박경남 상임이사 완도 군민들의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재)장보고장학재단 박경남 상임이사(유,씨페코 대표이사)를 만나 완도 인재육성을 위한 장보고장학재단에 대한 내용을 알아본다. 완도군은 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장보고장학회재단을 설립해 오는 2011년까지 장학기금 100억원을 목표로 매년 10억원씩을 모금, 현재까지 16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있는 군장학회 53억원을 포함, 현재까지 69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된 것. 코흘리개 유치원생에서부터 그동안 완도군의 장학금을 받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수혜자, 기관단체 임직원, 청년, 가정주부, 출향인, 경로어르신들의 쌈지돈까지 십시일반 각계 각층에서 다양하게 범군민이 적극 참여하는 등 인재육성에 대한 완도군민의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박경남 상임이사는 완도관내 중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이 완도고에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하면 내신성적과 다양한 장학혜택 및 서울의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는 진학율이 높은점을 학부형들이 참고하여 완도군 명문고 육성과 인재육성에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2009년부터 우수학생들을 초청하여 명문대학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명문대학을 직접방문 체험하여 희망을 갖도록 한다는 것. 관내 학생들에 한마디 해달라는 부탁에 박 상임이사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 출생지를 보면 뉴욕의 중심지는 단 한사람도 없으며 경제인과 유능한 분은 많았다. 그러나 지도자는 농어촌 시골에서 태어났다. 또 고등학교를 인문계와 실업계로 나누어 시행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실업계를 전문계로 변경했으며 농어촌지역을 책임지는 인사들은 “실업계출신 학생, 즉 여러분이다”는 사실을 박경남 상임이사는 당부했다. 이와 함께 완도군과 장보고장학재단에서는 지역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이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학생장학금 지원, 완도고 명문학교 만들기, 청해진고교강좌,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 청해진사이버스쿨,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예·체능특기자 지원 등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내실있는 장학사업으로 지역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성장되고 있다. 앞으로 완도군에서는 7억5,000만원을 들여 도시권에 못지않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서지역에 영어거점형센터와 영어체험교실을 신설하고, 바쁜일손에 있는 부모를 대신해 교사가 방과후 학생을 관리하는 방과후 보육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8년 10월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농어촌교육발전등 전남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박준영 전남지사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박경남 상임이사는 민선2기에 완도군 장학금 기탁 250만원+2007년 1,000만원 기탁+2008년에 1,000만원 기탁=총2,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현재 유)씨페코 대표이사, 완도군번영회 상임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완도군환경요식업 조합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회장, 완도군경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으로 박 상임이사는 “우리지역 인재육성사업이 내실있고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지역경제까지 어려운 가운데 경향 각지의 향우들 및 지역 상공인과 군민여러분의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청해진신문을 통해 드리며 어려운 난국에서 완도군 인재육성을 위하여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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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종식 완도군수김종식 완도군수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영예 군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해양과 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 김종식 완도군수-인터뷰 공약사업이었던 완도읍 3대 공원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전복판매 전략도 대 성공을 거뒀다. 군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군의 핵심인 해양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해양 완도”를 건설하겠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2008년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 대상을 12월3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수상했다.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한 최고의 목민관상은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을 선정 시상하고자 올해 제정되었다. 주최측은 지역의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마인드와 정책 추진,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육성 정책, 자치행정의 변화추진 리더십 등에서 김 군수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완도군은 관광의 고급화 추세에 맞추어 일본관광객들까지 찾아오는 1만5천톤급 연안 크루즈선을 유치하여 해상관광의 패턴 변화와 국제관광수요 창출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김 군수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완도타워가 돋보이는 다도해일출공원은 해변공원, 체육공원 등과 함께 3대 공원으로 벨트를 형성하여 관광완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으며 군민 문화행사의 중심이 되고 일출공원은 완도의 상징이 되었다. 체육공원도 군민 건강활동의 중심이자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사랑의 텐트촌 조성, 해변소나무 식재, 데크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과 관리운영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올해 전남도내 해수욕장에서 최고인 126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완도군은 올 들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공공시설디자인 시범사업, 해안경관림 조성 사업 등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선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복 비수기인 6월에는 서울에서5500전복먹기 100일 범국민운동선포식을 가졌고, 11월에는 광어&러브 범국민 광어사랑 선포식을 갖고 서울과 인천, 광주 등지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추진하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김군수는 앞으로 건강도시 브랜드에 맞는 군시책을 하나씩 펼쳐 나갈 것이다. 창조적 정책추구와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자치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김군수는 군의 핵심 산업인 해양산업을 육성하고 “해양 완도” 건설에 모든 힘을 기울일 방침임을 밝히며 2008년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 대상 수상의 영광을 완도군민여러분과 출향 향우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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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송곳 질의, 현장감 있는 정책대안제시 농어업인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강력 촉구 ▲ 김영록 국회의원-국감 우수의원 수상 김영록 국회의원(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270여개 시민단체 연대기구인 ‘국감 NGO모니터단’에서 평가한 ‘200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영록 의원은 지난 10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국정감사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대안과 송곳 질의로 행정전문가다운 실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방화시대 농업발전과 지역농업 발전전략’이라는 정책자료집을 통해 농업정책의 전환과 지역농업의 소득증대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김영록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화학비료 6,000억원 재정지원 및 비료가격차손보전제도를 도입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함과 아울러 농협중앙회장에게는 “올해 비료가격이 인상으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에도 화학비료 가격이 30%정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료가격 인상분에 대한 농민들의 부담을 20%로 하고 나머지는 정부와 농협이 부담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했다. 이번 국정감사의 최대현안이었던 쌀소득직불금 부당수령 파동과 관련해 김영록 의원은 농민들의 가슴에 씻지 못할 상처를 안겨주고도 올해 쌀직불금 부당신청면적이 여전하다고 지적하고 부당신청내역을 공개하고 부당 수령자 처벌과 개선대책 마련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요구했다. 김영록 의원은 또 농지원부가 부실하게 기재된 것과 농촌공사 전자원부도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밝혀내 이를 강하게 질타했고, 쌀소득직불금 파동의 책임부서인 농수산식품부의 대국민 사과와 행정안전부가 고위직 부당수령자를 확인해 명단을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영록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미국, 일본, EU는 직불금 지급을 물가와 연동하여 지원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확정형으로 경직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고유가, 비료·사료 등 원자재 폭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농의지 고취를 위해 직불금을 물가와 연동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시행지침을 개선할 의지가 없는지를 따져 물었다. 한미 FTA 대책에 대해서는 올해 집행하지 못한 3,801억원의 경쟁력 강화 예산집행을 촉구하여 내년도 FTA 예산확대를 주도했다. 멜라민 파동에서는 양식어가의 소득감소 대책으로 피해품목 수매를 강력하게 촉구해 메기뿐만 아니라 넙치, 전복 판촉행사와 수매까지 이끌어 냈으며, 수산업부분 양식어류농가에 1,00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했다. 김영록 의원은 또 어려운 어촌현실을 감안해 수산소득 향상을 위해 기술지도를 전담하고 있는 수산사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만큼 어업인과 수산경영인 89%가 반대하고 있는 수산사무소의 지방이전은 당연히 국가직으로 존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산동식물 검역문제와 관련해서는 수산동식물질병관리법을 금년 12월부터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인력확보 대책을 수립토록 촉구하여 수산물검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한 밭농업 직불제인 조건불리 직불제에 대해서는 연도·연륙된 도서의 경우, 연륙된지 10년이 경과된 도서는 도서로 인정을 받지 못하여 피해를 보고 있으므로 제주도와 같이 특례규정을 두어 도서민 모두가 정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영록 의원은 정부가 벼줄무늬잎마름병 피해대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서남해안 가뭄대책 1,000억원 지원할 것을 촉구했고 가을배추 산지수매와 관련해서는 해남군에 234ha, 진도군에 246ha를 지원했다. 한편, 국감 NGO모니터단은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08년도 국감 우수의원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