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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지훈련과 백운기 고교 축구대회로 67억 원 경제 효과 얻어▲ 전지훈련유치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올해 전지훈련 유치와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67억 원의 경제효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이러한 결과는 풍부한 체육 인프라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로, 명품 스포츠 도시 이미지 형성에 크게 기여 했다.전지훈련으로 광양을 찾은 선수단은 축구, 육상, 태권도, 탁구 등 13개 종목의 171개 팀으로, 3,415명이 방문해 56억 원의 경제적 수익을 올렸다.이는 온화한 기후,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맛 좋고 풍부한 먹거리, 종목별 우수팀 소재 등 우수한 전지훈련 여건을 바탕으로 체육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보고 있다.또한, 지난 2월에 개최한 ‘제19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는 35개팀 2,200여 명 연인원 13,760명이 참여해 11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뒀다.김경철 체육과장은 “시가 그동안 체육시설 확충에 많은 투자를 해 온 결과,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 경쟁력도 확보해 왔다”며, “지역의 자연적·사회적 장점을 잘 활용해 어떤 체육활동도 가능한 명품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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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윤동주 유고 보존된 정병욱 가옥 전시공간 정비한다▲ 정병욱 가옥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진월면 망덕리에 있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국가등록문화재 제341호)의 전시 공간 일부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선할 전시공간은 지난 2010년에 설치된 안내판과 유고 보존 보관장소로, 관광객 편의를 위해 팜플릿을 제작하고 노후된 전시시설과 주변경관을 정비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건축소유자와 협의해 일부 공간 개선을 승낙 받고, 지난 1월 윤동주 기념관, 문학관 사례조사를 실시했다.또한, 윤동주 시인과 정병욱 선생의 유족인 윤인석, 정학성 교수의 자문과 자료 제공을 통해 전시자료에 대한 감수도 완료했다.정비 후에는 유족이 제공한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정병욱 선생의 자료가 전시된다. 지윤성 문화재팀장은 “이번 팜플릿과 전시시설 설치에는 건축주의 제안에 따라 윤동주 시인과 정병욱 교수의 유족들이 자료 구성과 안내문 감수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시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병욱 가옥은 1925년에 망덕포구에 건립된 점포형 주택으로 양조장과 주택을 겸용한 보기 드문 건축물이다.『서시』, 『자화상』, 『십자가』, 『별 헤는 밤』등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19편이 수록된 육필원고 유일본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마루 밑에 숨겨져 있던 곳으로 문화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정병욱 가옥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797-24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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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4개 사업 시민만족도 조사…21개 사업에서 80% 이상 만족▲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2016년도에 추진한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21개 사업에서 80% 이상의 시민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6개 분야 24개 사업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시는 크게 교육 분야와 부서별 대표 정책사업, 사회복지, 보건복지, 시설물 관리 분야 로 나눠 조사 결과를 분석해 두 차례에 거쳐 보도할 계획이다.교육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는 무상급식과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조사했다.‘학교 무상급식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92%로 높게 나타났으며, 위생관리 상태도 8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급식 식단 구성과 식재료 품질, 제공되는 급식의 맛, 영양과 건강 모두 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또한, 학교 무상급식과 함께 조사한 광양매실청 지원에 대한 만족도 역시 94%로 높게 나타났다.급식에 제공되는 광양매실청이 ‘맛있다’라고 95%가 답변하였으며, 매실차를 마시면 갈증해소와 소화가 잘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시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광양매실청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실청 공급 이후, 단 한건의 식중독 환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도서관 이용 만족도’는 중마도서관 75.5%, 중앙도서관 65.4%로 전체적으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특히, 장서에 대한 만족도가 중마 66.2%, 중앙 61.8%로 모두 낮게 나와 신간도서 확충과 다양한 분야의 도서비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서비스 역시 전자자료(전자책, 오디오북)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중앙도서관은 주거 밀집지역과 다소 떨어진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아 도서관 방문 만족도를 끌어 올릴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서별 대표 정책사업 만족도 조사도 실시했다. ‘시정운영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민 82.8%가 시정운영에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응답자 중 88.1%는 광양시 거주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다만, 대표 정책사업 평가 요소 중 정책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시민에게 알리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였다.‘민원실 방문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89.0%가 민원실 공무원들이 친절하다고 답변하였으며, 편의시설 이용에도 91.0%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의 일상과 연관된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분야를 더욱 확대해 시민 맞춤형 시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이 높이 평가한 사업들은 더욱 장려하고, 미진한 사업은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보완하여, 시민의 피부에 와 닿은 수준 높은 참여·소통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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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6년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 선정▲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의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목포시는 전국 75개 시 단위 지자체 중 6위를, 전남 22개 시·군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한 평가를 거뒀다.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집단갈등 민원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감사부서 등이 고충민원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고 설명했다.이어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는 고충민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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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월호 거치 행정력 집중▲ 세월호희생자를시민과함께추모합니다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세월호 목포신항만 거치를 앞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인양된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 중임에 따라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우선 시는 철재 부두에 사무실 등의 용도로 사용될 컨테이너 55동에 대해 신청서를 접수한 지난 23일 신속하게 가설건축물 설치를 허가했다.아울러 27일 4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직 기강 확립과 추모 분위기 동참에 나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많은 추모객이 목포를 찾을 것이다. 예의바르고 친절한 자세로 유가족과 추모객 등을 응대할 것”을 주문했다.시는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오는 28일 세월호 신항만 거치와 관련해 21개 부서 및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6개 유관기관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오는 4월 8∼9일 개최 예정인 ‘꽃피는 유달산 축제’도 세월호 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개최 여부를 전면 재검토 중이다.한편 목포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에 따라 추모객이 주로 이용할 구간에 추모 현수막과 배너기를 설치한다.이와 함께 청사에 대형 추모 현수막을 설치하고 추모 뱃지·차량용 스티커 등 7천개를 제작해 모든 공직자가 패용·부착하고, 시민과 추모객 등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다.목포시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 등 각급 시민단체에서도 음용수 봉사활동, 추모객·방문객 안내 활동 등을 펼쳐 추모 분위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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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읍에서 ‘첫 권역별 군민 건강교육’ 개최▲ 중부권 군민 건강강좌에 참석한 유두석군수(중)와 조미숙 보건소장(우) [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2017년 첫 권역별 군민 건강교육을 중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3일 장성읍사무소에서 중부권에 해당하는 장성읍, 황룡면, 서삼면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당신의 허리건강은 파란불입니까’라는 주제로 2017년 권역별 군민 건강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 권역별 건강교육’는 의료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주민이 궁금해 하는 건강 지식을 쉽고 유쾌하게 알려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중부, 북부, 서부, 남부 권역으로 나눠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장성혜원병원 장원채 원장은 “요통은 일생동안 80%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질환으로 노화로 생기는 요통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자세, 생활습관, 영양 등이 중요하다.”면서 “치료는 가벼운 활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칭과 허리,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고, 비만은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건소 관계자는“주요 참석자가 고령의 어르신들 많은 점을 고려해 허리건강을 첫 건강강좌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자세만 유치해도 절반의 치료효과가 있는 만큼 바른 자세 유형 등 유용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속에서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확한 건강정보와 유용한 관리법을 꾸준히 전달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지원을 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권역별 건강교육은 남은 북부, 서부, 남부권을 분기별로 찾아가 3차례 더 진행하고, 군민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뤄 생활속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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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요∼∼잉”▲ 개불체험 [청해진농수산신문] ‘오도독 ∼ 오도독’개불 씹는 소리가 어디에선가 들려온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는 강진만의 끝자락 사초해변공원 일원에서 쫄깃한 개불과 낙지를 소재로 축제가 펼쳐진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4월1일부터 2일까지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해변공원에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산 정약용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명분 개불 시식회, 개불과 낙지잡이 체험행사, 갯벌에서 뻘짓하기, 콩과 쌀, 지역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외갓집 체험,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등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흥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식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전통 퓨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개불과 낙지결혼 축가를 여성그룹 ‘윙크’가 불러주고 이어 200명분 개불 시식회로 이어진다.개불 낙지체험행사는 첫날은 두차례, 둘째 날은 한차례, 체험비는 1만원이다. 전문 MC의 진행으로 개불과 낙지를 직접 잡아보는 색다른 추억거리가 이어진다. 또 갯벌에서 뻘짓하기행사는 강진사초 해변주변 바닷물이 빠질 때 남녀 노소 관계없이 체험비 5천원을 내고 조개잡이, 뻘밭에서 오감체험을 할 계획이다.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제철 먹거리체험, 어린이 두부 콩놀이 체험, 멧돌돌리기 체험, 떡메치기체험,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외갓집 체험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팽이치기와 비석치기, 널뛰기 등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할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상균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추진위원장은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에서 잡힌 개불과 낙지를 소재로 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고 강진의 농수특산품을 많이 사가지고 가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한 사초주민과 업체들의 직접적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신전면 사초마을의 개불과 낙지가 전국에 알려져 지역내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도 지역 농수축산물의 연계 판매와 지역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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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삼동-우리요양병원, 월앙경로당 의료봉사 활동▲ 지난 23일 여수시 우리요양병원 의료진이 주삼동 월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주삼동과 우리요양병원은 지난 23일 월앙경로당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우리요양병원 가정의학과 의료진과 한국해양환경보호 중앙회 직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이날 경로당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영양제 주사, 건강 상담 등을 실시했다.월앙경로당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몸이 불편해도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이렇게 직접 경로당까지 찾아와 건강상태를 살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우리요양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며 “경로의 달 행사에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의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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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노인·저소득 가정 LED등 교체 ‘봉사’▲ 지난 23일 여수시 동문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동문동 밝은 세상 만들기 업무 협약식에서 조헌충 동문동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동문동은 올해 관내 노인·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LED등 무료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문동과 (사)동문자율방범대,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지난 23일 동 주민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ED등 교체에 소요되는 400여만 원은 (사)동문자율방범대와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0%씩 부담키로 했다.사업을 제안한 김경수 (사)동문자율방범대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동 주민센터와 자생단체가 이렇게 힘을 합쳐주시니 더 즐겁게 봉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헌충 동문동장은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동문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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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7년 장애인 시티투어 참여자 ‘모집’▲ 2016년 여수장애인시티투어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일반 시티투어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해 13일 시티투어를 진행한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출발해 만성리 해양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남해안크루즈에 탑승해 다도해 해상투어를 한 다음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는 일정이다.장애인 시티투어에 참여를 원할 경우 기간 내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여수시지회(061-652-5841)로 신청하면 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장애인 시티투어는 여수시와 여수해양레일바이크, 남해안크루즈, 한화아쿠아플라넷여수가 후원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나들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지역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