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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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도 군정 자체평가 계획 확정▲ 영광군, 2017년도 군정 자체평가 계획 확정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지난 23일 제5기 영광군정평가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영광군정평가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김명원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업무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계획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본회의에 앞서 2년간의 임기로 출범한 제5기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군정 자체평가가 군정운영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므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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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나라꽃 무궁화 사랑 실천▲ 대마면, 나라꽃 무궁화 사랑 실천 [청해진농수산신문]대마면은 지난 22일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면청사 맞은편 인근화단에 무궁화 묘목 277주를 식재하여 나라꽃 사랑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금번 토종 무궁화 식재는 요즘은 쉽게 볼 수 없어진 무궁화를 지역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면청사 인근에 식재함으로서 대한민국의 나라꽃인 무궁화의 의미를 되살리고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오세윤 대마면장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나라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병충해 방지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리의 가슴속에 나라꽃으로 자리매김한 무궁화를 진정한 우리나라의 국화로 꽃피우게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재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민족의 상징 무궁화가 널리 보급되어 인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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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발아 피해 볍씨, 반드시 발아 시험 후 종자로 사용▲ 수발아 피해 볍씨, 반드시 발아 시험 후 종자로 사용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못자리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수발아 피해로 인하여 벼 발아율이 낮을 것으로 판단하고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들이 보유한 볍씨의 발아율 실험결과 총 218건 중 발아율이 비교적 정상인 81%이상이 45%, 특별관리 대책이 필요한 71∼80%가 27%, 종자로 사용하기 곤란한 것이 28%로 나타났다. 품종별로는 수발아에 약했던 신동진, 수안벼 등이 발아율이 낮았으며 비교적 삼광, 일미벼 등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볍씨 발아율이 낮을 경우 생육 불균일 및 입모 불량으로 정상적인 육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발아되지 않은 종자가 육묘상자 내에서 썩어 모썩음병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게 종자발아시험을 적극 권장하여 발아율이 75% 이상 되는 볍씨는 육묘상자 늘리거나, 발아 정도에 따라 파종량을 10∼20% 늘려 파종하되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발아율 시험은 접시에 휴지를 두텁게 깔고 벼를 파종한 다음 따뜻한 곳에 두고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4∼5일 정도 관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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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행복캠페인“재능나눔”업무협약식▲ 청소년행복캠페인“재능나눔”업무협약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읍청년회와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장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장성군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행복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장성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가꾸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수련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역청년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장성읍청년회와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청소년이 건강한 장성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인프라구축을 확대함으로써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는 더 이상 청소년 문제를 혼자만의 문제라고 인식해서는 안된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회망을 갖지 못하고 무기력과 자포자기라는 절망감에 빠진다면 우리지역은 결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없을것” 이라며 이번 협약식 을 통해 장성지역 청소년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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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7년도 제1차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회의 개최▲ 구례군, 2017년도 제1차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구례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기관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한 2017년도 제1차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행위원회는 지역 사회에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련 기관 간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관내 및 인근 지역 13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계획과 각 기관의 청소년 지원 사업을 소개하였으며, 각 기관간 서로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옥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리의 청소년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작년에 실시한 관내 청소년 대상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문제 예방을 위한 가정의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중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 및 자살예방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 발굴·보호·자립·취업연계 등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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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도깨비마을, ‘숲 속에서 살아남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 연다▲ 곡성 도깨비마을 토요학교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사)섬진강도깨비마을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4년째 진행한다고 밝혔다.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데 올해는 ‘숲 속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 아이들이 놀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도깨비마을에서 진행하는 “숲속에서 살아남기”는 탐험과 탐색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자기 주도로 스스로 찾아보고 표현하며 즐기는 숲교육으로 운영된다.아름다운 감성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목적으로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사회성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본 프로그램은 숲속 탐험부터 움막짓기, 불 피우기 등 숲속에서 다양한 생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와 환경의 조화를 바라보는 폭 넓은 시각을 갖는 기회를 만들고자 체험중심으로 기획한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이번달 3월27일부터 3월28일까지 이틀간 1기.2기 수강생을 모집하며, 관내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모집정원은 선착순 20명이며 3월30일 발표할 예정이다.교육일정은 4월 1일부터 7월15일까지 총13회 1기 진행되고, 9월2일부터 12월 9일까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현장학습의 경우 학부모의 참여도 가능하니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자세한 사항은 (사)섬진강도깨비마을로 문의 061.363.2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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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 최초 만성질환자 맞춤형 구강 보건서비스▲ 만성질환자구강서비스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만성질환, 특히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구강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진료계획을 수립해 4단계에 거쳐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충치치료, 잇몸치료 등의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환자들의 구강관리 능력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사업은 만성질환자, 특히 당뇨질환자들에게서 치주질환 이환율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치주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는 구강보건교육과 치간칫솔 등의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보건관리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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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결핵예방 캠페인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23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7회 결핵예방의날’을 앞두고 결핵예방 홍보와 결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일상생활 속 기침 예절 △결핵예방 수칙 등을 홍보 했다.?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치기 쉽다. 따라서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핵이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결핵의 날’은 1882년 3월 24일 독일의 의사이자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에 의해 ‘결핵균’이라는 미생물이 결핵의 원인이라는 것을 밝힌 것을 기념해 100년이 지난 1982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됐다.?우리나라는 1983년부터 세계 결핵의 날을 기념했고 2011년부터는 ‘결핵예방의 날’을 지정해 전국에서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결핵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호흡기 감염병”이라며 “조기 발견해 꾸준히 치료 관리하면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주민들이 평소 결핵에 대해 많은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 기침 예절, 결핵예방 수칙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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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교체... 최대 300만원 지원▲ 곡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저소득층의 에너지사용 환경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사업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연탄보일러를 사용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교체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4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자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현장 확인 후 최종 확정되며, 연탄보일러 회수와 더불어 고효율 보일러 교체 및 단열, 창호, 바닥 배관 시공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에서는 석탄생산 감소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연탄가격을 인상하여 연탄소비를 감소시킬 계획이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화재, 가스중독 위험 등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누수 방지 등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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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속에 살아 숨쉬는 온기를 느껴요▲ 소동락 귀농학교 구들놓기 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구들 놓기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귀농귀촌인의 희망에 따라 개설한 과정이며, 구들은 ‘구운 돌’이란 의미를 가진 우리 말로 봄, 가을,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군에서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으로 지난해 403세대 819명, 올해 2월말까지 66세대 121명이 귀농귀촌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처음으로 시작하는 구들 놓기 교육 과정에 관심이 많다. 구들 놓기 과정 교육은 건축 전문 자격을 갖추고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25명이 신청하여 현장에서 직접 벽돌을 쌓고 고래, 아궁이, 굴뚝 등을 직접 만드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교육장 기반시설 다지기와 기초 벽돌 쌓기를 해 놓은 상태이고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에 벽돌쌓기, 미장, 아궁이에 불 지피기까지 모든 것을 경험하게된다.군 관계자는 “은퇴 후에 농촌에 내려와 농사짓고 생활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을 바꾸기 위한 구들 놓기 교육 등 빠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곡성에서 아름다운 인생을 꽃피우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