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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올해 비전5000 품목별 소득왕 15명 선발▲ 품목별소득왕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지난 14일 ‘비전5000 품목별 소득왕 선정위원회’를 결과를 바탕으로 품목별 소득왕 1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 기준 소득조사와 비전5000 프로젝트 군 5개 핵심부서 및 16개 읍면에서 추천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품목별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농어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소득왕 농업분야에서는 ▲쌀 송효수 씨(두원) ▲유자 이효진 씨(영남) ▲참다래 장일근 씨(도덕) ▲하나봉 송기운 씨(도화) ▲시설채소 송하은 씨(대서)가 축산분야 한우 송유종 씨(대서)씨가 선정됐다. 아울러, 수산분야에서는 ▲어선어업 강현동 씨(점암) ▲수산가공 김재만 씨(풍양) ▲전복양식 정승호 씨(금산) ▲패류양식 박형근 씨(도양) ▲김양식 김정수 씨(도화) ▲미역양식 김정식 씨(풍양) ▲메생이 김동주 씨(금산) ▲새고막 문순오 씨(과역) 임업분야에서는 산채류에 김공식 씨(도화)가 소득왕으로 선발되었다. 군은 품목별 소득왕 최종 선발자에 대해서 오는 7월경에 개최 예정인 ‘고소득 농어업인 인증패·수출탑 수여식’에서 1억 원 이상의 고소득 농업인에게 주는 다이아몬드 및 골드클럽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6개 읍면에서 운영 중인 ‘고소득클럽 멘토링제’의 활동 멘토로서 ‘품목별 소득왕’만의 경영·영농 노하우를 전파하여 더 많은 고소득 농가를 육성하는 등 다함께 잘 사는 고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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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버려지는 미역부산물 재활용에 앞장서▲ 미역부산물 재활용에 앞장서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이 미역 채취 과정에서 바다에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는 부산물(뿌리, 줄기 등)을 수매하여 자원의 재활용과 청정해역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발생된 미역·다시마 등의 연간 부산물은 전체생산량 160천여톤의 40%인 64천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그 중 80%이상(51천톤)이 해상에 버려져 타 어업 어구훼손을 야기하는 등 업종 간 잦은 마찰을 겪어 왔다. 미역 부산물은 일정기간 경과되면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나, 대규모 양식단지에서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이 바다에 버려지면 해저 생태계의 자정능력 초과로 해양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11년부터 7억 3천만 원을 지원, 1만3천여 톤의 미역 부산물 수매사업을 실시하여 가공업체에 공급 식품원료나 전복치패 및 축산 사료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 지역 통합마케팅 조직인 고흥군유통(주)에서는 일본으로 미역귀를 수출하기 위해 500톤(8억 상당)의 물량을 계약 체결하였으며, 군 풍양면 풍남리에 소재한 해조류 가공 수출전문 업체인 ‘바다랑해초랑’과 OEM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가축 및 전복먹이용 해조류 부산물사료’ 가공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에 방문하는 등 활발한 건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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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복지체감도 높여라!▲ 맞춤형복지서비스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읍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안착과 군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 군은 지난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군·읍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팀의 기능과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민관협력 방안 등 복지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설명과 ‘맞춤형복지팀’ 운영성과와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금년 사회복지 주요업무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소외된 군민을 직접 찾아가서 이들에게 필요한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시책들이 누락되지 않고 위기가구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등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읍면 복지허브화 조기 안착을 위해 읍면중심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흥읍과 동강면에 맞춤형복지팀 2개소를 설치 운영 중이며 금년 중에 복지차량을 지원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6개 읍면권역에 전담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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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K-water, 부패척결 ‘청렴 거버넌스’ 구축▲ 청정미인단 위촉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에서 지역 최초로 민·관이 함께 참여한 청렴 거버넌스가 출범했다.장흥군과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장흥 청정미인단’을 공동 창단했다고 밝혔다.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창단 및 운영 협약식에는 지역 기관과 공기업, 시민·복지단체 8곳이 참여했다.이번 청정미인단 구성은 지난 2월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이 자체 시행한 장흥권역 청렴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정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반부패·청렴 실무협의체로 출범한 청정미인단은 앞으로 지역 사회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회의 등을 개최하고, 각 기관 협력과 자료 공유의 가교 역할을 한다.부패 취약 분야와 부조리 관행의 제도 개선,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2018년 말까지 청정미인단을 이끌 초대 단장에는 김성 장흥군수가 선임됐으며, 간사는 조용성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장, 지역여론모니터링위원은 채은아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이 맡았다.이번 운영 협약에 서명한 기관은 장흥군, 한국전력공사 장흥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수자원기술(주) 장흥사업소, 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군 여성단체협의회, 장흥종합사회복지관,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 등 8개 기관·단체다.김성 장흥군수는 “청렴은 지역 공동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회적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흥군에 자생적인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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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표고버섯 수확 현장체험 나서▲ 표고버섯생산현장 [청해진농수산신문]김성 장흥군수가 22일 유치면 신풍마을을 찾아 표고버섯 종균 접종과 수확에 나섰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살피기 위해 매달 ‘군수 체험 삶의 현장’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두 번째로 가진 이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마을 주민과 함께 표고원목에 종균을 접종하고, 다 자란 버섯을 수확하는 작업에 참여했다.작업 중에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표고버섯 재배 농가에서는 최근 인건비와 원목 구입비 등 표고버섯 생산 원가가 많이 올라 예전만큼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군수는 “장흥군 표고버섯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재배방식과 판매전략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며, “재배사, 저온저장고, 포장재 제작 지원은 물론, 표고버섯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김성 군수는 민선6기의 최대 공약으로 내세운 ‘군민존경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2015년부터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2월에는 바다에 나가 직접 매생이 수확에 나섰으며, 이 밖에도 미화원과 쓰레기 수거, 감자수확, 노인 요양원 근무, 기업체 일일 사원 등 농어업 생산현장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봉사와 체험을 실시해 왔다.올해에도 미역·다시마채취, 무연고 묘지 벌초, 기업체 일일 사원, 김장 담기 등의 체험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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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낙월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낙월면은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깨끗한 영광 만들기”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낙월면 유관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겨우내 묵었던 찌든 때를 벗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해수욕장 정화활동과 주변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관내 낙월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청소는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약 10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낙월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새봄을 맞아 낙월면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낙월의 모습을 함께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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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 영광군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새 봄을 맞이하여 청정 영광,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21.(화)을 바다청소의 날로 정하고, 군 실과소와 한전, 한빛원전 등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에 밀려든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법성포항, 가마미 해수욕장, 모래미해변, 두우쉼터, 백수해안도로 등 관광지 해변을 중심으로 폐그물,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했으며, 해양수산부의 “깨끗한 바다를 위해 다함께 海 치우자” 캠페인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준한 해변 감시 활동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월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1실과소/1사 1해변 책임관리제 운영을 통해 합동 수거 작업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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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및 간담회 개최▲ 군남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및 간담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군남면에서는 지난 20일 군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10개월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사업기간과 장소, 상세업무 등을 안내하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군남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공공시설 봉사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진행되며 작년보다 7명이 증원된 4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이현조 군남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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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영광읍,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읍은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무원과 주민 간 행복한 소통을 이루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친절의 3요소, 올바른 민원응대요령, 전화응대요령 등을 숙지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했던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불만민원 응대요령을 공유하며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제상 영광읍장은 “사소한 민원 하나라도 강요된 친절이 아니라 직분을 다하는 기꺼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친절의 3요소인 따뜻한 마음씨, 단정한 몸가짐, 부드러운 말씨를 갖춰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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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을 푸르게, 해남을 아름답게”▲ 나무심기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22일 대표 관광명소인 두륜산 도립공원 녹차밭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군 공무원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 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군유지 2ha에 단풍나무 700주를 식재했다.식목 장소인 녹차밭 일원은 두륜산 도립공원과 대흥사가 위치해 있고, 최근 미로공원이 조성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풍나무 식재로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