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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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야구단, 영암에서 2020 시즌 우승을 위한 동계 훈련 한창[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2020 시즌의 우승을 위한 상무야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 따뜻한 기후와 우수한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춰진 영암군이 최근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상무야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이 중·후반기로 접어들었으며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1일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을 방문해 ‘2020 시즌 퓨처스리그’ 우승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날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상무야구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영암을 선택해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여 일간 영암에서 흘린 땀방울이 초석이 되어 2020 시즌에도 큰 부상없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43명의 선수단은 3월 1일까지 영암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영암군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KBO 퓨처스리그 최강자의 자리에 있는 상무야구단이 영암군 체육시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에 따라 향후 전국의 유소년 야구팀뿐만이 아니라 성인야구팀도 전지훈련지로 영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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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0년 축산 전문인력 양성 ‘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2020년도 한우 사양기술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오는 4월부터 총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4일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축산정책을 소개하고 새로운 축산시책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연계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군은 한우사양기술 이론과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축산 전문인력 양성과 경영능력 배양을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며 한우을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로 오는 3월 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축산과학원을 비롯해 번식·비육·사양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 그룹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축산정책방향 및 효과적인 현장 연계방안, 한우번식 기술, 비육실태와 개선방안, 한우사료급여와 사육환경개선, 한우질병예방 및 치료, 한우사육의 실제 소개 및 비교분석, 국내외 한우시장 동향과 전망 등이다. 김성호 장흥군축산사업소장은 “새로운 교육방법으로 한우사육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사양기술분야만 골라 교육내용을 편성했다”며 “한우사육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남진 장흥한우 명품화 사업에 탄력이 붙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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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토양검정서비스’로 과학영농 실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농가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해 의뢰하면 토양용도에 따라서 7~8 항목을 분석한다.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유효규산, 석회소요량, 전기전도도 등 결과를 토대로 작목에 적합한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주는 과학영농 서비스다. 분석 완료 후에는 흙토람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 10곳의 지점을 선정해 흙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표면에서부터 15 ~ 20㎝ 깊이로 채취하면 된다. 채취한 흙은 그늘에서 5일간 말린 후 잘 빻아 2mm채로 걸러 500g정도의 토양시료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작물의 균형 있는 생육과 토양관리에 필수적인 일”이라며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과학영농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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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 1천500만원 상당‘호박즙’기증[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1일 읍·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500만원 상당의 호박즙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꽃샘 위를 건강히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이재석 강진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 증식을 저해하며 부기 제거, 혈액순환과 소화 흡수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어르신들이 호박즙을 드시고 건강 잘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정성을 담아 호박즙을 기증해준 이재석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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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딸기재배력 제작 배부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딸기재배력을 제작·배포해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주 재배 품종인 ‘설향’을 기준으로 강진군에 맞는 촉성재배 기술과 육묘법, 방제정보를 담은 딸기재배력을 제작해 24일부터 관내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딸기재배력은 연중 시기별로 작업내용과 중점 방제기술을 담아 농민들이 적정 재배시기를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육묘기술을 연구한 정보가 담겨 있어 농업인들의 영농에 큰 도움을 주리라 기대된다. 현재 강진에는 약 140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개인 농민에게 배포할 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작업장 등에도 비치해 수시로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재배력이 관내 딸기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신기술이나 주요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수정 및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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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최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2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전동평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대처상황을 보고하고 추후 대응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군민들이 자주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 대해 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심환자 조기발견과 방역물품 보급에 집중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를 저지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 아이들과 같이 감염병에 취약한 군민들의 보호대책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31일부터 전동평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진행상황을 24시간 감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예방·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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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0년 산림소득사업 264건 19억원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임업산촌분야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산림소득사업 정책심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은 2020년 산림소득증대사업 및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자 362임가를 대상으로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사업신청자 적격여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결과 산림소득증대기반조성사업 176건에 6억원, 농림축산식품사업 88건에 13억원 등 총268건에 19억원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는 보조금 비율을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 지원하며 노지재배 원목표고 활성화를 위해 지원신청자에서 우선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는 임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버섯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 가공, 유통분야로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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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장흥 꽃. 겨울 틈새시장 개척”[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화훼시장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 장평화훼단지 농민들이 품질 개선과 품종 다각화로 겨울 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은 농협장흥군지부와 이달 중순 화훼농가돕기 꽃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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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명예로운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1일 개최예정인 제101주년 3.1운동 기념식과 구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위문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매년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영암공원 내 3.1운동 기념비에서 기념식을 실시하고 3.1운동 재현 퍼포먼스, 가두행진 등을 실시했으며 군서면 구림마을에서도 구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실시해왔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행사 개최를 추진코자 했으나, 최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 발생 및 신규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와 군민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야외 기념행사 미개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영암군에서는 야외 기념행사 취소 대신 독립유공자 11명에 대해 개별위문을 실시해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3.1운동의 민족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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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제의 첫걸음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부터[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전체 직불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창출 등을 위해 2020년부터 ‘공익직불제’를 도입했다. 공익직불제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4 ~ 5월 경 신청·등록을 거쳐 준수의무 이행 점검 등을 실시한 후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지만 급격한 제도개편에 따라 시행 초기 상당한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직불제 신청에 앞서 오는 3월 31일까지 직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추진 주요 내용은 기존 통합신청 접수를 “선 경영정보 변경, 후 직불사업 신청”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직불신청 대상 농가는 올해 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해 사전에 주소지 관할 농관원 사무소나 읍·면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농업경영체를 변경등록 해야 한다 또한, 영암군과 농관원영암사무소에서는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읍면별로 변경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14일 영암군과 농관원영암사무소간 협의회를 개최해 읍·면별 마을 이장단을 통해 농가별 변경 등록 신청서를 배부했고 농가가 일정에 맞게 변경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농가별 신청서 및 안내전단 배부, 휴대전화 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농가는 변경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마을 이장에게 제출하거나 안내 받은 일정에 맞춰 3월 말까지 농관원 영암사무소에 신청해야 하고 변동내역이 없을 경우에도“변경없음”으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필요시 방문 외에 전화, 팩스 또는 인터넷을 이용해 변경신청이 가능하다. 영암군과 농관원영암사무소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변경신청서 안내문을 농가별로 사전에 배부하는 등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사전에 등록정보 변경이 안 될 경우 공익직불금 신청이 어렵거나 지급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대상 농가는 경영체 변경등록 신청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