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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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 사육농가에 가축질병 치료보험료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올해부터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치료보험 가입료의 75%까지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가축질병 치료보험은 가축의 질병과 상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진료수의사의 진단과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보험상품이며 강진완도축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보험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농장별로 전체 사육두수 가입이 조건이다. 강진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보험가입 축종은 진료비용 부담이 많은 한우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올해 사업량은 소 9,600두이며 총 사업비는 6억7천2백만원이다. 가입비는 국비 50%, 자부담 50%이지만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자부담 중 25%를 도비와 군비로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25%만 내면 된다. 한마리당 농가 자부담 보험료는 한우송아지 50,350원, 육우송아지 15,100원, 비육우 10,200원, 한우번식우 49,650원, 젖소 82,400원이며 농가는 이 금액 가운데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가축질병 치료보험은 기존의 가축재해보험으로는 보장되지 않는 살아있는 가축의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수의사에게 질병에 대한 진단·치료를 받고 진료비를 지불하고 그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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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공사 본격 착수[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2018년 3월 강진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해 현장조사 및 관망 분석을 통한 체계적 노후 상수관망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관망정비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93억원을 투입한다. 노후 상수관로 정비와 지역별 유량, 수압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불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으로 누수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오는 2022년까지 유수율 85%를 달성해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100억원을 투자해 관로 노후가 심한 강진읍 급수구역을 중심으로 관망정비 공사가 본격화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는 일부 차량통행 및 수돗물 공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으나 사전고지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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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해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의 소형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매할 시 보조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관리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대기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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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은행에 수목 기증 푸른 숲 장흥 만들기에 앞장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7일 서까골 미리내 그루경영체에서 느티나무 등 4종 3,369그루를 장흥군 나무은행에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수목은 그루경영체에서 관리해 온 수형이 우수한 조경 수목으로 가로수, 도시 숲 등 조경 현장에 바로 활용이 가능해 그 가치가 높은 품목이다. 기증에 참여한 장동면 서까골 미리내 그루경영체 양진호 대표는 “푸르고 아름다운 장흥 가꾸기에 보탬이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루경영체는 산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산림자원 활용을 희망하는 5명 이상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3년간 컨설팅 혜택을 지원 받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나무은행에 동백나무 등 37종 5,949그루를 보유 중이다”며 “이번에 기증 받은 수목과 함께 효율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해 수목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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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방위적 방역 관리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합동 대응을 통한 전방위적인 비상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24시간 방역 비상 대책반을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해 5개 반 15명으로 방역소독팀을 구성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살균 전용 약품을 터미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감염병 취약지에 매일 집중적으로 살포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광주시와 전남도 인근 지역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상시 운영해 감염병 상담 및 검사,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 및 해외여행자 1:1 모니터링도 1일 2회 또는 수시로 챙기고 있다. 보건소 내에 설치한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이상자를 감지 및 선별하고 있으며 개인보호복 착용법 및 검체 채취 교육도 완료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터미널,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관기관, 의료기관 및 약국 등 2,000여 개소에 마스크, 손소독제, 감염병 예방 홍보 수칙 포스터 및 선별 진료소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감염병 예방 홍보물 추가 구입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다중집합장소 등 대외활동 및 해외여행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하기, 철저한 손 씻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차단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 상시 비상근무체제로 과잉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촘촘하게, 신속하게, 정확하게 대응해 우리 군 감염병 방지와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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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청년SOS복지지원사업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0년 올해도 지역복지 사각지대에 청년SOS복지지원단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SOS복지지원 사업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청년을 선정해 기술 훈련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운영 서비스로는 10개 읍·면 협조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 계층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300여 가구에 형광등 교체와 시설 보수 및 청소를 진행한다. 청년 참여자들은 서비스 지원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정신적, 경제적 근로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자존감과 자긍심이 향상하는 긍정적인 체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2020년에도 청년SOS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청년층이 맞춤형 자립 지원의 도움을 받아 근로 능력의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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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종 CV감염증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토요시장 및 10개 읍·면 전통시장, 장흥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월 중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해 추진했으며 각 읍·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지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한 고열·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장흥군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장흥군 내에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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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이룬 장흥군 문화유적 관련 학술논문집 게재 및 논문집 출간[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김대중 과장 외 직원들은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한 관내 문화유적 주변 개발행위 제한 민원 해결 사항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全南文化財’ 제18집에 투고해, 최종 게재 및 출간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지방역사문화 환경보존지역 설정에 따른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국가사적 제498호 석대들 전적, 관산읍 방촌마을 국가 민속 문화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238호 장흥 신북구석기 유적의 민원 해결 수범 사례를 설명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분석해 제도적 개선 방안을 담은 학술연구 논문이다. 이러한 문화재 주변의 개발행위 제한 관련 민원 해결을 통한 행정적 제도 개선 방안 제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며 특히 과장과 직원간의 민원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화합은 수범 사례에 꼽힌다. 집필로는 문화관광과 김대중 과장과 문화예술팀 백형중, 윤혜원, 이상석 주무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全南文化財’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발간하는 논문 자료집으로 전라남도의 고고학 및 문화유산 활용을 주제로 한다. 장흥군은 앞으로 문화유적과 관련한 민원 사례와 행정 사항에 대해 학술적 접근을 통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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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삼호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영암·삼호도서관은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체험과 행복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2020년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는 3월2일부터 7월13일까지 운영되며 유아 및 초등대상으로는 5개 강좌, 일반인 대상으로는 16개 강좌로 이루어져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규 수강생을 307명 모집한다. 초등 대상으로 ‘게임으로 배우는 코칭’, ‘스토리텔링 원예교실’ 일반대상으로는 ‘리딩푸드놀이 지도사’, ‘책놀이 독서코칭 지도사’ 행복학습으로는 ‘리딩보드놀이 지도사’, ‘소소한 행복소품 만들기’ 정보화는 ‘ITQ엑셀’, ‘한글’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또한, 주간강좌 뿐만 아니라‘직장인 서예교실, ‘손뜨개 아트’,‘아로마테라피 천연화장품’ 등 야간강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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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곤충박물관, 월출산 기찬랜드 내 개관 준비에 한창[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농업회사법인 금농이 사립박물관으로서 ‘영암곤충박물관’을 오는 4월 1일 개관을 목표로 월출산 기찬랜드 내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토요일 여주시에 위치한 여주곤충박물관과의 컨설팅 협약식을 가지는 등 여주곤충박물관과의 협업으로 박물관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체험형 곤충박물관으로서 곤충체험과 생태교육, 어린이 해설사 양성과정 등 정서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영암곤충박물관의 설립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은 이미 많은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프로그램 운영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어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암곤충박물관 김석 관장은 “여주곤충박물관만의 노하우가 담긴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제공받음으로써 영암군만의 특별하고 유익한 공간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라며 “월출산, 기찬랜드와 곤충의 조화를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있으며 곤충을 활용해 부디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쉼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좋겠다” 당찬 포부를 남겼다. 영암곤충박물관의 설립은 영암군의 문화관광산업의 중요한 랜드마크로서 작용해 외부 관광객 유입 증가 등의 제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