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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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토요체험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휴일을 맞아 놀거리가 부족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0 토요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사회적 현안인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과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도록‘업사이클링 팝업북’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빵과 과자를 만들어 보는‘뽀시락 베이킹’프로그램을 각 5회씩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토요체험을 통해 주말동안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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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2020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간 경자년 첫 공식 의사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2020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중 2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기획감사실 등 21개 실과소가 추진해 나갈 300여건의‘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면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문제점과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회운영위에서는 영암군 의원이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등에 대한 연구활동 촉진에 기여했다을 목적으로‘영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했으며 군제출 안건인‘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해당 상임위 심사를 거쳐 의결됐다. 조정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의원들을 통해 제시된 의견이나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고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가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 더욱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빈틈 없는 대응으로 우리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원간담회,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군정 질문답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군정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집행부에 대한건강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통한 모범적인 지방자치 실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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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을 위한 선택, ‘치매조기검진’받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치매는 약 7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영암군은 65세 이상 인구수 18,047명 중 추정 치매환자수는 1,655명으로 치매유병률 12.11%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기능 감퇴를 선별하고 인지저하로 판단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유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의심자는 협약 병원과 연계해 혈액, 뇌영상촬영 등 3단계 감별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며 검사 비용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전액 지원한다. 한편 영암군보건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서 치매전문요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검사를 실시하는‘찾아가는 치매검진’서비스와 치매어르신을 위해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제공,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중증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국선 영암군보건소장은 “군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치매검진을 받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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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 직원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군민과의 감정 소통 및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특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승옥 군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자세,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 수준, 상황에 맞는 민원응대 요령 등 실무적 내용이 주를 이뤄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석한 조달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친절 교육으로 전 직원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해 군민 우선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청 민원실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30분에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해 보다 친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전화 응대 태도, 설명 태도, 경청 태도 등 전화민원 응대 매뉴얼대로 적절히 응대를 하고 있는지 외부기관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며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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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옥을 전통 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활용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보존가치가 있는 전통 한옥을 선정해 개보수 지원으로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전통 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2월 한 달 동안 전 읍면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 중인 한옥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한옥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조사 및 심의를 거쳐 보존가치가 있는 한옥을 3월까지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한옥 중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고택을 국가 및 지방문화재 또는 강진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국비와 도비로 개보수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한다. 군은 강진군 한옥 지원 조례의 한옥 보조금 기준 금액이 1천만원 이하로 적게 책정돼 있어 올해 5월까지 기준 금액 상향을 위해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한편 강진군에는 2008년 이후 전라남도로부터 5개의 한옥 마을을 지정 받아 92동의 현대적인 한옥이 조성됐다. 그 중 21가구가 한옥체험업을 등록해 관광객들에게 푸소 등 숙박시설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성전달빛한옥마을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 한옥 브랜드화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한옥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경관을 보존·개선해 건축 자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이와 함께 전통 문화체험 숙박시설로 활용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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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공제보험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올해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공제 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군민안전공제 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에서 보험료를 부담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면 된다. 계약기간 중 전입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도 가능하다. 보험종류는 11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이다, 보장혜택은 사망과 후유장해로 구분되며 사망보상금은 1인당 최대 1,000만원, 후유장해는 의사 진단시 후유장해 비율에 따라 최대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험금 청구는 군 안전재난교통과에 피해 상황을 접수한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보험료 청구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승옥 군수는 “보험기간 유효는 군 계약일로부터 1년간으로 유예한다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매년 보험에 재가입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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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어공연 준비하는 강진 극단 ‘청자’[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민들로 이뤄진 ‘극단 청자’가 창단 3년 만에 지역을 넘어 전국화 극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라성 같은 전국 단위 유수한 극단들의 경연장인 한문연 민간부분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곰스크로 가는 기차’가 선정됐다. 군 단위 지역 극단이 공모에 선정되는 일은 드문 일이어서 중앙 문화예술 공연계에서도 지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작인 춤이 보이는 연극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2018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3회에 걸쳐 강진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라 강진 군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작은 20세기 초 유럽 어느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한 독일 작품이지만 극의 내용은 지방 사람들과 청년들의 소외와 좌절감을 삶의 성찰과 내적 성숙으로 차분히 극복해 나가는 메시지를 품고 있어 공감도가 높았다. 연극 ‘곰스크로 가는 기차’는 30명의 배우, 무용수, 뮤지션 출연진이 융합해 만들고 있다. 강진 군민 배우 외에도 광주·전남 전문 연극인과 강진 출신 고아람 음악감독이 이끄는 고아람 재즈밴드, 광주·전남의 젊은 무용수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극단 청자는 창단한지 3년째로 역사는 짧지만 강진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손꼽힌다. 이번 선정작인 ‘곰스크로 가는 기차’외에도 2019년에는 ‘마량엔 말이 있다’라는 연극 작품으로 서남해안 바다도깨비와 마량의 말 지역 설화를 스토리텔링화해 창작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조만간 프로젝트’와 퓨전마당극 “땡큐 주모”를 120회에 걸쳐 공연해 강진군 지역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주도하기도 했다. 임재필 극단 청자 대표는 “전국 공연 투어의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한문연과 전국 각지의 문예회관과의 협의를 통해 2월 중에 결정된다 강진군민 모두 기대와 관심으로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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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5일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월 9일부터 1월 17일까지 개최된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및 군정발전 제안에 대해 해당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신속한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건의사항 및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들은 길었던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별로 건의자 개별 방문 및 현지 확인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마을 상수도 누수,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오는 3월 추가경정 예산 확보를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한다. 아울러 처리기간이 장기간 소요 되는 사업이나 추진이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의 효율성, 다수를 위한 공익성 여부, 고령화에 따른 사후관리 문제 등 처리 불가사유를 명확하게 제시해 군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7기 군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및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산업 육성’등 군의 목표 및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유도했다. 읍면별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최근 가뭄, 폭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관정 개발 및 용배수로 정비’,‘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관광산업 육성 기반 대책 등 240여 건의 현안 건의 및 군정 발전 제안이 있었다. 이승옥 군수는 “군민과 대화 시 건의된 사항들은 개별사업에 대한 공정성과 읍면 및 마을별 형편을 감안해 긍정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처리가 지연되거나 시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처리과정에 대해 수시로 군민들과 공유해 상세히 안내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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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신청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신청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용자격은 만 65세 미만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 중증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으로 가사·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자로서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유사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이용시간은 한 달에 24시간, 27시간, 40시간으로 서비스 이용료는 서비스 시간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 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신체수발지원,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이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제공기관과 이용자가 계약을 체결한 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은숙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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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김규탁치과와 저소득가정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5일 인천 소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흥 소재 김규탁치과와 함께 장흥 지역의 치아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흥군은 대상자 발굴 및 사후 관리를 맡고 네트워크는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며 김규탁치과에서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비를 20% 할인해서 치아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던 저소득가정의 고충을 해소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네트워크 이성일 국장은 “치과 질환으로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흥군민에게 치아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규탁치과 김규탁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방지영 주민복지과장은 “장흥군민의 치아 건강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 주신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김규탁치과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