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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지역단위 푸드플랜”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난해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6곳, 기초지자체 12곳을 선정했으며 영암군은 푸드플랜 수립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연구용역비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인 2021년에는 먹거리 실태조사, 먹거리 유통경로 분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생산·가공·유통·소비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인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로컬푸드 공급이 공기업, 학교, 군부대, 병원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확대하고 위생, 영양 등 급식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이 활성화되고 장거리 운송에 따른 환경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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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개정된 부동산 거래 신고법 홍보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해 8월 20일 개정 공포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2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개정된 내용을 홈페이지와 군 소식지, 전광판 등에 게재하고 읍·면 각종 회의 및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간이 현행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되고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제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거짓으로 부동산 실거래를 신고한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도 신설된다. 군 관계자는 “개정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부동산 신고기한 초과 등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피해가 없도록 사회단체 및 다중 이용시설 등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부동산 거래질서를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 등 위법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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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축제장으로 현장체험 학습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전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 개최 예정인 축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학교 현장체험학습 유치를 위해 “강진 축제장으로 현장체험학습 오세요”라는 제목의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협조 요청 공문과 함께 전국 초·중학교 9,301개소에 배부했다. 리플릿에는 강진군 3대 축제 일정과 어린이 위주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등 학사일정 반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3개 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23회 전라병영성 축제’, 10월 8일부터 10월 13일 까지 ‘제48회 강진청자축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5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전라병영성 축제에서는 활 쏘기, 말 타기, 호패 만들기, 옥사 체험, 상평통보 사용하기를 청자축제에서는 청자 발굴, 물레 성형하기, 청자 조각, 고려청자 가상현실 체험을 갈대축제에서는 생태어종 맨손 잡기, 갈대밭 걷기 등 흥미롭고 이색적인 테마 체험을 운영한다. 강진군 축제팀 관계자는 “강진군은 역사·문화·교육의 보고이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 현장체험 학습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들이 강진군 축제장에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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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이행‘순항’[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등대 및 인구유입,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산업 육성, 상·공업 적극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 육성,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 주요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유도,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 실현 등 7대 분야 40개 사업별 진행 경과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적인 목표 달성 방안들이 논의됐다. 1월 현재 강진군의 공약 전체 이행률은 56%로 40개 공약 가운데 강진산단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임기 내 분양 완료, 군내버스 모든 노선요금을 1,000원으로 인하, 군수 관사 폐지 후 군민에게 환원 등 3개 사업이 완료됐다.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 7개, 나머지 3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이승옥 군수는 “공약은 군정의 주인인 군민들에게 하는 약속인 만큼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공약사업 추진 100% 달성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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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스포츠 열기를 더욱 뜨겁게’[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개최에 앞서 역도선수들의 구슬땀으로 스포츠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2월 16일까지 20일간 34명의 역도 국가대표 상비군이 강진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2월 9일부터는 광주시청 등 6개 실업팀이 전지훈련에 참여하며 3~4월 중에는 국가대표팀이 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의 준비를 위해 훈련차 강진을 찾는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회 개최지에서 훈련을 준비하는 만큼 현지 적응훈련까지 병행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강진군에서 40개국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와 전지훈련을 연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전지훈련의 효과로 선수들이 금메달을 넘어 세계를 들어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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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국발 신종감염병 차단 24시간 대응체계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자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중국 우한시로부터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국내 확진환자로 확인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보건소와 강진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증상자 내원 시 접촉차단을 위해 진료를 하고 있으며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의심환자가 신고 되면 24시간 언제든지 출동 가능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역내 의료기관에는 감염증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 진료시 중국 후베이성 등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환자는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8일간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전 공무원들이 군민 홍보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 군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과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이 손 씻기 생활화와 마스크 착용의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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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0년 달라지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제도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방자치단체 독자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국세인 소득세는 세무서에 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세의 부가세 형태로 부과되던 지방소득세가 독립세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2020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전환 시행된다. 지자체와 세무서는 독자신고 전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월 2일까지 2개월간 지자체 담당공무원이 세무서에 신고지원 출장해 국세인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접수 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며 창구업무 종료시에는 세무서에 신고·접수함을 비치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자치단체에 재차 방문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국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지 못한 양도소득세 납세자와 종합소득세 납세자중 소규모 사업자는 자치단체에서 발송한 지방소득세 고지서로 납부하면 지방소득세 신고로 간주하는 신고간소화 제도가 도입되며 종합·퇴직소득분은 신고 기한후 1달이내에 신고하는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면제된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느 시·군·구청을 방문하더라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며 아울러 인터넷 전자 신고 납부시 소득세는 홈택스에, 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영암군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지속적인 홍보와 납세편의 시책 추진 등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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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랑의 또 다른 표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3일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에서 300만원, 전남펜싱협회 윤영철 회장이 5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 했다.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는 강진군에서 처음 만들어진 경영인 협의체로 관내 기업 대표 42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 경영자들의 의견 개진 및 정보교환을 위해 2019년 1월에 발족했으며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강진군 기업경영자협의회를 이끄는 김호제 회장은 “강진군 기업경영자들이 화합과 협력의 마음으로 강진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진군의 교육을 선진화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진군 도암면 출신의 윤영철 회장은 2014년 제26대 전남펜싱협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우수 선수 장학금과 지도자 활동비를 아낌없이 지급하고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전남체육 발전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 회장은 이날 강진군청을 찾아 “강진군의 후배들이 강진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기금 운영과 장학금 지급을 약속하며“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강진군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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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노인회 육군 마천목대대 위문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노인회에서는 지난 22일 강진읍 춘곡마을에 위치한 육군 마천목대대 장병들을 위문 방문했다. 강진군효도회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의 행사에는 박종득 군 노인회장과 읍면노인회장, 효도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천목대대 조용준 작전과장으로부터 부대 일반현황과 작전상황, 대민 지원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병들을 위해 준비해 간 과일과 음료들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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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식중독 안심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관내 업소들의 청결한 숙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별대책반은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다수의 선수단이 강진군을 방문함에 따라 보건소 및 스포츠산업단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업소들의 위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와 관련해 앞서 2회차에 걸쳐 선수단이 이용하는 음식점 및 숙박업소 100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위생상태가 불량한 4개소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했으며 3월 말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발생 제로화에 만전을 기한다. 점검반은 음식점의 조리도구 세척과 살균 등 청결유지 및 ATP검사장비를 활용한 조리종사자 및 조리기구 오염도를 측정한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및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업소들에 안심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군은 전반적인 위생상태 점검 결과 실질적인 개선보완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및 친절 불량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업소로 지정하고 강력한 행정조치와 위생용품 등 지원을 배제할 방침이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식중독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청결한 식재료 구입과 조리 후 칼, 도마, 행주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선수단 먹거리 안전과 편안한 잠자리제공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