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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칠거리 골목 르네상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흥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지역의 도시재생 활용 자원 파악,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강의하며 12주 동안 총 24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타 지역 모범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올 수 있는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2회 예정되어 있다.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에는 평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 장흥군에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권역이 장흥군인 주민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지원 시 프로그램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된 주민들은 공고된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3월 19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정확한 면접 일정은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참여자 심사 기준 및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에 대해 배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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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산에 따른 결식노인 맞춤서비스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각 마을별 경로당이 폐쇄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어르신 등 취약 돌봄 어르신 200명 에게 지난 3월 8일 이성숙 선임생활지원사 외 19명과 함께 맛있는 갓물김치를 담궈 기본 밑반찬으로 제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외출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어르신을 건강을 챙기는데 앞장섰다. 올해부터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어르신 725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안부확인·가사지원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회상요법 및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와 기억력 향상 및 인지능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보드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으며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1권역을 담당하고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권역을 담당하고 있다. 본 복지관에서는 전담 사회복지사 4명, 생활관리사 64명을 투입해 대상자 총 725명어르신중 중점대상자 80명에게는 주2회 방문해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일반대상자 645명에게는 주1회 방문하고 주2회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확인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월~4월중 추가 이용 어르신을 모집해 2020년 1,021명의 어르신을 대상자로 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석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외부활동이 줄어든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 걱정이 앞섰는데 기본 밑반찬을 전달해 다행이라며 코로나19감염증이 잦아질때까지 전화안부는 기존 주2회에서 날마다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어르신 104명에게 주2회 도시락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결식우려 독거노인 18명에게 추가적으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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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마스크 배부[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9일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민원인과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시설 및 긴급돌봄 제공시설 종사자에게 보건용마스크 6,100매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선 배부대상은 홀로사시는 어르신 2,200명, 생활시설 종사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맞춤돌봄·장애인활동보조·가사간병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참여자에 한했다. 군에서 마스크를 지원했다는 소식에 서울에 사는 한 자녀는 홀로 계시는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해 구매가 여의치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놓았다고 안도했다. 정부가 공급하는 공적마스크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내 약국,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일 평균 5,660여장이 판매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에서도 마스크를 구입·배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약국 등 공적유통망 80% 공급에 따라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어서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33%를 넘는 지역 특성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생활시설에 우선 배부가 필요해 긴급으로 배부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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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복지기동대’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공모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정남진 장흥 복지 기동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은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남도 내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다. 정남진 장흥 복지 기동대는 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식생활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연말 평가 결과에 따라 3개년 동안 1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흥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3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컨소시엄을 통한 지역사회 종합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바꾼 것이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하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사업이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한편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복지시책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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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장흥의 미래를 이끌어갈 장학생 선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15명의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장학기금 운영 결산과 2020년도 장학생 및 특별격려대상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인재육성장학생은 총 254명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성적우수 대학생 63명, 관내고 진학 성적우수 중학생 16명, 저소득자녀 고등학생 10명, 특별격려 장학생 29명 등 총 118명을 선발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흥군의 인구늘리기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다자녀 장학금 분야를 신설해 총 11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 전파 우려 및 행사 자제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연기될 예정이며 상황이 장기간 지속 될 시에는 장학증서 수여식 없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 된 학생들이 장흥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생 선발과 교육지원 사업 분야를 넓혀 장흥에서 보다 많은 인재가 나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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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귀농인 부부, 소년소녀가장 지원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에서 레드향을 작목하는 귀농인, 문선영·오창훈 부부가 장흥 관내 소년소녀가정을 돕고 싶다며 65만원을 기탁했다. 문선영 씨 부부는 제주도에서 만감류를 전문적으로 생산 출하하다가 최근 장흥군으로 귀농해 현재는 장흥읍 남외리 토지를 매입해 레몬을 작목하고 있다. 이들은 장흥군에서 레드향 생산 농가에 레드향 재배기법, 전정방법 등의 기술을 교육해서 받은 강사료를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귀농인들의 재능기부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들 부부는 장흥군 귀농귀촌팀에서 귀농인 지원에 관한 조언을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는 레몬, 밀감 관광 체험 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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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논밭 동일하게 지원하는 공익직불제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와 함께 오는 4월 17일까지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첫 도입되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추진된다. 공익직불제는 쌀, 밭, 조건불리 직불 등을 통합해 논·밭의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일정 면적에 따라 동일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군은 올해 첫 시행하는 만큼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과 다르게 농업경영체 정보변경과 직불제 신청을 분리접수 받는다.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을 통해 4월 17일까지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등록 해야 한다. 등록정보 변경이 없어도 ‘변경 없음’을 농관원에 알려야 한다. 군은 소규모 경작 농가에 재배작물에 관계없이 100만원 이상의 정액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이상 농가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인 직불제 개편 기본방향은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공익직불법 입법예고 등을 통해 5월부터 구체화되어 시행된다. 한편 장흥군은 공익직불제 신청과 별개로 지난해 동계작물 재배농가의 논이모작 직불신청을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아직까지 논이모작 직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관원에서 농업경영체 정보를 먼저 변경한 후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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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 코로나19 강진전통시장 대대적 방역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과 시장상인회는 군민들의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코로나19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월 1회 실시하는 시장 방역 소독을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접어든 2월을 기점으로 전문소독업체 방역과 상인회가 주축이 돼 시장이 열리는 전날에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월 9회로 대폭 확대했다. 현재 강진읍시장은 6회, 마량시장은 5회, 병영시장 6회에 걸쳐 방역을 마쳤으며 군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꼼꼼한 방역대책을 추진해 ‘청정시장’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상인 및 시장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10개를 제공하고 200여 장의 마스크를 강진시장, 마량시장, 병영시장 상인들에게 공급했으며 코로나19와 연관이 의심되는 발열, 기침 폐렴증상 등이 있을 때는 1339나 보건소로 안내 받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철저히 요구되므로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이용객이 드나드는 출입문 손잡이, 화장실 등에 특히 더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시장 상인들의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지속적인 방역 소독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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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50만원 기부, 코로나 위기극복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9일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운영위원회 회의로 간소하게 대체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고자 천 마스크 만들기에 사용해 달라고 밝히며 50만원의 기부금을 강진군에 전달했다. 전봉덕 회장은 “우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정성 들여 만든 천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들을 모집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을 위해 마스크 원단과 재료를 구입하고 천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봉덕 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열정과 적극적 동참을 통해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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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장학회 장학생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는 이달 27일까지 2020년도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영암군민장학회는 미래 영암의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육성하기 위해 올해도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을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분야는 종합학력우수학생장학금 외 13개 부문이다. 특히 금년부터는대학생 성적우수 장학금과 다자녀가정 학생 장학금 2개 부문이 신설되어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를 경감시키는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관내 재학 중인 학생은 해당 학교로 신청하고 관외 학생 및 대학생은군청 총무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번 영암군민장학금은 이사회 심의를 거쳐 5월 중에 대상자를 확정하고6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