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뉴스목록
-
완도군 공직자들 구들장논 모심기 호평완도군 공직자들 구들장논 모심기 호평 휴경화 막기 위해 손으로 330㎡ 모심기 마쳐 ▲ 청산도 구들장논 군 공직자 모심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 공무원들이 세계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논 휴경화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산도 구들장논 주인들이 고령화되면서 경작을 포기함에 따라 세계농업유산인 구들장논이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나선 것. 청산도에는 상서마을을 비롯해 8개마을에 총 439필지(약 7ha)의 구들장논이 분포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벼와 마늘 등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으나 약 30%정도는 노동력 부족과 농업소득 감소로 경작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7일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군청 친환경농업과와 청산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상서마을 앞 휴경지 구들장논 330㎡에 모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심은 벼품종은 일미벼이며 예상 수확시기는 오는 10월쯤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수확한 벼는 쌀로 찧어서 구들장논 후원자들에게 보내줄 계획이다. 또한, 안봉일 청산면장에 따르면 국내 최초 세계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논 휴경화 방지와 도농(都農)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구들장논 오너제도”란, 우리가 보존하고 지켜야할 세계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논의 휴경화를 방지하고 농민들과 도시민들이 연계하면서 경작을 통해 우리의 농경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후원하는 제도로, 구들장논 오너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참여 농가를 선정하고 보존기금 마련 및 보전조직과 지도자 양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오너제도 참여자는 착한농부(일반회원), 으뜸농부(우수회원), 서포터스회원으로 구분하며 1구좌(3만원)구매시 회수별 참여자에게 농산물 배송, 구들장논 행사초청, 구들장논 소식지 발송 등 공동혜택이 주어진다. 으뜸농부에게는 청산도 느린섬여행학교 숙박시 30%를 할인하여 주고 서포터스 회원에게는 인증서발급, 보존협의회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한편, 구들장논 오너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협의회 및 청산농협 구들장논 오너제도 지원팀(Tel. 061-552-9388)으로 문의하면 된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
완도출신 "가수 혜랑" 뜨다완도출신 "가수 혜랑" 뜨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홍보대사 위촉 [청해진농수경제신문]완도 출신 가수 ‘혜랑’이가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 가수 혜랑 오는 4월11월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바다 속 인류의 미래·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2014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해조류박람회는 토양오염과 기후온난화로 인류의 지속 성장이 위협받는 현실을 극복하고 청정바다인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식량자원으로 제시하여 미래대처자원으로써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박람회다.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산업 인프라구축, 완도 수산물의 미래 수요 창출은 물론 완도의 가치를 세계화하는 서막을 올리게 된다. 청해진 완도출신인 가수 혜랑은 “전국을 누비며 가수활동을 하다보면 고향행사도 가끔 접하게 되지만 이번 홍보대사의 경우처럼 큰 의미를 부여 받은 것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일” 이라고 만족 해 했다. 혜랑은 ‘모르시나요’ 2집 곡이 나오면서 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민요풍의 가락이 구성져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범지원협의회 박삼재 회장에 따르면, 지난 2005년 MBC 제5회 대한민국 향토가요제에서 창작곡 ‘팔도아리랑’을 불러 대상을 수상한 가수 혜랑은 메들리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현재는 ‘사랑은 가슴 아픈 것’으로 방송 활동으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경제신문 www.chjnews.kr/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40227
-
소설가 이원화의 두 번째 작품집 “키스가 있는 모텔”문학-신간소개] 소설가 이원화의 두 번째 작품집 “키스가 있는 모텔” 소설가 이원화의 두 번째 작품집 폭넓은 경험과 꾸밈없는 서사의 힘 ∥책소개∥ 범속한 우리들의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아픔과 진실 ▲ 이원화 소설가-청해진 완도출신 [청해진농수경제신문]청해진 완도출신 소설가 이원화는 도발적 실험이나 환상적 서사 등의 힘을 빌리지 않고 묵묵히 현실의 일면을 묘사한다. 2000년대 들어 젊은 작가들이 텍스트의 형식적 실험이나 파격적 서사를 도입하여 문학의 새로운 출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원화는 정직하게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증언하려 한다. 그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하나같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연상케 하며, 그들이 겪는 일들은 현실에서 일어났다고 해도 믿겨질 만큼 개연성이 있다. 이들이 어우러져 빚어낸 서사는 작가의 현실인식과 문제의식을 오롯이 반영해 낸다. 「물수제비를 뜨다」와 마지막 작품 「노을 속으로 날아간 새」를 제외하면 이 소설집의 수록작 전체는 가난한 여성을 전면부에 세워 놓고 있다. 이들은 가난의 족쇄에 매어 있으면서도 스스로의 생존을 도모하고 자신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노동현장에 투입된다. 돈과 힘을 가진 남성들은 자신의 재력을 뽐내며 이들을 부려먹고, 종종은 모멸적인 성희롱이나 잔혹한 강간까지도 서슴지 않는다. 「은행나무에 대한 소고」에서 치매가 걸린 노인들을 뒷바라지하는 요양원의 간호사들이나, 클림트의 「키스」가 있는 모텔에서 일하는 조선족 명화처럼 싫어도 먹고 살기 위해 감내해야 한다는 점은 전혀 다르지 않다. 「해 저무는 봄날」에서 주인공 소현을 만나 합방을 전제로 만나면 그 대가로 월 300만 원을 주겠다는 남자 또한 ‘싫어도 견뎌야 할지도 모르는’ 대상이다. 이원화의 소설은 작가의 연륜과 경험의 깊이를 바탕으로 성인들이 겪을 법한 일들을 세심하면서도 비판적인 시각으로 응시한다. 이 작가가 소설을 쓰게 추동하는 근본적 힘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일 것이다. 그녀의 작품은 구질구질한 현실 속에서 꽃필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불씨를 찾으려고 한다. 이주노동자가 겪는 사회적 폭력이 그려지는 「키스가 있는 모텔」로 시작하여 생사를 초월한 사랑이 나오는 「노을 속으로 날아간 새」로 끝날 때까지, 이번 작품집에 수록된 소설들이 냉혹한 현실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해 타인과의 연대와 진실한 관계에 대한 염원으로 이어지는 것도 그런 작가의 노력을 방증하고 있다. 속물이 될 것을 강요하는 세상조차 인간적인 공간으로 바꾸려는 작가의 노력이 처음에는 다소 침통해 보일지라도 독자의 삶에 잔잔하고도 깊은 희망의 파문을 남길 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자소개∥ 1969년 청해진 완도 금일 출생으로 바다는 늘 꿈을 꾸게 하는 힘이 되었다. 일찍 결혼하여 두 아이를 두었고 늘 허공에 발을 딛고 서 있는 듯해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였다. 방송통신대와 광주여자대학교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길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었다.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길을 묻다」가 당선되어, 삶은 끝없이 이어지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다. 소설집 『길을 묻다』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광주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추천의 글∥ 로지는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소설은 언제든지 작가가 보는 세계를 작가 나름대로 독창성 있게 그리고 있으며, 동시에 거기에 보편적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작가가 보는 세계는 바로 우리 곁에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그 현실을 남과 다르게 영악하게 잡아내는 것이 이원화 소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들의 삶이란 범속해서 그렇게 크게 남과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단조롭기까지 하다. 이원화의 또 다른 장점은 영롱한 문채나 수려한 문장보다는, 독특한 그녀의 수다스러움으로 아무것도 아닐 듯한 이야기를 소설로 직조해 낸다는 것이다. - 채희윤(소설가) ∥차례∥ 은행나무에 대한 소고 9 키스가 있는 모텔 37 핑계 65 해 저무는 봄날 93 쑥떡 한 덩이 121 물수제비를 뜨다 153 노을 속으로 날아간 새 183 해설 | 진정성 있는 어른들의 성장기 -전철희 211 작가의 말 226 키스가 있는 모텔 이원화 지음|신국판 양장|1도 ISBN 978-89-92680-77-6 03810 가격 12,000원 면수 228쪽 발행처 : 문학들 문학들 출판사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81-29번지 ∥ 062-651-6968 ∥ 팩스 062-651-9690 담당 : 송광룡 010-2680-9426 E-mail : munhakdle@hanmail.net 도서주문 ∥한국출판협동조합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경제신문 www.chjnews.kr/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40227
-
흑산도 장도습지 주변지역,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흑산도 장도습지 주변지역,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 기존 람사르습지를 포함 습지 완충지역까지 보호구역 관리 ▲ 흑산도 장도습지 주변지역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남승문)는 도서지역 내 산지습지로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 그 보호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안군 흑산면 장도습지 주변지역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도습지를 포함한 주변지역에 대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지정배경은 이탄층이 잘 발달된 장도습지의 고유 기능인 수자원 및 수질저장 기능보호를 위하여 주변지역의 관리가 필요하고 멸종위기종인 매와 수달, 천연기념물인 새매와 흑비둘기, 기타 제주도룡뇽, 플라나리아 등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확대가 요구됨에 따라 완충지역을 포함한 습지부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지정되었다. 특별보호구역 지정면적은 람사르습지 면적 90,414㎡를 포함한 475,970㎡이며 지정 기한은 2032년까지이다. 보호지역 관리를 위하여 이 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가 시행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2항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도습지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도서지역의 지형경관의 특이성과 습지지역의 다양한 서식환경과 생물학적 기능에 대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2004년 8월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3월 국내에서 3번째로 람사르습지로 지정 특별관리 되어 왔다. 한편, 장필재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특별보호구역 지정을 통하여 기존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 있던 습지 중앙부는 물론 주변 완충 지역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보호지역 지정의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습지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금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40120
-
청산연가7-시인 김류수시인> 청해진완도 청산도출신 김류수 시인 고향 청산도를 주제로 시를 쓰고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도출신의 시인 김류수씨는 1급 사회복지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난 2004년 솟대문학 3회 추천으로 시인 등단을 한 후 고향 청산도를 주제로 많은 창작활동을 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드높여 지역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청산연가(靑山戀歌) 7 ▲ 김류수 시인 그곳에선 산이 나였고 내가 산이었네 바다와 들 어느 것 하나 내가 아니었다고 말할 수 없네 억지로 나를 그곳과 구분지어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다만 그런 추억이 있었다고 섬이 나를 품던 때가 있었다고 잊혀져 가는 것은 그리운 법이고 그리움이 지나쳐서 그리되었다고 말하지 말게 저녁 무렵 노을 등진 초가 지붕위로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다 나의 꿈처럼 스러져 갔어도 여즉, 고향에선 바다가 나여야 하고 들이 나여야 하네 <작가소개> ■ 김류수(김상형) 1962년 청산도 지리 출생 ▶ 청산중앙국민학교 36회 ▶ 총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 1급사회복지사 ▶ 사회복지 현장에서 25년 근무 ▶ 사회복지시설경영연구소 대표 원장 / 컨설턴트 ▶ 국가유공자 ▶ 현재 사회복지기관 강의와 컨설턴트로 활동 ▶ 2004년 솟대문학 3회 추천으로 시인 등단 ▶ 솟대문학회 회원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시마을문학회 회원 ▶ 문학세계 회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1130
-
청산도에서 섬(島)-데이(DAY) 행사 성료청산도에서 섬(島)-데이(DAY) 행사 성료 슬로시티 청산도 명성 주민 자긍심 다짐 ▲ 청산면 슬로시티 운영위원회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슬로시티 인증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슬로시티 가입도시는 매년 9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슬로시티의 날’로 정해 ‘Cittaslow Sunday(치타슬로 선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슬로시티중 유일한 도서인 청산도의 의미를 살려 섬(島)-데이(day)로 명명해서 첫 번째로 열렸다. 청산도 슬로시티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한 섬-데이 행사 참석자들은주민들이 직접 조성하고 가꾼 ‘세계슬로길 1호길’을 걸으며 슬로시티의 기본이념과 철학을 다시금 되새기고, 민관이 협력하여 청산도를 한국을 대표하는 슬로시티로 가꾸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슬로시티운영위원장인 안봉일 청산면장은 ‘청산도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증을 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슬로시티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에 지역주민들은 큰 자긍심 갖고 있으며, 청산도 천혜의 자연과 섬 특유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1126
-
완도군 청산향토문화관 운영 개선해야완도군 청산향토문화관 운영 개선해야 청산도 출신 및 주민 작가 전시회 개방 제안 * 자료 사진은 특정내용과 관련없음을 밝힌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청산도에 청산향토문화관 운영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민여론이다. 청산도주민 정모씨에 따르면 구,면사무소 자리인 향토문화관을 전통 농기구 등을 전시하는 농업박물관으로 전환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청산면 모봉사단체 회장도 향토문화관과 카페운영은 특정 개인에게 대부하는 것보다 청산면장애인협회나 여성봉사단체에 대부해 줘야한다는 여론이다, 또한, 향토문화관 전시장은 완도출신작가나 주민이 완도군및 청산면에 대부신청을하여 1주일또는 특정기간에는 1개월로 한정하여 사진전시, 우표전시,화폐전시, 시화전 등을 접수순서에 따라 운영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 다음은 최근 청산도 작가 팸투어를 다녀온 모 작가의 몇가지 제안이 모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건설적인 제안을 살펴본다. "청산에 살고 있는 분들이나 청산출신 이지만 외지에 살고 있는 예술인들이 공히 전시공간을 공유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보다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청산면 자치 향토문화관 운영조례(규칙)을 만들어 첫째, 청산 내 외지인을 막론하고 청산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하고, 둘째, 한 작가의 작품이 가질 수 있는 단편성의 한계를 지양하기 위해 1주~2개월 정도의 전시 기간을 한정하고, 셋째, 전시 작가의 신청이 없을 때에 한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며 기간연장 시는 기존 기간보다 짧게 연장하고 운영주체의 요청이 있을 때는 협의가 가능토록 하며, 전시관 운영 카페 운영 주체를 개인이 아닌 단체(예-슬로우시티사무국 이나 향토문화관 운영위)가 책임을 지고 작품을 관리하게 하며, 넷째, 관리주체는 전시행사의 홍보, 분실, 훼손예방, 청결을 책임지며, 다섯째, 전시관 활성화로 관객이 많아져 카페를 더불어 활성화시켜 수익금이 얻어지면 관리에 대한 비용을 제하고 나머지는 청산 문화예술기금이나 장학금 등으로 사용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를 제안합니다. 현재의 운영 방식의 문제점은 1년간의 임대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전시를 하고자 하는 열의를 가진 단체 또는 개인과 갈등을 유발하여 청산도의 이미지 제고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단초를 제공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운영 방식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상황에 맞게 해 왔을 지라도 현재는 다양한 예술인들이 접촉점이 마련된 시점이어서 긍정적인 변화를 줄 기회이기도 합니다.<출처cafe.daum.net/rusu/KhW8/19>-중략- 한편, 청산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위와 같은 건설적인 제안들이 행정관청에서 심사숙고하여 받아들여 시정되길 바란다는 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1126 수정20131201
-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8월15일 출정식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8월15일 출정식독도 대첩-범국민대통합 영화 ‘놈이 온다’ 제작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독도를 주제로 한 범국민대통합 영화 ‘놈이 온다’ 제작진이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서울 도심에서의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식을 통해 사실상 촬영에 들어간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제공>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813
-
독도영화 ‘놈이 온다’, 8.15 출정식과 크랭크인독도영화 ‘놈이 온다’, 8.15 출정식과 크랭크인 독도영화 "놈이 온다" - 출연 배우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독도를 주제로 한 범국민대통합 영화 ‘놈이 온다’ 제작진이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서울 도심에서의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식을 통해 사실상 촬영에 들어간다. ‘놈이 온다’ 제작진은 지난 5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출연배우들과 함께 제작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사인 타임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송기호·김단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광장 무궁화전시장 내에서 출정식(일명 : 시민 중심의 대통합 국민 축제 한마당)을 갖는다. 이들은 “뜻깊은 광복절날 광화문에서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과 동시에 ‘놈이 온다’의 첫 크랭크인을 진행하려 한다”며 “국민방위대 결성은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극으로 치닫는 지금,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으로 안용복 장군과 33인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화에 표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독도국민방위대라는 사명을 갖고 독도수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단우 감독 겸 공동대표는 “8·15 출정식은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크랭크인 촬영과 동시에 각계 인사들과 출연 배우, 스텝, 그리고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놈이 온다’의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주권 국가로서의 영토 수호에 대한 경각심과 민족의 자존을 드높이는 국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정식은 영화의 개막과 성공을 축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이벤트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물론 출연배우들(원기준, 최윤슬, 이원종, 양미경, 임현식, 이화선 등)과의 만남도 이뤄진다. 이날 영화에 삽입될 장면의 촬영 부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촬영되는 부분은 ▲광화문 광장에서 일본에게 점령당한 독도의 수복을 위한 대책을 대통령이 일반 시민들에게 차분하게 발표하는 장면 ▲울릉도 어촌계장이 각지에서 모인 독도국민방위대원 앞에서 출정을 선포하는 장면(현장에 모인 시민들 촬영) 등이다. 한편, ‘놈이 온다’ 제작을 진두지휘할 신승호 총감독은 ▲불새 ▲삼포가는 길 ▲고교얄개 ▲애마부인 등 100여개 작품을 기획한 배테랑이다. 때문에 그가 이번 작품에서 ‘독도’라는 주제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되고 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제공>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0813
-
완도 청산초등학교, 내가 우리학교 독서왕완도 청산초등학교, 내가 우리학교 독서왕 전라남도교육청 독서 토론 선도학교로 지정 ▲ 청산초등학교 독서 인증제 시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 청산초등학교(교장 안승민)는 2013년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독서 토론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 인증제를 실시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청산초등학교 독서 인증제는 학생들의 독서 태도 및 독서 습관을 정착하기 위한 청산초등학교의 특색교육활동으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거나,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1시간 이상 읽게 되면 독서확인증을 발급한다는 것. 독서확인증을 10장 모으면 독서귀염둥이장을, 독서귀염둥이장 10장을 모으면 독서왕 메달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873장의 독서확인증이 발부되었고, 253장의 독서귀염둥이장이 표창되었으며 6월19일 3명의 학생에게 독서왕 메달을 수여하기에 이르렀다. 독서의 중요성에 대하여는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학생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기 위해 독서인증제를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학교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편, 청산초등학교 양혜원 교사에 따르면 앞으로도 독서 지도와 독서·토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및 종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며 삶을 풍성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