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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면, 정이 넘치는 고향 소식지 제33호 발간

기사입력 2018.08.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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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면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향 소식지를 발간하여 경향 각지 향우1,000여명에게 발송 배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배포한 부산면 소식지는 발행횟수가 33회째로, 고향의 면정업무와 행사, 마을 유래 및 연혁 등을 전파하는 대표 자료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33호 부산면 소식지에 부산면 향토문화유산 73개소 목록을 게재하여 어렸을 때 동심과 함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산면 선현들은 전남3대강인 탐진강에 흐르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공간에 정자 20여개를 짓고 선비정신을 길러내면서 학문을 배웠다.

    지난 6월 26일 보유하고 있는 정자 20개소, 고인돌군 13개소, 열녀비15개소, 노거수 11개소, 사당 8개소, 사찰2개소 등 73개소를 부산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문병길 면장은 “잊혀진 정자와 열녀비, 사당 등 선현의 얼이 깃든 향토문화유산 유적지에 홍보안내판을 설치하여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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