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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화랑포 농로파손 나몰라

기사입력 2019.03.2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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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톤 레미콘차량이 약1.2km구간 농로 파손

    청산도 화랑포 농로파손 나몰라
    30톤 레미콘차량이 약1.2km구간 농로 파손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 당리 화랑포길 농로 약 1.2km구간을 30톤 레미콘 차량이 지난 2018710일 화랑포길 노후구간 덧씌우기 1식 오천만원 공사를 시행하면서 파손했다.

      본지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가보니 도로가에 노화소재 00레미콘이 성진건설에 납품한 납품서를 발견해 촬영을 마치고, 도청리 항에서 카훼리화물선을 기다리는 레미콘기사를 만나니, 농로에 30톤차량이 들어가면, 농로파손이 된다고 하였는데 도로파손 복구를 책임지고 성진건설에서 보수한다고 하여 농로 약 1.2km구간을 파손시켰다는 것.

      2018710일 당시 완도군청 관계자는 시공업체인 성진건설에 피해액을 구상하겠다고 하였는데 완도군은 지금 현재까지 수수방관하고 있다.

      한편, 2019년 예산을 살펴보니 도서개발사업비로 파손된 화랑포길 농로 약 1.2km구간을 포장한다는 예산을 세웠다는 것은 도서민의 숙원사업 예산을 전용하는 것으로 주민들은 감사원에서 나서야 한다는 여론에 완도군의 귀추가 주목된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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