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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AI 정밀진단 능력 우수

기사입력 2019.04.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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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역본부 평가에서 5년 연속 모든 항목 ‘적합’ 판정
       
    ▲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 능력평가’에서 모든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AI 정밀진단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5년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 능력평가’가 도입된 이후 매년 적합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는 AI 진단업무 역량 향상과 정확도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해 전국 시도 방역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AI 유전자 진단법 검사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10개 시료,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 기관의 경우 부적합 원인 분석과 해당 항목 현장교육 또는 집합교육 등 적절한 교정조치 후 재평가를 받게 된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매년 실시되는 AI 진단능력 평가에서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아 AI 정밀진단기관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서비스를 해 가축 질병으로 인한 축산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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