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설/평통위원 백두산관광 및 인터넷비방자 검거촉구

기사입력 2004.07.16 09:1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사    설]


    평통위원 백두산 관광 제고해야 - 
    군의원12명 당연직 위원


      완도군은 군비로 26명의 평통위원 백두산관광을 1인당130만원씩 총3,380여만원과 자부담1인당15만원의 예산으로 5박6일 해외관광을 계획하고 오는26일 출국예정이다.
    당연직인 군의원12명 중 일부는 개인사정으로 참가치 못하는 의원도 있다. 그러나 지난해 일본연수를 다녀왔으며 평통위원들은 지난5월 금강산을 다녀온 후 2달만에 2번째 여행이다.
    대다수 군민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군비 3,380여만원으로 꼭 가야 하느냐 하는 의문점을 제기한다. 관내3개 해외여행업체가 있음에도 입찰을 하지 않고 특정업체와 계약까지 마쳤다고 한다. 1년에 두번씩 군비로 가는 여행은 너무 하지 않느냐 하는 군민들의 볼멘소리다.
    한편, 경북 안동시 의원들은 전체 의원 23명 가운데 의장을 포함, 모두 11명이 해외여행에 나섰으며 공식 경비로 1인당 260만원을 사용한 이외에 비공식경비로 찬조금 잔액 250만원과 의회공금 40만원 등 290만원을 술값과 물값, 선물구입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A씨는 밝혔다. 
    12일 오후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 선거법위반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시의회 사무처 직원 A씨는 지난 2월6일부터 8박9일간 체코 등 유럽 5개국 해외연수 참여한 시의원들이 해외연수에 앞서 찬조금 800만원을 받아 50만원씩 나눠 가졌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A씨의 증언이 대부분 사실로 추정됨에 따라 기초의원들의 해외연수 찬조금 수수과정의 불법성과 대가성 여부에 대한 추가 수사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한다.
    완도군 평통위원들은 군민이 어려울 때 함께 슬퍼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도 듣길 촉구한다.
    ---------------------------------------------------         
            인터넷 비방자 사이버경찰 끝까지 추적 검거하라
               
    윤동환 강진군수가 강진 모신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몇몇 글을 명예훼손이라며 경찰 진정서에 밝힌 이유는 군수가 군민화합에 앞장서고 있으나 특정인들이 수차례에 걸쳐 비방글을 올렸다는 내용이다.
    대법원확정 판결전까지는 무죄취지의 원칙을 볼 때 불특정 다수인이 보는 지역신문의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비실명으로 특정인을 모함하는 일은 없어져야 하며 비방자는 끝까지 사이버경찰의 추적으로 명예훼손의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대다수 국민들은 아름다운 사회 건전한 사회 구성을 위해 인터넷 비방자의 명예훼손 처벌에 찬성하고있다.  윤군수의 명예훼손 진정서 제출은 당연한 권리이며 이를 회복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강진의 고질적인 문제만 따질 것이 아니라 화합의 군정과 상생의 군정을 부르짖는 윤동환 군수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당당하게 강진군을 사랑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대상이 누구든 불특정 다수인이 전국에서 볼 수 있는 지역신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함부로 비방하는 네티즌들에게 사이버 경찰청은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길 촉구한다.


    입력040713-19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