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와 KT(주) 완도지사 MOU 체결
          해경 난청지역 해소,KT 도서통신망 고장수리에 함정지원 

▲ 완도해양경찰서와 KT MOU체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완도 KT지사와 완도지역 정보통신 발전 도모와 해양경찰 통신 난청지역 해소 기술지원을 위하여 MOU체결을 하였다.

이번 MOU를 체결로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에 해양경찰 통신 중계소를 설치함으로써 청산도 일대 해상의 통신 난청지역을 완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해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지시로 어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여 한층 더 국민에게 다가서게 되었다.

MOU 협약내용은 “해양경찰 지휘통신 난청지역 해소 기술지원” “여서도 해양경찰 통신
중계장비 설치” “여서도 중계소내 해경 및 KT장비 수리시 경비함정 지원” “KT 도서통신망 장비고장 수리시 경비함정 지원” “KT 해저 광케이블에 대한 안전관리 홍보” 등이다.

KT 완도지사 관계자는 도서 통신망 고장시 해양경찰 경비함정으로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수리 복구함으로써 낙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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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0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