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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진도 해남 호우피해지역 시찰

기사입력 2009.07.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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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의원 진도 해남 호우피해지역 시찰
        7월강우량 진도 620mm, 해남 413mm 

       
                                           ▲ 김영록의원 호우피해현장 방문

      국회 김영록의원(민주당, 해남·진도·완도)은 7월18일(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도, 해남지역을 방문,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진도군 일대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고군면 237mm를 최고로 평균 21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군내면 둔전지역 농경지침수 400여ha, 국도18호선 진도터널 앞 사면붕괴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의원은 18일 08:40분 진도군청 재난상황실에 들러 담당 관계자를 격려하고 국도 사면붕괴지역과 침수피해를 입은 군내면 둔전지역 농경지를 살펴보았다.
    김의원은 이날 진도군 관계자로 하여금 피해현황을 중앙재해대책위원회에 보고하고 재해예비비로 신속 복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상습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군내면 둔전지구 복구를 위해 현재 군 관할을 농어촌공사 관할로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와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하여 안정적으로 영농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한 김의원은 11시경 침수피해를 입은 해남군 황산면과 해남읍 금강제 방수로 토사유실 현장을 방문, 해남군 피해현장을 돌아보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금강제 방수로 유실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 해남지사에서 우선적으로 긴급 복구할 수 있도록 거듭 요청했다.
    한편 김영록 의원은 지난 16일 중앙재해대책위원회를 방문해 폭우피해로 인한 재해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先 지원 조치를 통해 신속한 재해복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
    김영록 의원은 이번 폭우와 관련 “우리나라 전체가 아열대성 기후로 진입한 까닭에 지역적으로 열대성 게릴라성 집중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상시 비상체제를 갖추어 재해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진도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 090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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