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영호의원- 농수협조합장 간담회

기사입력 2004.08.26 04:5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농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와 열린우리당 이영호 국회의원(강진,완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지역 농수협 조합장들이 농수산 발전을 위한 자금지원 및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용남 완도군 수협장·김광선 소안수협장, 서석용 군외농협장 등 농,수협 관계자 40여명은 8월10일 오전 10시 완도군 수협 상황실에서 국회 농림수산위 이영호(열린우리당) 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수협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군과 어촌기술소가 주도하고 있는 어민후계자 및 정부 정책자금 사업대상자 선정시 수협도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면세유류 공급시 위판실적 확인 등 공급방법 제도개선·수산물 적정가격 보장·유통체계 개선·수산통계 정확성 확보 등을 촉구했다.
    고상연 농협 완도군 지부장·서석용 군외농협장 등은 이에 앞서 농협군지부에서 농협중앙회 이수양 상무·농협 전남지역본부 이광록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관계자는 이날 이영호 의원에게 군외농협 RPC 공장에 필요한 벼 보관창고(1천t) 증설과 고금도농협 유자 가공공장 증축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또 정부가 농가부채 해결을 위해 최고 80%까지 중장기 저리자금으로 대체해주고 있으나, 나머지 20%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농가부채의 70%만 인정하여 저리자금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농어민들이 연대보증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환한 자금에 대해서는 부채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입력040811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