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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완도대교(철교) 보존 추진위원회 활동

기사입력 2012.03.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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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완도대교(철교) 보존 추진위원회 활동
    상부 핀 프렛 트레스 1구간 잔해물 보존 건의 

       
                                             ▲ 구,완도대교철교보존위 회의


     [청해진신문]구,완도대교(철교) 보존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남)는 28일 죽청농공단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현장사무소에서 완도담당관과 삼성건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군에 오는 3월 신완도대교가 개통하고 4월부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구,완도대교(철교)에서 철거하는 상부 핀 프렛 트레스 1구간 ( L=63m )잔해물 보존 건의서를 내기로 하였다.
    구,완도대교(철교) 보존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청해진신문 주최로 군외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난 2010년 10월11일 참석한 완도군과 민간단체도 완도철교 보존은 이의 없이 만장일치로 찬성하며 보존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완도군번영회, 군외면노인회, 군외면번영회, 군외면청년회에 일임했다.
    이에 2011년1월15일 군외면 원동리에서 사단법인 완도군번영회 박경남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 구,완도대교(철교)보존-DMZ 기차 보존과 비교 : 육지 소공원에 H빔으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한칸의 트러스트를 결합하여 완도섬을 최초의 육지로 연결한 구,완도대교를 역사적유물로 보존해야 한다는 주민공청회 의견을 존중하자!
    완도군수님! 완도군의원님 들! 관광객과 꿈나무 수학여행단이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는 역사체험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여론을 아는지? 모르는 지? 고철로 팔아 없애버려야 속이 후런하는지?  보존 의지는 있는지 다시 묻고 싶다고 합니다.
    완도군번영회 당시 임원들이 한양 수천리길을 수없이 오가며 완도섬을 육지로 이은 한국 최초의 다리(철교)를 보존해야 한다는 군번영회와 보존위원회 뜻을 해량하시어  역사에 길이 죄를 짓지 않으시길 바랍니다.<石泉>


    한국 최초 육지와 섬이 연결된 연륙(連陸)교이며 완도군의 최초 연륙교 등으로 보아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볼 때 보존 가치가 높다며 본지 발행인이 완도군에 공개 제안한 구,완도대교(철교) 보존문제가 일파만파되어 보존을 해야된다는 주민들의 댓글이 압도적이었다.
    지난 2011년 1월15일 구성된 구,완도대교(철교) 보존 추진위원회는 완도군번영회에 주사무소를 두고 군민에게 드리는 취지문을 지역신문에 발표하고 군청, 군의회,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계획을 세우는 등 구,완도대교(철교) 보존을 위한 업무에 들어갔다.
    주요 활동 내역은 2011년8월25일 구,완도대교(철교) 보존 토론회를 군과 함께 가졌으며 건의서 및 공문서 발송은 완도군 담당과에서 협의처리로 했다는 것.
    2011년9월1일 군의회의원 간담회를 군에서 주최했으며 2012년2월20일 구,완도대교(철교) 보존 추진위원회 회의를 군관계자 및 삼성건설 현장 관계자와 군외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2012년2월28일 구,완도대교(철교) 보존 추진위원회 임원과 군관계자는 농공단지에 소재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완도현장 사무실에서 완도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구,완도대교(철교) 보존 추진위원회 박경남 위원장은 완도군수에게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구,완도대교(철교)에서 철거하는 상부 핀 프렛 트레스 1구간 L=63m 잔해물을 보존하기위해 완도군에서 인수하도록 건의서를 내기로 하였다.
    <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28-0305 수정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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