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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도의원·박홍재 전남농기원장 영농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1.11.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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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교육농장,아열대 바나나 농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이철 전남도의원·박홍재 전남농기원장 영농 현장 방문.jpg


    사진>이철 전남도의원과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10일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과 아열대 과수 바나나 재배 농장을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철 전남도의원과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10일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과 아열대 과수 바나나 재배 농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농업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완도읍 대야리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인 아들래농원을 찾아 치유 활동과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들을 살폈다.

     

    해당 농장은 아열대 작물인 모링가를 비롯해 다양한 아열대 작물로 농장을 조성하여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링가를 활용한 7종의 가공 상품을 개발하여 생협과 온라인 마켓, 직거래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홍재 원장은 아들래 농촌교육농장이 완도에서 치유농장으로 성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치유농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과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협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열대 과수 바나나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 농장은 2020년 완도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완도군지부가 협력 사업으로 재배 시설을 조성하였고, 내년 2월에 약 13톤의 바나나를 첫 수확할 예정이다.

     

    농장에서는 바나나와 함께 커피도 재배하는데 수확한 커피를 직접 가공하여 판매하기도 하고, 커피 로스팅, 핸드 드립 등 체험도 가능하다.

     

    이철 도의원과 박홍재 원장은 완도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방문 농가로부터 재배 현황, 유통 판매, 애로사항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아열대 작목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이철 도의원은 완도는 육지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으로 아열대 작물 재배에 적합하다농촌에 청년들이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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