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완도경찰, 자치경찰시대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호평

기사입력 2022.01.01 09: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찰관 미배치 도서 도서지킴이와 간담회

    완도경찰, 자치경찰시대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호평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이 장도주민들과 CCTV설치장소를 둘러보고 있다..jpg

    사진>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이 장도주민들과 CCTV설치장소를 둘러보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자치경찰시대를 맞아 경찰관 미배치 도서를 찾아 도서지킴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서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완도경찰은 완도지역 265개 도서 중 55개의 유인도서를 가지고 있는 지역 특성상 경찰관 미배치 도서에 도서지킴이 48명을 위촉했다.


    이번 경찰관 미배치 도서 현장 방문은 도서지킴이 격려와 민생치안 협력의 중요성에 따른 핫라인 구축, 취약지역 점검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청산면 대모도에 도서지킴이를 신규 위촉하고, 면출장소·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군외면 백일도에서는 완도군청 스마트 관제팀과 합동으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선착장 주변 등 7개소에 CCTV 설치를 추진했다.


    완도경찰은 도서치안 강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5개 기관이 협업, 도서지킴이 소통·지원 위원회를 발대했고, 정보 교류 및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도서지킴이 밴드를 계속해 운영 중이다.

    또한 도서지킴이의 자긍심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위한 조례에 도서지킴이 지원 부분을 포함시키고, 내년부터 장비 보급 등을 위해 지자체에 예산편성을 요청했다.


    한편,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치안사각지대 도서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증진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서지역 섬주민들은 도서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본지에 전화제보를 하였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