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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4보]전남 완도군 423명 집단민원

기사입력 2014.05.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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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달인 김종식 군수는 눈과 귀도 없는 가?

    전남 완도군 423명 집단민원 [기획보도 4보]
    행정달인 김종식 군수는 눈과 귀도 없는 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 청산면은 슬로시티 청산도로 지난해 36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전국 언론에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10여년 전부터 주민들과 관광객의 택시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국의 타시도, 타시군에서 운행되는 대형택시를 변경 인가 해달라는 단순 민원에 대해, 해당사항도 없는 택시총량제를 내세워 예산을 세워 용역을 해야 한다는 등 완도군 지역경제과장과 교통행정담당(계장)이 바뀌면 앵무새처럼 주민들의 민원을 도외시 하여왔다는 것.

    전라남도 택시관계자와 국토교통부 택시산업팀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택시총량제는 중형에서 대형택시 변경인가 처리에 해당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주민과 관광객 및 택시사업자 등 총423명의 집단민원과 전라남도지사의 청산도 대형택시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는 지시 공문에도 귀 기울이지 않는 전남 완도군의 행정에 대해 청산도택시 사업자들은 1차 청와대 및 감사원에 “전국적으로 운행중인 대형택시를 주무관청인 완도군은 청산도에 변경인가를 해주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2차로 완도군에서 25년전에 구,자동차운수사업에 따라 전라남도지사 인가한 지프형 택시 6인승 2,000cc 이상 차량에 대하여 (당시 전남도청 차량등록사업소가 전남 강진군 민원실에 파견되어 인근 5개군 차량을 등록 함) 무슨 권한 및 무슨 법조항으로 전남 완도군수가 6인승 차량부터 9인승이하는 현행법에 따라 대형택시로 분류되는데도 불구하고 대폐차시 거부하여 사업자에게 피해를 준 사항에 대하여 행정심판 및 민사상 피해보상에 대한 청구소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3차는 6,4지방선거가 끝나면 담당공무원의 불법행위에 대해 주민감사청구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지는 계속하여 집단민원 사건에 대해 심층취재를 하여 전남도민과 독자의 알권리차원에서 보도키로 하였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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