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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부부 3쌍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기사입력 2014.08.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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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부부 3쌍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이달(8월)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광주전남에서 3쌍의 농민 부부가 선정돼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3쌍은 농협광주본부 관내 북광주농협 김종화(62)·안숙자(65)씨 부부, 농협전남본부 관내 고흥 거금도농협 박철희(54)·임혜자(47), 화순 천운농협 김용인(46)·원초옥(44)씨 부부 등이다.

    김종화씨 부부는 지난 1973년 1천600㎡ 규모로 화훼농업을 시작, 현재는 6만㎡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1천만송이의 고품질 장미를 출하해 연 50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장미분야 부농으로 자리잡았다.

    박철희씨 부부는 고흥 금산에서 처음 참다래 재배를 시작해 지역내 새로운 소득작물로 만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친환경 무농약 조생귤 재배에도 힘을 쏟는 등 연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용인씨 부부는 수도작과 축산의 복합영농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늦여름 태풍으로 인한 도복 및 침수피해에 대비해 조생종벼의 재배를 확대해 노동력분산 및 햅쌀 출하로 단위면적당 소득 극대화를 달성하고 있다.<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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