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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셋째 주는 연안정화의 날

기사입력 2014.09.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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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북항 노을공원에서 대대적 정화 행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에서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4:00부터 17:00까지 목포의 명소 북항 노을공원에서 항만 관련 유관 기관, 업․단체 및 지역민들과 함께 `14년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매년 9월 셋째 주를 지정하여 전 세계적 행사로 발전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중앙에서는 해수부가 주요항만 연안을 순회지정하여 행사를 실시하고 각 지방해양항만청에서도 자체적으로 관할 항만 또는 연안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목포항만 유관기관, 관련업․단체, 목포환경운동연합 등 임․직원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바다헌장 낭독, 해양폐기물 사진전시회, 폐기물 재활용 교육과 목포해병전우회 소속 잠수부의 수중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 및 연안정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목포항만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생명, 풍요, 공생의 바다를 지키고 청결한 연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역민들과 공동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연안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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