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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흥간 국지도 승격위해 민관정이 모였다.

기사입력 2015.08.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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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기본권 확보 및 남해안 관광 개발의 획기적인 전환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24일 금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조인호 군의원 등,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장, 장준식 안전건설과장, 금당·금일·생일 읍면장 등 추진위원 28명을 초청, 완도∼고흥간 국가지원지방도 승격 추진위원 간담회를 열어 완도~고흥간 국가지원 지방도 승격 추진방향 및 추진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도승격 추진에 탄력을 주기 위해 그동안의 추진사항과 완도군 연륙·연도교 건설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추진위원회 재구성 및 역할 분담, 활동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완도 ~ 고흥 구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행정구역 내 간선도로망이 미구축된 저개발지역으로 도서민은 육지와 단절되어 기상이 악화될 경우 육지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고, 경제활동이 자유롭지 못하여 내륙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동안 군에서는 전남도와 연계하여 수차례 건의하는 등 국지도 기점연장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였으나, 국도?국지도 노선등급조정에 대한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진행중인 사업의 완공위주 투자에 중점한다는 국토부의 방침으로 국지도 연장이 힘들었다.

    이에 군을 물론이고 민간, 정치권 등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주민 기본권 확보 차원에서 국지도 승격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은 “고흥군과 연접한 금일, 금당, 생일 등 동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도·연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이 민간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며 “연륙?연도교 통과 지자체 및 군민 사회단체, 언론, 재경향우회 등과 공감대 조성으로 국지도 기점연장 승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영모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회에서는 도서민이 육지에 거주하는 사람과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선 승격 촉구 서명서 징구 및 인터넷 공간에 글쓰기, 주민 홍보 현수막 게첨, 관계 부처 방문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주재한 장준식 안전건설과장은 “민, 관, 정 3개 축이 역할을 분담해 국지도 승격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수시로 회의를 열어 최신 정부 동향을 분석하고 국지도 승격 추진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도17호선과 지방도830호선이 국지도로 승격하고 완도~고흥 간 연도 연륙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완도와 고흥이 연결되면 주민 기본권 확보는 물론 단일 생활권 확보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남해안 관광 개발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부-금일금당생일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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