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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삼례강도치사사건 재심 무죄 입장발표

기사입력 201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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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 삼례강도치사사건 재심 무죄 입장발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10월28일,삼례강도치사사건 재심판결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에 무죄를 선고받은 대상은 최대열, 임명선, 강인구 씨 등 3명이며, 이들은 3-6년을 선고받고 이미 복역을 마친상태 이며, 경찰의 강압수사로 허위자백을 받아 억울함을 당했다며, 지난 해 3월 재심을 청구한 바 있다.

    또한, 검찰은 이에 대해 항소를 포기 했으며, 박준영 변호사(2015년02월 대한변호사협회 공익대상 수상, 2015년7월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향우부문 지역발전대상 수상)는 피해자 유족 등과 협의를 거쳐 다음주 중 국가를 상대로 형사보상금 청구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재심사건 '무죄' 판결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전북경찰청은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재심사건에 대한 무죄 확정판결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계기로 재심 심판 과정에서 확인된 경찰수사의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 해 향후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으며,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사건으로 인해 오랫동안 고통 받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발표 해 눈길을 끌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 취재본부장, 금일생일금당 서해식기자, 고금신지 김기욱기자, 노화보길 노경자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해남진도 정정희기자, 강진영암 김송자기자, 광주 조영인 취재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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