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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업 경영인대회

기사입력 2004.11.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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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한마음 대축제 성황리 마쳐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신이철)는 지난10∼11일(2일간)완도군민회관과 문화체육센타에서 이영호 국회의원, 김종식 군수, 천익민 의장을 비롯 단체장과 1,600여명의 수산업경영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마음 대축제를 열어 성황리 마쳤다.

    전야제에 성공사례발표회와 회원들의 노래자랑이 있었으며 11일 오전은 완도군청 앞을 출발하여 문화체육센타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가두켐페인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신이철 회장은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한마당 잔치인 제4회 완도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축제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자축하며 바다는 생명의 원천으로서 우리 수산업경영인들의 삶의 터전이고 이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자원의 보고이자 인류 공동의 자산이며,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줘야 할 귀중한 유산이라고 밝혔다.

    해양 환경오염으로 인한 적조발생, 잦은 태풍과 이상수온에 따른 수산물 피해, 값싼 중국 수산물 수입 등으로 이중, 삼중고를 겪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수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품종 개발과 상품의 고급화는 물론 신속한 유통체계의 확립 등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 그리고 노력이 있어야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이날 행사는 바쁜 일손을 잠시 놓고 회원 상호간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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