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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장보고배 전국 테니스대회 대성황

기사입력 2004.12.2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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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43개팀 500여명 선수 참가


     



    지난 11~12(2일간)일 완도군립테니스장에서 김양수 대회장, 이영규 생활체육회장 등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완도장보고배 전국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43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참가해 단체전 우승은 라이거클럽(해남), 준우승은 토요피닉스클럽 A팀(광주), 장려상에는 한뫼클럽(광주)과 토요 피닉스 클럽 B팀(광주)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지난달 20(금)일에 펼쳐진 여자부에서는 전혜경(팔팔), 윤일순(삼운)조가 우승을, 김남임(화이팅), 박성숙(목포)조가 준우승을 하였다.


    이번에 3돌을 맞이한 완도장보고배 전국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클럽의 동호인들이 테니스의 고장 완도를 방문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 것 발휘하였다.
    한편 완도군테니스협회(회장 김양수)는 오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다면서 타지역 동호인과 건강한 유대관계로 완도 특산물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테니스 종목은 완도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각종 도대회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완도를 알리는 종목으로 급부상 하였다.


    이날 전국 클럽대항 장보고배 테니스 대회를 청해진완도에서 개최하여 지역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아름다운 청정완도를 잊지 못하고 여름 휴가철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말을 많이 하였다고 대회 관계자는 전했다.


    내년 4회 대회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각 클럽선수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걸음을 돌렸다.
    <김용환 편집국장>
    입력: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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