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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완도 방문의 해 선포

기사입력 2005.01.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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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완도 방문의 해 선포

    건강한 관광 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


     전남 완도군이 올해를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해양 관광 1번지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가기 위해 금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금년은 KBS 기획드라마 '해신' 방영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이 있는 '완도-신지간 연륙교' 개통으로 관광 완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호기"라면서 "민.관 역량을 총 결집해 건강한 관광 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조만간 운수업체와 위생업소, 특산물 판매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완도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손님맞이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 등 전국 대도시의 터미널과 역, 공항을 중심으로 관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완도를 방문, 1박을 한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등 다각적인  유치전략도 마련했다.

    군은 아름다운 섬, 문화 유적이 살아 숨쉬는 보길도를 비롯  서편제촬영지 영화의 마을 청산도, 소안도 개메기 체험장, 남해안 제일의 신지도 명사십리 등 천혜의 절경을 적극 홍보해 올해 5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완도를 찾은 관광객 통계는 250만명이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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