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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업 경영인대회제4회 한마음 대축제 성황리 마쳐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신이철)는 지난10∼11일(2일간)완도군민회관과 문화체육센타에서 이영호 국회의원, 김종식 군수, 천익민 의장을 비롯 단체장과 1,600여명의 수산업경영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마음 대축제를 열어 성황리 마쳤다.전야제에 성공사례발표회와 회원들의 노래자랑이 있었으며 11일 오전은 완도군청 앞을 출발하여 문화체육센타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가두켐페인을 가졌다.개회식에서 신이철 회장은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한마당 잔치인 제4회 완도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축제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여러분들과 함께 자축하며 바다는 생명의 원천으로서 우리 수산업경영인들의 삶의 터전이고 이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자원의 보고이자 인류 공동의 자산이며,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줘야 할 귀중한 유산이라고 밝혔다.해양 환경오염으로 인한 적조발생, 잦은 태풍과 이상수온에 따른 수산물 피해, 값싼 중국 수산물 수입 등으로 이중, 삼중고를 겪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수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품종 개발과 상품의 고급화는 물론 신속한 유통체계의 확립 등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 그리고 노력이 있어야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이날 행사는 바쁜 일손을 잠시 놓고 회원 상호간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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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10지구 대회 성황100주년 기념 4,000여명 참석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박항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정일 국회의원 및 회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박항순 총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그동안 이룩한 봉사업적의 토대위에 서서 새롭고 희망찬 100년이라며 초아의 봉사자로 자랑스런 로타리안 임을 확인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준영도지사는 봉사라는 숭고한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축사를 했다.<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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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청산면 향우회 향우인의 날 대성황제45회 부산지역 향우 하나된 축제 부산지역 완도군 청산면 향우들의 모임인 재부 청산면향우회(회장 김효환)는 제45차 2004년도 정기총회 및 향우인의 날 기념행사를 부산 영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이영호 국회의원(강진,완도), 구태식 영도구청장, 정옥남 완도군의회 의원 ,정성희 면장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박이열 전,청산면장. 곽만석 청산면발전위원을 비롯 각마을이장단, 부녀회장, 본지발행인, 재경 청산면 향우회장단을 비롯 향우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제45회 향우인의 날 기념행사는 참여한 향우 가족들이 모두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재부 청산면향우회 간부들은 전날 청산면 유지들과 서울의 재경 청산면 향우회장단과 상견례를 한 후 만찬을 하면서 고향이야기를 나누며 여흥을 즐기면서 1박을 하였다. 김효환 회장에 따르면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하며 1956년1월15일 청산친목계란 명칭으로 발족하여 세월이 흘러 회원수가 증가되어 재부 청산향우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1961년1월15일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집행부를 구성하여 초대∼2대 고,김홍두회장, 3∼12대 곽귀학 회장, 13∼14대 김근희 회장, 15대 박양태 회장, 16대 김서규회장, 17대 이해복 회장, 18대 김창호 회장, 19대∼20대 이해삼 회장을 이어 21대 현,회장이 역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회원수 550세대와 준회원400세대로 영도구 영선동에 향우회사무실과 노인정을 개소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15개분회와 이사회로 구성된 튼튼한 향우모임이다. 김효환 회장은 인사말에 향우간 단결과 협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재부 청산면향우회가 창립되어 정기총회 및 제45회 향우인의 날 행사를 축하 해주기 위하여 고향 완도의 귀빈들과 서울에서 재경청산향우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갖게 되어 기쁘다며 향우여러분의 즐거운 친목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이 수여한 자랑스런 청산 효행상은 박영랑, 정정진, 위풍자, 이선희, 추능심씨가 수상했으며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패 수상은 김여용, 정정남, 김철희씨 등이며 감사패 수상은 장승호, 김근희, 이옥씨 등이 수상했다. 2부행사는 정담을 나누며 우리함께 건배합시다 로 시작하며 초청가수 및 품바타령으로 흥을 돋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시합을 가졌으며 경품권 추첨으로 많은 상품을 나누어 가졌다.이날 참석한 완도군 청산농협 직원들은 안내 팜플렛과 함께 완도쌀 견본을 나누어주며 완도군연합농협에서 생산되는 청정미 "햇살로 가는 여정"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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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현 해남군수 당선자 인터뷰전남 해남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박희현(60)후보는 30일 개표 초반부터 근소한 표차로 선두를 지키다 밤 11시 30분께 박희현(60)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민주당 해남진도지구당은 당원들의 환호와 축하 인사로 들뜬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선의 기쁨보다는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결집시켜 해남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면서 "화합군수,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 중의 한 사람인 민화식 전 해남군수가 군민들에게 너무 잘 알려져 있고 신망도 높아 초반 어려움을 겼었다. 일 대 일 싸움이 아닌 다자구도(후보 5명)에서 서로 표를 나눠 가져 득표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민주당을 살리고 해남을 살리라는 군민의 뜻이 소중한 표에 담겨 승리하게 됐다. 민 후보에 대한 군민들의 준엄한 심판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박희현 해남군수 당선자는 행정은 부군수, 과장, 담당에게 맡기는 '책임행정'을 하겠다. 군수는 돈을 벌어들이는 투자유치 등 세일즈 활동을 해야한다. 중앙이든 어디든 지역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뛰어갈 준비가 돼 있다. 책상에만 앉아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현안을 포함한 모든 일을 군민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도지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해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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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선거관련 피소박지사 측근 피소내용 사실무근 주장 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난 6.5 재보선과 관련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와준 인사로부터 피소당했으나 박지사 측근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다.29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지난 재보선 당시 박 지사의 비공식 회계책임을 맡았던 김모(40)씨는 지난 20일 박 지사가 선거 과정에서 법정 신고 비용보다 많은 돈을 지출,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박 지사를 고소했다는 것.김씨는 박 지사가 선거전인 4월30일부터 5월28일까지 선거 운동을 하면서 6차례에 걸친 여론 조사 비용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의 활동비와 국회의원 체재비, 선거팀 경비로 7억6천여만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28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검찰에 출두, 조사를 받은 김씨는 관련 영수증은 물론 박 지사에게 건넨 돈의 통장사본까지 증거서류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박 지사는 지난 선거에서 법정 선거비용 13억400만원 중 10억66만원을 사용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었다.검찰 관계자는 "고소 내용 및 증거자료에 대한 정밀 검토 후 참고인 및 피고소인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박준영 전남지사가 6.5 보궐선거 당시 선거운동원으로부터 최근 선거법 위반 혐의로 피소 당한 것과 관련 전남도는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전남도 김양수 지사 비서실장과 6.5 보선 당시 민주당 선거대책위 차용우 사무장(현 전남도의원.비례), 김영창 대변인(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등은 29일 도청기자실을 방문, 해명서를 내고 "지사를 고소한 김모(40)씨가 주장한 거액의 비공식적인 자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김씨는 선거 기간 자원봉사를 했으나 주어진 권한이 없었고 선거 뒤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데 대해 비난과 비방을 일삼아 왔다"며 "이번 고소도 박 지사의 명예를 훼손한 만큼 사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최근 선거과정에서 상대방 후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가 검찰의 무혐의 결정으로 한시름 놓게된 박 지사는 이번 고소건으로 또다시 법정소송에 휘말리게 됐으며 만일 고소 내용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지사직 수행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굿데이. 본지기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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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보궐선거 선관위고발, 합동토론회 개최군수 후보 운동원 향응제공 혐의 선관위 고발 보궐선거 5명 후보 초청토론회 개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0일 실시되는 해남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모후보자 선거운동원 손모(52)씨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28일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발했다. 도 선관위에 의하면 손씨는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유권자 15명에게 14만원 상당의 식사와 술을 제공한 혐의다. 한편 도선관위는 해남.강진군수 재.보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22건의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이중 2건은 고발, 2건은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나머지 18건은 경고조치했다. 또 도의회의원 보선과 관련해 총 6건을 적발해 모두 경고조치했다. 도선관위는 시.군의회의원 재.보선과 관련해선 총 11건을 적발해 10건은 경고, 1건은 주의조치했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품수수와 비방, 흑색 선전 등 과열.혼탁사례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 선관위 기동단속반 과 시.군선관위 단속반을 모두 가동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회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오후2시 해남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군민들의 큰 관심속에 열렸다. 이날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천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서로가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기호6번 정두채 후보는 아시아자동차를 살린 경영전문가와 남구청장을 지낸 행정경험 현재 농사를 짓고있는 농민임을 내세우며 자신이 해남경제를 살릴수 있는 적임자임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번째 발언에 나선 기호5번 이석재 후보는 해남이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며 강력한 지도력과 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경험등을 밝히면서깨끗하고 능력있는 자신이 군수가 되야 해남경제를 살릴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호1번 민인기 후보는 시민운동과 농민운동을 해온 깨끗한 마음으로 군정을 혁신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공무원에게는 자율권을 군민참여를 보장해 해남군을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기호4번 민화식 후보는 도지사 출마로 인해 군정공백을 준점에 대해용서를 빌고 이번 군수출마는 군정공백을 최소화 해 자신이 벌여논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뒤 명예로운 퇴임을 할수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기호3번 박희현 후보는 해남지킴이로서 정직하게 살아온 자신만이 이정일 국회의원과 박준영 도지사와 연대해 해남을 발전시킬수 있다고 주장하며검증된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이날 토론회는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해남공부방연합회,해남농촌복지연구회가 주최하고 해남포럼,호남방송,해남신문이 후원했다. <굿데이. 해남취재본부,강진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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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국영애 후보의 합동토론회 연설내용지난19일에는 강진신문 초청 군수후보 합동토론회가 강진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고, 21일에는 목포 문화방송 녹화, 22일 기독교방송 토론회 등 이번 주에 3차례의 토론회가 열렸다.다음은 국영애 후보의 19일 합동토론회에서 발표한 연설 내용이다. 토론회 연설-국영애 후보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오늘 토론을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아울러, 긴 시간 동안 이 자리를 지켜주시고 경청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양 속담에 ‘정치꾼은 다음 선거만을 생각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준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후보의 공허한 공약들을 들어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군수의 임기는 1년 8개월입니다. 경험 없는 초보에게 군정을 맡기면 업무파악하다가 임기가 끝나고 맙니다. 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정부 여당에서 예산을 주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듯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는 걸출한 정치인도,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야당만 했기 때문에 서울에서 목포까지의 철도가 복선화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무려 30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299명 국회의원 중 겨우 9석 가지고 있는 원내 교섭단체도 구성하지 못하고, 그것도 3당도 아닌 제4당인 민주당의 후보가 어떻게 오늘 제시한 장밋빛 공약들을 완성할 수 있겠습니까? 군민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판단을 기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에게 다가온 강진발전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강진발전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숙제입니다. 우리 강진도 전국 어느 지방 못지않게 잘 살 수 있습니다. 강진은 언제까지나 사람들이 떠나가기만 하는 버려진 땅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새롭게 발전하라고 남겨놓은 숨겨진 땅입니다. 저는 우리 강진 땅을 희망이 넘치는 땅으로 바꿔 놓겠습니다. 여러분, 누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누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집권여당후보인 기호 1번, 저 국영애가 해낼 자격이 있고, 책임지고 해내고야 말겠습니다. 윤동환 전 군수가 추진해온 역동적인 개발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강진을 살찌우는 경제군수가 되겠습니다. 흩어진 민심을 한 데 모으고 기울어가는 강진의 살림살이를 살찌우며 군민간의 갈등을 치유하여 군민들의 대화합을 이루는 강진의 맏며느리, 화합군수가 되겠습니다. 저는, 지역개발 전문가이면서 행정학 박사이자 사회복지에 관한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전국의 시장 군수 중 최초로 효도 군수상을 받은 윤동환 전 군수의 뒤를 이어 강진 어르신들의 친 딸 같은 효부군수가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저 국영애는 강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강진, 희망의 강진을 만들어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성실한 분들이 잘사는 사회,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제 목소리를 내는 강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4만명선 붕괴도 초읽기에 들어갈 정도로 줄어들고 있는 강진인구가 5만명선을 돌파하고, 10%도 안되는 강진군의 재정자립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대책을 저 국영애가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저 국영애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힘을 모아 주십시오. 떠오르는 강진, 살맛나는 강진, 젊은이들이 되돌아오는 강진,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주가 손에 손잡고 웃음 웃는 참사랑이 넘치는 고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호 1번 국영애와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강진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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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3번 황주홍 후보의 합동토론회 연설내용지난19일에는 강진신문 초청 군수후보 합동토론회가 강진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고, 21일에는 목포 문화방송 녹화, 22일 기독교방송 토론회 등 이번 주에 3차례의 토론회가 열렸다.다음은 황주홍 후보의 19일 합동토론회에서 발표한 연설 내용이다. 토론회연설-황주홍 후보 이번 선택은 강진의 존망의 기로에 선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번에는 여러 가지 인연을 옆으로 제쳐두고 정책, 인물의 됨됨이만으로 후보가 선택해야만 합니다. 저는 돈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할 것입니다. 국영애후보도 꼭 그렇게 할 것이라 믿습니다. 유권자 여러분들은 술사고 밥사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면 안되며 그런 후보에게는 낙선이라는 철퇴를 가해야합니다. 지금 돈을 많이 써서 군수가 되면 임기 동안에 검은 돈을 챙길 수밖에 없다. 저는 깨끗한 선거를 할 것입니다. 정책대결을 할 것이지 인신공격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10월 30일 치러지는 선거가 절망의 선택이 아니라 희망의 선택이 되기 위해서는 저를 지지해주시고 선택해주시면 강진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많은 지지에 대한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 빚을 강진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의 능력을 총동원해 고향을 살리겠습니다. 히딩크감독에게 한국축구를 맡겼듯이 강진을 주십시오. 32강 정도의 한국 축구를 히딩크감독이 세계 4강까지 끌어올렸던 것처럼 저는 강진의 감독으로서 강진을 변화시키고 성장과 발전의 제궤도로 진입할 자신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절망의 바위틈에서 희망의 샘물을 길어내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10월 30일 재선거에서 강진의 희망을 창조합시다. 절망의 강진에서 희망의 샘물을 창조해내는 거사를 해냅시다.감사합니다.<강진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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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완도군향우회 총회 및 체육대회 대성황청해진의 서울지역 향우 하나된 축제 서울지역 완도군향우들의 모임인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신상현)는 제37차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동작고등학교, 행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이영호 국회의원(강진,완도), 김종식 완도군수, 천익민 완도군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원욱 번영회장, 김 주 여성단체회장, 박종익 완도수고동문회장, 김승웅 재인완도군향우회장, 김락기 대통령경호부장, 박인철 완도군청년회장과 읍면청년회장단을 비롯 향우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체육대회는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매끄러운 진행, 푸짐한 상품으로 참여한 향우 가족들이 모두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신상현 회장은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하며 상호 부조와 도의심을 함양함으로써 향토문화의 계승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재경 완도군향우회가 창립되어 제37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고향 완도의 귀빈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갖게 되어 기쁘다며 향우여러분이 지난 시간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 신 회장이 수여한 자랑스런 완도 향우인상은 최진안 차장검사(청산)와 이동호 부장검사(금일)가 수상했으며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패 수상은 송인호 전회장(금당), 위정훈 전회장(약산), 고영후 전사무국장(고금), 최재인 전청년회장(노화), 장초단 전부녀회장(완도)등이며 감사패 수상은 이금열 회장(금일읍), 축하패는 손정주(고금)-사법고시합격자, 정민호(고금)-사법고시합격자, 방우성(소안)-공인회계사합격, 김민수(신지)-사법고시합격, 김치헌(신지)-물리학박사 취득, 임충휴(신지)-대한민국명장 등이 수상했다.2부행사는 읍면대항 체육대회로 줄다리기, 읍,면 임원남자, 여자계주, 노래자랑, 참가상 등으로 진행하여 종합우승은 각종목별 점수(320점)을 합산 제일 높은 점수를 얻는 읍,면에 우승기와 트로피, 부상을 수여하기로 하였다.특히, 신 회장은 지난 추석명절에 완도군여성단체(김 주 회장)와 강동구여성단체와 자매결연으로 완도특산품 판매 때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팔지 못한 재고 3백여만원어치를 그대로 인수하여 향우회 행사에 완도특산품을 선물로 사용하는 등 고향완도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재경완도향우회를 이끌어 가고있었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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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남향우회, 인천완도군향우회수산물 상설직판장 '장보고' 개점 인천호남향우회(회장·전년성)와 전남 완도군(군수·김종식)이 업무제휴를 맺고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인천향우회관에 마련한 완도군 지정 수산물 상설직판장 '장보고(대표이사 김승웅, 재인완도향우회장) '의 개점행사가 지난 9일 회관에서 각계 인사 및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장보고는 인천지역 처음으로 완도에서 직송된 횟감 등 각종 수산물을 중량 단위로 즉석판매하는 뷔페식 수산물직판장으로 운영되며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향우 자녀의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 회장과 김 군수를 비롯 열린우리당 송영길(인천 계양)·이영호(전남 강진·완도) 국회의원, 이충양 남동구 부구청장, 천익민 완도군의회 의장, 김근태 전 향우회장, 강부일 전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