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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토랑 고구마 애 추억 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무안희망재가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군고구마와 배즙을 드시면서 옛이야기 구연동화를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 추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무안군 해야 농장 군고구마와 솔잎건강원 배즙을 후원받아 제공했으며 퇴직 공무원의 색소폰 연주와 여성분과위원의 전래동화 구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옛 추억을 선물해 드렸다. 본 프로그램은 3월까지 10회에 걸쳐 9개 읍면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함께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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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옥곡면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옥곡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옥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예산 및 결산보고 2020년 상정안건 및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옥곡면 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복지와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결성되어 옥곡면권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의 세밀한 검토와 원활한 추진, 면민 화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옥곡면 발전협의회 위원들은 2019년도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상정안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0 경자년 정원대보름 민속 한마당 큰잔치 행사, 선진지 견학, 아듀 옥곡역 등 3가지 안건 및 기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협의회 활성화와 옥곡면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짐했다. 박종대 발전협의회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옥곡면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하나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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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차량 절도범 검거[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꼼꼼한 관제 업무를 통해 차량 절도범 검거에 기여하며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관제요원들은 지난 20일 새벽 3시경 나주 대호동에 주차된 차량을 배회하며 의심쩍은 행동을 보이는 절도 용의자를 1시간 넘게 추적 관제한 결과, 마침내 절도 현장을 포착하고 센터 상주 경찰에 보고했다. 관제요원들과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범행 장소로 즉시 출동한 경찰은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며 시민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센터를 방문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꼼꼼한 관제를 통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나주시 통합운영센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한 귀가,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 화재 감시, 범죄 우발지역 관제, 청소년 범죄 예방,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응, 교통 사항 안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나주 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와 세심한 업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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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강진군 관광비전 선포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 황주홍 국회의원과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 등 여행관계자 및 향우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강진군 관광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주제로 모든 콘텐츠를 강진만의 이야기로 구성해 진행했다. 우선 행사장 입구에 관내 관광사업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비전선포식을 찾은 여행관계자들과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포토존은 강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식전공연은 강진 작천면 출신 김준수 씨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후 강진 홍보를 위해 신달자 시인의 강진 스토리텔링, 청자 경매, 조만간 공연이 이어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관광산업은 우리 지역경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고부가가치산업이다.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개통,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등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우리 군이 남해안 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오늘 비전선포식은 ‘500만 관광객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진 관광에 대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이날 강진군은 ‘5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및 AIT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AITA는 강진의 고유한 문화 관광 컨텐츠를 외국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6회 영랑시문학대상 수상으로 강진과 인연이 깊은 신달자 시인은 ‘내 마음의 고향, 강진’이라는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진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강진군수 및 주요 내빈들은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위한 4대 관광비전인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 지역관광역량 강화 및 혁신기반 구축 스포츠,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융복합 관광개발의 메시지가 적힌 블록 쌓기 후 터치버튼 및 에어샷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영상 상영과 함께 2020 강진군 관광비전이 공식 선포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함께‘강진 관광 500만 시대’를 이뤄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강진에 대한 인물과 역사를 군민 배우들이 참여해 소개하는 강진군의 특화된 공연 콘텐츠인 조.만.간 공연으로 비전선포식 행사가 성료됐다. 한무량 AITA 회장은 “강진의 관광비전과 체류형 관광자원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로 오고 싶은 곳 강진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강진군을 찾는 관광객은 256만명으로 강진군 역대 최다 기록인 2018년의 244만명을 넘어서 2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강진군은 관광객 500만명 유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강진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강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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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유아교육 2020’ 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현장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와 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등 맞춤형 유아교육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공·사립유치원 전임 원장, 공립 겸임원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20’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올해 유치원 운영기본 방향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계획에서 ‘2019 개정 누리과정’ 고시로 유아·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변화한 데 따른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유아교육 공공성 및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함께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는 목표와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4가지 중점과제는 놀이로 배우는 행복한 유아 자율과 책임의 열정 있는 교원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 등이다. 우선, ‘놀이로 배우는 행복한 유아’를 위해서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365 안전 생활화를 이뤄나가기로 했다. 둘째, ‘자율과 책임의 열정 있는 교원’을 위해서는 놀이중심 수업 역량 강화, 전문적학습공동체 내실화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셋째,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민주적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혁신유치원 전면화, 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째,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을 통해 학부모 안심 안전유치원을 조성하고 교육활동 중심 유치원 업무 정상화, 사립유치원 공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를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유치원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통해 공교육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아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유아교육’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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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유치원 3법’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오전청사 2층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유치원 3법 개정에 따른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국정감사에서 비리유치원 명단 폭로 이후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련 법 개정 작업이 진행돼왔으며 지난 1월 13일 유치원 3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유치원 3법은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등이며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관련한 내용의 개정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는 학부모 부담 경감 교육력 제고 회계 투명성 확보 교원 처우개선 제도개선 정비 등 5개 분야 별 내용이 담겼다. 우선,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만 3~5세 유아 학비로 월 5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저소득층 대상 월 최대 10만원 추가 지원, 만 5세 유아 급식비 1식 2,200원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앞으로 유아 급식비 지원을 만 5세 뿐 아니라 3~4세 유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사립유치원 교육력 제고 방안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유치원 운영, 방과후놀이유치원, 행복안심유치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지원, 교원 연수 운영 등의 방안을 내놨다.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도내 전 사립유치원에 K-에듀파인 이용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오는 3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재무회계 컨설팅, 에듀파인 1대1 멘토, 자체사용자교육 등 교육지원청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감사를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해 급식비 지원을 신설해 올해부터 월 최대 7만원 씩 지급하고 이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출산 및 병가 시 고용안정을 위한 단기 대체강사 인건비 지원, 출장·휴가에 따른 보결수업 기간제 교사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학교법인 이사장의 유치원 원장 겸직을 금지하고 유치원 감사처분 양정 기준을 개정하는 등 제도정비도 서두르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유치원 3법 통과로 사립유치원의 학부모 신뢰도가 회복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도 개선 못지않게 사립유치원 자체의 자정 의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유치원 3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부분이 제도적인 틀로 마련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제도 정착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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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직자, 설 명절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소비부진 등으로 산지 돼지 가격이 크게 하락해 양돈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자, ‘설 명절 공직자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을 추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운동은 목포무안신안축협과 연계해 군 전체 공무원에게 삼겹살과 목살 등을 시중가격 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삼겹살은 600g 기준으로 정상가는 10,500원, 할인가는 7,350원이며 목살은 600g 기준으로 정상가 9,000원, 할인가는 6,300원에 특가 판매한다. 구매 신청이 쇄도하자 실과소 및 읍면별로 일괄 신청을 받은 결과 돼지고기 신청량은 1,248kg 이며 1월 22일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최근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여러 번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업체 할인판매 행사 등을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공무원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 돼지고기 시식회 등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실의에 빠진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양돈산업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설을 맞아 가족들과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먹으면서 어려운 이웃과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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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보건소 영양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보충영양식품을 활용한 이번 요리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 가정 40여명의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들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조리 레시피 등을 교육받았다. 보충영양식품으로 지급되는 우유, 감자 등을 활용한 총 2종의 요리도 직접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A씨는 “맛도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손쉬운 조리법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조제 분유 등 12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씩 최대 1년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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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시민 농촌유치’ 업무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이 농촌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군은 지난 17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은 7년째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농촌 고령화,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는 업무 협력을 통해 도시민 이주 희망자와 이주자가 화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사업 전반을 관리·추진하고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학교, 귀농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3개 세부사업을 위탁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민관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화순에 먼저 정착한 선도 귀농인들의 정착을 돕고 도시민을 유치하는 데 필요한 협력 사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과 농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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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 추진 위해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지난 17일 시민들이 기대하는 생태와 시민 공간이 담긴 순천시청 신청사 건립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서울시 신청사 건립 과정을 다루는 ‘말하는 건축 시티 : 홀’의 다큐 영화 관람을 통해 신청사 건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설직 공무원외에도 일반직원과 순천지역 건축사들이 함께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청사 건립사업은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과 건축 관계자들이 서울 신청사 건립 과정을 참고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신청사건립추진단’을 신설하고 신청사 건립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설계 공모,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2022년에 착공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