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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19년 정기분 주민세 부과[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동구는 2019년도 균등분 주민세 28,738건, 6억9천4백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과세대상은 7월 1일 현재 인천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백만원 이상인 사업소를 둔 개인이며, 납부기간은 3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국내의 모든 신용카드로 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가상계좌 이체 ·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및 인터넷 위택스와 모바일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며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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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우울증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상담 및 선별검사 실시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구에 따르면, 7월말 기준 동구 인구 6만4천875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3천530명으로 이미 초고령사회를 맞고 있다. 특히 노년기는 신체적 변화, 감각기능의 쇠퇴, 경제적 어려움, 질병, 사회적지지 결핍 등으로 우울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높은 실정이다. 이에 구에서는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지역 내 37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우울 척도를 활용한 선별검사 및 자살생각척도검사와 함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별검사 실시 후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센터 등록을 통하여 정신의료기관과 치료 연계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과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고정선 센터장은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쉽게 용기를 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한 유선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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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동구는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달성을 위해 관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는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재활용가능자원으로 최대한 분리 배출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홍보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동구는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책자와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이용해 홍보를 하는 한편, 지난 8월 6일부터는 동구 관내 전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쓰레기 중 비닐, 플라스틱, 종이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설명과 분리 배출 생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쓰레기 배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경로당 대상 주민 설명회가 완료되면, 단독주택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방문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감량은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7월부터 쓰레기 감량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관심 유도를 위해 구 홈페이지에 정책토론방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여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가정에서의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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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대형 무더위쉼터 17일까지 연장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 1층 주 경기장 대형 무더위쉼터를 연장 운영한다. 구는 주민 폭염 대비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측과 무더위쉼터 운영을 협의하고, 폭염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초에 삼산월드체육관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했다. 당초에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운영하기로 했으나, 폭염특보가 장기화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3일간 쉼터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삼산월드체육관은 2,300㎡ 면적에 500명 이상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시설로, 쉼터 운영 기간에는 주민 휴식 공간과 놀이 공간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휴식 공간은 대형 TV 시청과 취침이 가능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으며 놀이 공간에는 어린이 놀이방, 작은 책방, 작은 전시회 등이 마련되어있다. 구 관계자는 “14일까지 일 평균 약 430명, 총 60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했다.”라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많은 주민들이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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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의회활동체험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중구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계양구청소년지원센터, 동구청소년지원센터,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의 인천 관내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꿈드림과 함께하는 신나는 의정활동체험”을 진행했다. “꿈드림과 함께하는 신나는 의정활동체험”은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업체험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구의 학교 밖 청소년 36명이 참가하여 인천광역시의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장을 견학하며, 실제로 시의회가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더불어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유세움 의원과 만나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을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알게 되고 무엇보다 실제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의원을 만나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유익했다”, “인천에 있는 다른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서 시의원님께 우리의 고충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5월 29일 시행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 12조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곳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학업 및 직업준비 상담에서부터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교육 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꾸며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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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 기념 성인가요 콘서트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한 여름의 열기가 가득한 8월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쟁쟁한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하는 성인가요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며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티브로드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티브로드와 함께하는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 기념 성인가요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영종 씨싸이드파크 야외공연장 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자옥아’, ‘무조건’ 등의 히트곡을 부른 트로트가수 박상철은 물론, ‘당당한 여자’의 서주경, ‘바람바람바람’ 김범룡, 떠오르는 트로트 신예 금잔디 등 내로라하는 트로트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공개방송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영종 하늘새 합창단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 구는 멀리 있는 전문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목표로 주말상설공연 “문화가 있는 중구”, “찾아가는 문화중구”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역문화예술단체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의 유능한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개인 발굴 노력에 앞장서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성인가요 콘서트 외에도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축제가 별도 개최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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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드림스타트 제빵·솟대만들기 체험[청해진농수산신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제빵, 솟대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아동권리와 인터넷 중독예방, 예절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권리교육은 일상생활 속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가정과 학교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인터넷 중독 예방법과 중독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제빵 체험프로그램은 밀가루가 아닌 현미쌀을 이용해 빵을 만드는 체험으로 이뤄졌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쌀빵을 만들어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솟대만들기는 떡매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른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다. 이후에는 예절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도 참여율이 높은 프로그램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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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김천지부 ‘이웃사랑 한돈 나눔 실천행사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는 14일 지역내 힘들고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2.3톤을 기증했다. 정태주 한돈협회 김천지부장은 올해는 돼지 생산량 및 재고량 증가에다가 소비부진까지 겹치면서 돼지산지가격이 평년에 비해 30% 이상 하락되는 등 양돈농가가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렵지만은 이웃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모든 이웃들에게 인정과 사랑을 나누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김천지부에서는 매년 꾸준한 한돈 이웃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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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추석 명절 맞아 성수식품 일제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김천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이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떡. 사과, 고사리, 조기, 명태,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성수식품이 공급되어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며 각 가정에서도 명절 음식 조리 시 손씻기, 식품 보관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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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천시는 지난 1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도시재생센터 종사자, 관련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형성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4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6월에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다양한 운영사례, 정책 모니터링 기법에 대해 워크숍을 실시했고 이번에는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 사례로 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으로, 젠더 코칭 대표 손영숙 강사는 사용자 중심 도시 디자인, 다양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주민 모두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교육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를 위하는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도록 강의했다. 장재근 가족행복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러분께서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활발하게 정책제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여성친화도시는 공무원은 물론 시민 여러분이 함께 우리 지역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찾고 참여해 주셔야 가능하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