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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민문화회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 의령군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2015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130개국 250만명이 관람 했으며, 세계 최대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2050개 참가작 중 최고의 작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50회 장기공연 하는 등 순수 창작 뮤지컬로 보기 드문 성공신화를 이루어 대한민국 대표공연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공연은 남녀노소, 계층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있는 공연작품으로서 비보이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발레리나가 자신의 간절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프로마돈나의 꿈을 접고 거리의 댄서가 되어 사랑을 이루는 순정적인 러브스토리로서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그린 무언극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5,000원으로 4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유료회원으로 가입시 1매당 5,000원할인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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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 똑똑한 방문건강관리[청해진농수산신문] 의령군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폭염일수와 태풍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취약대상자들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했다. 지난 12일 폭염으로 인한 도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이 가정, 경로당 등 생활터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폭염 대응 요령뿐만 아니라 태풍 등의 기상악화에 대비한 행동요령 또한 교육하며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부채, 쿨타월 등 폭염대응 물품과 질환 관리에 필요한 의료용품을 제공하고, 전화, 문자 발송 등 주기적인 건강상태 점검과 만성질환관리서비스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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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새마을부녀회 해바라기 꽃단지 봉사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산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산외면 남기리에서 해바라기 꽃단지 잡초뽑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2회 ‘해맑은상상 해바라기 하늘을 날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새벽 5시부터 실시하여 오전 내내 진행했다. 이양자 산외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산외면민 한사람 한사람의 애정과 정성어린 손길이 닿아 1만 5천평 들판에 해바라기 꽃이 그득하게 만개하길 바란다.” 라며 “오는 9월 말에 열릴 해바라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회원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산외면에서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해바라기 축제를 전면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을마다 ‘해바라기 한움큼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을입구, 회관 앞, 마을 주변 공한지, 하우스 주변 빈터 등 산외면 전역에 해바라기 씨앗을 뿌렸다. 한편 지난 달 말경 씨앗을 뿌린 해바라기는 현재 무릎까지 자라 내달 중순 이후 개화를 시작할 예정이며, 제2회‘해맑은상상 해바라기 하늘을 날다 축제’는 9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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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제5회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오는 25일, 의성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하울락풍물패, 박진숙, 단비, 김이난, 마술공연팀, 도립예술단 등이 출연하여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음악회에서는 의성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희망의 노란 비행기 날리기’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야외 공연장 주변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정성 들여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농산물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방문하시어 공연을 즐기시고, 의성의 미래를 위한 의성통합신공항 유치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네번째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료나 관람료가 없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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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지난 20일 학교주변 우범지역과 시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성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 및 출입시간 위반 여부, 술·담배 판매업소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을 배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기를 바란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지도·단속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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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성주군은 지난 20일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로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은 치매예방, 정신건강, 방문건강, 재가 암환자 관리, 건강증진 분야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지원, 정신장애인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지원, 이·미용 봉사, 재가 암환자 말벗, 건강마을지킴이 활동,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원예요법을 통한 힐링시간을 함께 가졌다. 봉사자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서로 의견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있도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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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율목동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율목동에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하였으며, 1부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김찬배 교수가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강의의 주된 내용은 힘든 길이 때로는 아름다운 목적지로 인도한다면서, 위기를 잘 활용하면 긍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감사 표현을 많이 하면 행복할 일이 많아지니, 늘 감사한 마음으로 율목동 주민들이 행복하게 인생을 즐길 것 등이다. 2부 ‘현장소통의 시간’에는 구청장과 주민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며 대화를 나눴다. 특히, 율목동 주민들은 전국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에 따른 지원과 구)BBS건물 자리에 주민자치센터 등의 신속한 신축 등을 건의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주민의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건의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적극 조치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 달에 한 번씩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은 기존과는 차별화 된 대화 형식으로, 중구의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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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 위한 첫 단추 끼워[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중구가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구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14개 관련부서 및 산하 시설관리공단 업무관계자로 구성된‘어린이 안전 종합 대책 수립 추진 TF팀’을 만들기 위한 첫 설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설명회의에서는 어린이 안전대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사례공유 및 구체적 방향수립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향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TF팀 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 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은 물론 실행 가능한 분야별 시책사업 발굴 추진 및 민-관, 관-관 협력체계 구축도 병행해 나감으로써 등 전 구민이 어린이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민의식 제고와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안전이란 업무를 추진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여기 모이신 관계 공무원 모두가 ‘중구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은 내가 책임 진다’는 생각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명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2020년엔 어린이 안전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자치구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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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 內 ‘실벗’ 로봇 케어 시스템 도입[청해진농수산신문]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운영하는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인지훈련 로봇 시스템 ‘실벗’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실벗’은 뇌 기능별 특화된 17종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어 뇌 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지훈련 로봇 시스템이다. 로봇이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각적·청각적 자극을 동시에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따라 콘텐츠의 난이도 및 속도 조절이 가능해 맞춤형 훈련도 가능하다. 구건회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치매 케어 로봇시스템의 도입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구미시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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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년 또래상담연합회 문화체험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의 주제로 강화자연체험농장에서 2019년 또래상담연합회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계양구 관내 9개 고등학교 또래상담자 28명은 남녀 학생으로 나뉘어 나무로 만든 활로 활쏘기를 하면서 바른 자세와 집중을 경험할 수 있었고, 사륜바이크와 승마체험을 통해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한 물고기 잡기와 넓게 펼쳐진 갯벌체험을 통해 자연의 여유로움과 신비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화도 갯벌은 세계 4대 갯벌에 뽑힐 만큼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곳으로, 매우 보드랍고 포근한 느낌을 줬으며,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곳을 파다 보면 작은 게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갯벌 속에서 서로에게 흙도 묻히고, 미끄럼도 타면서 이끌어주고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높아질 수 있었다.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과 따뜻함을 느끼면서 시간의 짧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래상담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는 자연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또래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서두르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도움 되는 친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 슈퍼비전 및 지도자를 위한 보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폭력예방 및 또래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