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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장성 황룡강에서 치맥 어때?”[청해진농수산신문] 다가오는 토요일, 아름다운 꽃강을 감상하며 치맥을 즐길 수 있는 파티가 장성 황룡강에서 펼쳐진다. 가을 나들이객 맞이기간 종료를 앞둔 오는 19일 오후, 장성군은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장성읍 청년회가 주관하는 ‘황룡강 달빛 맥주파티’가 열린다고 전했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장성군 ‘옐로우 주말마켓’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맥주파티에는 시원한 생맥주부터 장성의 맛을 담은 장성맥주 등 개성 가득한 맥주들이 준비될 예정이며 치킨, 육포 등 다양한 안주를 곁들일 수 있도록 8대의 푸드 트럭도 현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황룡강 방죽길을 따라 설치된 옐로우 주말마켓에서는 수공예품과 장성 농특산품, 먹거리 등이 판매되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룡강 달빛 맥주파티를 추진하고 있는 장성읍 청년회 신재형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성군민은 물론 황룡강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화합과 친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 아쿠아가든, 트리장식 등 아름답게 꾸며진 황룡강의 야경과 최근 절정에 이르고 있는 오색정원, 코스모스, 핑크뮬리 또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10억 송이 가을꽃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황룡강 달빛 맥주파티’에 많이 찾아주셔서,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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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두발로 죽죽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두발로 죽죽 메타세쿼이아길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천년의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는 슬로건을 주제로 한 걷기 대회는 관내 걷기동호회 회원, 건강체조 회원, 생활체육회 회원,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군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에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코자 진행한 취지에 맞게 건강홍보관을 운영, 금연 핑거밴드 캠페인과 음주폐해예방 리스타트 캠페인, 비만, 영양, 구강관리, 자기 혈관숫자 알기, 조기 암 검진 홍보, 우울극복 엽서쓰기 및 희망 나무 만들기, 치매 예방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건강을 위한 슬로건을 우리 군 모든 주민께 널리 알리고자 걷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보건소는 걷기동호회 46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걷기동호회 개인별 성과평가를 거쳐 12월에 걷기동호회 성과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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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약용작물 소득화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지역 약용작물의 소득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장성군은 17일 장성군청에서 한방제조·유통 및 연구개발기업 ㈜씨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장성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약용작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은 농업인들이 ‘지황’ 등 경쟁력 있는 약용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 지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씨와이는 지역 내 생산된 약용작물을 우선 구매한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씨와이는 장성 동화면에 소재한 한약재 제조·유통 및 연구개발기업이다. 군은 ㈜씨와이가 생산하는 경옥고의 주원료인 ‘지황’을 납품하기 위해 ‘약초안정 생산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 장성에는 11농가가 1.1ha의 면적에 지황을 재배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황의 재배면적을 2021년까지 5ha까지 확대하고, 이외에도 한약재의 원료로 쓰이는 약용작물의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약용작물 재배농가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우수 약용작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고, 한약재 제조 기업은 질 좋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원료를 공급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 아니겠냐”며 “지황이 장성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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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면, ‘100세 시대, 만수무강’ 건강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 대전면이 지난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0세 시대, 만수무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00세 시대 만수무강 건강교실은 사회복지사 2명과 간호사 1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팀’이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교육, 보건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설명과 예방관리, 건강체조로 이뤄졌으며, 특히 건강체조는 스트레칭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이뤄져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해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옥 대전면장은 “앞으로도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의료, 복지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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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초중고 위기청소년 7명에 대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관리한 위기 청소년 7명에 대한 사례회의로 각각의 청소년에 대해 주거개선, 의복, 심리상담 등 기관별로 연계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사례회의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위기 청소년의 사례에 대해 각 기관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논의함으로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협력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또는 단체의 필수연계기관인 경찰서, Wee센터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며 사회안전망에서 이탈하거나 이탈할 가능성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 특성에 다른 연계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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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결과 ‘종합우수’ 단체에 선정,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 지방재정 모니터링제도이다. 올해는 기존의 시군구 등 행정구역별 평가 대신 인구, 재정여건 등이 유사한 자치단체별 상대평가로 자치단체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할 수 있도록 보완됐다. 평가결과 담양군은 관리채무비율 등의 재정건전성분야와 세외수입 체납액관리 등 의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동종단체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징수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거 같다”며, “앞으로도 세입확충과 세출절감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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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여름 관광지 방문객 작년보다 67% 증가…‘여름철 휴가지’ 명성[청해진농수산신문] 올 여름 진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이상으로 늘어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160여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대명리조트 개장이후 전라남도에서 진도군이 ‘여름철 휴가지’로 이름을 떨쳤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이후인 올해 7월19일~9월 말 기준 진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41만5,720명으로 지난해 동기 24만8,937명 보다 67% 증가했다. 군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함께 SNS에서 핫 플레이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보배섬 진도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체험거리 등이 인기라고 보고 있다. 특히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의 개장 등의 영향으로 진도군을 찾은 관광객도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됐다. 여름 성수기 이전부터 진도군은 관광지 편의시설과 도로 등을 정비하고 진도군만의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 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했다. 여기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와 신문, 잡지, TV 여행 프로그램 등에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수도권 관광객들을 진도군으로 불러들이는 성과를 냈다. 수려한 풍광과 깨끗한 해수욕장 수질, 다채로운 민속 공연, 친절한 운영, 저렴한 입장료는 방문객들에게 ‘가성비 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매주 수요일 저녁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리는 진수성찬 공연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최되는 ‘진도아리랑 오거리 버스킹’이 지역 관광객 유입에 힘을 보탰다. 진도타워가 24,849명에서 68,047명으로 173% 증가했으며, 진도개테마파크가 23,298명, 운림산방 49,818명 등 총 10개 관광지 분석 결과 41만5,720명이 방문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계절, 연중 관광객이 즐겨 찾도록 시즌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의 투숙객은 13만7,120명으로 리조트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진도군 농수특산품 판매장의 판매액은 9,574만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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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생활 어려운 가구는 주거지원비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 장흥군노인대학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모두 7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장흥군노인대학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월세 비용을 지원하고, 낡은 집을 수리해주는 주거급여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군은 찾아가는 설명회 뿐만 아니라 10개 읍면에 주거급여 신청 현수막 게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한, 저소득가구 가운데 주거급여 대상자 310가구를 선정해 신청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을 확보하는 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주거급여 사업은 수급자의 가구원수, 거주형태 등을 감안해 지원된다. 신청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4% 이하인 가구 중 임차수급자에게는 임차급여를 지급하고, 자가 수급자에게는 주택 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주택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급여 자격기준 등 기타 상세한 사항은 LH주거급여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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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물드림’ 발표 전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순천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에서는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물드림-부재의 일상에 기억과 행복 더하기’의 결과발표 전시회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물드림’ 프로그램은 생태문화도시 순천에서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순천의 역사와 자연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치유의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에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 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시, 서, 화 3인으로 구성된 전문 문화예술 강사들과 지역주민 20여명이 순천의 물길을 통해 순천의 옛스러움과 그 역사가 만들어낸 자연생태를 생활예술로 표현하는 활동을 해온 작품을 전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우리들의 순례는 신도심의 발전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가는 원도심의 가치를 되살리고,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수예술을 넘어 시민들의 생활과 융복합된 창작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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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4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의했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4110필지와 의견제출토지 1필지에 대한 감정평가 검증을 거쳐 의결하였으며, 처리 결과는 의견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의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지방세의 과세자료, 각종 부담금과 사용료 등으로 활용된다”며 “정확하고 공정한 가격 산정을 위해 연중 상담을 받고 있다”고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부동산 전문지식과 지역사정에 정통한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위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