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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13일부터 교통체납과태료 집중징수전남경찰청, 13일부터 교통체납과태료 집중징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지방경찰청은 13일부터 전남지역 주요도시를 시작으로 상습·고액체납차량에 대한 현장징수 및 차량 번호판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경찰청내 체납과태료는 2013년말기준으로 637억 원에 이르고 있으나 2014년 9월말까지 징수액은 92억원(14.3%)에 불과해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이 법규를 위반하고도 과태료 납부를 거부하는 등 법질서 경시 풍조가 만연하다고 판단,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단속은, ‘AVNI’라는 ‘번호판자동인식장비’를 교통순찰차에 장착하고 운행하면서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체납여부를 인식해 경찰관에게 알람으로 알려주면 현장에서 차량조회를 실시, 가상계좌를 부여해 징수하거나 징수를 거부할 경우 번호판을 현장에서 영치한다. 경찰은 기존의 주소지 직접방문이나 전화독촉과 같은 방식을 벗어나 적은인원과 장비로 더 많은 체납과태료를 징수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차량은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징수를 거부해 번호판이 영치 될 경우 자동차를 더 이상 운행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현장징수활동은 우선 전남 주요도시를 시작으로, 통행량이 많은 도시 진입로,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 대형주차장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며, 효과분석을 통해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이 아무리 단속을 해도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단속에 대한 의미가 없으며 이러한 법질서 경시풍조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시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교통법규 준수와 체납과태료에 대한 성실한 납부를 당부했다.<광주취재본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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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신문협회와 KP커뮤니케이션 MOU 체결전국지역신문협회와 KP커뮤니케이션 MOU 체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사)전국지역신문협회(이하 전지협)와 KBS출자 미디어기업인 KP커뮤니케이션(이하 KP)이 10월 15일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호텔 로프트에서 ‘더콜통’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콜통’ 사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광고마케팅으로 스마트폰 사용자 시대에 맞춰서 KP가 개발한 앱이다. 협약식에는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 박영규 경기도협의회장, 김광래 충북협의회장, 서영태 대전/충남협의회장,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 백옥현 대구/경북협의회장, 김석태 부산/경남협의회장, 김춘식·이여춘·이형연·정연호 부회장, 윤여천 사무총장 등 전지협 임원들과 KP 신동환 대표이사와 박주 부사장 등 관계자를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더콜통’ 사업 소개에서 KP 김아랑 미디어 팀장은 “통화 전후 광고를 보여주고 광고를 보는 사용자에게 소정의 포인트로 보상하는 모바일 광고 미디어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신동환 KP 대표이사는 “전지협의 회원사들이 기존 광고주와 회원을 ‘더콜통’과 연계해 영상광고와 이벤트 광고로 유입한다면 또다른 수익이 발생한다”며 “지역 특화 광고 유치 및 회원 확보에 전지협 회원사가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지역 특화와 회원 정보 및 위치기반 타겟팅 광고 전략은 지역신문이 갖지 못한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더콜통’을 잘 활용한다면 각 지역신문사의 광고마켓팅은 물론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전지협은 전국의 300여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허가 사단법인이다. KP커뮤니케이션은 2003년 KBS 사내기업인 ‘KBSplus'로 설립한 후 2007년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방송프로그램 제작, 홍보컨설팅, 모바일 서비스 등 통합마케팅 영역의 전문성을 가진 KBS출자 미디어기업이다.<전지협 공동취재, 광주취재본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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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권 통합 해양기상정보 제공 서비스 실시서남해권 통합 해양기상정보 제공 서비스 실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은 서남해권 해양기상정보의 수집과 제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에 해양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합․구축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기상정보시스템은 2009년 4월에 인천권, 대산권, 목포권, 진도권, 여수권에 구축되었으며, 해당지역의 해양기상정보를 어업인 등 일반 이용자들에게 홈페이지, ARS, SM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했었다. 목포항만청은 총 1억4천만 원의 국비를 투자하여 권역별로 흩어져 있던 해양기상정보를 통합하고,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하여 대국민 해양기상정보 지원서비스를 강화하였다. 또한, 24개의 해경파출소에 통합된 해양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어선 입·출항 통제 및 구조, 수색 등에 해양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김용배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장은 “정부3.0 취지에 맞게 이용자들이 원하는 해양기상정보를 검색하고 실시간 해양기상정보를 활용함으로써 해상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진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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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원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소 운영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소 운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지원장 왕세호)은 9월부터 10월까지 질병관리에 취약한 도서지역 양식장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소”를 운영 전복, 어류양식 건강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적조 발생과 여름철 환절기 등 환경변화에 취약한 양식생물들이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로 질병에 의한 생산성 저하가 예상되어 사전 예방으로 안정적인 양식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육지와 원거리에 있는 도서지역 양식어가의 현장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진료소는 10월27일~28일 노화, 소안, 보길 전복집단 시설지역을 방문하여 세균성 질병, 기생충성 질병, 바이러스성 질병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질병처방 및 양식어가의 양식방법, 질병관리 등에 대한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은 지난 9월18일~9월19일에도 넙치양식어장이 산재되어 있는 고금면, 약산면을 방문하여 세균성 질병, 기생충성 질병, 바이러스성 질병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질병을 처방한바 있으며, 10월13일~14일 양식생물에 대한 기생충모니터링 실시, 10월16일 어류, 전복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생물전염병 방역교육 등 수산생물 안전관리로 완도수산물 명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왕세호 완도지원장은 “완도군의 대표적인 넙치와 조피볼락, 전복 품종에 대한 최상의 친환경 명품생산을 통해 생산자의 자긍심 부여는 물론 국민들로부터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양식어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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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군의원, 새정치 완도군지역위원회 연락소장 암명박인철 군의원, 새정치 완도군지역위원회 연락소장 암명 지역사회 봉사자로 소임을 다하겠다 김영록 의원과 재래시장 둘러보는 박인철 새정치 민주연합 완도군 지역위원회 연락소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김영록 국회의원(해남, 완, 진도)은 지난 9월 29일자로 새정치 민주연합 완도군 지역위원회 연락소장(사무국장)을 완도군의회 박인철 군의원을 임명하여 지역위원회의 당직개편을 하였다. 박인철 신임 연락소장은 현재 제7대 완도군의원으로 前 완도군청년회장, 前 참여연대 완도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전라남도 명예감사관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박인철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자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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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경제과 왜그러나, 2명 병원후송완도군 지역경제과 왜그러나, 2명 병원후송 완도읍 5일 시장에 단속공무원들과 상인들간 충돌 ▲ 이낙연도지사 완도5일장서 난장상인 할머니들과 현장대화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난 10월10일 완도읍 5일장은 새벽5시부터 부산 했다, 그 이유는 장사할(터)자리싸움으로 갑인 단속공무원들과 을인 난전상인들간의 충돌로 여성 부상자 2명이 발생해 병원에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완도읍 5일장은 좋은 자리 앉으면 그날 수입이 괜찮고 구석으로 밀리면 배고프다는 것. 하루살이 인생같지만 대다수가 5일장 상인 K씨는 완도군민이고 한가정에서는 가장으로 저녁이면 늘 만나는 공무원들이다보니 부끄러워서 숨었다고 한다. 시장단속반에 후배들과 조카도 있고 부끄러울 정도로 길거리 상인(난전)들에게 XXX라는 듣지 못할 모욕을 줬다는 난전상인들의 주장이다. 다른 지역은 경제 살리기 위해서 외지인으로 농어업인을 유치해 정착자금을 지원하여 인구늘리기 등과 함께 상인들을 유치하기도 한다. 이날 완도읍 5일장은 갑의 폭력과 욕설 과잉단속으로, 을의 난전 아줌마 두명이 다쳤다. 한사람은 손가락이 빠지고 한사람은 심장병으로 쓰러져 병원에 다녀 왔다는 것. 활어중매인 L씨(62세)는 50여명의 난전상인들에게 서명을 받아 A4분량 3장의 민원을 언론사와 청와대 민원실과 다음,네이버 등 인터넷사이트에도 알리겠다며 분개하고 나섰다. 공무원들이 싸움을 말리기는 못할망정 싸움을 부쳤다는 것. 이날 사건 발단은 길거리 커브길에 목포사람이 점포를 입주하여 장날만 길거리를 부당하게 침범 입주자이기 때문인지는 모르나 차량까지 불법 주차하여 인근 식당 배달원과 입씨름이 발단되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읍사무소와 군청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대거 투입되어 과잉 단속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게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다. 일부 건물 상인들은 완도읍 5일장에 난전상인들이 있으니까 지역주민들도 많이 왕래하고 지역장사에도 도움이 된다며 공생하는 것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청 지역경제과장의 5일장 단속은 공평하게 해야지 특정지역만 한다면 오해와 불신이되어 생존권 사수로 갑과 을 관계로 지속적인 갈등 분쟁지역이 되고있다는 것. 진도 세월호 여파로 지역 경제가 죽어간다고 재래식 시장 살리기에 전념을 하는 지자체가 있는 반면에, 전남 완도군은 외부상인은 물론 대다수 난전 상인들은 대다수 지역사회 할머니들인데 대책없이 추방시킨다면 누구를 위한 공무원입니까 하고 항의성 인터뷰를 하는 난전상인도 있었다. 어떤 아줌마는 해남사람은 장사하게 하고, 완도사람만 장사 못하게 한다며 억울하다고 하소연 했다. 5일장 난전상인 대표급 k모씨(58세) 인터뷰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A4용지 한장씩 공문이라고 뿌리고는 밀어붙이기식 단속하는 것은 난전 상인 자체가 서로운 사람인 을인데. 갑은 너무 권위적이며 난전들을 모욕주는 처사라고 말했다. 5일장 난전상인도 사람인데, 임원급 상인들을 초청하여 공청회를 하든 타협을 해서 대안을 제시 하겠다며,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면담을 요청하여 난전상인 "을"의 억울함을 꼭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근 남창장,강진장,해남장,좌일장 등 선진지 재래시장을 관계공무원들을 견학을 시켜 주고 싶다고 한다. 완도읍 5일장은 너무 비좁아 사방이 도로를 점거 80%가 난전 상인들이다. 그래도 이번 분쟁지역은 폴리스라인 처럼 자체적으로 질서 유지를 해왔고 도로 점령을 안했기 때문에 차량이 다니는 유일한 모범지역으로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장사를 해왔다고 한다. 한두명의 외지 상인이 입주해서 생긴 갈등으로 시작되었으나 일명 땅세를 받는 곳도 있는듯 하며 물론 전기세나 물세는 당연 지사 겠지만 땅세를 주면 타산이 안맞다는 주장이다. 이에 본 필자는 주민여론을 경청하고 대안을 제시해 본다. 완도읍 5일장 난전 분쟁지역은 주로 어물전 시장 이다. "을" 인 현재 지정 어물전 상인 두명과 인터뷰 했다. ①본인들도 나가고 싶은데 자리가 없다는 것. ②어물전은 생물을 다루기 때문에 전기,수도,배수로 시설을 완벽하게 해주고 ③다른 사람들이 철수지역에 절대 못들어 온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공평하게 어물전 상인들 모두 입주케 하면 된다는 것이고 ④활어 중매인들에 따르면 어물전은 수시로 활어와 바닷물, 얼음 등을 보급해야 하기 때문에 어물전 만큼은 주차장 확보 및 활어보급을 위한 차량 진입로를 확보 해줘야 된다고 한다. ⑤그러나 가장 큰 대책은 완도5일장을 넓은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한다, 5일장 현재의 장소는 주변에 대형교회도 있고 주차장을 활용할 수가 없다는 것. 한편, 완도군은 재래시장 활성화기금으로 완도읍 5일시장을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는 “을"인 대다수 난전상인들의 주장과 함께, “갑"인 완도군에서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완도읍 5일장 난전상인들은 “완도군민이 뽑은 신우철 군수의 대책마련 횡보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기동취재,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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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2,360억 투입된 완도금일수협 매년 수억원 들인 축제공적자금 2,360억 투입된 완도금일수협 매년 수억원 들인 축제 내년 3월 조합장 선거에 사전 선거운동 의혹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정부로부터 2,360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완도금일수협(조합장 구택종)이 수억원을 들여 어업인 축제를 열어 지역어민과 조합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는 광주일보 보도등에 여론이 들 끊고 있다. 최근 완도금일수협은 금일읍 하화전리 물양장에서 어업인 한마음 축제를 열어 신우철 완도군수와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회원조합장, 각급기관 단체장, 조합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축제개최 비용이 1억5,000여만원이나 투입돼 관내 어민들과 조합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내년 3월 수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교묘한 사전 선거운동이 아니냐는 것. 완도금일수협은 지난해 7월에도 1억2,000여만원을 들여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먹고, 즐기는 소비성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일부 어민과 조합원들은 조합장이 중앙정부 공적자금을 지원받아 수협경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거액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았으면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완도금일수협 측은 행사에 앞서 선거법을 의식해 완도군선관위의 자문을 받았다며, 행사 때 조합장은 인사말만 하고, 나머지 상품전달 등은 상임이사가 대신했다며, 축제예산도 조합장 결정이 아니라 지난해 말 임원회의에서 통과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개별 조합별로 실시돼 오던 농협, 수협,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2015년 3월 11일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 지난 7월 경찰에 따르면 수협 모지점 직원 G(32·여)씨가 고객 25명이 맡긴 예금 11억3천여만원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되어 수사를 받았던 수협이다. 완도금일수협측은 11억3천여만원을 횡령한 G씨에게 3억원을 회수하고, 지난 7월9일 직위 해제했으나 8억여원의 피해금액에 대한 회수대책이 불가능해 조합피해로 남아있는 실정으로 관계당국의 특별감사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A모씨(63세)는 조합예산 1억5,000여만원이나 투입된 축제를 완도금일수협에서 개최하는 것은 내년 3월 조합장 선거를 의식한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며, 8억여원의 직원 횡령 금액 보전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광주취재본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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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연안여객터미널 신축 토사 불법판매 유출의혹완도항연안여객터미널 신축 토사 불법판매 유출의혹 허가된 토취장 이용 않고 토사 불법유출과 불법판매 빨간불 완도항연안여객 터미널 신축 공사현장 A모 감리단장은 토사를 완도군 완도읍 망석리에 당초 허가된 토취장에 반입하다가 시공사인 송우종합건설(주)의 사정으로 현재는 토석판매업자인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L모씨 소유 무허가 야적장에 토사를 반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현장사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항연안여객 터미널 신축 공사현장에서 나온 토사를 토석 및 토사 판매업자인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L모씨에게 불법판매와 불법유출을 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어 사실일 경우 S시공사 및 감리단의 관리감독에 빨간불이 커져 관계당국의 위법여부 조사가 거론되고 있다. 본지에서 지난 10월7일 완도항연안여객 터미널 신축공사 감리단장인 주)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 사무소 현장사무실 감리단장에게 토사유출에 대한 인터뷰 결과 A모 감리단장은 토사를 완도군 완도읍 망석리에 당초 허가된 토취장에 반입하다가 시공사인 송우종합건설(주)의 사정으로 현재는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L모씨 소유 무허가 야적장에 토사를 반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A모 감리단장은 설계 당시 지정된 토취장에 토사를 반출하지 않고, 시공사인 송우종합건설(주)에서 가용리 L모씨 소유 무허가 야적장에 토사를 반출하고 있으나 형질변경 50㎝미만은 허가받지 않아도 된다며 불법을 부인했으나, 덤프트럭 수십대분의 토사가 토석판매업자 토지에 불법 야적되어 있는 현장사진을 보고 독자들의 판단을 바란다. 이에, 10일 전남 완도군청 민원실 건축담당자는 개인토지에 형질변경 50㎝미만은 허가받지 않아도 되지만, 당초 설계당시 허가된 토취장에는 공사현장에서 발생된 토사를 반출하도록 되어 있다며, 공사현장에서 발생된 토사를 개인에게 판매 및 토취장 허가지역 외에 반출을 할 수 없게 되어있고, 완도읍 가용리 L모씨 소유 토지에 토취장허가를 인가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감리단은 주)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 사무소이며 시공사는 송우종합건설(주)로 발주처는 전라남도에서 건축중인 완도항연안여객터미널의 경우 건립한지 30년이 지나 노후되고 협소한 현재의 여객터미널 대신 총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지금보다 1.5배 규모의 첨단건축물을 완공하여 완도의 또 하나의 명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C모씨(68세)는 완도항연안여객터미널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토사를 시공사 및 감리단이 허가된 토취장을 이용하지 않고 토사 불법유출과 불법판매 의혹을 관계당국의 관리감독과 철저한 조사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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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가수 신풍 신곡 '나의 독도여' 발표언론인 가수 신풍 신곡 '나의 독도여' 발표 언론인가수-신풍(新風)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중견 언론인 가수로 관심을 모은 신풍(新風. 사진)이 신곡 ‘나의 독도여’를 최근 발표했다. 신풍은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보물섬인 우리의 소중한 유산 독도를 국민 모두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나의 독도여’를 발표하게 되었다”며 “앞서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마찬가지로 ‘나의 독도여’ 노랫말 역시 직접 작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은 우리 땅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만들어 배타적 경제수역을 넓히고, 주변 해저에 매장되어 있는 풍부한 어족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기술하는 등 생떼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일본 정부가 자국 국민 2,0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1%가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고 답했다고 한다”며 “이쯤 되면 우리 국민들도 이와 같은 일본의 억지주장에 대해 방관하고만 있어선 안된다”고 역설했다. 한편, 신풍은 현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과 TV서울·(주)시사연합 발행인 겸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광주취재본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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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4주년 특집]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공약 확정 발표창간14주년 특집-신우철 군수 공약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공약 확정 발표 부자·관광·행복·희망완도 실현을 위한 40개 확정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군의 역동적인 발전과 군민 모두의 행복실현을 위한 민선 6기 공약 사항을 최종 확정 발표하여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신 군수의 군정철학과 비전을 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총 40개 사업이다. 부자(富者)완도, 관광(觀光)완도, 행복(幸福)완도, 희망(希望)완도 등 4개 목표로 구분하고 실현 가능하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약을 선정했다는 것. 6·4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내세운 공약중에서도 좋은 공약사항은 과감히 수용하여 실천함으로써 군민 통합을 이뤄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자완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융합형 경제발전 전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전복 우량종묘 보급, 어장 재배치, 어장 환경개선, 유통센터 건립,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전복요리 개발 등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복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해조류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 기후 변화에 대비한 해조류·전복·광어 육종 프로그램 개발, 수산물 소비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 황금바다 프로젝트로 완도 발전의 기반을 구축한다. 미역, 다시마를 활용한 사료 및 비료 개발, 폐사 어류를 활용한 액비 보급, 바이오 기능수를 활용한 농·축산업육성 등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이 동반성장하는 융복합 산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수산 친환경 가공기업육성, 산모 치유 해조류상품 개발,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사업 등 완도형 6차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차별화 되고 품격 높은 관광마케팅으로 5백만 관광객 시대 실현을 위해 7개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레저 거점마을 조성, 슬로시티 청산도를 환경박물관(Ecomuseum)으로 보존하기 위한 21세기형 해양관광시대 기반을 마련한다. 원교 이광사의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장보고, 윤선도, 슬로시티 등 기존 관광문화자원의 효율적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이밖에도 완도수목원 생태·체험학습장 개발, 보길도 어부사시사길 조성사업 등 관광자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으로 행복완도를 만들어 갈 9개 사업도 추진한다. 군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100세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영·유아, 어린이, 장애우, 다문화가정, 여성, 노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기금과 행복재단을 설립 운영한다. 또한,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을 갖춘 장보고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완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합·소통위원회 설치, 주민감사관제 및 공사비리 척결을 위한 청렴 옴브즈만 도입, 현장군수실 운영, 연안여객선 선실 현대화사업을 지원하여 감동으로 다가서는 따뜻한 자치행정 구현에 적극 나선다. 아낌없는 미래투자로 신 장보고시대를 건설하여 희망이 있는 완도를 만들어 갈 12개 사업도 추진한다. 수산대학 유치, 청소년 장보고 리더십센터 구축, 글로벌 해양 인재육성으로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 사업도 역동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완도관광호텔-신지대교간 임항도로 개설, 완도-고흥간 연도·연육사업 가시화, 신지-고금, 노화-소안 연육·연도사업 조기 개통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미래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깨끗한 청정완도 미래 특화브랜드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선포, 해양폐기물 종합처리장 설치, 신지 명사십리 지구 연안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상대 후보자의 공약인 완도·금일·군외 구도심 활성화사업 추진,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대책도 역점 추진한다. 민선 6기 공약사항은 전문가 자문, 관계법령 검토,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이행과 실현여부를 판단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현장군수실 운영을 제외한 모든 사업이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 완도군 신우철 군수에 따르면 확정된 공약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제정 등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정기적으로 공약사항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차질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 완도군 장보고대로에 거주한 C모씨(66세,상업)는 군민들은 4년 임기동안 신우철군수가 청해진완도 발전을 위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