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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LPG 배관망 보일러 업체 선정 담합 논란완도군 LPG 배관망 보일러 업체 선정 담합 논란 385억원들여 시행하는 완도읍 LPG 배관망 지원사업 사진>완도군은 지난 2월 7일 군청회의실에서 지역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LPG 배관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이 주민편의를 위해 385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완도읍 LPG 배관망 지원사업이 보일러 업체 선호도 조사 과정에서 이장단이 특정업체를 밀어주는 담합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한국일보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을 추진하는 완도군청 한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추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연가를 내고 의혹 제기에 나선 지역신문 관계자와 대낮에 술판까지 벌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7일 완도군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완도읍 모 마을 이장인 A씨는 LPG 배관망 보일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장들은 보일러를 무료로 제공받고 이미 설치한 이장은 현금을 받기로 했다”고 3월 8~9일에 한 마을 이장과 통화한 내용을 지난달 29일 언론 등에 공개했다. 이번 통화내용은 지난 3월10일 완도읍 전체 이장단이 참여하는 보일러 선호도 조사를 하루 이틀 앞둔 시점이여 충격적이다. 또 모임을 주선한 한 마을이장 B씨가 특정 보일러 업체 제품을 선정하는 조건으로 이장단 회의 수당 7만원을 한차례 지급 한다는 내용 등도 담겨있다. 실제 이날 4곳 보일러 업체 참가했는데 B씨가 밀고 있는 L사가 낙점, 1차적으로 지원비 약 3억원 확보와 1,322대 보일러 설치를 앞두고 있다. A씨는 “이장단 19명중 17명이 모인 선호도 조사에서 B씨가 얘기한 L사가 11표를 얻어 낙찰됐다”며“일부 이장들이 이날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하고, 일부 문제점이 있다는 점 등을 항의했지만 ‘이미 특정 업체로 결정됐다’고 무시만 당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완도군의 무책임한 행정도 도마에 올랐다. 당초 보일러 업체 선정에는 주민대표인 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통장 등 마을별 3인 이상이 참여해 보일러 업체마다 제안설명을 듣고 시행업체를 선정하도록 돼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핑계로 이장만 참석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4일 ‘몸이 아프다’고 연가를 낸 간부 공무원은 A씨의 녹취록 내용과 이장단 결정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언론인과 술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주민 김모(56)씨는 “사업 담당 공직자가 의혹을 제기한 녹취록을 확보하기 위해 대낮에 술판을 벌이고, 군이 잘못된 행정의 책임을 이장단으로 몰고 가는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보일러 설치 사업과 관련해 일부 이장들이 단합이 있었다는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2차때에는 다시 업체를 선정을 할 수 있다”며“담당계장이 대낮에 술을 먹은 것은 잘못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완도군 LPG 배관망 사업은 완도읍 19개 마을, 4,100여가구에 올해부터 2021년 1월까지 총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150톤 규모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57㎞, 세대별 가스보일러, 안전 계량기 등을 설치하게 된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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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385억 투입,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7일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완도군 박인철, 최정욱 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및 시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 지역 대비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완도읍 19개 마을, 4,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150톤 규모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57km, 세대별 가스보일러, 안전 계량기 등을 설치하게 된다. 당초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341억원으로 사업비를 확정했으나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산업부, 기재부, 국회를 꾸준히 방문해 안전 기준 강화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대상 지역 전 세대의 시공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사업비 44억원이 증액되어 더 많은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주민 불편 사항과 교통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고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공사 시에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하수도 정비 침수예방 사업 등 공공사업과 공사 기간 및 구간이 중복되지 않도록 협의해 공사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추진으로 기존 취사와 난방에 사용된 LPG 용기와 등유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시가스처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므로 가스 떨어질 걱정 없이 연료 공급을 받게 되는 등 완도읍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착수보고회가 개최된 이날 오후에는 사업이 추진되는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협의체 구성과 마을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완도군은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에서 제외된 읍면 단위 지역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부의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지난달 기재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도군의 예타 대상은 9개 읍면, 24개 마을, 5,542세대로써 총 9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의 사업 추진 여부가 가시화되면 최종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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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도시·농촌간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한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진도읍 시가지 14개 마을 3,196세대를 대상으로 30톤 규모 LPG 저장탱크 3기와 47km의 배관망 등의 공급 설비와 세대별 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LPG용기 보다는 40%, 등유 보다는 20%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통해 도시지역과의 에너지 비용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민설명회 개최 후 사업 신청 접수를 받아 올 2월 시공사를 선정 하는 등 2020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당일굴착 당일복구를 원칙으로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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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385억 투입,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7일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완도군 박인철, 최정욱 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및 시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 지역 대비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완도읍 19개 마을, 4,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150톤 규모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57km, 세대별 가스보일러, 안전 계량기 등을 설치하게 된다. 당초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341억원으로 사업비를 확정했으나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산업부, 기재부, 국회를 꾸준히 방문해 안전 기준 강화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대상 지역 전 세대의 시공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사업비 44억원이 증액되어 더 많은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주민 불편 사항과 교통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고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공사 시에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하수도 정비 침수예방 사업 등 공공사업과 공사 기간 및 구간이 중복되지 않도록 협의해 공사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추진으로 기존 취사와 난방에 사용된 LPG 용기와 등유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시가스처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므로 가스 떨어질 걱정 없이 연료 공급을 받게 되는 등 완도읍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착수보고회가 개최된 이날 오후에는 사업이 추진되는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협의체 구성과 마을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완도군은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에서 제외된 읍면 단위 지역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부의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지난달 기재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도군의 예타 대상은 9개 읍면, 24개 마을, 5,542세대로써 총 9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의 사업 추진 여부가 가시화되면 최종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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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걱정 뚝’…여수시 남면 화태마을 LPG 집단공급[청해진농수산신문]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3%를 차지하는 여수시 남면 화태마을이 올 겨울부터 연료비 걱정을 덜게 됐다.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남면 화태마을 LPG배관망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달 4일부터 LPG 집단공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난방·조리 등에 LPG와 등유를 사용하던 주민 101세대가 최대 48%까지 연료비를 절감하게 됐다. LPG배관망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와 공급배관, 가스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2019년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이후 주민 설명회와 여수시-한국LPG배관망사업단 업무협약 등을 거쳐 사업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9월에는 집단공급사업자에 목포도시가스와 여수남해가스를 선정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이번에 설치된 LPG 저장탱크의 용량은 4.9톤이고 요금은 ㎥당 2006원이다. 매월 사업자가 검침 고지서를 부과하는 등 도시가스와 운영체계가 비슷하다. 화태마을 이성남 이장은 “추운 겨울 가스통을 교체하던 불편함이 사라지고 기름값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도전해 보다 많은 농어촌 지역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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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100억원 지원하여 5만대 교체[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시는 노후보일러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가정용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시 보조금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지원 대상도 당초 12,500대에서 5만대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서울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중 난방·발전부문이 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특히 이중에서도 46%를 차지하는 가정용보일러의 교체가 시급했다. 서울시는 그 동안 10년 이상 노후보일러를 교체할 경우만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 보일러 연식에 상관없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건물주가 서울시민인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해왔으나, 앞으로는 건물주의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건물이 서울시에 있으면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친환경보일러가 의무화되기 때문에 미리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고자하는 시민들이 보일러 연수, 건물주의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보다 쉽게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앙집중식 보일러를 개별보일러로 전환할 때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서울시가 서울지역의 난방부문의 미세먼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추경을 확보하고, 지원대상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가정용 일반 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173ppm인데 반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20ppm으로 1/8에 불과하다. 또한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에 비해 높아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시는 보조금 지급절차도 개선한다. 기존의 보조금 지급대상 신청 및 결정통보 등 2단계 절차를 생략하고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설치한 후에 보조금 지급 요청서만 관할구청에 접수하면, 설치 확인 후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절차를 간소화 했다. 신청자는 구비 서류를 갖추어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보조금 지급요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서 접수 시 기존 설치된 보일러 사진 및 제조명판 표시 사진이 필요하니 철거 전에 반드시 사진을 찍어 놓아야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미세먼지정보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년에 이미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교체하고 보조금 16만원을 수령한 시민에게는 차액4만원을 해당 구청에서 9월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절차는 구청에서 자동 일괄 지급함으로 시민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서울시는 보일러 교체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중앙집중식 난방에서 개별보일러로 교체하는 공동주택의 친환경보일러 교체에 집중하여 1만대를 보급하고, 보일러 교체시즌이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노후된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4만대 이상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시는 집중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 홍보반을 편성하여 준공된지 10년이상 경과된 대단지 중심 아파트 122개단지 28만세대에 대해 집중 홍보·관리하고,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붐업 조성을 위하여 시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대시민 홍보하고, 보일러제작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친환경보일러 확대보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 될 수 있어 노후 보일러 교체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현재 환경마크 인증 가스보일러는 6개사 177종기공사업본부 8종, ㈜알토엔대우 7종)이 있다. 환경마크인증을 받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제품 현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가정용보일러 363만대 중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 90만대를 2022년까지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전면 교체하여 난방분야 미세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후 일반보일러 90만대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7,155만㎥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서울시 12만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이다. 또한, 서울시 전체 가정용보일러에서 연간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20%, 30년생 소나무 2,607만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 대기오염 배출물질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는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이번 기회에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여 난방비도 절약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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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추진▲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에서 사용중인 노후 보일러를 오염물질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대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대를 보급한다.지원대상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록 장애인 가정,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세대이며, 교체대상 친환경보일러는 가스보일러와 전기보일러,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의 경우에는 콘덴싱 기술이 적용된 기름보일러도 가능하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할 때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51% 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보일러 1대당 연간 13만원 상당의 연료비까지 절약할 수 있다.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보일러 판매대리점의 계약서 또는 견적서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7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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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LPG 배관망 사업 본격 추진▲ 완도군 LPG 배관망 사업 본격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1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완도읍 LPG배관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군수,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황갑용 단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완도읍 LPG배관망사업은 완도읍 16개 마을 7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329억 원을 투입해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가스보일러, 안전계량기 등을 설치해 LPG를 도시가스 수준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월부터 대상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 설계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업무 협약식에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곳으로 LPG 저장 시설 부지를 선정하고 다양한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최대한 많은 마을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과 “누락된 마을은 마을 단위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 굴착 시 굴착 구간은 당일 가복구하고 가급적 전면 포장을 원칙으로 하는 등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PG배관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존 LPG용기와 등유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처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므로 가스 떨어질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료 공급을 받게 되는 등 완도읍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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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경로당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2018년 마을 경로당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유치하여 지난 27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LP가스 시설개선을 위한 소형저장탱크 보급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주관기관이다. 협약식은 이승옥 강진군수, 김임용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 나봉완 전무, 한상현 전남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임용 회장은 “사회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대규모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공모사업을 유치한 강진군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3억 8천2백만 원, 희망충전기금과 군비 각 4천8백만 원 등 총 4억 7천8백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국비와 기금에서 90%가 지원되어 열악한 군 재정에 큰 보탬이 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로당에는 LPG소형저장탱크 및 공급배관, 가스보일러 교체, 가스누설탐지기와 계량기 및 보호시설이 설치된다. 강진군은 사업대상 경로당 60개소를 선정하는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으로 이용 주민 수가 많고 노후한 시설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비를 절감하며, 가스누설탐지기·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을 도모하며, 취사·난방 겸용으로 편리성이 확보 되는 등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마을 경로당을 기초 복지시설로 전환 상생복지 지역공동체를 실현하자는 공약을 하였는데 그 첫걸음을 떼었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 등 노력을 통해 여유 재원을 군민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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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오는 2019년도 LPG 배관망 지원 사업 선정▲ 오는 2019년도 LPG 배관망 지원 사업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오는 2019년도 군 단위 LPG 배관망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산업통산자원부에서는 4월, 2031년까지 추진 될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을 확정하면서 천연가스 미공급이 확정된 13개 지역은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었다. 이에 군은 6월, 2019년도 군 단위 LPG 배관망 지원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여 지난 9월 최종 선정됐다.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의 총 사업비는 329억 원으로 오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이며, 2019년도 정부 예산 65억 8천만 원이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LPG 저장 탱크와 배관망,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하고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존 LPG 용기 대비 40%, 등유 대비 20%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가스 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완도군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은 완도읍 16개 마을 7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30톤 규모 저장 탱크 3기와 배관망 40km,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하게 되며, LPG 희망충전기금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금 100%, 차상위 계층은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위탁 수행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설계 이후 시공, 연료 공급자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연료비 부담 완화와 LPG 용기나 등유를 주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므로 가계 경제와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관망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주민 자부담 경감 방안을 모색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