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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주철현-이용주, 선거운동 신경전 가열여수갑 주철현-이용주, 선거운동 신경전 가열선거법상 이장 통장은 선거운동 할 수 없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여수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와 무소속 이용주 후보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는 광주KBC TV 및 기타 언론사 보도 내용이다. 이용주 후보는 일부 이장들이 주 후보 측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들을 모았다가 선관위에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선거법상 이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주철현 후보는 지난 2016년 6억 9천만원이던 이용주 후보의 재산이 올해 26억 6천만원으로 4년만에 20억원 가까운 재산이 늘었다면서 재산형성 과정을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선관위는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허위사실유포 및 불법선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검찰 고발조치를 통해 공명선거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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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물산업진흥원, ‘블루 바이오’ 연구성과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에서 열린 ‘2019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전남 바이오의약 연구 성과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블루 바이오’ 연구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대한약학회는 국내외 의약대학 및 기업 연구소 연구자 1만 2천 명을 회원으로 둔 대형 학회다. 이번 추계국제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등 8개 나라에서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약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추진해 전남의 청정 블루자원 연구로 나온 바이오의약 기술 성과를 홍보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생물의약연구센터의 E형간염 예방용 백신개발,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세로토닌 수용체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조절하는 복합기전의 우울증 치료용 천연물 신약개발,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천연물의 남성갱년기 개선 효과,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전남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의 Basil Oil의 천연 살충활성에 관한 연구 등이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6개 바이오연구센터를 보유, 국가 연구과제를 활발히 수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개의 천연자원과 바이오의약품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이 가운데 47개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황재연 전남생물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 세션 참가는 신약, 의약 관련 산업의 기초자원이 될 수 있는 전남의 ‘블루 바이오’ 연구 성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블루 바이오’ 자원 연구 개발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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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쌀귀리·가바벼 종자 공급체계 구축’업무 협약 체결▲ ‘쌀귀리·가바벼 종자 공급체계 구축’업무 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쌀귀리와 가바벼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고 종자 공급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소득화 기반 확보를 위해 강진군-농업기술실용화재단-두보식품 삼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치러진 업무협약식은 이승옥 강진군수,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허태곤 두보식품 대표이사, 쌀귀리 및 가바벼 생산농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강진군은 고품질의 쌀귀리 및 가바벼 생산단지 조성에 추진력을 얻고 지속적인 원료곡 생산으로 소득화의 안정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강진군에 쌀귀리등 특수곡물의 종자 공급, 쌀귀리의 기능성이용 기술지원등을 약속하고, 두보식품은 강진산 쌀귀리·가바벼를 이용한 제품개발 및 안정적인 원료곡 수매 등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2012년 보리수매제 폐지를 대비해 2010년 25ha의 면적으로 시작된 강진 쌀귀리 재배는 현재 100여농가 300ha까지 확대됐다.. 이는 쌀귀리 단일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다. 2006년에 품종 등록된 가바벼는 전국 최초로 계약재배를 시작해 현재는 100ha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틈새 기능성 식량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종자 공급 및 유통·판매에 어려움 없이 재배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온화한 기후의 강진은 쌀귀리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쌀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 중의 하나로 최근 웰빙 열풍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물이다. 또 가바벼는 가바라는 아미노산 신경전달 물질이 많이 함유된 갈색의 유색미로 불면증과 불안증을 완화 시키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각종 건강문제를 해결해주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과 두보식품 허태곤 대표이사는 강진군 쌀귀리와 가바벼 재배농가들이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실용화 재단과 두보식품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꾸준히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언제든지 제시해 주기를 거듭 강조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쌀귀리와 가바벼와 같은 식량산업의 성공 없이는 군정의 성공도 없다는 생각으로 오늘 참석하신 농업인과 유통업체, 행정기관이 함께 하였을 때 더욱 빛을 발하리라 확신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09년 농촌진흥청이 출연한 준정부기관으로 농산업 규모화와 산업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기관이다. 두보식품은 2008년부터 강진군 식량작물 계약재배농가들과 두터운 신뢰를 통해 지속적으로 계약재배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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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금연 목적 의료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안내▲ 금연 관련 의약외품 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금연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제품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들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제품은 니코틴 성분이 없고 흡연 욕구를 낮추거나 흡연습관을 개선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외품’과 금연 시 니코틴을 공급해 흡연량을 감소시키거나 의존성을 낮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구분된다.의약외품은 흡연 욕구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 습관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나뉜다. ‘흡연욕구저하제’는 태우는 방식에 따라 전자식과 궐련형이 있다. 전자식 제품(3품목)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와 유사하게 카트리지, 무화기,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전자장치(기기)로 연초유 등이 함유된 액상의 내용물을 기화시켜 흡입한다. 궐련형 제품은 궐련담배처럼 불을 붙여 사용하는 점화식(3품목)과 불을 붙이지 않고 그냥 담배처럼 입에 물고 흡입하는 비점화식(3품목)이 있다. 이들 제품 사용 시 일반적 주의사항은 흡연자가 담배 대용으로 10일을 넘어 사용해서는 안 되며, 금연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흡연자, 18세 미만 청소년, 알레르기가 일어나기 쉬운 사람, 임산부·수유부, 구강이나 후두부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사용 중에 구역질, 가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한 다른 물질과의 혼합사용 금지 등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해야 하며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전자식’ 제품에 대해 반복적으로 흡입했을 때 안전성에 관한 자료 등을 제출받아 오는 10월부터 재평가를 위한 검토에 착수하고, ’궐련형‘ 제품은 올해 6월 재평가 대상을 지정하고 안전성 등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할 계획이다. ‘흡연습관개선보조제’는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기기)에 니코틴이나 연초유 없이 향만 첨가된 액상제품을 충전해 담배와 유사하게 흡입하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의약외품으로 분류·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허가된 제품은 없다.의약품은 니코틴을 공급해 흡연량을 감소시키거나 금연 후 니코틴 의존에 의한 금단증상을 완화시켜 치료를 보조하는 ‘일반의약품’과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하거나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흡연욕구를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일반의약품은 제품 형태, 복용 방식 등에 따라 ‘껌’(10품목), ‘트로키제’(4품목), ‘구강용해필름’ (2품목), ‘패취제’(21품목) 등의 제품이 허가돼 있다. 이들 제품 사용 시 일반적 주의사항은 담배를 계속 피우거나 니코틴을 함유한 다른 의약품을 함께 복용하면 안 되며, 임부나 수유부, 3개월 이내에 심근경색을 경험하거나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껌’은 입안에 있는 점막을 통해 흡수되므로 흡연 충동이 있을 때 천천히 30분 정도 씹은 후 버리면 되고 사용량은 하루 20개피 이하 흡연자는 한번에 2mg껌(1개)이 권장된다. 하루 20개피를 초과해 담배를 피우거나 2mg껌(1개)으로 실패한 흡연자의 경우에는 4mg껌(1개)이 권장되며, 하루 총 사용량이 15개를 넘지 않도록 한다. 몇 개를 동시에 씹으면 니코틴 과량 투여로 떨림, 정신혼동, 신경반응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트로키제는 구강에서 흡수되는 제형으로 흡연 충동이 있을 때 천천히 빨아서 복용하고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하루에 30개피 이상 피우는 흡연자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커피나 청량음료 등과 동시에 복용하면 니코틴의 흡수가 저하되므로 트로키제 복용 15분 전에는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강용해필름’은 구강 내에서 용해하거나 붕해하는 제형으로 기상 후 30분 이후에 첫 담배를 피우는 니코틴 의존성이 낮은 흡연자에게 적합하다. 혀 위에 놓은 후 녹을 때까지 약 3분 정도 혀로 입천장을 부드럽게 눌러 복용하며, 이 약을 씹거나 통째로 삼켜서는 안 된다. ‘패치제’는 피부를 통해 니코틴을 흡수시키는 제형으로 하루 1매를 매일 같은 시간에 부착하고 엉덩이, 팔 안쪽 등 털이 없는 부위에 돌아가며 부착하는 것이 좋다. 하루 흡연량에 따라 패치제에 함유된 니코틴의 양이 달라질 수 있으며, 고용량에서 시작해 통상 1∼2개월 간격으로 점차 투여량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의약품은 부프로피온(12품목) 또는 바레니클린(2품목)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 시판되고 있으며, ‘부프로피온’은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해 흡연욕구를 감소시키고 ‘바레니클린’은 니코틴 수용체에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감소시킨다. ‘부프로피온’ 제제는 ‘목표 금연일’ 2주 전부터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되며, 서방형 제제(약물이 일정 농도로 천천히 배출되도록 만든 특수 제형)이므로 부수거나 쪼개지 말고 통째로 삼켜야 한다. ‘바레니클린’ 제제는 ‘목표 금연일’ 1주 전부터 투여를 시작해 1주 동안 서서히 증량해야 하며,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품 복용 중 졸림,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 조작은 피하고 복용 중에 우울증이나 기분변화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금연을 위해 의약외품이나 의약품을 사용하는 흡연자들에게 안전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금연 목적을 위해 관련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금연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가족, 친구 등의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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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거점 고등학교 육성 신경전전남도교육청 거점 고등학교 육성 신경전 찬-거점고교 육성 중요, 반-지역민과 학생들과의 소통문제 [청해진신문]전라남도교육청은 농어촌지역 거점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3차 공청회를 2월21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나주와 완도, 강진, 해남, 영암, 장흥지역 교육계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거점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지역 거점고등학교 육성 방안과 관련해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무안에 있는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무안과 영광, 진도, 신안지역을 대상으로 1차 공청회를, 9일 보성 다치비콘도에서 여수, 고흥, 보성, 화순지역을 대상으로 두 번째 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마지막 세 번째로 마련된 공청회다. 이 자리에서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감 출마 당시에는 거점고등학교 육성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해마다 1만명이상의 학생들이 전남을 떠나고, 45개 학교가 신입생이 한 명도 없이 신학기를 맞이하는 현실에 직면하면서 전남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농어촌지역 거점고등학교 육성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장 교육감은 또 “전남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은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이를 위해 이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예산과 인원지원에 대한 약속을 받은 상태”라고 못 박아 강조했다. 이날 거점고 육성 방안 주제발표에서 서울과학기술대 류춘근 교수는 “농어촌정책 차원에서 보면 지역 소규모학교는 어떤 경우라도 계속 남아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교육적 측면에서는 학생교육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저출산에 학령인구 감소, 과다한 소규모학교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전남의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시·군 단위별로 우수한 거점고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교육청 거점고육성추진단 김원경 단장은 “전남의 인구감소 현황과 각 지역별 학생 감소 추이를 지켜볼 때 2020년이면 학생 수가 현재 보다 55% 이상 감소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하며 “학생 수 감소로 제대로 된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교육은 힘들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김 단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적정 규모의 고교를 육성하는 게 가장 시급하고, 이렇게 육성된 거점고는 ‘떠나는 전남에서 돌아오는 전남’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7명의 패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토론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남교육미래위원회 윤양일 위원은 “2014학년도부터 바뀌는 대학수능시험의 개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중3학년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춰 학과공부와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스펙을 쌓도록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며, 그 시스템이 바로 거점고등학교 육성”이라고 찬성하는 주장을 폈다. 여기에 장흥군의회 황정주 전 의원은 “거점고 육성안은 가고자 하는 대학의 수용인원을 늘리는 것도 아니고 한정된 숫자에만 치중해서 지역민의 정서나 학생 개개인의 환경 등이 무시되고 있으며, 하위그룹 학생, 조손가정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고충과 비애감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반대의견을 폈다. 참교육학부모회 나주지회 박화명 정책실장은 “거점고 육성정책이 1년여 정도의 검토과정이 있다고는 하나 정작 해당 지역민과 학생들과의 소통은 형식적이었다”고 지적하며 “지원할 때 하든 아니면 빼고 간다는 식의 강압적인 방식이 아닌 진정한 소통과 협력으로 이끌어가 거점고등학교가 불편한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4년까지 목포, 여수, 순천 등 3개 평준화 지역을 제외한 도내 19개 농어촌 지역 공립고 80곳 가운데 37곳(일반계 18, 특성화고 19)을 거점고로 지정,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거점고에는 교과교실이 확충되고 전자칠판, 디지털화상기, 음향시스템, 학생용 테블릿PC 등이 지원되고 기숙사 확충, 교직원 사택 등 정주기반 확충을 위해 학교당 60억∼70억원이 지원된다. 한편, 거점고 육성은 장기근무제, 국외연수, 승진가산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영어회화 전문강사도 한 학교에 1명씩 배치되는 등 대도시권 교육환경과 같은 획기적인 지원을 제시하고 나섰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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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전남 모군수, 장학재단 수사 놓고 일전 임박경찰-전남 모군수, 장학재단 수사 놓고 일전 임박 오는 4월초 모군수 경찰 자진출석 결백주장 예정 청해진신문] 경찰이 전남 모군 장학재단 기금 불법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이번 수사에 강한 불쾌감을 표시한 모군수가 4월 초 경찰에 자진 출석해 결백을 주장할 예정이어서 양 측간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광주 전남 언론 등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은 전남 모군수를 4월 초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장학재단과 관련한 의혹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이 모군수를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참고인 자격이 아닌 피의자로 소환하는 것은 특정 혐의를 받고 형사 입건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경찰은 모군수가 그간 경찰 수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만큼 이번 소환 조사를 잔뜩 벼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모군수가 장학기금 모금과 관련해 결백을 주장할 것으로 보고 반박 증거 자료 등을 제시해 모 군수의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모군수가 장학기금 조성 당시 군 소속 승진 공무원 및 군과 각종 계약을 맺은 업체 324곳에 기부금(총 기부액 14억원)을 내도록 직접 지시를 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 장학금 일부를 체육진흥기금으로 전용한 의혹과 일부 장학기금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집행한 정황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이미 경찰은 전남 모군으로부터 관급공사를 수주한 건설업체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자 수사를 통해 어느 정도 혐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직원들이 승진 대가로 장학금을 기탁했거나 건설업자들이 공사 관리 또는 감독 편의를 대가로 장학금을 냈다면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1차 소환 조사에서 모군수가 진술을 회피하거나 관련 사실을 부인할 때 추가 소환도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경찰 수사가 과잉수사며 특정 정치세력의 외압에 의한 수사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해온 모군수가 경찰에서 어떤 대응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 모군수는 경찰 소환요구에 "모든 것이 결백하며 부하 직원들이 경찰에 잇따라 소환되고 있는 만큼 경찰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관련 자료를 토대로 입장을 충분히 소명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광주경찰은 장학금 조성 과정에 기탁금 강제할당과 횡령 등의 혐의점을 잡고 2차례에 걸쳐 전남 모군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이에 강진군은 감사원 감사 및 경찰 수사가 부당하다는 내용의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감사원은 최근 보도 자료를 통해 전남 모군이 과거 3차례 감사원 감사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주장에 대해 2009년 9월과 10월 감사는 `무사안일ㆍ소극적 업무 처리실태'를 점검하려고 13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감사였고, 지난해 3월 감사는 각 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145개 장학재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모군만 특정한 감사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또 감사원은 지난해 감사에서 공무원을 동원해 각종 공사ㆍ용역ㆍ물품 계약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기부금품을 독려하는 등 다수 문제점을 지적했다며 감사 결과 별다른 지적사항이 없었다는 모군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지난 6일 발표한 감사 결과와 관련해 전남 모군을 검찰에 수사 요청을 한 것은 모군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위법ㆍ부당 사항이 가장 많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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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2010 슬로우걷기대회-동영상완도 청해진신문] 행사관련뉴스-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 23일간 개최 이시형 박사와 청산도 슬로길 걷기 4월17일 이시형 박사 1코스 6.8km 참가 ‘슬로시티’,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도가 오는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 23일간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 완도군은 세로토닌 전문가이자 걷기 운동 전도사로 유명한 이시형 박사를 초청,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시형 박사가 직접 걷기와 세로토닌의 관계 및 세로토닌 워킹법을 설명하면서 관광객들과 함께 슬로길 1코스(6.8km)를 걷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개막식 날인 4월17일에 진행된다. 세로토닌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로서 행복 물질로 불리며 걷기를 통해 풍부하게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완도군은 ‘세로토닌’과 ‘걷기’를 접목, 이 분야 권위를 자랑하는 이시형 박사와 함께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진행함으로써 걷기를 통해 몸이 치유되고 경관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최적의 장소는 청산도라는 이미지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산도 슬로길이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하며 청산도가 건강의 섬, 느림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걷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관광객들이 슬로길을 걷는 누적 걸음수의 합이 1억보가 되도록 하는 슬로길 1억보 걷기, 슬로길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슬로길 걷기 체험, 전국 등산동호회 걷기, 꽃나무 심기 2010 캠페인, 보물찾기, 초분 재연, 전복껍질공예 전시, 청해진미 먹거리존, 슬로푸드 명품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www.wandonews.kr 20100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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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와 청산도 슬로길 걷기이시형 박사와 청산도 슬로길 걷기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 23일간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개최 4월17일 이시형 박사 1코스 6.8km 참가 ▲ 이시형 박사 ‘슬로시티’,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도가 오는 4월10일부터 5월2일까지 23일간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 완도군은 세로토닌 전문가이자 걷기 운동 전도사로 유명한 이시형 박사를 초청,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시형 박사가 직접 걷기와 세로토닌의 관계 및 세로토닌 워킹법을 설명하면서 관광객들과 함께 슬로길 1코스(6.8km)를 걷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개막식 날인 4월17일에 진행된다. 세로토닌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로서 행복 물질로 불리며 걷기를 통해 풍부하게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완도군은 ‘세로토닌’과 ‘걷기’를 접목, 이 분야 권위를 자랑하는 이시형 박사와 함께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진행함으로써 걷기를 통해 몸이 치유되고 경관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최적의 장소는 청산도라는 이미지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산도 슬로길이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하며 청산도가 건강의 섬, 느림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걷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관광객들이 슬로길을 걷는 누적 걸음수의 합이 1억보가 되도록 하는 슬로길 1억보 걷기, 슬로길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슬로길 걷기 체험, 전국 등산동호회 걷기, 꽃나무 심기 2010 캠페인, 보물찾기, 초분 재연, 전복껍질공예 전시, 청해진미 먹거리존, 슬로푸드 명품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www.wandonews.kr20100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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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선생 5월 주간운세2009 기축년 5월 주간운세 보기 백운선생- ◑저서: 사주학과 한의학 ,사주와 생활철학, 정설사주풀이... ◑집필 기고: 경남매일신문,스포츠조선,내일신문,전국벼룩시장... ◑김정용 (아호: 백운) 1952년 10월 22일생. 1982년 역학계 입문- ◑작명, 사주,운세 등 - 의뢰 전화:011-554-88769 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5월4-10일 쥐 바늘구멍이라도 조기에 수습하지 않으면 큰 바위로도 막아내기가 힘들다. 72년생: 걱정 근심 모두 잊고 맡은 일에 자신의 역량만 발휘하면 별다른 일은 없겠다. 60년생: 정상적인 방법이 통용되지 않을 때는 편법을 동원하는 것도 좋겠다. 48년생: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니 쉽게 생각하라. 36년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싶다면 아무 말하지 말고 그냥 지켜보자. 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도 시간이 가면서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 73년생: 제자리를 찾지 않고 남의 자리에서 미적거리면 빈손으로 돌아온다. 61년생: 열심히 일하면서도 시간적인 여유를 낼 줄 아는 것이 지혜롭다. 49년생: 분위기가 고조될 시기가 다가온 상태라면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이롭다. 37년생: 일이 많으면 남에게 맡기고 그것이 아까우면 잠시 후에 처리하면 된다. 범 원한다면 행동하고 행동하면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74년생: 남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자신을 더 발전시키길 바란다. 62년생: 경거망동하지 않으면 손에 금과를 지닐 수 있으니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마라. 50년생: 필요 이상으로 친절이나 호감을 보이는 자는 경계하는 것이 좋겠다. 38년생: 내가 궁금하면 남도 궁금하기 마련이니 마음을 먼저 열어야 편하다. 토끼 거리를 두고 움직일 때와 바짝 붙어서 움직일 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75년생: 다른 사람에게 의심받을 짓이나 자신 없는 일은 애초에 생각도 하지 마라. 63년생: 유통업자는 거래 물량이 대량으로 이루어지니 많은 이익이 생긴다. 51년생: 일이 공교롭게도 꼬일 수 있으나 가만있으면 금세 해결될 수 있다. 39년생: 사소한 문제로 다투거나 시비가 엇갈려 마음이 불편해질 염려가 있다. 용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은 법이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를 선택하자. 76년생: 부지런한 사람은 한가지라도 더 얻을 수 있으니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행하라. 64년생: 대외적인 일로 기운이 상승할 분위기지만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 걱정이다. 52년생: 정적이 감도는 곳에서는 숨소리조차 내기 힘드니 약간 부산한 곳으로 옮기자. 40년생: 의미심장한 표현을 하는 것은 좋으나 상대방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뱀 사려 깊은 행동만이 여러 사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77년생: 감정표현에 있어서 가장 중효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하는 것이다. 65년생: 혹시 흐름을 잘못 이해한 건 아닌지 다시 점검해보고 확인해보길 바란다. 53년생: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우면 발을 담그지 말고 막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41년생: 서운한 마음이 들 때는 그것을 밖으로 표출해야지 속에 두면 병만 생긴다. 말 이성적인 판단이란 객관적인 판단과도 같은 것이니 서두르지 말고 침착히 대응하라. 78년생: 여러 가지로 복잡한 일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현자에게 조언을 구하라. 66년생: 한번 마음먹은 일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면 알찬 결실이 예상된다. 54년생: 힘차게 약진하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점으로 삼아라. 42년생: 소중한 것이 있으면 소문내지 말고 주머니 속에 고이 간직하는 것이 좋다. 양 이미 일어난 사건 자체를 바꿀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악순환을 해결할 수 있다. 79년생: 자신 있는 일이 때마침 떨어지나 의욕만 앞세우다가는 밥그릇 엎지른다. 67년생: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의중을 분명하게 밝히는 용기를 가져야 할 때이다. 55년생: 숱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하게 생각지 말고 마음을 놓아라. 43년생: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면 좋은 일을 하고도 서로간에 멀어질 수 있다. 원숭이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그것부터 깨달은 후에 행동하라. 80년생: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억지로 맞추려들면 시끄러우니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라. 68년생: 어차피 한 배를 탄 사람이라면 잘못을 탓하기보다 덕으로 감싸줘야 한다. 56년생: 남들에게 찬사와 부러움을 받을 일이 생기나 자칫 실속이 없을 수도 있다. 44년생: 모이지 않고 흩어지니 갈무리하고 다독거려야 모든 것이 편하다. 닭 큰 나무에 기대고 있으면 비가와도 두렵지 않고 바람이 불어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81년생: 하고싶은 것을 억제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 수 있다. 69년생: 탄력이 있고 없는 것에 상관없이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57년생: 마음이 흡족한 일이라면 약간의 희생이 있어도 곧장 추진하는 것이 좋다. 45년생: 한 가지 이상의 것을 손에 쥐지 말고 두 가지 이상의 것을 생각하지 마라. 개 한 가지 이상의 것을 손에 쥐지 말고 두 가지 이상의 것을 바라지 마라. 82년생: 마술사의 손짓처럼 거짓이지만 청중을 즐겁게 해주는 일을 마다하지 마라. 70년생: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즐겁고 흥분되는 시간을 만끽한다. 58년생: 급하게 내려오지만 차분하게 착지하면 그간의 어려운 과정은 사라진다. 46년생: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덕을 쌓고 만인에게 존경을 한 몸에 받는다. 돼지 두 가지를 주고 한 가지만 받으면 손해 보는 느낌이 있지만 나쁘다고만 할 수 없다. 83년생: 받을 사람이 많고 줄 것은 정해진 상태니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다. 71년생: 물은 멀리하고 불을 가까이하면 집안에 자그만 경사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59년생: 현실적인 것만 생각하면 앞으로 나서기 힘드니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라. 47년생: 인망을 얻고자 한다면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5월11-17일 쥐 수수한 것을 추종하고 화려한 것을 배척하는 자세를 취해야 할 때이다. 72년생: 해왔던 일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바꾸는 것도 좋겠다. 60년생: 오래도록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으니 그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다. 48년생: 사업자는 무리한 확장을 피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6년생: 부동산 문제로 고심하는 사람은 현자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면 된다. 소 시야를 넓게 하고 대세를 그르지 않는 사람은 큰 물줄기를 따라서 올라간다. 73년생: 사람으로 인한 실망감은 다른 것으로는 채우기가 매우 부담스럽다. 61년생: 정신적인 부분에 구멍이 생길 수 있으나 미리 예방하면 별일 없다. 49년생: 어디서 먼저 시작할 것인가를 정확하게 정한 후에 일을 시작해야 한다. 37년생: 엉킨 실타래를 풀려는 노력은 가상하지만 아무래도 방법이 문제다. 범 금전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귀인의 도움이 있으면 손쉽게 해결된다. 74년생: 정확한 판단이나 계산보다는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62년생: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도움을 받거나 동업자를 만날 수 있는 날이다. 50년생: 번민이 많으니 괴로움이 커져갈 뿐 어느 누구도 나의 근심을 풀어주지 못한다. 38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웃고 우는 일이 잦으니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 토끼 자신을 기만하지 말고 인정하는 자세로 현실에 임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75년생: 좌절감을 느낄 수는 있어도 완전히 자포자기하는 태도는 피해야 한다. 63년생: 단시일 내에 무엇을 이루는 것은 과욕이니 먼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51년생: 어디서 먼저 시작할 것인가를 정확하게 정한 후에 일을 시작하길 바란다. 39년생: 황소처럼 우직한 것은 좋으나 고집이 황소라면 여러모로 피곤하다. 용 확인되지 않은 일 때문에 노심초사하지 말고 그대로 진행하면 아무 탈 없다. 76년생: 쉽게 흥분하는 태도를 없애려면 경직된 사고를 버리고 인내심을 키워야 한다. 64년생: 사소한 일로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어리석은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52년생: 바탕이 없으면 높은 곳으로 오르지 못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40년생: 사소한 다툼이나 신경전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잊혀지니 염려치 마라. 뱀 생각지 못한 일로 그 동안 공들인 것이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77년생: 사회 생활에서 배짱을 기르고 여유를 보이되 자신의 속은 어느 정도 감춰라. 65년생: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국면이니 취할 건 지금 취하는 게 좋다. 53년생: 길고 짧은 것은 대보면 알 수 있으니 미리 속단하는 건 옳지 않다. 41년생: 자기생각을 먼저 말하지 말고 상대방의 생각을 먼저 듣길 바란다. 말 스스로가 번영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도 번영하는 여유 있는 마음을 가져라. 78년생: 상대방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66년생: 눈앞의 이익을 구하여 신경을 너무 쓰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없다. 54년생: 겉보기에 화려한 것은 실속이 없으니 보다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42년생: 사적인 일을 여기저기 떠벌려 봤자 자신에게 득 될 것이 없다. 양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타인의 시각이 다르니 이점 유념하라. 79년생: 같은 것을 두고 친구나 애인의 의견이 상반되니 아쉬움이 많은 날이다. 67년생: 정확한 판단이나 계산보다는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55년생: 생각이 일정 속도 앞서가는 자가 좋은 기회를 잡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43년생: 단번에 처리하기가 힘들면 조금씩 나누면 얼마든지 쉽게 해결된다. 원숭이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도 있으니 어지간하면 웃고 사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다. 80년생: 내가 느끼는 불만족한 요소들이 자신을 위한 한가지 방편일 수가 있다. 68년생: 마음속에 있는 것을 겉으로 내뱉기 힘드나 오늘 하면 결과가 좋을 듯하다. 56년생: 내게 필요 없는 것이 남에게는 소중하게 쓰일 수 있으니 다른 곳에 활용하라. 44년생: 필요할 때 찾으면 눈에 잘 뛰지 않지만 그냥 보면 쉽게 눈에 띈다. 닭 할 일은 많으나 주변여건이 따라 주지 않으니 후일을 도모함이 좋을 듯하다. 81년생: 미련스럽게 고집하지 말고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야 할 때이다. 69년생: 겉으로는 힘이 있어 보이지만 내면은 불안과 걱정을 안고 있는 듯하다. 57년생: 부실한 부분을 보강하는 작업부터 완결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순서다. 45년생: 자녀가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은지 잘 챙겨주길 바란다. 개 희비가 교차하는 날이니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태연자약 하는 편이 이롭다. 82년생: 기대에 부응하는 것도 좋지만 무리하면 벼랑으로 떨어지기 쉬우니 자제하라. 70년생: 당장은 그럴듯해 보이나 결국 중책은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뺏길 수 있다. 58년생: 십년을 알아도 못다 아는 것이 사람인데 첫인상만 믿고 판단하지 마라. 46년생: 결정적인 기로에서 갈등하면 주변사람들 모두에게 누가 되기 마련이다. 돼지 맷돌처럼 단단한 것도 약점이 있는 법이니 잘 살피면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83년생: 아무리 폼생폼사라 하지만 오늘만큼은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 좋겠다. 71년생: 밑에서 올라오는 것을 누르기는 어렵지만 위에서 누르는 건 쉽다. 59년생: 하나를 얻고 하나를 또 얻으려는 욕망은 강하지만 조금 과한 느낌이다. 47년생: 몸과 마음이 어떤 계기로 인해 하나로 합쳐지니 새로운 기운을 맞겠다. 5월18-24일 쥐 생각이 밝고 긍정적이면 만나는 사람마다 호감을 보이고 도움을 줄 수 있다. 72년생: 입지를 넓히는 것은 좋지만 현재 위치를 보다 굳건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60년생: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 애매한 때이다. 48년생: 사람만 조심하면 다른 부분에서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행복한 하루다. 36년생: 기다리다 지친 망부석처럼 바라는 일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구나. 소 전망 있는 일이라도 시작하기 전에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쉬운 법이다. 73년생: 수레바퀴가 제대로 굴러가니 계획대로 일이 잘 풀리고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61년생: 타인의 조언이나 협력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것이 자신에게 득이 된다. 49년생: 금전손실이 예상되나 대처방법에 따라 격차가 상당히 큰 운세다. 37년생: 분기탱천할 일이 아니라면 속으로 삭이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범 현실을 인정하고 매사에 임하면 구하는 것을 얻기가 훨씬 더 용이해지는 법이다. 74년생: 풍족한 것을 마다하고 부족한 것을 택하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이다. 62년생: 가부 간에 결단을 내려야 할 문제가 있다면 주변에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50년생: 상반된 의견을 조율하고 하나로 통일하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할 때이다. 38년생: 설마 하다가 낭패 당할 수 있으니 작은 변화에도 빠르게 대처하라. 토끼 어떤한 투자든 적정한 선을 벗어나지 말아야 모든 것이 편안한 법이다. 75년생: 하면 된다는 의지만 있다면 막힌 것을 뚫고 지나가는 건 장난이다. 63년생: 업무처리에 미숙함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니 걱정 마라. 51년생: 시작이 어렵다고 중도에 멈추는 것은 더 큰 손실을 야기하는 행동이다. 39년생: 삼고초려의 정신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를 가슴속 깊이 새겨라. 용 소나기는 일단 피하는 것이 상책이니 때를 기다렸다가 다시 비상하는 게 좋다. 76년생: 아쉬운 부탁은 하는 사람도 힘드나 들어주는 사람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64년생: 어정쩡한 모습은 불리하니 분명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52년생: 내가 먼저 달려가지 않으면 남이 먼저 손에 넣으니 빨리 움직여라. 40년생: 살며시 다가오는 것은 품에 안고 소리 나게 다가오는 것은 내치자. 뱀 외적인 팽창보다 내적인 팽창을 추구하는 것이 이롭고 서남방향이 유리하다. 77년생: 이런저런 루머에 신경 쓰다보면 정작 해야 할 일은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65년생: 사소한 실수로 인해 적잖은 손실이 에상되니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53년생: 대가성이 내재된 일에는 나서지 말고 정도를 택함이 가장 좋다. 41년생: 만사 잊고 오직 건강만 생각하면 좋으니 걱정과 근심은 잊어버려라. 말 무리한 움직임은 자제하고 쉬운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78년생: 오늘은 조용히 말하는 것이 좋으니 화가 치밀어도 언성을 높이지 마라. 66년생: 약간의 모자람은 있지만 지금은 그 모자람을 채울 수 없는 시기다. 54년생: 담보설정과 같은 위험한 행동은 자제하고 안전하게 임하는 것이 이롭다. 42년생: 불편한 사람과의 만남이 예상되지만 그다지 염려할 건 없다. 양 믿음이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니 욕심내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라. 79년생: 악바리처럼 덤벼들지 말고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조금만 양보하라. 67년생: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결실은 맺을 수 있다. 55년생: 깊은 수렁에서 갑자기 하늘로 승천하는 기상이니 속된 말로 대박이 터진 셈이다. 43년생: 예상 밖의 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좋은 일이니 편안하게 기다려라. 원숭이 만남과 이별은 미묘한 연관성이 있으니 심리적으로 안정된 입장을 유지하라. 80년생: 내 마음을 전달한 상태라면 기다리고 아니면 오늘 전하는 게 좋다. 68년생: 자신감을 갖고 지금의 상황에 대처하면 능히 극복할 수 있는 운세다. 56년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면 난세를 극복하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인다. 44년생: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응어리가 가슴속에 누적되면 병이 될 수 있다. 닭 탄탄한 기반 위에 고층빌딩을 세운다면 무너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81년생: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할지 망설이지 말고 행동으로 먼저 보여라. 69년생: 싱당기간 쌓아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움직이면 실패하지 않는 운세다. 57년생: 정신적으로 안정되면 불리한 상황을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45년생: 직선적인 말투는 상대방에게 오해살 수 있으니 둘러서 이야기하라. 개 어중간한 입장표명은 불리하니 조언을 구한 후에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라. 82년생: 일방적인 사고방식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대응하면 상당한 이득이 생긴다. 70년생: 내 수중에 없는 것을 망각하고 큰소리치면 잠시 후에 낭패볼 수 있다. 58년생: 감정표현에 충실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라. 46년생: 매매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없지 않으니 당분간 기다려보는 것이 좋겠다. 돼지 계획했던 일에 걸림돌이 나타날 우려가 있으면 잠시 멈추는 것이 이롭다. 83년생: 허공에 대고 아무리 소리쳐도 들려오는 것은 공허한 메아리 뿐이다. 71년생: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들고 애를 태우는 분위기다. 59년생: 집안 일로 마음이 무거울 때는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이 최선이다. 47년생: 우유부단한 태도를 버리고 정확한 입장표명을 하는 것이 유익하다. 5월25-31일 쥐 많은 것을 소유하지 말고 알짜베기만 골라서 손에 넣는 것이 이득이다. 72년생: 사람이 오고가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좌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60년생: 타인과의 부조화는 자신도 망치고 상대도 망치게 하는 지름길이다. 48년생: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마음을 터놓기 보다 상견례 정도가 좋겠다. 36년생: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가슴으로 느끼는 날이다. 소 개인적인 문제는 뒤로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 순리다. 73년생: 원행하려는 사람은 약간의 착오로 인해 진행이 더딜 수 있으니 잘 살펴라. 61년생: 뒤로 물러서도 취하고자 하는 걸 충분히 취할 수 있으니 안심하라. 49년생: 대의를 거스르지 말고 시류에 합류하는 사람만이 도태되지 않는다. 37년생: 누군가에게 위안을 받고 싶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없구나. 범 새로운 계획을 추진하기에 좋은 날이니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유리하다. 74년생: 복잡한 일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생각보다 쉬워지는 법이다. 62년생: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는 옛말이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50년생: 근엄한 모습으로 아랫사람을 대하면 사람들이 흩어지기 쉬운 때이다. 38년생: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면 그에 대한 보답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토끼 인위적인 변화라도 현재로선 절실하니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갖자. 75년생: 금전과 관계된 결정은 독단적으로 행하지 말고 의논하는 것이 좋겠다. 63년생: 눈으로 보기엔 아득히 먼 곳이지만 막상 움직이면 바로 앞에 있다. 51년생: 무작정 길을 떠나는 젊었던 시절이 가고 없으니 긴 한숨만 나온다. 39년생: 새로운 것을 지나치게 추구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용 근심거리가 많으면 마음에 병이 들고 곧 육신의 병으로 변하는 법이다. 76년생: 이론보다 현실적인 것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다. 64년생: 소극적인 자세로 주위를 관망하지 말고 몸으로 직접 부딪쳐야 한다. 52년생: 무엇이 대의를 위하는 선택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후회가 없다. 40년생: 활발하게 움직이면 심신의 피로도 가시고 활력소가 생성되기 마련이다. 뱀 금전문제로 구설이 따를 수도 있으니 마무리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77년생: 기대하던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으니 모든 일이 순탄하게 풀린다. 65년생: 기찻길 옆에서 책을 펼치고 있는 격이니 날이 지나도 첫 장을 넘기기 힘들다. 53년생: 보기 싫다고 그냥 방치하면 시간이 갈수록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 41년생: 바다로 나가면 가슴이 탁 트이고 산으로 가면 머리가 시원한 하루다. 말 앞뒤로 배치되는 것을 지양하고 융화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할 때이다. 78년생: 직감에 의존하기보다는 정확한 자료를 기본으로 해서 일을 추진하라. 66년생: 햇살이 눈부시다고 외면할 수 없듯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할 시점이다. 54년생: 지난 것을 모두 잊고 주어진 현실을 직시하고 마음껏 즐기면 된다. 42년생: 한 굽이 돌아 서산에 닿으니 지나온 길이 영롱하게 기억에 남는다. 양 돈보다 소중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알고 있다면 당신은 늘 행복한 사람이다. 79년생: 남녀 불문하고 새로운 사람과의 인간관계 때문에 입장이 곤란할 듯하다. 67년생: 물질적인 손실로 인하여 품위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55년생: 재물이 서서히 들어오고 먹구름이 차츰 사라지니 기운이 왕성하다. 43년생: 앞으로 밑지고 뒤로 버는 것이 알짜배기라는 말의 뜻을 되살릴 때이다. 원숭이 어차피 한번은 겪고 넘어가야 하는 일이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라. 80년생: 급격한 심적 변화에 쏠리지 말고 이성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다. 68년생: 무엇이 풍부하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정확히 파악하면 진행이 훨씬 수월하다. 56년생: 행여나 하는 마음에 가슴 졸이지만 지나고 나면 기우에 불과하다. 44년생: 옆에서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괜히 기대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닭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지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곤란해질 수 있다. 81년생: 격양된 감정을 잘 추스르고 원점으로 돌아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69년생: 언행일치를 이룬다면 오늘 자신이 바라는 것을 능히 얻을 수 있다. 57년생: 즐거워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사람은 어떤 것에서도 즐거움을 찾기가 힘들다. 45년생: 길이 아니라도 어쩔 수 없이 가야만 하는 그런 입장에 놓일 수 있는 시기다. 개 능력을 벗어나지 말고 적정한 선에서 뒤로 물러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82년생: 자신의 순간적인 재치가 상대에게는 잔머리 굴린 것처럼 인식된다. 70년생: 항상 유리한 입장만 견지할 수 없으니 불리할 때를 미리 대비하길 바란다. 58년생: 가급적 현상태를 유지하면서 사태추이를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 46년생: 자식의 퉁명스러운 말 한마디에 속상해하고 서운한 것이 부모 마음이다. 돼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서 해야 할 일을 구별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하라. 83년생: 감정이란 분위기에 따라 급변할 수 있으니 분위기에 도취되는 건 피하라. 71년생: 아직 정하지 못한 일 때문에 갈등이 생기면 해결하기 매우 힘들어 보인다. 59년생: 자식과 직장으로 해방되고 독립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47년생: 궁색한 변명에 여념이 없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상책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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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치매’ 제도적 대비책 서둘러야▲ 권성옥 박사-초당대 과거에 ‘노망났다’, ‘망령났다’는 의미로 통용되던 치매가 이제는 노인이면 대부분 당연히 겪게되는 운명적 과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도 지금까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아직 정부의료기관의 검증을 거친 정확한 치매 유병률이 제시되고 있지 않고 있어 정확한 숫자는 파악할 수 없으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백명 중 8.3명이 치매노인으로 추정되고, 2000년에는 27만 7천여명, 2020년에는 61만 9천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치매노인에 대한 법률적·제도적 대비책은 미비하다고 할 수 있다. 치매라는 용어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정상적인 마음에서 이탈된 것’,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로 중추신경계의 대표적인 질환으로서 다음 세 가지 요건이 충족될 때 치매로 간주하고 있다. 첫째,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으로 타고나야 하고 둘째, 의식장애가 없어야 하며 셋째, 기억·지능·인격기능의 장애가 전반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치매는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두부 외상으로 인한 치매, 파킨슨병으로 인한 치매 등과 같이 잘 알려진 것을 포함하여 100여종에 이른다. 알츠하이머는 ‘노인의 에이즈’로 불리며 환자 자신의 생존능력과 인격을 파괴할 뿐 아니라 가족원의 삶에도 정신적 고통과 사회·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주로 뇌의 손상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기억, 생각, 행동에 손상을 일으키는 진행성 질환으로 보통 50세를 전후로 하여 발병률이 높으며, 여러 가지 원인이 언급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아주 가벼운 건망증에서 시작하여 점차 언어 구사력, 이해력, 읽고 쓰기 능력 등의 장애를 가지고, 환자들은 불안해하기도 하며 매우 공격적이 될 수도 있고 방향 감각을 상실하여 집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혈관성 치매는 두 번째로 흔한 것으로 뇌 속에 있는 크고 작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뇌기능에 장애가 오는 경우로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질증, 심장병 등을 가진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주로 팔, 다리 등의 마비가 오거나 언어장애, 구동장애, 시각장애 등도 흔하게 나타난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60세 이상의 노인에게서는 200명 당 1명꼴로 나타나며 발병 확률은 여자보다 남자가 약간 높다. 알츠하이머와 달리 기억장애나 언어장애는 초기에 그리 두드러지지 않지만 손발 떨림이나 뻗뻗함, 느린 행동 등 여러 운동의 장애를 보이기 쉽다. 이러한 치매증세는 경중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치매라는 것 자체가 환자의 보호자, 특히 서구에 비해 아직까지 가족의존성이 큰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심각한 정신적·사회적·경제적 부담이 된다. 결과적으로 치매는 지속적으로 노인을 부양하게 될 가족들에게 다각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매노인과 관련된 보장이 아직도 빈약한 실정이다. 노인복지법에서는 퇴행성 노인환자를 위해 노인전문병원 등을 설치할 수 있다고만 언급되어 있고, 치매정책은 대부분 생활보호제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그 이외의 계층은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다.또 치료비에 대한 높은 부담률은 가족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가로막는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면서 이용대상자의 확대와 치료비의 상대적 부담 감소를 이끌었지만 아직까지도 그 부담의 정도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는 치매노인과 가족구성원의 관계나 주보호자 및 가족의 다양한 고충과 어려움, 시설 입소에 대한 정보제공, 다양한 상담 등을 고려한 제도적 개선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부담률 경감과 더불어 서비스 이용의 폭을 확대·추진해야 할 것이다. /권성옥 <초당대 사회복지학과 겸임 교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