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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순천지역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 방문 의견청취사진>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순천지역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제379회 임시회 기간인지난 4월 18일 순천지역 대표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인 순천송광(주)을 방문하여생산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회사법인 순천송광(주)(대표 채순남)은 전통 장류와 두부, 조청류 등을생산하는기업으로, 순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지역 농산물유통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있다. 신의준 위원장은 “도내 우수 전통 발효식품 생산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 발효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도만의 전통 발효식품을 발전시키고 계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담그기 문화’는 삼국시대부터 기록이 있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음식 조리법이나 식문화, 세시풍속 등이 높이 평가되어 지난 2018년 12월 27일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광주 유영인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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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도의원, 관광산업 성장동력 마련 선제적 지원해야[CHJN EWS - 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최근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의 효과적인 운용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등 관광시설에 과감한 투자를 촉구했다. 전남도는 관광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을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이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융자 등의 방식으로 기금을 적극 활용해 관광산업 발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 등 관광시설에 대해 과감한 투자를 해야한다”며 “전남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고품질의 숙박시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자원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전남의 관광매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내용을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철 의원은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다양한 입법 활동과 해외관광객 유치·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베트남 방문 및 의정자문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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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농수산신문]창간 축시 - 21년만에 다시보기[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축시 - 21년만에 다시보기 축시 > 石泉 김용환 청 해 진 남쪽나라 신 땅끝 청해진 푸른 바다와 섬들이 손짓하고 천년의 유구한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 海島人이 청해진을 세웠네 상황봉아래 장좌리 들녘에 청해진의 터를 닦았다 일만여명의 군사와 바다를 다스리고 해상 상업제국을 청해진에 세웠네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장보고의 터였네 안개속에 묻혀있다 이제야 빛나네 장도 청해진 유적지와 함께 기지개를 펴네 동백꽃이 활짝피듯 청해진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 그곳이 바로 세계해양사가 인정하는 장보고 고향이라네1200년의 긴 잠에서 눈을 비비며 다시 태어나고 있다. <2000년3월6일 창사/ 6월20일 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 축시 : 石泉 김용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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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농수산신문이 창간20주년-창간 축시(20년만에 다시보기)♡ 농어민과 함께하는 청해진농수산신문이 창간20주년이 되었습니다.금년에는 신종코로나19때문에 기념행사를 연기하다가 생략하고, 중추절에 창간특집기사로 대체키로 합니다.[편집국] [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축시 - 20년만에 다시보기] ▲ 石泉 김용환 청 해 진 남쪽나라 신 땅끝 청해진 푸른 바다와 섬들이 손짓하고 천년의 유구한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海島人이 청해진을 세웠네 상황봉아래 장좌리 들녘에 청해진의 터를 닦았다 일만여명의 군사와 바다를 다스리고 해상 상업제국을 청해진에 세웠네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장보고의 터였네 안개속에 묻혀있다 이제야 빛나네 장도 청해진 유적지와 함께 기지개를 펴네 동백꽃이 활짝피듯 청해진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 그곳이 바로 세계해양사가 인정하는 장보고 고향이라네 1200년의 긴 잠에서 눈을 비비며 다시 태어나고 있다. <2000년3월6일 창사/ 6월20일 청해진신문 창간 - 축시>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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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목포항구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항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지정됐다. 예비 문화관광축제는 발전가능성을 가진 지역 축제의 자생력 및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문체부에서 2년 주기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정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목포항구축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33개 축제가 선정됐다. 목포항구축제는 과거 바다 위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옛 목포항을 재현한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삼학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 지정 방식을 기존 57개 문화관광 육성축제에서 33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더욱 엄격하게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정이 된 것은 대한민국 유일의 항구축제라는 특별한 컨셉과 목포만의 문화를 잘 녹여낸 독특한 컨텐츠들이 가진 발전가능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목포항구축제는 향후 2년간 문체부로부터 전문가 현장평가,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000만원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목포시는 목포항구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고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 해 목포항구축제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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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시장, 3대 전략산업 육성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김종식 목포시장이 관광·수산식품·신재생에너지산업 등 3대 전략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종식 시장은 10일 제353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지난해는 목포의 매력을 관광상품화하고 강점을 전략산업화하는데 전력 질주한 해였다 목포경제의 대들보가 될 3대 전략산업에서 희망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맛의 관광상품화 목포가을페스티벌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예타 면제 및 국비 확보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공공기관 유치 장좌도 리조트 조성 민간협약 체결 대양산단 70% 분양 등을 지난해 성과로 꼽았다. 김 시장은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지난해 성과를 낸 정책들은 더욱 힘차게 추진하고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은 보완하고 가다듬겠다”며 1천만 관광도시 해상풍력과 수산식품산업의 미래 신성장전략산업화 미래성장동력 인프라 확충 슬로시티 완성 문화예술도시 면모 증진 일자리가 있는 복지도시 등 6대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세계인이 찾는 1천만 관광도시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지정에 끝까지 노력을 다하는 한편 고하도 만남의 생태공원, 해안데크, 대반동 스카이워크 포토존, 해변맛길 30리, 삼학도 천년의 숲 조성, 대형 숙박시설 추가 유치 등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해상풍력으로 대변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목포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배후단지 조성을 포함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대표사업인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정부 예산이 확보된 만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성장동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 유치,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사업, 종합경기장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슬로시티는 도시재생과 섬 개발을 통해 완성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근대역사2관 리뉴얼, 1897개항문화거리 청춘로 구간 디자인 간판 설치, 전선 지중화 등을 추진한다. 섬 개발은 장좌도 리조트 건립 행정적 지원, 외달도·달리도·율도 어촌뉴딜사업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문화예술도시 면모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증진한다. 이를 위해 목포가을페스티벌의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는 한편 삼학도 구)해경부두에 가칭)낭만포차를 조성하고 평화광장을 리모델링한다. 일자리, 복지 등 민생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공직자의 대양산단 세일즈행정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운영, 목포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 독거노인 보호사업 권역별 통합, 가족지원서비스센터 운영 등 맞춤에 촛점을 둬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올해도 목포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한다 안팎의 흐름과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며 담대하게 나아가겠다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넓게 교류하고 더 깊게 소통하며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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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2020년 도약과 행복의 ‘나주발전 시즌2’열겠다[청해진농수산신문] 강인규 전라남도 나주시장은 2일 오전 11시 시청 이화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민선 7기 1년 6개월간의 성과를 통해 나주의 새 천년 새 시대의 도약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며 “국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인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는 나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나주의 새로운 시대, 문명의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나주발전 시즌2’의 7대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고 원도시와 혁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통해 누구나 따뜻한 복지를 누리는 행복한 삶의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에너지신산업은 광주·전남의 성장 동력이자, 나주의 핵심 아이콘”이라며 “2020년 한전공대 개교를 위한 지원을 구체화해 2022년 3월 개교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전공대와 연계한 1조원 규모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50만평의 에너지스마트 국가 산단 등 에너지 국책사업 유치와 혁신산단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원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혁신도시 한국폴리텍대학 교육시설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으로 경영안정자금 융자 확대, 나주사랑상품권 불편함 해소 및 사용 독려를 위한 카드상품권 발행 등을 추진,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강 시장은 이어 “2천년의 역사, 고유한 문화자산을 적극 활용한 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2021년까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를 비롯한 영산강 유역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의 복원·정비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힘써가기로 했다. 영산강변 저류지 테마 공원 경현동 인공폭포 공원 백룡제 유휴부지 테마공원 남평 역사권 관광자원화 사업 남산 시민의 숲 조성사업 등 관광객 250만 시대를 위한 관광지 개발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아동·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 정책을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구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장애인 연합회관 운영 치매안심 공동생활의 집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까지 확대 다함께 돌봄 센터 개원 주차 타워 포함 가족센터 신축 맞춤형 공공형 버스 시범 도입 어린이·취약계층 미세먼지 피해방지 마스크 지원 등을 마련한다. 사람중심 산림 비전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백만 그루 나무심기 1가정 1나무 가꾸기 사업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도시 구현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정부의 핵심농정이자, 지역선순환 먹거리체계인 ‘나주 푸드플랜’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한편 푸드플랜 지원조례 제정, 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 확장·이전 등을 추진한다. 농업·농촌에 대한 공익적 가치와 복지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강 시장은 농어민 공익수당 시행 행복바우처·농가도우미·농작업 보조구 지원사업 등 여성농업인 맞춤형 사업 근·골격계 질환 농업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실시 및 2021년 농업인 재활 전문센터 개소 등을 약속했다. 강 시장은 “지방분권의 시작은 시민과의 소통, 시정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온라인 시민청원제, 시민토론방 등 시민이 주도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국장 단위로 내리고 급변하는 시대 공직자들이 도전적, 창의적 업무 수행은 물론 속도감 있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2020년을 나주의 새로운 시대, 문명의 전환을 이끌어내는 원년으로 삼고 도약과 행복의 나주를 위한 7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7대 프로젝트는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 준비 영산강에 대한 종합비전 제시 LG화학 나주공장 이전 논의 경전선 전철화 및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 나주 순환 방안 수립 마을 맞춤형 문화예술지원센터 운영 ‘자치분권 특별시’ 선포 위한 나주형 자치분권 정책모델 구현 지역 내 갈등, 반목 해소 위한 시민 각계각층 참여 ‘거버넌스 구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발전 시즌2를 향한 담대한 걸음은 앞에서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온 힘이 하나로 모아져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있을 난관을 12만 시민과 함께 당당하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주발전 시즌2를 힘차게 열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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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차문화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인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제3회 강진 차문화인의 날 기념행사 및 강진군다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이 26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승옥 강진군수와 군 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과 다인연합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옛 차인들의 정신을 기리고 강진의 전통차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차인들을 위한 ‘강진 차 문화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제4대 회장으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차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김상수 회장이 이임하고 윤대식 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대식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 차 문화의 산실이며 다산선생과 함께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강진에서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열린 마음으로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차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새로 취임하신 윤대식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강진차의 유구한 전통과 명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최초의 시판차인 이한영 선생의 백운옥판차의 역사를 이어가며 강진군의 차산업과 차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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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기적의도서관, ‘사랑굿’ 김초혜 시인과의 만남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시집 ‘떠돌이 별’,‘사랑굿’,‘멀고 먼 길’ 등을 선보인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문학인 ‘김초혜 시인’ 강연이 오는 18일 저녁 7시에 기적의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김초혜 시인의 시 세계를 알 수 있는 특별강연과 독자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독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이와 함께 한국 문학의 거장인 조정래 작가의 책 사인회도 같이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문학의 거장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초혜 시인은 1964년 등단했으며 1980년대 연작시 ‘사랑굿’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베스트셀러 시인이다. 2018년 시집 ‘멀고 먼 길’로 제26회 공초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한국 문학의 거장인 조정래 작가와 부부이다. 현장에서 김초혜 시인의 시집 ‘사랑굿’‘멀고 먼 길’, 조정래 작가의 ‘천년의 질문’도 판매된다. 김초혜 시인과의 만남 참가는 12월 17일까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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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유공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2일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보건소 건강증진관운영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월에 열린 장흥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게 기획한 통합의학 관련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특산품도 홍보하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 영광군은 보건소건강증진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천년의 빛 영광 건강체험과 함께 웰빙 먹거리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손·등·발·어깨 마사지 체험, 골반교정 등 건강체험 기회제공과 영광 웰빙 먹거리 메뉴로 다트 돌리기 게임을 실시해 영광특산품을 알리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광을 알릴 수 있는 관광책자와 특산품 홍보물을 전시하고 모싯잎 차, 모싯잎 송편 등 시식 체험행사를 실시해 관광지 홍보와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영광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건강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를 알리는 특색있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우리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