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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지민의원 인터뷰[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23주년 인터뷰] 전남 완도군의회 지민의원 ‘군민이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 지민 군의원(민주당,완도) 1. 여성의원으로서 1년이 지났습니다. 한 해를 보낸 소감이 어떤지? ⇒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통해 출범한 제9대 완도군의회가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부족한 저에게 더 열심히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늘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1년간9명의 의원님들과 협력하며 ‘군민이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로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나름 열심히 했지만군민들께서 보시기엔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바쁜1년을 보냈습니다. 주민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분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것, 바라는 것, 하고 싶은 것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러한 소통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에 밀접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 및 군정질문으로 군정 현안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믿고 지지하며 선택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곳곳을 돌아다니며 민원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한 발 먼저 움직이겠습니다. 2.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1년, 짧다면 짧고 길다고 생각하면 긴 기간이지만 군의원으로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 과정에서 공적인 마인드도 자연스럽게 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군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향은 어떤 것인지를 주민들과 수없이 고민했습니다. 그중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 펼친 몇 가지를말씀드리고자합니다. 우선 첫째로,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입니다.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논의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길일 것입니다. 이러한 주민직접 참여방식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위원회 역할의 자율성이 미흡하고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처음부터 방향 설정이 잘 이루어져 자립역량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일반 복지사업이나 환경정화활동 위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이에 더 나아가 주민자치만을 위한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것이중요할 것입니다. 다양한 선진지 견학이나 벤치마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틀을 좀 더 잡아주고 이를 토대로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가 되어 지역발전에 큰 역량을 발휘할 수있도록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두 번째,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입니다. ‘배움엔 끝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는 높은 취학률에도 불구하고 성인 비문해자의 수는 2020년 200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 일이지만, 2016년도에 우리 군 70대 후반 어르신이 제출하셨던 시화전 작품이 전국 우수상을 받았는데, 저에게는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여기 내용을 보면 ‘50년 살았던나의 집. 살았던 서방과 자식 키움서 지지고 볶음서 살았던 나의 집. 대문 옆에 붙어 있던 저것. 그냥 모르는 것. 어느 날 갑자기 보인 저것. 민방위. 몇 십 년 저 자리에 있었던 저것. 민방위라는 글자였다. 민방위 저것은 나한테 얼마나 욕했을까. 민방위야, 미안하다. 이제사 알아봐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우리 지역의 나이 드신 어르신 분들의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이얼마큼 필요하다는 게 한눈에 딱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평생교육은 학력보완교육, 문자해득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을 포함하는 모든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중 성인문해교육은 단지 글을 읽고 쓰는 그런 능력뿐만 아니고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으로써 인간생활에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인구총조사 통계 결과 전국의 문해 교육 잠재 수요자 평균 9.83% 대비 우리 군은 29.77%로 높은 편입니다. 사실 우리 군에는잠재적인 학습자는 많지만, 이분들이 부끄럽다고 학교에 나오시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평생교육은 고령화 그리고 디지털 사회로 급변하는 시대를 극복하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분들의 기본적인 권리보장을 위하여 성인문해교육의 문제점과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을 통해 내실 있는 군민들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세 번째, 다문화가정 지원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다문화 사회입니다. 다문화가정이 계속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총 396명으로 12개 읍면에 가정을 꾸려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워하고 있는 것이 내국인과 대화입니다. 한국으로 이주하여 결혼한 여성의 경우 자녀들에게문제의 심각성은 더 두드러집니다. 자녀들이 태어나면서 외국인엄마와 오랫동안 생활을 하다 보니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언어습득이 늦습니다. 아이들은 엄마를 통해 말을 배워야 되는데엄마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서 그들이 고통이 대물림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언어장벽을 극복하여 원활한 생활이 이루어질 수있도록 코칭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건강검진비 지원, 친정나들이지원사업 등 경제적·정서적 지원에 관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며우리 사회의 다양성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이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하고 꼼꼼한 점검을 통하여 이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안착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가고자 합니다. 네 번째, 노인복지 향상입니다. 우리 지역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5%를 차지하고 있는 고령화 사회입니다.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저는 어르신들의 활동 공간인 경로당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우리 군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로당 이용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경로당을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고령 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을 제안했습니다. 그 내용으로 층수는 단층으로 하고,출입문의 폭도 넓혀 휠체어도 통행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활공간에는 이동구간마다 벽부형 손잡이를 만들고, 각 방마다 이동을 할 때 각 문턱을 없애서 이동을 하는데 좀 편리하게 하고, 어르신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싱크대 높이를 낮추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제안을 했습니다. 비록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세심한 배려가 어르신들의 활기찬삶을 증진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앞으로의 의정 계획이 있다면? ⇒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군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의정책과 예산집행을 감시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우렸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는청년세대에 대하여 관심과 지원책에 대하여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지역소멸의 위기로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을 붙잡고, 떠나간 청년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공통된 고민이자 해결해야만 하는선행과제일 것입니다.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청년에 초점을 맞춘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시행, 청년이 정책 결정의 단계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 청년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인구 증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회가 되면 타 의회의 좋은 사례들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겼던 부분들을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발판삼아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여 더 의미 있고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4. 지역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 해주시죠. ⇒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지난 1년간 이 말을 실감한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절실하고 절박한 사정이 저를 더 열심히 뛰게 하는 에너지였습니다. 군민이 계신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고, 군민의 이익에 부합하지않은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며,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집행부와는 별개로 의회만의 차별화된 정책 추진을 시도하는 등 군민들의 삶이 향상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동료 의원 모두 군민들의 응원을 힘의 원천으로생각하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매 순간최선을 다하겠다. 끝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임하겠습니다. 함께 군민들과 소통하고 노력할 때 완도군이 더 발전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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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민주당 완도군의회기초의원 비례대표 지민사진>민주당 완도군의회 기초의원 비례대표 지민 존경하는완도군민여러분과 당원동지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완도군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지 민 출마 인사드립니다. 저는 2002년 새천년민주당 강진·완도 지구당 제16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지역 정치에 첫발을 내딛으며, 지난 20년간 민주당의 지킴이로서 지역위원회의 당무, 당의 행사, 여성위원회 활동, 당과 지역민과의 소통의 역할,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등에 참여하여 민주당 후보들의 서류접수에서 회계, 선거업무 관련한 정보 전달 등 우리당의 후보들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저의 일처럼 최선을 다한결과 민주당 완도군의회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지난 5월3일 공천을 받았습니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 좌절의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더 공부하며 모자란 부분을 채워가며, 꿋꿋이 민주당 당직자로 당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안에서 더욱 열심히 군민을 섬기는 군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역 사회활동으로 완도읍 여성의용소방대 대원으로 26년째 봉사하면, 그 기간 중 여성대장으로 6년간 일하며,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의 안전에 기여한 경험을 살려 군민안전에도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장보고적십자,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회원, 완도평생교육원 한글학교 교사로,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에 봉사활동을 열심히 지역민과 함께 계속하며, 소통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더블어민주당에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지역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통해 온전한 삶과 지역을 위하며 나눌 수 있는 것이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생활정치라 생각하며, 소외된 계층을 찾아 발로뛰는 현장중심의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저의 의정활동의 목표는 노인어르신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여성에게는 안전을, 다문화 이주여성에게는 소통이 되는 삶을, 소외계층에는 사랑과 배려를 통해 사회에 함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정책 등을 여성의 섬세함으로 꼼꼼하게 살피는 군의원이 되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역민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인으로서의 주민숙원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는 군의원으로, 늘 배우며, 공부하고 실천하며, 완도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며, 군집행부에 정책대안제시와 함께 행정감시 및 농어민의 인력란을 해소하는 정책개발과 예산지원에 노력하겠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군민과 함께하는 더불어 함께 하는 군의원 상을 구현하겠습니다.주민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의 SNS 활동 강화를 통해 군민과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정책개발 및 의정보고의 통로로 활용하겠습니다. 지역내의 각종 모임 및 행사에 적극 참석하여,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개발의 통로로 활용하여 주민소통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당원 그리고 당직자 분들과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우리 지역위원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완도군민여러분!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먼저 행동하는 양심이 되십시오"라 하셨습니다.21년간의 정당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윤재갑 국회의원님과 김영록 지사님 에게 필요한 예산지원 등을 건의하여, 완도지역 노인어르신을 보살피는 복지와 도서지역 소외된 주민을 위해, 성실히 보답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블어민주당 전남 완도군의회 기초의원 비례대표 지민 예비후보 올림.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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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첫 국정감사서 3관왕[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이 21대 첫 국정감사에서 3관왕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윤 의원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한국농정신문이 공동선정한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시작으로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국정감사 기간 중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질의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관련 보도자료 분석을 통해, 한농연 정책 요구사항 반영 정도와 이해도 및 전문성을 평가했다. 윤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익형 직불제의 사각지대 해소, 현행 경매제를 보완할 시장도매인제 도입 추진, 코로나 이후 급증한 온라인쇼핑몰의 농수산물 원산지위반에 따른 대책 마련 추진, 농기계 제조연월 조작에 따른 농민 피해 방지대책 마련 등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농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올해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 국회의원상 3관왕을 달성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해남,완도,진도 군민들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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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2020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간 경자년 첫 공식 의사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2020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중 2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기획감사실 등 21개 실과소가 추진해 나갈 300여건의‘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면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문제점과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회운영위에서는 영암군 의원이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등에 대한 연구활동 촉진에 기여했다을 목적으로‘영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했으며 군제출 안건인‘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해당 상임위 심사를 거쳐 의결됐다. 조정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의원들을 통해 제시된 의견이나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고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가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 더욱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빈틈 없는 대응으로 우리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원간담회,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군정 질문답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군정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집행부에 대한건강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통한 모범적인 지방자치 실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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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승옥 의원,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의회는 이승옥 의원이 지난 1일 고양시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정치문화 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성공한 자치분권, 정치문화 혁신 등의 사례를 발굴, 육성, 확산을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중앙일보 등의 후원으로 금년부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광역의원을 대상으로‘정치문화 혁신’,‘주민생활편익증진’,‘행정혁신’,‘자치분권’, 미래개척’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 활동실적 기술문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옥 의원은 시인이자 압화 작가로서 시민에 대한 소통강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성공한 문화예술인으로 평가되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여야 의원들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예산확보와 협치에 의한 관광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 재능기부, 전국적인 여성정치활동 등 지방정치발전에 폭넓게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또한, 이 의원은 화엄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화엄사, 상가상인회와 체육회, 청년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 예산 확보로 화엄사 상가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부활시켰으며 지리산 화엄사 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예산 확보와 화엄사의 후원과 마산면 발전협의회 등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화엄사 상가 입구에 4000평 규모의 야생화 등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구례의 지역특성에 맞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했다.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로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구례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제정을 통해 여성양성평등을 구현하고 ‘구례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제정으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보상제를 도입했으며 ‘구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보훈대상자 보상을 확대하는 등 실사구시의 맞춤형 조례 제·개정을 통해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의 사무총장과 전남대표를 맡아 여성정치참여확대와 정치개혁 촉진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또한 여야의원으로 구성된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의 운영으로 활동하는 등 거버넌스적 리더십으로 정당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자치시대에 중요하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지만,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구례군민들에게 드리는게 맞다”며 “상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지방정치 발전에 더욱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1인 5역으로 몸은 힘들어도 저희 활동이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데 위안을 삼고 늘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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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섬진강권역 활성화 해법 찾기에 나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3분기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사무실 개설에 따른 현판식과 함께 섬진강권역 활성화 방안 마련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사무실 개소에 따라 위원들간에 정책을 협의·논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구례군의 정책방향인 4+@권역중에 하나인 섬진강권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위원들간에 열띤 토론과 많은 정책제안이 이루어졌다. 구례군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섬진강권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는 지난 2월에 출범한 이후 지리산역사문화관 개선방향 논의, 화엄사 활성화 방안 마련, 철쭉재배 근절 노력 등 군정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지역발전혁신협의회가 구례군의 주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에 의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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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22~23일 국회서 잇따라 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오는 22일과 23일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호영 의원은 22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함께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파악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청년 노동자가 만족하는 일자리,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이 좌장으로, 한재영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이 ‘인천공항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생활만족도 조사결과 및 요구안’에 대한 발제를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생경영처장, 양정열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이상욱 인천광역시 항공산업팀장이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안 의원은 이어 23일에는 고용진 의원 등과 함께 '경미사고 대인배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연다. 현행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인적·물적 피해가 경미한 교통사고의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서는 김규현 홍익대 교수와 송윤아 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경미사고 시 탑승자 상해위험 연구’, ‘경미사고 대인배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정세창 홍익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오현 연세대 교수, 박영준 단국대 교수, 윤정빈 국토교통부 자동차보험팀 팀장,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하주식 금융위원회 보험과 과장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2030 청년노동자들의 객관적 실태파악과 인천국제공항 특성에 맞는 정부차원의 맞춤형 대책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 사고 환자의 부상정도에 따른 진료수가·심사·지급보증 등 일련의 보상제도 마련을 위해 각각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관련 개선방안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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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경제 육성방안 논의가 시작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보건복지부는 ‘돌봄 경제’ 육성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돌봄 경제 육성 정책 포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봄 경제’란 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정책 전략으로, 지난 2019년 2월 발표한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통해 제시한 개념이다. ‘포용적 사회보장체계 구축으로 2023년까지 삶의 만족도를 OECD 평균수준으로 높인다’ 그간 유럽 등에서는 국가 차원의 계획 마련을 통해 보조기기, 돌봄 기술 등 돌봄에 필요한 기술 발굴·개발·확산 지원을 통해 노인·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펼쳐왔다. 보건복지부는 고령화를 먼저 맞이하고 대응하였던 외국의 경험을 참고하여 우리나라의 수요와 여건에 부합하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포럼을 구성했다. 포럼에서는 사회서비스, 돌봄 기술, 주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서비스 확충·연계, 첨단·융합 돌봄산업 육성, 기반시설,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양성 등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논의한다. 논의된 주요 대안은 올해 중 발표될 ‘돌봄 경제 육성 전략’에 포함되어 향후 정책에 반영·추진될 예정이다. 포럼 제1차 회의는 19일 오후 3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윤경 인구정책연구실장과 유재언 부연구위원은 돌봄 경제 육성전략의 수립 배경과 국내외 선행 사례의 시사점, 노인·장애인 등의 수요를 고려한 한국형 돌봄경제 단계별 이행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이승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회혁신정책센터장, 김우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배시화 가천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돌봄 기술, 서비스, 주거 등 분야별 여건과 추진 필요과제를 논의한다.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날 포럼에서 “발달하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5G 등 다양한 기술을 보건·복지 서비스와 융합하여 노인·장애인 등이 가정에서 최대한 오랫동안 건강히 생활하도록 돕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고 강조했다. 또한 “돌봄 부문의 고용 유발효과가 건설부문 대비 50%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 등을 감안하여, 국민의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전략을 마련하고 부처 간, 민관 간 협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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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일 국내 첫 ‘수산관측 전망대회’▲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4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 수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수산관측 전망대회’를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열어, 수산물 생산 4조 원 달성을 다짐했다.수산관측 전망대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조영주 사)한국수산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수산 관련 단체와 수산 현장에서 어촌을 이끌어가는 전남지역 어촌지도자가 참석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수산관측 전망대회는 2009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해 온 전국단위의 ‘해양수산 전망대회’ 중 수산관측 부분을 주제로 한 것이다. 해양수산기술원과 KMI 수산관측센터가 수산업 현장의 중요성을 인식해 추진하게 됐다.행사에서 전라남도는 ‘해양수산 주요업무’를, 해양수산기술원은 수산물 생산 4조 원 달성을 위한 ‘전남 10대 핵심 품종 산업화’를 각각 발표했다. KMI 수산업관측센터는 전남지역 주요 양식품목인 해조류, 패류, 어류 산업의 최근 현황과 2019년 수급 동향 분석 및 2020년 양식 전망을 제시했다.김영록 도지사는 “전국 수산물의 56%를 생산하는 전남에서 첫 수산관측 전망대회가 열리는 것은 뜻깊은 일로, 수산업의 현재를 명쾌하게 진단하고, 좋은 미래 정책대안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전국 제1의 수산도로서, 어업인과 소통하면서 수산물 생산 4조 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전남도정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블루이코노미’는 바다와 강, 하늘, 숲을 미래발전 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전남을 세계 제1의 해양수산도로 육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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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제241회 제1차 정례회 의사활동 돌입▲ 군정질문, 제2회 추경 심의 등 접수안건 처리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의회가 6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간의 ‘제241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6명의 의원으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접수안건 등을 처리한다.군의회는 오는 13일까지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한다.이어 접수안건을 심사할 상임위원회가 개회 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오는 17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결산안 및 제2회 추경안, 접수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위등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장흥군의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와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집행부와 견제와 균형이 조화되는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