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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탄력▲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 등과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 7개 부처,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을 했다.전라남도는 완도군,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기상청과 함께 협약을 통해 사업 기간 동안 안정적 국고 지원과 지방비 확보를 약속하게 된다.‘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해양수산부로부터 91억 원, 전라남도에서 27억 원을 지원하고, 완도군이 64억 원을 부담, 총사업비 18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완도지역 해양자원을 국내 최초로 해양 치유에 활용하기 위해 건강 자원화해 그 활용성을 증대시키는 지역 특화 전략사업이다. 일자리와 소득 창출 등 낙후지역 균형발전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과거에는 지역 지원사업이 중앙부처 주도의 부처 간 칸막이식으로 운영돼 효율성이 낮고 지역이 희망하는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은 그동안의 한계를 극복, 지역 주도의 자립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성장 동력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진호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정부와 협약을 통해 예산 지원을 약속받은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과 성과 도출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며 “연말에 있을 2020년 사업 공모에도 적극 대응해 많은 지역특화사업이 선정되도록 지자체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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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체험 프로그램 웰니스 관광 큰 인기▲ 완도해양치유체험 프로그램 웰니스 관광 큰 인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체험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웰니스 관광 자원으로 급부상해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89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기후치유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해변에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변요가, 명상, 다시마 해수찜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는 여름바다 해양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가을 프로그램까지 12회를 운영하였으며 484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29회를 운영했으며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주요 아웃도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해양치유 음식으로 선보인 꽃차, 톳유부초밥, 김 주먹밥, 유자해초호떡을 시식하고 다시마를 넣은 해수온탕에서 해수찜으로 피로를 풀도록 하는 등 다양하게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감과 치유 효과를 더했다. 봄 프로그램에는 김영란법으로 유명한 김영란 전)대법관 부부 등 명사들은 물론 어린 아이나 부모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도 많아 해양치유체험 프로그램이 체류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체험 소감도 눈길을 끌었다. ‘완도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아픈 몸이 치유되는 것 같다.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 안 왔으면 후회할 뻔 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체험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매우 인상 깊어 자주 오고 싶다. 또 오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국내 해양치유산업 분야 최고 전문가인 웰캄 최미경 대표는“단순히 즐기며 소비하는 일반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이제는 아름답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며 건강을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웰니스 관광으로 트렌드가 변하는 시점에서 해양치유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완도군이 극한직업군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힐링 캠프 유치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과 심리상담사협동조합 더4C는 상호 협력해 소방공무원 힐링 캠프를 유치하기로 6월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단체는 각종 재난 현장에 뛰어들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각종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힐링캠프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7월 19일부터 한 달 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여름 그리고 휴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사십리 해양치유 체험 존에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등 기존 기후치유프로그램에 해변엑서사이즈, 입체 요가, 기공 체조, 모래찜질, 다시마풀장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객,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의료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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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선정▲ 완도군 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후원하고 동아일보에서 수여하는 ‘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공감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소통과 공감의 리더’들의 우수한 경영 활동 사례를 선정, 대한민국 대표 기업 및 기관으로서의 혁신적인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자 국내의 모든 기업·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응모 신청서와 공적서를 접수했다. 이후 지난 5월 28일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통과한 37개 기업 및 기관 등이 12개 분야에서 최종 선정됐다. 완도군은 자치행정경영대상 친환경도시 부문에서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완도 전복의 아시아 최초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 ASC 획득, 완도산 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 대표 브랜드 육성,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우리나라 최초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변에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받는 등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9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완도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청정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관리팀’ 구성 및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운영해 해양폐기물 관리에 대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청정바다를 가꾸는 일에 힘쓰겠다.”며 아울러 “완도의 희망인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청장년층이 돌아오고, 완도가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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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난임 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한다▲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아이를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 4월 19일‘완도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정해 난임 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난임 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대상은 부인 연령 44세 이하인 법적 혼인 상태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난임 부부가 해당되고, 비용 부담으로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시술비를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까지는 국민건강보험 적용 난임 부부가 체외수정, 인공수정 3회 지원을 받았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지원 횟수를 모두 소진한 부부에게 난임 시술 당 각 1회 씩 / 최대 15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범위와 지원액은 매년 정부가 정하는 표준서비스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대상자가 시술 전에 보건의료원 또는 읍·면 보건지소에 신청서 제출 및 사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시술 종료 후 시술확인서 및 영수증, 통장 사본을 각각 첨부 해 시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시술비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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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완도군,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 미래핵심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해양치유산업이 군 전반적인 사업과 연계되어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능형 ICT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완도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이 가진 각종 현안 문제를 지역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지역별 특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전국 郡 단위 2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완도군은 군외면 불목·영풍·황진리 3개 마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완도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해,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 발표 및 대면 평가 등 3단계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완도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인 ‘사람우선 포용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3개의 단위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취약한 보건복지 환경을 ICT와 연계해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과 방문 간호 사업, 만성질환 및 복약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스마트 커뮤니티케어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보건복지 시설과 생활지원 시설이 복합된 ICT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스마트 커뮤니티센터를 불목마을에 건립하고, 은퇴자 및 귀농·귀촌자 등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케어 하우징을 조성해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다양한 체류형 관광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을 활용한 마을 호텔과 소규모의 작은 도서관 등 문화 공간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같이 완도군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타당성, 주민참여와 사업관리 방안 등 추진 체계의 적절성, 지속가능의 사업 효과성, 단체장의 추진 의지 등이 최종 심사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완도군의 미래 100년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향후 농·어촌 지역을 대표하는 모델로서의 확산 가능성이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본 사업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 지역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주도 맞춤형 사업으로 내실 있게 추진할 것”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신규 일자리 20명, 생산 유발 22억 원, 부가가치 유발 6억 원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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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5월 31일 완도읍사무소에서 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 시행 및 지역혁신 등과 관련된 중요 사항의 협의 및 조정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과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9조에 의거해 국내 전문가 그룹과 관내 기관 단체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에 열린 제1차 회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의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계획 등을 심의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인 광주대 류한호 교수를 초청해 국가, 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의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추진 체계 및 협력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순호 위원장이 주재하고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실장과 전라남도 정책기획관 송경언 책임연구원, 웰캄I&D 최미경 소장이 패널로 참가한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깨끗한 환경 관리와 지역민들의 참여 의식 제고, 지역의 산림 자원과 연계한 확장 방안,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창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앞으로 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단계별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와 향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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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제48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달 31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민을 비롯한 완도군민의 상과 명예군민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완도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971년 제정되어 올해 48회를 맞았다. 기념식은 먼저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해조류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어린이들이 율동과 합창을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어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연극 공연 그리고 완도의 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극은 ‘미세먼지 잡는 해조류의 고장, 해양치유의 섬’ 완도라는 주제로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에 좋은 슈퍼 푸드 해조류 이야기, 해양치유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완도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증’을 수여하였는데, ‘완도군민의 상’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은 신선씨가 수상했다. 명예 군민에는 고명석씨, 구자영씨, 박종범씨, 오득실씨가 선정되어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념사에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한 것과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획득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치유산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완도를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제2의 장보고 시대를 열고, 완도산 해조류 및 수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5월 31일은 완도군민의 날이자 12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바다의 날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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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 명품 다시마’ 생산에 민·관 힘 보태▲ ‘완도 금일 명품 다시마’ 생산에 민·관 힘 보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금일읍사무소에서는 본격적인 다시마 생산 철을 맞아 다시마 건조 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다시마 생산 어가를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전국 70% 이상의 다시마를 생산하는 최대 생산지 완도군 금일읍에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명품 다시마를 생산하고 있으며 읍사무소 직원들의 일손 돕기는 다시마 생산이 끝나는 6월말까지 약 5주 간 진행할 예정이다. 금일읍 주민들은 “다시마 작업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 읍사무소 직원들이 일손을 거들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광윤 금일읍장은 “몸 속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금일 명품 다시마를 많은 분들이 드셔서 건강도 챙기고, 다시마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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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완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7일 항동마을, 중앙마을 주민과 학장, 운영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최수명 교수를 학장으로 위촉하고 운영진에는 행복한도시농촌연구원 심용주 총괄 교수 외 6명의 지도 교수를 구성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간 중 매주 1회씩 7주 동안 운영 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를 위해 사전에 추진하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사업 계획 발굴,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자산을 조사·발굴해 공모 사업에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로 낙후 지역의 노후 주거지 및 상가 정비로 원도심의 상권 회복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상은 완도읍과 금일읍, 노화읍, 군외면이다. 완도군청 서현종 경제산업국장은 “도시재생대학의 알찬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참신하고 좋은 사업 계획과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반영,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금년 3월에 발주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2020년 상·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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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2019년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선정▲ 완도군‘2019년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4일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완도군민의 상’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신선씨를 선정했다. 명예군민으로는 고명석씨, 구자영씨, 박종범씨, 오득실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는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1명, 명예군민에 4명이 추천되어 ‘완도군민의 상 선정 심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석위원 중 2/3이상의 득표를 한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군민의 상 수장자로 선정된 신선 씨는 호남대학교 초빙교수이며, 화가로 활동 중이다. 완도를 비롯한 호남 지역을 소재로 한 작품 활동을 통해 고향 알리기에 앞장서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서 선정하는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전국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2016년 완도수산물대제전, 2018~2019년 완도 매생이 팔아주기 운동, 2018년부터 2019 청정완도수산물대전 등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에도 기여했다. 명예군민에 선정된 고명석 씨는 현재 해양경찰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해양경찰의 뿌리 찾기 일환으로 동북아시아 해상을 장악한 장보고의 업적을 재조명한 학술 용역을 추진하고, 2019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해양경찰 의장대 및 악대를 참여시키는 등 장보고에 대한 관심과 위상 제고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구자영 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에 완도군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완도군 물하태 선착장에 경사식 물양장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근룡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시 광역구조본부를 운영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는 공을 인정받았다. 박종범 씨는 오스트리아에서 영산그룹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해외에서 성공한 재외 동포 중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상에 주어지는 2018년 장보고한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제2의 장보고를 길러내기 위한 미래 인재 키우기 일환으로 완도고등학교에 VR전시관 설치하였으며,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오득실 씨는 완도수목원장으로 재직 시 완도 수목원 경관 개선을 통한 볼거리 증진과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 문화행사 추진으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하였으며, 관내 버섯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현장 지도 및 특강을 실시하는 등 임업농가 선도에 기여했다. ‘2019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되는 제48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