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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0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병행,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봄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대비 비슷하거나 높을것으로 전망되나 포근한 날씨 속 산림이용객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과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건축물 화재 등 인위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최근 관내 읍·면·동 현수막 게시대 총 21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등산객이 많은 금성산 숲길 등에 깃발 100점을 설치하고 산불예방 방송을 매일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대 시민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에도 배치한다. 시는 특히 나주대교 부근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설치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상시운영해 초동진화에 주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입산통제구역 16개소, 등산로 중 산불위험이 높은 9개 구간을 폐쇄구간으로 지정·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을 목격한 시민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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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작은도서관 독서도우미 발대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도서관 독서도우미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관내 작은도서관에 역량 있는 독서도우미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할 독서도우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독서도우미 운영 사업의 목적과 운영방향, 독서도우미의 역할과 구체적인 활동방안 등을 제시하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작은도서관 독서도우미들은 무안읍, 몽탄면, 삼향읍 남악리 등 14개 작은도서관에 2월부터 12월까지 27명을 파견해 주 5일 매일 4시간 동안 근무하며 어린이 독서지도, 도서대출, 장서 관리 등 작은도서관 운영 업무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김 산 군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민들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독서도우미들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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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최첨단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최종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기존 노동집약적 양식방식에서 탈피해 고부가가치의 미래 첨단 스마트양식 도입에 길이 열렸다. 전남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중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지역 선도형 스마트 양식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신안군은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2년까지 3년간에 걸쳐 77,896㎡면적에 테스트베드 28,690㎡, 배후부지 49,205㎡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양식은 기존 양식방법의 첨단화를 통해 신안군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새우와 해삼 양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스마트양식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수산양식과 ICT융합 기술의 실용화 통해 국제적 우위를 선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양식품종에 대한 표준플랫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양성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9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최종평가회에 직접 참석해 신안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될 비전과 한국형 스마트 양식 플랫폼 보급 확산 등을 발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군수는 "최첨단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사업은 풍요로운 어촌과 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신안군이 국내 수산분야에서 4차산업의 선도자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대중 수산물 수출견인 등 국내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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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방보조금 관련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37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지방보조금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보조금 관리체계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사업의 추진절차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및 수행 지방보조금 예산집행 및 정산 법령 위반 시 제재사항 및 주요판례 공공재정환수법 및 시행령 설명 등 지방보조금 관련 전반적인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군은 특히 부실집행·관리소홀·잘못된 회계 관행 등의 실제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예산 낭비 사례를 중점 교육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을 담당하는 각 부서 담당자들이 지방보조금의 집행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완벽히 숙지하고 이를 통해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이 한층 더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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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전정, 장성이 배출한 전문가에게 맡기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과수 전정 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전정 전문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성군은 전문교육을 통해 배출한 과수 전정사 24명으로 ‘제1기 과수 전정단’을 구성해 오는 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 전정단은 장성의 대표 농산물인 감, 사과의 전정을 전문적으로 실시한다. 전정 작업은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작목별로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군은 외부 고용인력에 따른 자금유출을 방지하고 우리군 실정에 맞는 전정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정을 희망하는 감·사과 농가는 2월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 면적은 감 0.5ha 이내, 사과 0.33ha 이내이다. 농가에서 부담하는 전정비용은 10a당 감은 16만원 정도, 사과는 50만원 정도로 시중가격에 비해 10% 저렴하다. 신청농가 중 만70세 이상 고령자, 부녀농가, 장애인, 입원 등으로 적기 전정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전정은 과일나무의 불필요한 가지 등을 솎아내 상품성 있는 과일을 길러내기 위해 매년 필요로 하는 작업이지만, 과수 농가의 고령화와 전문성 미흡으로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어 왔다. 이에 장성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과수 전정사 육성을 위한 ‘과수 전정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했다. 지난해 말 엄격한 자격시험에 합격한 24명에게 전정사 자격증을 수여했다. 군은 2021년까지 지역 농업인으로 구성된 과수 전정사 100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과수 전정단이 우리군 전문교육을 통해 직접 육성 및 운영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전정단 운영이 과수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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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농귀촌행복학교 2020 프로젝트 힘찬 출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어·귀촌인을 위한 맞춤 전문교육기관 “귀농귀촌행복학교 2020 프로젝트”를 지난 13일 제4기 영농정착 교육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지난해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을 위해 군비 8억여원을 투자 폐교를 리모델링한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교육장, 체험장, 게스트룸 등 시설을 갖추고 9월부터 3차례 귀농교육을 실시해 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귀농분야에서 영농이론, 현장체험, 생활법률, 갈등관리 등 기초반 와 영농창업지도, 특용작물, 6차산업 현장체험 등 심화반, 또한 전남에서는 최초로 어촌 및 수산업의 이해, 귀어정책 등 귀어분야교육 등 총 8회에 걸쳐 320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출신 귀향청년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청년사관 학교프로그램을 운영 60명에게 드론, 새싹, 스피루나 등 창업교육과 지역정서 바로알기 등 차별화 된 맞춤 창업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각 분야별 교육 세부일정은 고흥군귀농어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에 게재되어 있다. 지난 13일부터 17일 제4기 귀농 교육생 40명 모집에 88명이 접수했고 서울, 경기, 인천 등 도시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40대 청년층이 43명이 접수해 젊은 층이 농어촌으로 돌아오고 있는 변화상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김 모 교육생은 고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고흥군의 농업정책방향, 실질적으로 농축산에 종사하시는 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의 알찬 교육을 들으면서 농업의 비전을 봤다”고 교육 참여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도시민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주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 창출을 희망하는 마을지원사업, 귀농인과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집들이 지원 ,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귀농인 재능기부, 마을 어르신 조석 안부살피기 등 생활 밀착형 융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교육, 일자리 등으로 떠났던 청년 향우들의 고향으로의 유턴 유입 정착을 위해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 청년유턴 부부 플러스 정착장려금, 청년유턴 정착장려금, 주택화재보험 등 지원으로 건강한 인구구조 유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붕괴위험 요소 제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군은 대외적으로 귀농귀촌 정책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식품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전국 1위,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부문” 2년 연속 선정으로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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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개설·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청년 창업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3기수로 운영한다. 1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반, 2기 로컬매거진 크리에이터반, 3기 문화기획 크리에이터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 기수마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과정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반은 2월 7일 특강 ‘1인 미디어로 사는 삶’을 시작으로 2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기법,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브이로그 영상 제작, 유튜브 업로드와 유통 실습 등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지역 소상공인, 농·축산업 종사자, 예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강의 중간중간 ‘조회 수 잘 나오는 동영상 제작하기’, ‘저작권 등 법률 상식’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도 진행한다. 수강생은 화순군과 다른 지역에 거부하는 만 18~49세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신청자 중 거주 지역과 참여자 의지 등을 고려해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교육비는 화순군이 지원하고 강의 장소는 청년 크리에이터 교육장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콘텐츠 제작 지원,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타 공모전 참여 자격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는 문화 수요가 높아진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자원이자 직업군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관심은 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던 화순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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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희망2020나눔캠페인 및 설명절 맞이 기부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의 ‘희망2020나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녹동순복음교회에서는 지난 23일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의 후원을 받아 스포츠 용품 3천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고흥군은 기탁 받은 물품을 취약 계층에게 배부 및 오는 5월29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전국자원봉사자대축전 행복맘카페 봄장터에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해 4회에 걸쳐 돼지고기를 기탁해온 대한한돈협회 고흥지부도 1월 17일 한돈 352kg을 기탁했으며 고흥군은 전달받은 돼지고기를 관내 26개 노인요양시설에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희망2020 나눔캠페인 물품 및 현금 기부가 4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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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다음달 6일까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 49세 이하 청년대상으로 `2020 고흥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2월 11일부터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우수 수강생을 선발해 창업 컨설팅, 창업지원금 등 창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의 내용은 청년 창업 지원사업 및 성공사례, SNS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스타트업 경영자의 마인드 교육, 성공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고흥군은 지난해 우수 수강생 4명을 발굴해 창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작년 수강생들의 열정에 힘입어 올해도 동일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 또한 우수 수강생을 발굴해 창업지원 할 계획이니 지역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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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식중독 안심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관내 업소들의 청결한 숙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별대책반은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다수의 선수단이 강진군을 방문함에 따라 보건소 및 스포츠산업단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업소들의 위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와 관련해 앞서 2회차에 걸쳐 선수단이 이용하는 음식점 및 숙박업소 100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위생상태가 불량한 4개소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했으며 3월 말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발생 제로화에 만전을 기한다. 점검반은 음식점의 조리도구 세척과 살균 등 청결유지 및 ATP검사장비를 활용한 조리종사자 및 조리기구 오염도를 측정한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및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업소들에 안심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군은 전반적인 위생상태 점검 결과 실질적인 개선보완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및 친절 불량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업소로 지정하고 강력한 행정조치와 위생용품 등 지원을 배제할 방침이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식중독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청결한 식재료 구입과 조리 후 칼, 도마, 행주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선수단 먹거리 안전과 편안한 잠자리제공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