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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 발전소 증기누출 4명사망 7명부상후쿠이 현 27년간 배관 교체 안해 9일 있었던 후쿠이 현 원자력 발전소 증기누출 사고로 4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의식불명 상태이다. 일본 후쿠이 현에서 일어난 원자력발전소 증기누출 사고는 운전이 시작된 이래 27년간 배관을 한번도 교체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져 일본 원자력발전소 전체에 대한 안전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YTN 강철원 도쿄 특파원에 따르면 어제 일어난 일본 후쿠이 현 원자력 발전소 증기누출 사고는 낡은 배관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 파열된 배관의 두께가 1.2에서 2밀리밖에 되지 않아 보통 배관의 두께 10밀리에 비해 5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두께 4.7밀리에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파열된 배관은 원자력 발전소가 운전을 개시한 27년간 한번도 교환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원래 안전검사는 1년에 한번 실시되지만 배관의 이상여부에 대해 제대로 점검이 이뤄지지 않는 셈이다.이같은 사실은 안전관리에 대해 어느나라보다 앞서 있다는 일본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줬다. 사고가 난 원자력 발전소를 관할하는 간사이 전력측은 사고 당시 배관의 철이 늘어나 얇아졌을 수도 있지만 평소 고온고압에 의해 배관의 두께가 마모돼 얇아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것. 지난 86년 미국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증기누출 사고도 얇은 배관이 파열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원자력 위원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필요하면 모든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안전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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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제41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변협에 고한다.공권력피해구조연맹은 제41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변협에고하는 성명서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성 명 서 제 목 제 41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변협에 고한다. 첨부파일 작성일 2004-05-06 공권력피해구조연맹The Federation of Relief Workers for the Sufferers of Power-Abuse by Public Authority.120-17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121-24호 TEL :(02)722-4889 FAX : (02)392-4867공권력피해문제연구소. 비리 판, 검사 기소추진운동본부, 인권회복운동본부 종교비리척결운동본부, 비 양심변호사척결운동본부,인터넷 :// yesno.or.kr, 공권력, 공구련 성 명 서- 대한변협은 공권력에 뇌물 상납하는 사기꾼 변호사의 자격증을 박탈하여 짜고 치는 고스톱 재판을 즉각 청산하라 ! -제 41회 법의 날을 기념하면서 우리는 법치국가에 살고 있음을 전혀 실감할 수가 없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민주주의는 법치주의이다. 법이 건실해야 나라가 건실해질 수 있으며,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게 될 때 이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따라서 법이 썩으면 모든 것이 부패하기 마련이며, 법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근간이기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법부터 바로 세워야 하는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민의 정부도 실패하였고, 국민의 정부도 부정부패를 확실하게 바로잡지 못하고 도리어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정부가 되어 버리고 말았으며, 현 참여정부 역시 대통령 측근들 비리와 부정한 정치자금 상납 비리로 국민들의 정신을 혼돈하게 하였고, 대통령 탄핵으로 인하여 새 정부로서의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한 채 기대도 희망도 갖지 못하는 암울한 현실이 되어 버렸다.이처럼 부정부패구조가 지속되는 가장 큰 이유는 법을 집행하는 자들이 권한을 남용하여 있는 자들의 봐주기 식의 법 집행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에 기초하여 공권력 남용과 불 행사를 막기 위해서는 현재의 법과 제도의 오류를 고쳐야 한다는 판단에 사법부에서도 사법개혁을 이룩하고 고질적인 구조적 병폐와 풍토를 해소하려고 많은 노력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아무리 구조적인 것을 개선한다고 하여도 지연, 학연, 전관예우가 존재한다면 아무리 좋은 제도개선이 이뤄진다고 해도 무익하리라 본다. 또 이에 근거해 부정한 먹이 감을 던져주는 불의 한 변호사들과 사리사욕을 위해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는 사법부 관계자들이 있는 한 법질서 파괴행위는 결코 근절되지 않을 것이다. 공권력이 상납을 하지 않는데도 엉터리 수사나 재판을 하겠는가? 낚시 밥을 던져주는 변호사가 있고 이를 받아 챙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먹이사슬의 연결 고리로 인하여 부정부패가 청산되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시민들의 입에서 법은 " 짜고 치는 고스톱 식 재판 " 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 것 또한 불의 한 변호사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재판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진정 법이 법 데로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의적 부실변론 내지는 사기치는 변호사에 대하여 변호사 자격증을 박탈시키는 강력한 징계처분이 있어야 한다. 그것만이 진정으로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다음은 지난해 대한변협에서 발표한 성명서의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국가는 국민의 생존과 자유를 지키고 생활의 향상을 이룩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거꾸로 국민이 국가라는 통치조직을 존립시키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볼 때, 법치주의는 자유·평등·정의의 이념을 실현시키기 위한 조건이다. 법치주의는 선재 하는 국가질서와 무제한한 국가권력을 전제로 해서 단순히 이를 사후에 제한하고 통제함으로써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는 데 그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법치주의는 처음부터 자유·평등·정의의 이념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국가의 정치 질서나 국가 권력의 기능적, 조직적 형태를 정하려는 것이다. 법치주의의 본질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경제개발 시대에 있어서 국가 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거나 제한하는 일이 허다하였다. 이런 과정에서 국가의 발전과 번영이라는 목적을 위하여는 적법 절차에 어긋나더라도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사고가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목적달성을 위 하여는 모든 수단이 정당화되고 실적위주로 되다 보니까 우리 사회는 법을 지키는 것을 마치 지름길을 두고도 불필요하게 우회하여 가는 것, 즉 법을 지키면 손해보는 것으로 여기는 사회가 된 것이다. 또한 우리 국민 대부분에게 법은 그 처벌기능만 부각되어 "법은 힘있는 자의 편의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라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이 잘못된 의식 때문에 준법의식이 크게 훼손돼 있다. 이는 법 적용이 공평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국민이 법 적용의 형평성에 의문을 갖게 되면 법은 생명력을 잃게 된다. 이것이 시정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이 시정되지 않으면, 진정한 법치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시정되지 않으면,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도 없다. 저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법률가들이 해야 할 일은 법 적용의 형평성을 확립시키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우리 사회에 이보다 더 시급한 일은 없다. 앞으로 대한변호사협회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법의 운용을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법의 적용과 집행이 누구에 의한 것이든, 그리고 그것이 어떠한 형태의 것이든, 그 형평성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이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 또한 우리는 민주국가, 인권국가의 법은 문명국가로서의 품위를 지킬 수 있는 법이어야 하고, 국민의 인권과 창의를 존중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법이어야 함을 명심하여야 한다. 진정한 법치주의가 실현되기 위하여는 어두운 곳에도 빛이 드리워져야 한다. 소외된 곳이 없어야 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 대한변협 박재승 회장은 위와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대한변협은 변호사들의 불법사실에 대하여 합당한 조치인 징계처분에는 매우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자신들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고 말만 하는 대한변협이기 때문에 국민들 대부분은 '변협에 진정해봤자 자기 사람 감싸기에 급급하다' 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따라서 우리는 진정 사법개혁을 위해서는, 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대한변협부터 바로 세워지지 않는 이상 사법개혁은 물론 부패청산은 어렵다는 판단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다 음 -1. 대한변협은 사기꾼 변호사, 고의적 부실 변론한 변호사 자격증 박 탈하여 법질서 확립하라.2. 변호사 징계시효 10년으로 연장하여 악덕변호사 척결하라3. 짜고 치는 고스톱 재판 청산에 대한변협은 앞장서라 사법개혁국민연대,공권력피해구조연맹상임대표 이 자 현, 구조단장 조 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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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군수협 인사 5월27일자완도군수협(조합장 김용남)은 직제개편으로 인한 보직변경과 약산수협 인수팀, 채권관리과 신설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종수 상임이사는 밝혔다.전보>채권관리1과장 3급 신상철/채권관리3과1팀장 3급 강성옥/ 채권관리3과2팀장 3급 김기영/공제보험과장 2급 정은래/특수판매과장 2급 문기경/약산수협인수팀장 2급 박금용/직제개편으로 보직변경>리스크검사실장과 기획과장 겸직 2급 이규식/완도읍부지점장 2급 임응모/군외지점부지점장 2급 주엄철/신지지점부지점장 2급 서성수/청산지점부지점장 2급 최병국/노화지점부지점장 3급 최현광/봉선동지점부지점장과 약산수협하남지점인수팀장 2급 김성균/리스검사실 3급 김용석, 3급 백철호/기획과 3급 손기포,3급 정종인/특수판매과 3급 최승균,4급 정대웅/파견해제 및 전보>채권회수팀 파견근무를 해제하고 채권관리2과 3급 김헌균,이진웅,김상민,4급 임창환, 정용석/전보>채권관리2과 3급 변정훈, 김수환/채권관리3과1팀 3급 배정환, 김성한/채권관리3과2팀 4급 이승기/채권관리3과3팀 3급 서양구,4급 김세원/보길지점 3급 이동훈,4급 서대석/(발령일 2004년5월27일부 완도군수협 상임이사 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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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해상서 잠수부 1명 사망, 1명 실종한전 해저케이블 검사 용역회사 직원 완도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5시20분께 전남 완도군 소안면 북암리 앞 해상에서 해저 케이블 검사를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간 한국해양기술 소속 잠수부 주모(27.부산시)씨가 숨지고 유모(29.광주시)씨는 실종됐다.잠수부들은 이날 오후2시께 완도 화흥포항을 출발해 오후 4시30분께 사고 해상에서한조를 이뤄 수중작업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주씨는 잠수 후 50여분 뒤 갑자기 의식불명 상태로 수면위로 떠올라 병원으로옮겨졌으나 사망했으며 유씨는 완도해경 경비함과 주변 낚시어선 등이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해경은 주씨가 갑자기 수면위로 떠오른 점 등으로 미뤄 산소공급 이상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이 해저 케이블은 수심 28-30m 정도되는 해저에 묻힌 전력선으로 이 회사는 한국전력으로부터 검사용역을 맡아 사전작업 및 적응을 위해 주씨 등을 투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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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부 검찰고위직 41명인사법무부는 27일 안대희(사시17회) 대검 중수부장을 부산고검장에, 이종백(17회) 법무부 검찰국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직 4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6월1일자로 단행했다. 법무차관에는 김상희(16회) 대전고검장이, 대검 차장에 이정수(15회) 부산고검장, 법무연수원장에 정진규(15회) 서울고검장, 서울고검장에 김종빈(15회) 대검차장, 대구고검장에 정상명(17회) 법무차관, 광주고검장에 임래현 (16회) 대구고검장이 각각 전보됐다.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진두지휘한 안대희 중수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서영제 (16회) 서울지검장은 대전고검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됐다. 이종백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박상길(19회)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이 대검 중수부장으로, 임채진(19회) 춘천지검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됐다. 또 대검 공안부장에 강충식(19회) 전주지검장이, 대검 형사부장에 이훈규(20회) 서울남부지검장이,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에 김회선(20회) 서울서부지검장이, 법무부 법무실장에 안영욱(19회) 울산지검장이 전보됐다. 검사장급으로 승격된 서울동부지검장은 황선태(15회) 광주지검장이, 서울남부지검장은 윤종남(16회) 수원지검장이, 서울북부지검장은 채수철(15회) 제주지검장이, 서울서부지검장은 박종렬(15회) 대검 형사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동기인 사시 17회의 전면 배치가 두드러지고 고검장급으로 승진하지 못한 사시 15~16회 인사의 재경지검장 배치가 눈에 띈다. 사시 19회 권태호 안산지청장, 20회 박영수 부산동부지청장, 21회 문효남 대검 수사기획관, 문성우 서울중앙지검 2차장, 이복태 부산지검 1차장, 김준규 수원지검 1차장이 검사장으로 신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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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완도해경,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 공고" - 경찰관 356명, 일반직 9명, 5. 13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 - 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에서는 신해양시대의 주역이 될 젊은 일꾼을 모집하기 위해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다음과 같이 확정 공고했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게 된 인원은 경찰관 356명, 일반직 9명 등 총 365명으로 분야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남자경찰 순경 공개채용 210명(일반 160명, 해양 50명)▲여자경찰 순경 공개채용 20명(일반 15명, 해양 5명)▲해경전경(남) 순경 특별채용 30명▲외국어(남·녀) 순경 특별채용 50명(중국어 25명, 일어 12명, 영어 10명, 러시아어 3명)▲항공(남) 경위 특별채용 6명(고정익 1명, 회전익 5명)▲항공(남) 순경 특별채용 9명(정비사)▲조함(남) 경장 특별채용 2명▲조함(남) 순경 특별채용 5명▲특수기동대(남) 경장 특별채용 1명(화약류 관리)▲특수기동대(남) 순경 특별채용 23명(폭발물 처리 3명, 잠수 20명)▲일반직(남·녀) 9급 특별채용 9명(화공 3명, 환경 3명, 기관 3명) 이며, 응시자격은 ▲남자(여자)경찰 순경은 교육법에 의한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자 ▲해경전경 순경은 해양경찰청 전투경찰순경 전역자 또는 전역 예정자 ▲외국어 순경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항공 경위는 사업용조종사자격증 및 특수급 무선통신사 자격증 소지자 ▲항공 순경은 항공정비사자격증 소지자 ▲조함 경장은 조선공학 전공 석사학위이상 소지자 ▲조함 순경은 조선공학 전공 학사학위이상 소지자 ▲특수기동대 경장(순경)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유검험자면 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4. 26∼5. 13까지 완도해양경찰서 경무계에서 실시하며, 시험일정은 오는 5. 30일 필기시험(남·녀 순경 공채, 해경전경 특채, 일반직), 6. 5∼6.14일 실기시험(외국어, 항공, 조함, 특수기동대, 일반직), 6. 29일 신체·체력검사(항공·일반직 제외), 7. 6일 적성검사(경찰관), 7. 19∼7. 21일 서류전형 심사, 8. 3∼8. 5일 면접시험을 거쳐 8.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타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도해양경찰서 홈페이지(http://wando.nmpa.go.kr) 공지사항란 또는 경무계(061-555-5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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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 칼럼] 이정찬통일기원 금강산 걷기대회 행사를 마치며... 이정찬 (서울남부신문 발행인, 재경완도군향우) 필자는 지난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전국지역신문협회와 본지, 그리고 서울시 5개지구 지역협의회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통일기원 금강산 걷기 대회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금강산 통일기원 걷기대회는 양천구를 포함한 서울시 5개 지구에서 547면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 통일의 염원과 북한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참석자들은 이번 방북이 대부분 처음인 관계로 상당한 관심과 설레임으로 방북길에 올랐었다. 첫날 오후에 강원도 고성에서 방북신청을 마친 일행은 육로를 통해 남방 한계선을 지나 비무장지대를 통과했다. 이곳은 남북한을 연결한 동해안선 철로 연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고, 우리 측 군인들과 북측 경비병들이 서로 마주보며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모습은 아직도 긴장의 모습 그대로였다. 일행들은 평소 TV를 통해서 본 병사들의 모습보다 "실제의 모습이 더 경직되어 보이고 긴장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드디어 북방한계선을 통과하자 일행들은 모두가 이것이 '북한땅'임을 실감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북측CIQ에 도착 후 차량과 인원 검사를 마치고 장전한 숙소로 향하는데 주위에 펼쳐진 야산들이 너무나 황폐화 되어있어 그야말로 동토의 땅, 버려진 땅처럼 너무나 삭막했다. 야산의 식물이라곤 잡초와 1M도 안되는 소나무가 보기 드물게 자라고 있는 것이 전부였다. 나중에 통일이 된 이후에 녹화사업 비용만도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길가에 일정한 간격으로 북측 병사들이 부동자세로 경계를 하고 있는 비포장 도로를 지나 금강산 온정각 부근에 다다르자 드디어 포장된 도로가 나오고 그토록 덜컹거리던 버스는 평온한 모습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일행은 서울 출발 8시간만에 마지막 통관을 마치기 위해 금강호텔 앞 통관 사무소에서 대기 중 필자의 순서가 돌아 왔는데 검색대를 조작하는 여성장교가 검색대 앞으로 다가와 "같이 근무했으면 좋겠다"라며 말을 건넸고, 우리측 정치상황에 대해 소상히 물어왔다.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했지만 나름대로 정리하여 간략히 설명 해 주었고, 이를 통해 남한측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많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북한에서의 일정은 바쁘게 진행되었고, 둘째 날 시작한 통일기원 걷기대회는 아직은 차가운 장전항 바닷바람을 맞으며 장전항에서 온정각까지 약 7㎞ 정도의 코스를 걷기 시작했다. 북한 땅을 처음으로 걸어보는 참가자들은 "너무나 감격스러운 순간"이라며 소감을 밝혔고, 노약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끝까지 완주했다. 오후에는 구룡폭포 관광과 이어 북한 최고의 서커스를 관람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만물상을 올아 천혜의 정경을 관광한 후 남측으로 돌아오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북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통일의 염원을 새기고 북한의 현실을 알게 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여겨지며,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북측의 현실은 남한의 60년대 수준 그대로 임을 깨달았다. 아직도 거리는 손수레와 소달구지가 다녔으며,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자전거였다. 또한 땔감을 짊어지고 다니는 북측 병사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필자는 이번 방북 행사를 마치면서 고 정주영 회장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함께 북측 관계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남녘에서 불어오는 봄향기처럼 통일의 그날이 머지않아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참석자들의 대다수가 남한에 태어난 것이 행복하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앞으로 필자도 주어진 현실에 감사하고 남북이 하나 되는 통일을 염원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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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위한 발명특허-김재현씨[사람들- 의지의 청해인] 김재현씨 (유)주하나 대표이사, 완도군 노화읍 출신 환경보호 위해 폐유 및 폐유통 수거기 발명 특허출원번호 10-2003-00749954호 실용신안출원번호 20-2004-0003993호 깨끗한 청정바다를 가꾸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주기위해 지켜야한다는 일념으로 김재현씨(완도종합폐장 운영자, (유)주하나 대표)가 이년여의 시련과 역경 가운데 의지와 집념으로 바다오염 주범의 하나인 폐유와 폐유통의 수거기를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고 그 기계를 선보였다. 우리 어업인들이 손쉽게 버렸을지도 모르는 폐유통이 2년이하의 징역이나 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지정폐기물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다. 그러나 철물점, 주유소등 손쉽게 구입 할 수 있는 윤활유와 다 쓰고 난 윤활유통을 부끄러운 일이지만 어민들은 바다에 농민들은 들녘이나 마을 어귀의 쓰레기와 함께 버려졌다. 태우면 공기를 오염시키고 빗물 등과 함께 지하나 바다로 흘러 토양과 해양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된다.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서는 농어민들의 입장에서 손쉽게 사용될 수 있는 폐유 및 폐유통 수거기가 개발되고 설치되어야만 해결이 된다. 강원도 6개시군 에서는 2001년부터 도와 시의 예산으로 매년 시설하고 있다는 것. 김재현씨는 노화읍 북고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하고 군에입대 후 전역하여 농수산업에 종사하며 방송통신대학을 졸업,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 2003년도 자동차검사 산업기사자격을 취득하였다. 하면 된다는 인간승리의 교훈을 청소년들에게 몸소 보이며 지난1988년 해태건조기를 직접 만들었으며 89년 해수처리기를 개발하여 현대기전과 합작 제조하여 보급했다. 해태건조시 김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김양식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켰으며 92년 노화택시를 인수하여 무선시설 등의 시설확충과 합자회사로의 전환 및 경영혁신으로 구간별 요금의 인하 등 도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켰으며 99년 완도읍 농공단지에 폐차장을 시설하여 전화한통화로 폐차에서 말소까지라는 구호로 지역주민들의 차량민원을 해소하였다. 2002년 민선3기 김종식군수의 공약사업이자 완도군의 역점사업인 깨끗한 바다가꾸기 실천을 위해 폐유 및 폐유통 수거기를 직접 개발에 착수하여 2년여의 실패와 자금압박등 모진 시련을 딛고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 및 실용신안출원중에 있다. 이 기계가 어촌계 등에 보급되어 농어민들이 원활하게 사용하게되면 폐유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여 굴 및 패류양식은 물론 연안어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재현씨는 특허증이 나오면 그의 영업권을 열악한 완도군의 경영자치 수익사업을 위해 판매권 이양을 검토중에 있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그의 슬하에 1남1녀가 모두 신학교에 재학중이며 장녀는 독일유학 교환학생으로 오는20일 출국한다. 또, 김씨는 이 모든 일을 시작하게 한 분도 이루신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지 못하고 허송하며 살아온 지난날을 후회하며 지금도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기도하면서 해안가에 밀려드는 폐 스치로폴 처리기를 구상하는 발명에 들어갔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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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김 승 웅(인천 완도군향우회장, 의사)현대인의 건강 모든 사람은 건강한 삶을 원하나 예기치 않는 각종의 질병에 시달린다. 필자는 평생동안 의료인의 한사람으로 안타깝게 여기는 현대의학의 문제점이 부각할 때마다 부끄러움을 갖는다. 첫째는 약물의 부작용과 합병증으로 인한 더 큰 고통을 겪는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이요. 작금의 의술은 진단 영역에 있어서는 첨단의술의 길을 가고 있으면서도 치료 영역에서는 환자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둘째는 현대의술은 인술이 아니라, 상술로서 환자를 상품으로 전락할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이요, 21세기 무한경쟁 의료시장은 투약, 과잉 진료는 환자에게 고비용 의료비 부담을 강요하고 병을 고치는 의료이지, 환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의술을 펴기에는 오늘날 병원경영은 열악하다.그로 인하여 흔히 뇌졸중(중풍)환자는 신속하게 전문의 응급처치를 받아야 함에도 한의학과 대안요법으로 치료를 받으려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장점은 신속한 검사와 신속한 처치 신속한 약물투여로 인하여 뇌졸중 환자들의 치료 이후에 장애를 경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증된 의학 속에 환자는 다소간의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여야 하지만 그 효과는 타 치료법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월등하다. 가장 큰 이유는 현대의학의 과학화는 경험을 증시하나 검증된 의학이라는 점에서 최첨단의 길을 걷고 있다. 근래에 가장 두려워하는 암이나 치매, 중풍 등은 새로운 수술요법과 약물치료로 생명은 연장할 수 있어도 아직까지는 완치될 수 없는 병이다. 그러므로 환자가 되기 이전에 앞서 병으로 숱한 질고를 겪기보다는 질병에 대한 예방적 자세와 노력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한 면에서 현대의학 미래는 예방의학적인 차원에서의 의학이 더욱 발전될 것이다. 필자가 보건데 20년이 지나면 어느 정도의 불치병도 해결될 수 있으리라 예견되지만 현대 문명은 또 다른 질병을 양산하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일평생 동안 지루한 질병과의 싸움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려면 나의 건강을 지키는 사람은 나요, 예방하는 사람도 나요, 병을 고치는 사람도 나라는 점을 기억해야만 한다. 건강의 주인은 나 자신이기 때문에 최소한 다음의 몇 가지라도 주의하자. 첫째는 술과 담배를 내 삶 속에서 몰아내자. 둘째는 게으름과 과욕을 몰아내자. 셋째는 매일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30분이상 움직이자. 넷째는 가능한 우리 농산물, 유기농산물을 섭취하자. 다섯째 긍정적인 삶과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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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 이용 급식조례제정 해남모임해남군 학교급식조례제정 설명회 열어 우리농산물 이용 급식조례제정 해남모임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조례제정을 위한 해남준비모임은 학교급식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설명회를 지난16일 해남YMCA에서 열었다. 학교급식조례재정 전남운동본부는 13개 광주전남 사회 시민단체와 12개 시군에 추진위원회가 결성돼 활동 중에 있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지난해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했고 타 시군에서도 조례제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또, 전라남도가 제정한 조례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은 초 중 고등학교와 유치원 유아교육시설에 지원되며 농협과 수협 등 식재료 공급업자가 공급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산물판촉과와 여성정책과에서 업무를 담당하며 교육청은 평생교육체육과에서 시군은 보육시설 관리업무 담당부서에서 업무를 관할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급식 조례제정은 우수한 농산물을 아이들에게 공급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학교급식은 농민과 아이들에게 모두 이롭도록 방향을 설정해야 하므로 식재료를 조달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자체가 학교급식 식재료 전담부서를 설치하거나, 농협 축협 등 기존 유통조직활용방안, 농어민이 직접 공급하는 방안이 제기될 수 있는데 현행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가칭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으로 확대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센터는 민관이 공동으로 구성해 식재료 검사와 기준설정 및 생산자들의 직접 공급사업, 필요한 물량 계약재배, 식재료 공급사업의 투명성을 달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해남군 학교급식조례재정을 위한 준비모임은 군민연대와 농민회 등 시민 사회단체와 연계해 급식조례제정모임을 꾸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남군은 오는4월 학교급식조례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해남YM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