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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신종코로나19 소식] 전남 완도군은 청정지역이 입증되다.전남 완도 신종코로나19 소식]전남 완도군은 청정지역이 입증되다. [청해진농수산신문] 2월25일 22:00시현재 신종코로나19 확진자 없다는 완도군 소식이다.첫째, 경상도지역 장례식장을 지난 19일 방문한 청산도 모씨 부부는 23일 증상이 없어도 자진하여 완도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아 25일 23:30분경 최종검사결과 의료원에서 음성으로 통보받았다.(아무 이상없다는 검사결과 판정).둘째, 완도읍 미락식당에서 확진환자가 발견되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밝혀졌다. 미락식당에 근무자 등은 신천지교인이 1명도 없으며, 식당주인과 종사원은 가족으로서 신종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확진자가 없다.본지의 기동취재로 위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전남 완도군은 청정지역으로 다시금 확인되었다.한편, 완도경찰서 등도 출입자를 정문에서 체온계로 확인하며, 출입자 검역을 철저히 하는 등 각 기관에서도 신종코로나19 검역과 방역을 철저히하고 있었다.<기동취재>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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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비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의무사항인 과수화상병 개화 전 사전방제를 위해 약제비를 지원한다. 25일 곡성군은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약제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과수화상병균은 식물검역법상 취급, 실험 등이 일체 금지됐으며 과수 구제역으로 불릴 정도로 위험한 병균이다.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발병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확실한 치료약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탓에 사전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올해 1월에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비를 신청을 받아 사과, 배 농가 102개소에 약제비를 지원한다. 방제 면적으로는 115ha에 달한다. 지원되는 비용은 개화 전 1회 방제를 실시할 수 있는 규모이며 총 사업비 13백만원은 국비로 확보했다. 약제는 이달 말 3월 초부터 읍면 작목반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방제시기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까지, 배는 꽃눈 발아 전까지이다. 일반적으로 곡성군에서는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에 해당되지만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생육 상태를 보고 살포시기를 판단해야 한다. 약제는 동제화합물이 포함된 약제를 주로 살포한다. 개화 전 사전방제는 모든 사과 및 배 재배농가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약제 방제 후에 약제 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방제에 사용한 약제 봉투와 함께 1년 간 반드시 보관해야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과수화상병의 보다 확실한 방제를 위해서는 개화기에도 2회 방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개화기 방제는 만개 5일 후와 15일 후에 각각 1회씩 실시하고 마이신 계통의 성분이 포함된 약제가 유효하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화 전 방제는 모든 사과 및 배 재배 농가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농가들에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또한 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정 가위, 예초기 등의 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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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동부권 신속 진단검사[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동부권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을 대비해 국립여수검역소로 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라남도 동부지역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나 타 지역 검사기관으로 의뢰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 의뢰를 통해 국립여수검역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검사 지연 예방과 검사 결과의 신속한 통보로 동부권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전라남도는 누리집 등을 통해 감염 의심자가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0일 정세균 총리와 면담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별진료소 음압에어텐트 55개 추가 설치와 전남 동부권 감염병진단검사 시스템 구축을 건의하기도 했다. 전라남도는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옷 소매로 입·코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꼭 지키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병·의원 방문 전에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시군 보건소에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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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배, 사과 재배 농가에 동계방제용 약제 지원과 현장 방문 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배, 사과 등 장미과 식물의 잎·줄기·꽃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국가검역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는 병이다. 최근 경기도 일대에서 발병해 점차 남하가 예상되고 발생할 경우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광양시는 아직까지 미발생 지역으로 농가에서는 동계 방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이에 시는 올해 배, 사과 재배농가 165농가에 과수화상병 동계방제용 약제를 구입해 2월 24일~28일 5일 동안 배부하고 농가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방제 요령과 과수화상병에 대한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계기로 약제와 약제 방제확인서를 배부하고 농가조사대장을 통해 정확한 재배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되는 약제는 동계약제로 개화 전 방제를 철저히 하고 동계방제 후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최소 1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실시해야 한다”며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전정할 경우 농기구의 소독 등에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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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수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제약제, 공급방법, 방제시기, 예찰홍보 등을 협의했다.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배, 사과에서 주로 발생한다. 세균성 병해로 주요증상은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심한 경우에는 나무 전체가 고사해 폐원해야 한다. 영암군은 과수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월동 후 발아기에 예방 차원에서 등록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를 위해 230여 농가, 356ha를 방제 대상으로 확정하고 3월 상순까지 해당농가에게 방제약제를 공급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과원 예찰을 통해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추후 방제 확인을 위해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박종삼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공급된 약제를 발아기에 맞추어 적기에 살포하고 과수화상병 의심주를 발견한 농가는 발견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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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과·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약제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영광군에 위치한 사과·배 과수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 검역 병해충 중 하나로 세균에 의해 주로 사과·배 등에 발생하며 감염 시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효과적인 치료 약제가 없어 병에 걸린 가지를 잘라내거나 병에 걸린 나무 전체를 뽑아 땅에 묻어 병의 전염을 막아야 한다. 백영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 사과·배 나무에 등록된 방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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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 군민과의 대화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정되어있던 민선7기 세 번째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잠정 연기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단계로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부득이 군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형식 군수는 31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금은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시기로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해 각 부서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담양군은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철저한 감시와 검역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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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과수화상병 지역 내 유입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관리 중인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1월 하순~5월 하순을 중점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배·사과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교육과 현장 지도, SNS, 현수막 등을 통해 과수화상병 유입방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과수화상병은 배·사과 등 장미과에 발생하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현재 전남지역은 발병사례가 없으나, 과수화상병 발병 지역이 남하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 등을 외부 활동용과 구분해 사용하며 농작업을 하는 사람이 과수원 출입 시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또한 동계방제로 과수화상병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살포해 예방에 초점을 둔 방제가 필요하다. 과수화상병은 배나무 신초가 검게 변하며 말라죽는 증상, 사과나무 가지가 붉은색-갈색으로 말라죽는 증상, 가지치기 시 가지 및 줄기의 궤양 증상 등이 주로 나타난다. 정옥자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일단 발생하면 과원을 폐원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염성이 매우 높아 청결한 과원 관리와 예방 위주의 방제를 통해 유입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은 실천 매뉴얼을 숙지하고 항상 과원을 예찰해 유사병징 발견 시 지체없이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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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군민과의 대화’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되었던 군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 상황인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 군민과의 대화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최근 방역비상대책반 상황실을 찾아 부서별 대응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이 군수는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청정 진도 유지를 위해 철저한 감시와 검역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은 보건기관과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제와 홍보물을 비치했으며 지역사회 확산 대비를 위한 방역물품을 추가 확보 및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 진료소 설치·운영과 비상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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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응체계 돌입[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최근 중국에서 발생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7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방역 대책본부 가동하고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여수시에 따르면 방역대책본부는 총괄팀, 역학조사팀, 감시·홍보팀, 접촉자 관리팀 등 4개반 16명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발생 감시, 역학조사, 접촉자 모니터링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앞서 설 명절 전인 23일 보건소와 여천전남병원 2곳에 에어텐트와 이동형 음압기 등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여수전남병원과 제일병원, 한국병원에 레벨D 의료기관 보호복을 배부했다. 28일 오후에는 서은수 부시장 주재로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의료기관 환자 선별절차를 통해 내원환자의 여행력 확인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직원 감염관리 교육, 환경소독, 간병인·방문객 제한 등 의료기관 감염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여수시는 질병관리본부, 전라남도와 연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여수공항, 국립 여수검역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각종 행사장, 마을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 대해서도 손 소독제 보급 등 사전 예방활동 강화해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중국 여행을 자제하고 중국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기증상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 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여수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