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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해 주민 안전 지킨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남도, 전남지방경찰청,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군 단위 최초로 추진한다. 사업은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해당 지점 주변 영상을 경찰서 112상황실과 소방서 119상황실, 군부대, 해양경찰서 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 출동과 상황 파악·대응이 가능해지며 주민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완도군은 유관기관 간 실시간 드론 영상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통합플랫폼 기반 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상호 역량을 결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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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을 빛낸다”명예홍보대사가 함께 뜁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23일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남향우 등을 해남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강민석, 세계녹색기후기구 아시아 세계본부 문화대사 이주림, 육군제8539부대 4대대장 반제훈,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 메인보컬 이유경, 인천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씨 등이다. 강민석씨는 인기 유트브 채널인 보물섬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구독자 164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9만8천여명 등을 보유한 인풀루언서로 젊은층을 집중 공략해 해남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가인 이주림씨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는 예술인으로 세계녹색기후기구 문화대사와 도올 김용옥 선생 귀향을 위한 해은기념사업회 추진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유경씨는 통기타 밴드 낭만사오정의 보컬로 전국을 무대로 음악을 통한 소통과 해남의 농수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반제훈씨는 육군제8539부대 4대대 대대장으로 근무하며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군민과의 유대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원일 인천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은 지나 2018년 해남경찰서장으로 재직했으며 이임후에도 수도권에서 해남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분들께서 해남방문의 해를 맞은 해남군의 관광지는 물론이고 해남군의 좋은 정책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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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차량 절도범 검거[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꼼꼼한 관제 업무를 통해 차량 절도범 검거에 기여하며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관제요원들은 지난 20일 새벽 3시경 나주 대호동에 주차된 차량을 배회하며 의심쩍은 행동을 보이는 절도 용의자를 1시간 넘게 추적 관제한 결과, 마침내 절도 현장을 포착하고 센터 상주 경찰에 보고했다. 관제요원들과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범행 장소로 즉시 출동한 경찰은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며 시민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센터를 방문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꼼꼼한 관제를 통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나주시 통합운영센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한 귀가,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 화재 감시, 범죄 우발지역 관제, 청소년 범죄 예방,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응, 교통 사항 안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나주 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와 세심한 업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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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시대, 어르신 권익 증진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7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노인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화시대 노인 권익 증진과, 노인회의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남현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 노인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배기술 노인회장과 김영록 도지사의 신년 인사와 시루떡 절단, 축배 제의 등 친교의 장으로 치러졌다. 배기술 회장은 신년사에서 “노인들이 격변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등 노인회 업무 수행능력을 한층 높여나가고 어떻게 살아야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지를 항상 되새기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남노인회가 경로당에서 4천500만원을 모금해 기부한 일에 경의를 표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더 어려운 분을 위해 적극 나서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비롯해 결핵·암·치매 등 검진을 지원하고 모든 시군에 치매안심센터를 만들어 어르신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또한 활기차고 보람찬 사회활동을 위해 전년보다 5천 개 늘어난 어르신 일자리 4만 7천개를 지원하고 어르신 쉼터 공간인 모든 경로당에 정수기를 설치해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어르신이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내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16.5% 늘어난 1조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는 2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을 월 최대 30만까지 올려 지급하고 4만 7천 개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및 여가 복지 시설 운영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에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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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200명대로 줄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19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로 292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지만 1977년 이후 처음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0명대로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8년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22년까지 5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절반 줄이기’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17년 387명이었던 사망자 수를 2022년 185명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이에따라 교통약자인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길거리 버스킹, 기관단체장 릴레이 캠페인,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이다’ 등 차량이 아닌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교통단속용 CCTV 등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 개선 확충사업비를 두 배로 늘리고 시 지역 중심으로 도시지역 제한속도 하향을 위한 ‘안전속도 5030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 결과 사망사고 감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안전 시설 개선 확충사업비는 2018년 150억원에서 2019년 302억원, 올해 385억원으로 계속 늘리고 있다. ‘민식이법’이 본격 시행되는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확충, 안전속도 5030 구역 확대, 횡단보도 안전조명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남지방경찰청, 22개 시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현지 여건에 맞는 교통안전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임채영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일 근본적 대책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의식 개선과 교통법규 준수라는 점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올 한 해 민식이법 시행 및 안전속도 5030 프로젝트 전면 실시에 따른 적극적인 교통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인프라 구축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설,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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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시대, 어르신 권익 증진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7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노인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화시대 노인 권익 증진과, 노인회의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남현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 노인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배기술 노인회장과 김영록 도지사의 신년 인사와 시루떡 절단, 축배 제의 등 친교의 장으로 치러졌다. 배기술 회장은 신년사에서 “노인들이 격변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등 노인회 업무 수행능력을 한층 높여나가고 어떻게 살아야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지를 항상 되새기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남노인회가 경로당에서 4천500만원을 모금해 기부한 일에 경의를 표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더 어려운 분을 위해 적극 나서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비롯해 결핵·암·치매 등 검진을 지원하고 모든 시군에 치매안심센터를 만들어 어르신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또한 활기차고 보람찬 사회활동을 위해 전년보다 5천 개 늘어난 어르신 일자리 4만 7천개를 지원하고 어르신 쉼터 공간인 모든 경로당에 정수기를 설치해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어르신이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내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16.5% 늘어난 1조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는 2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을 월 최대 30만까지 올려 지급하고 4만 7천 개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및 여가 복지 시설 운영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에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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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경찰 지구대 근무자에게 간식[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오후 순천경찰서 왕조지구대를 찾아 연말 주민 안전과 치안에 애쓰는 경찰관을 만나 간식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경찰서 왕조지구대는 관내에 법원, 학교 등 정부기관과 교육기관이 모여 있고 유동인구도 많아, 한 해 ‘112신고’가 9천여 건이 넘을 정도다. 동부권 지구대 중 치안관리가 가장 힘든 곳 중 하나로 꼽힌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는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사고와 강도 피해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부상을 입은 도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 도민 안전 공제·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전남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시군,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특히 “지난 10월 국민의 큰 관심을 모은 ‘어린이 교통안전법’인 이른바 ‘민식이 법’이 통과됨에 따라 과속카메라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이 교통안전 시설 부족과 어른의 부주의로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경찰가족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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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재난 협업 강화위해 구조 능력평가[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9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를 실시, 육군 제31보병사단을 최우수 기관,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전남지방경찰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지원 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및 신속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심사는 긴급구조지원 기관에서 제출한 자원조사서를 바탕으로 김경완 순천 청암대학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이 참석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전문인력, 시설·장비·물자, 운영체계, 긴급구조 대응활동, 4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전남소방은 평가 후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분류해 평가 중 발견된 문제점을 각 기관에 통보, 보완이 이뤄지도록 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기관의 사전 대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 수준을 높여 재난에 신속히 대응, 재난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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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배 무궁화 전문화 명장, 대통령 표창[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에서 활동하는 진도 출신 무궁화 전문화가 박채배 화백이 행정안전부 정부포상 공모에서 국가 상징인 무궁화 선양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9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번째다. 박 화백은 30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로부터 문재인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했다. 박 화백은 1979년부터 무궁화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가졌다. 이후 40여 년 동안 군·경·관·민 각계에 5천300여 점의 나라꽃 무궁화작품을 기증, 보급해왔다. 그 공로로 보건사회복지부장관, 충주시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육·해·공군사관학교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국방부 합참의장 등 62회의 감사패와 공로패, 감사장 등을 전달받았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담양 죽녹원과 목포 유달산공원에서 휴일날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무궁화꽃 그려보기 무료 체험장을 운영, 5만 4천500여명에게 무궁화 선양교육을 했다. 17회의 개인전과 350여 회의 단체전에 무궁화작품을 전시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입선, 특선,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모자, 와이셔츠, T셔츠, 넥타이 등에 무궁화를 그려 착용하고 다닐 정도로 무궁화 선양 홍보에 힘써왔다. 이처럼 박 화백은 오로지 무궁화 선양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왔다. 지난 40년간 기부한 무궁화작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최소 30억원 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박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각종 미술대전 심사와 초대작가로도 활동해왔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전통무궁화 전문화 명장, 한국 무궁화작품 보존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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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자 모집[36-20191216133511.jpg][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시설 이용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지원대상자를 16일 부터 오는 27일 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스포츠강좌 이용대상자로 선정된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경우 1인 1강좌 월 80,000원 범위 내 강좌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3,66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해와 달라진 점은 1인당 연간 최소 8개월 이상 지원, 카드 발급절차 간소화 및 발급기간 단축, 시청각 장애인대상 맞춤형 전용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시스템을 보완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그 동안 19,005여명에게 태권도, 합기도, 검도, 헬스 등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대상자는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가정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지원가족인 만5세~만18세 유·청소년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강좌를 쉽고 편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57개 강좌시설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