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터뷰-전라남도 교육감 김경택 예비후보인터뷰] 전라남도 교육감 김경택 예비후보 ‘잘사는 전남’ ‘교육복지 전남’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동아인재대학교 김경택 총장 전라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인터뷰 ▲ 김 경 택 전라남도 교육감후보 1. 살아온 배경 동아인재대학교 김경택 총장은 목포시 행복동에서 해산물상사 동아상사를 경영하셨던 봉석 김창현선생과 부인이신 안옥금여사의 2남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나 전문대학의 평생교육체제와 연구, 독일의 성인교육을 연구한 교육학 박사 출신의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전형적인 외유내강을 나타내며, 소탈하며 남의 것을 탐하지 않은 강직함으로 전남의 인재육성을 제1의 목표로 동아인재대학을 책임지고 있다. 언론에서 김경택총장을 ‘교육학박사 발명왕’ ‘교육계의 마이다스 손’등으로 부르면서 김총장의 교육철학을 주시하고 있는 것은 전남교육의 수많은 난제를 시골대학의 실험적 내실적 교육정책으로 타파하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경택총장은 동아인재대학교에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학과들을 잇따라 개설한 후 시골의 작은 대학도 인재들이 몰리는 강한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지켜보면서 교육의 희망 전도사가 되었다. 2. 전남도교육감 출마동기 ‘따뜻함이 교육을 살린다’ 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전남교육을 올곧게 바로 세워 ‘일 하는 교육감’ ‘노력하는 교육감’으로 도민 모두가 신명나게 함께하는 참여교육시대를 열어 ‘잘사는 전남’ ‘교육복지 전남’을 실현 하고자 전남도교육감 출마를 결심했다 3. 공약 농어촌 및 도서벽지의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 교권회복과 학습권 확장으로 융합되는 다뜻한 교실을 만들겠습니다 맞춤형 방과 후 교실을 전면 무상화 하여 교육의 균등기회를 제공합니다 평생교육 체제구축과 노인대학을 적극 지원하여 삶의 만족도와 경쟁력 높이기 4. 전남도민에게 드리는 글 성적만으로 줄 세우는 학교가 아닌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펼쳐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 모두가 행복해지는 학교를 반드시 실현 하겠습니다 학생들을 향한 1%의 희망과 따뜻한 시선이 교육을 변화시키고, 학생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교회학교, 노인대학 등 소외되고 방치된 부분도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추어 교육의 균등기회를 부여하여 “잘사는 전남” “교육복지 전남”을 실현하는데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서 밀알이 되겠습니다 ▶ 김경택 총장의 주요 학력은 목포유달초등학교, 목포중학교(목중17고15회동창회), 고려대학교 졸업,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육학박사이며, 경력은 고려대학교 조교,동아인재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동아인재대학교 총장(현),성인교육학회 이사,부모교육학회 이사,광주·전남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한국전문대학협의회 감사,광주s전남실업축구연맹 상임고문(현),종교는 목포남부교회 장로, 한신교회 권사 임직(2001년/이중표목사)이다. 저서로는 따뜻함이 교육을 살린다(저서),장애인복지와 특수교육의 이해(공저),전문대학의 평생교육체제화 연구(석사학위논문),독일성인교육(교육학박사학위논문),실용신안특허(24743호) 일수계산자,발명특허(10-0681396)핸드폰한글입력방법 등이다. 수상은 효자상(2003년/영암군수), 특허청장상(2007년/특허청)을 받았다.<대담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06
-
새의자-완도전복(주) 신임 김형수 대표이사새의자 -완도전복(주) 신임 김형수 대표이사 가공공장 통해 정체된 매출 증가 및 수출확대 ▲ 김형수 대표이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전복주식회사를 세계일류회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감형수 대표이사(54세)는 저를 이런 자리에 있게 해주신 김종식 완도 군수님을 비롯하여 완도전복주식회사의 이사님과 감사님들 그리고 ,1200여 주주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수 대표이사는 완도전복주식회사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품질좋은 생산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주이신 생산어민들의 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이러한 고품질의 전복을 바탕으로 타 회사들과 차별화하여 주식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향후 매출 천억과 기업 상장 그리고 전복산업의 2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러한 전복을 활전복 자체로도 명품화 시키겠지만 가공공장을 통해 보다 더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는 것. 또 다른 폭넓은 마케팅 전략으로 내수시장에 접근하며 가공공장을 통해 홍수출하 시의 물량 흡수의 충격을 완화시켜 가격을 조정하여 생산어민들께서 안심하고 생산에만 더욱 집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가공공장을 통해 현재 다소 정체된 완도전복주식회사의 매출을 증가시키고 수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경영방침을 전했다. 한편, 신임 김형수 대표이사는 고려대 식품공학 학사, 고려대대학원 식품공학 석사, 한양대대학원 경영학 석사, 고려대대학원 생명공학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종근당바이오(주)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연구실장,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과 평가위원, 미국텍사스 대학교 미생물학과 객원연구원, 종근당바이오(주)연구실장 및 제1공장장, (주)종근당 책임연구원 및 생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전복주식회사를 발전시킬 인재로 영입된 만큼 주주들과 생산어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527-0602
-
검찰비리 심의, 서울고검 검찰시민위원회 본격 출범검찰비리 심의, 서울고검 검찰시민위원회 본격 출범 검사와 4급 이상 검찰공무원의 범죄 등을 심의[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서울고등검찰청(고검장 임정혁)은 17일 오전 서울고검 15층 제1강의실에서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68)을 위원장으로 하는 검찰시민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향후 검사와 4급 이상 검찰공무원의 직권남용, 직무유기, 뇌물수수 등 공무원의 직위에 관한 죄 및 그 직위를 이용해 행한 범죄 등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의 피의사실공표 여부와 검찰 운영 등도 심의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각계의 추천과 공모 등의 방법으로 언론인, 기업인, 예술인, 의료인, 시민단체 회원, 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검찰은 20대에서 60대까지 위원들의 연령층을 다양화 하고, 여성위원 5명을 위촉한 것도 이번 위원회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 위원 중 5명은 피의사실공표 여부와 검찰 운영에 관한 시민의견을 수렴, 건의하는 모니터링단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서울고검 임정혁 고검장은 인사말에서 "위원회 설치를 계기로 국민참여 확대를 통한 검찰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과 함께 하며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검찰이 되겠다"고 말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717
-
완도군, 청해진 중고교 강좌 수능대비완도군, 청해진 중고교 강좌 수능대비 지역인재육성 구슬땀, 명문대 7명 합격 [청해진신문]완도군은 열악한 도서지역의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인재육성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청해진 중?고교강좌를 개강하여 2013학년도 수능대비를 하고 있다. 장학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청해진 중고교강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4억9천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7개 고등학교와 4개 중학교에서 총 784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서울대 1명, 고려대 3명, 이화여대 3명 등 7명이 합격했다는 것.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부터 학년별 30명을 선발고사 한 결과, 현재까지 매년 응시율과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정착해 나가는 단계로 수강생, 학부모, 교사 93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 학생은 87%, 교사는 81%, 학부모는 100% 현행 유지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긍정적으로 평가 되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424-30
-
국회의원후보-명욱재·김영록·윤재갑·김홍철·이영호·민병록국회의원 후보-명욱재·김영록·윤재갑·김홍철·이영호·민병록 4·11 총선 해남완도진도 6대1 경쟁 [청해진신문] 오는 4월11일 실시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명욱재(새누리당·기호1번),김영록(민주통합당·기호2번),윤재갑(무소속·기호6번),김홍철(무소속·기 7번),이영호(무소속·기호 8번),민병록(무소속·기호9번)후보 등 총 6명이 후보 등록을 하여 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이는 전남 4.45대1 보다 높은 수치로, 전남지역 11개 선거구 중 9명의 후보가 등록한 여수갑선거구에 이어 해남,완도,진도선거구는 2번째로 높은 경쟁을 보이고 있다. 기호1번 명욱재(해남·66) 후보는 화산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해남군의원과 고엽제해남군지회장을 역임했다.기호2번 김영록(완도·57) 후보는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대학 맥스웰대학원 행정학과(학위명 행정학석사)를 졸업하고 전남 행정부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18대 국회의원이다.기호6번 윤재갑(해남·57) 후보는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해군 1함대 사령관과 해군 군수사령관을 역임했다.기호7번 김홍철(해남·58) 후보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무역경제 석사과정(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경제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사)남북·지역균형발전협의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기호8번 이영호(완도·52) 후보는 부경대학교 대학원 수산생물학과를 졸업(수산학박사)하고 해남어촌지도소장과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기호9번 민병록(해남·58) 후보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경영학석사)하고 민주당 지방산업육성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효산건설 회장을 맡고 있다.이에 6명의 등록후보 중에 해남출신은 명욱재,윤재갑,김홍철,민병록 후보 등 4명이며 완도출신은 김영록,이영호 후보 등 2명이고 진도 출신은 없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공개명부를 보니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입후보한 6명의 후보 중 군복무를 마치지 않았거나 전과가 있는 후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27억2548만6000원을 신고한 민병록 후보이며, 이어 김홍철 후보(13억6260만8000원), 이영호 후보(8억7874만9000원), 김영록 후보(7억4796만3000원), 윤재갑 후보(4억1094만7000원), 명욱재 후보(1억9655만원) 순이다. 새감각 바른언로-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 20120430
-
명사십리 해수욕장 비치발리볼대회 성료명사십리 해수욕장 비치발리볼대회 성료 제10회 장보고배 대회, 전국동호인 몰려 ▲제10회 장보고배 비치발리대회 [청해진신문]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8월6일∼8월7일(2일간) 시원한 파도와 뜨거운 태양 그리고 금빛 모래가 아름다운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전국의 비치발리볼 동호인 500여명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모인 가운데 제10회 장보고배 비치발리볼대회가 성료되었다. 동호인 부와 별도로 개최되는 해신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반대편 코트에 설치된 완도 특산품을 맞춰서 가져가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공기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산소 음이온 발생량이 도시지역보다 50배 이상 풍부한 곳으로 여름철에는 최고의 휴양지로 겨울철에는 광주일고 야구부, 고려대 농구부 등 국내 대표 운동선수들이 선호하는 체력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매년 백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최근에 건강과 휴양이 결합한 완도해조류 스파랜드가 개장되어 숙박, 후코이단 체험탕 등 해양웰빙 체험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계 스포츠의 대명사인 이번 비치발리볼 대회를 통해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의 섬 완도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며 내년 2011대회에는 많은 피서객이 공감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0816
-
평창 11년 정성, 2018동계올림픽 유치 성공평창 11년 정성, 2018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G-20, 무역 1조달러에 이은 최대의 국운상승 견인 ▲ 평창, 2018 동계올림픽유치 [청해진신문]강원도 평창이 세 번째 도전 만에 1차투표서 63표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내가 이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영광이다."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감격한 듯 눈물을 쏟았다(사진). 강원도 평창은 7월6일 자정(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1차 투표에서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평창은 2003년 캐나다 밴쿠버(2010년 올림픽), 2007년 러시아 소치(2014년 올림픽)에 간발의 차로 뒤져 고배를 마셨던 아픔을 뒤고 하고 3수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의 업적을 달성했다. 압승이었다. 평창은 1차 투표에서 총 투표 95표 중 과반수를 훌쩍 넘는 63표를 획득해 2차 투표 없이 바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1차에서 이기고도 2차에서 역전을 허용해 고배를 마셨던 아픈 기억이 있는 평창이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독일 뮌헨은 25표, 프랑스 안시는 7표를 얻는데 그쳤다. 한국은 동계올림픽을 개최함에 따라 세계에서 5번째로 동․하계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한 국가가 됐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앞서 4대 대회를 모두 치렀다. 동․하계올림픽을 모두 여는 것도 세계에서 7번째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는 오는 2018년 2월9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총 13개 경기장(설상 8개·빙상 5개)을 기반으로 해 7개 종목(세부종목 87개)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와 관련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동계올림픽 개최로 얻는 경제유발효과는 무려 65조원에 달한다고 하면서 "이는 88서울 울림픽에 비해 5배나 되고, 2002년 한일월드컵 때보다는 2배나 더 된다"고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가 배포한 산업연구원 분석자료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총생산액 유발 효과는 20조4973억원에 이른다. 이에 부가가치 유발도 8조7546억원에 달하며 23만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 외국관광객 20만명 등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한편, G-20, 무역1조달러, 그리고 평창 올림픽 확정 등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나라에 좋은 일도 끊이질 않고 있다는 것. 우리나라 국운이 대세 상승기에 접어든 것이 확실하다는 증거로 나타나고 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707 03:50
-
완도 겨울바다 극기 훈련완도 겨울바다 극기 훈련 전지훈련 200여명 선수 참여 ▲ 완도겨울바다 극기훈련-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이 7일 신지면 명사십리 해변에서 겨울 바다 극기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고려대 농구팀과 광주일고 야구팀 등 이곳에 전지훈련을 온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차가운 바다에 꽂아진 깃발 50개를 가져온 선수들은 완도군으로부터 미역과 멸치 등 수산물 종합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온화한 기온으로 겨울철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끈 완도에는 23개 팀 650명이 훈련을 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107
-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 선수단 건강의 섬 완도 방문국제 태권도 아카데미 선수단 건강의 섬 완도 방문 15개국 200여명의 선수단 하계 전지훈련 사진>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 선수단 15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지난 22일 방문했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하계 전지훈련은 물론 해양레포츠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4㎞의 모래사장을 달리는 기초체력훈련과 해수욕장 인근의 상산(해발 324m)을 등반하는 산행코스로 지난 6월, 조선대학교 하계 해양스포츠 캠프를 시작으로 7월초 고려대학교 럭비팀에 이어 조선대학교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 선수단이 신지명사십리를 찾은 것. 태권도의 기본동작과 품새 등을 선보임과 동시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이번 완도군 방문단은 문화유적지 탐방과 남도의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영국, 독일, 벨기에, 미얀마, 캄보디아, 그리스,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델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러시아, 스페인, 남아공 15개국에서 태권도 수련생과 동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대 태권도학부 이계행 교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조선대 해양캠프 기간동안 완도군과 조선대의 다각적인 교류를 통한 정과 인심이 이어준 스포츠마케팅의 좋은 예라며 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건강의 섬 완도를 찾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한 선수와 피서객들을 위해 각종 이벤트 준비와 아울러,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비, 상가 바가지요금 근절, 생활쓰레기 처리 등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0727-0802
-
최초의 장보고소설 바다의 왕자, 복원최초의 장보고소설 바다의 왕자, 복원 故 정한숙 교수의 신문연재 소설 ▲ 바다의왕자-소설 완도주간신문]세계일보에 따르면 신라 후기인 9세기에 완도에 청해진을 건설하여 동중국해 일대의 해상권을 장악했던 장보고를 다룬 최초의 현대소설이 해군사관학교 최영호 교수에 의해 되살려 복원됐다. 소설가 정한숙(1922∼1997) 선생이 1960∼1961년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바다의 왕자―장보고’(고려대학교 출판부)가 그것. 국내 해양문학을 선도해온 문학평론가 최영호 교수(해군사관학교 인문학과)가 육필본도 없고 신문 보관 상태도 좋지 못한 여건을 극복하고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우리 문학사 최초의 장보고 소설인 ‘바다의 왕자’는 결말을 맺지 못한 채 연재가 중단됐다가 1975년 ‘민족문학대계’ 5권에 작가의 퇴고를 거쳐 전재되었지만 일반 독자들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 소설은 사료의 정확함보다는 해양소설을 통한 인물의 재창조에 역점을 둠으로써 바다를 중심으로 한 장쾌한 서술뿐 아니라 장보고를 비롯한 주변인물의 감정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최영호 교수는 ”호쾌한 남성성이 발현된 이 작품을 읽으며 우리 현대 해양소설의 효시라고 평가를 내렸다“며 ”이 때문에 최초의 해양 소설의 원전을 되살려 유지하는 것은 문학사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 02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