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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용노동부 ‘2020 청년센터 운영’ 공모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0년 ‘청년센터 운영사업’공모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순천시 청년센터‘꿈꾸는 청춘’은 2019년 청년센터 운영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공모 선정된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국비 1억5천만원과 시비 375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청춘’에서는 순천청년 희망 멘토링,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한마당,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청년커뮤니티, 꿈청시리즈 기획프로그램, 지역 맞춤형 일자리카페 운영, 유관기관 워크숍 등 ‘청년센터 운영사업’을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를 더욱 활성화 시켜 전국 최고의 청년 거점 공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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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기업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오는 3월 5까지 ‘2020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에게 최대 4년간 1인당 2천만이 지원된다. 참여대상은 고흥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5인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만 18~39세 이하의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년차에는 500만원이 3개월간 지급되고 2년차에는 450만원, 3년차에는 550만원, 4년차에는 500만원이 분기별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 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지원사업 중복지원, 4대보험 가입·체납여부 등을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에 적격 조회하고 기업체 평가 배점기준 등에 따라 3월 20일까지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 보장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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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기업맞춤형 청년블러 DREAM 사업인 광양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광양시와 포스코가 협약을 체결하고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공모해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스코그룹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분야는 직무, 조직관리, 인성, 모의면접 등 포스코 그룹 공개경쟁 채용의 경우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되고 교육기간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주 5일 전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청년으로 학력은 무관하나,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금속·기계·전기 등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 선발한다.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사람인’에 위탁해 추진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3월 1일까지며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지역의 기업에서 일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선발된 교육생이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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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올해 인구정책 1,137억원 투입[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감소 현상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 3대 전략 9대 과제 50개 시책 추진에 1,13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의 3대 전략은 ‘고흥愛 청년유턴’·‘고흥愛 아이행복’·‘고흥愛 귀향귀촌’이며 9대 과제는 청년맞춤형 일자리 제공, 청년 지역 정착기반 조성, 아이돌봄 인프라 강화, 다양한 출산시책 확대, 명품 교육환경 조성, 지역출신 귀향 정착 지원, 편안한 노후생활 지원 등으로 신규 또는 확대 추진되는 사업들이다. 귀향청년과 지역청년 정착 사업으로는 내사랑 고흥기금 조성, 귀향청년 마중물-bank 운영,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고흥 출신 대학생 행정 인턴제 운영, 청년 내일아트 공간 조성, 고흥형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부부 내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등으로 463억원이 투입된다.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고흥만들기 위해 출산장려 및 양육비 확대 지원, 육아맘 작은둥지 품앗이 공동체 지원, 청년부부 웨딩 촬영비 지원, 쌍태아 출산가정 및 셋째아 이상 돌맞이 축하금 지원, 고흥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조성, 지역 명문 특성화고 육성, 미래 인재육성 교육 환경 개선,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등 22개 사업에 223억원을 확보했다. 자연경관과 사람이 좋아 돌아오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행복학교 확대 운영, 귀향청년 빈집주택 수리비 지원, 귀향·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청년 어촌정착 지원 귀향·귀촌 집들이 지원 사업, 귀농·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에 45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 감소 현상은 지역발전 동력 및 지역공동체 가치 약화 등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하고 현실적인 시책을 발굴해 다양한 인구층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 농식품부 도시민 유치 최우수상, 고용노동부 일자리 특별상, 전남도 인구정책·저출산극복 각 우수상, 귀농귀촌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각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월 22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분야”에 2년 연속 귀농귀촌 1번지 고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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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19 인구정책 전 분야 “상복 터졌네”[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018년 8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역동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남도와 고용노동부, 농식품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분야별로 상을 모두 휩쓸었다. 최근 고흥군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농식품부 도시민유치 최우수상,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우수상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우수상·귀농 귀촌업무 종합평가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6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인구정책 각 분야별로 풍성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인구정책분야에서는 고흥愛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한 명의 인구라도 더 늘리기 위해 행복고흥살기 군민다짐대회를 개최해 관내 64개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출신 귀향청년을 위한 내사랑 고흥기금 조성 등 자체 신규시책 추진과 공모사업 추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물론 행복마을 협약식, 간담회 등을 통한 인구문제 극복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출산 극복분야에서는 다양한 출산장려 맞춤형 시책 추진,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 단체별 캠페인, 방긋맘 작은둥지 육아 품앗이 운영 및 대상별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군부대 인구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단체 출산장려 행복동행 프로젝트로 민·관 협약식을 체결해 출산장려 행복꾸러미와 축하용품 전달, 찾아가는 고흥사랑 육아 수다방 운영, 젊은 맘과의 맘카페 회원 소통 간담회, 다자녀가정 우대 업체 행복나눔 사업 등 군민과 함께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지원,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 축하금, 셋째아이상 돌맞이 축하금, 타시군 전입 24개월 미만 아이 출산 장려금 지급 등 시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농귀촌 분야에서는 도시민 초기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행복학교 조성 운영, 귀농귀촌인 행복 SNS 블로거단 운영, 도시민 귀농귀촌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서비스 지원 ,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갈등관리, 마을공동체 소득사업 창업 지원, 귀농인 재능기부, 귀농귀촌 협의회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대외적으로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전당, 귀농귀촌 청년창업 대상 우수지자체 표창,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등을 수상·선정된 바 있다.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상으로 일자리 대책 추진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목표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창의성, 대표사업 등 각 평가지표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창업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귀어가 창업어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조성, 역량강화, 창업지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군은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창업몰 조성사업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정책 추진으로 전년 대비 결혼가구는 24가구가 늘었으며 출산인구는 38명 증가했고 인구 감소폭은 10% 줄어들어 군의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송귀근 군수는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1년 5개월 만에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에는 청년이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곳, 귀농 귀어인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고흥을 만들어 인구유입 극대화와 유출 최소화로 인구감소율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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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년센터, 전국 청년센터 중 최우수 센터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해 6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는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 청년센터 운영사업 성과평가’결과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16개 센터가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중 5개 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청년들의 소통·협업·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전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청년 활동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사업,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 꿈청시리즈 기획 프로그램,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순천시일자리카페도 운영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콘텐츠 개발로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기여한 점과 청년센터 시그니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청년활동 거점 공간으로 청년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청년, 청년단체 그리고 공무원이 함께 소통한 결과라 생각된다”며“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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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년센터, 전국 청년센터 중 최우수 센터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해 6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는 순천시 청년센터‘꿈꾸는 청춘’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 청년센터 운영사업 성과평가’결과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16개 센터가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중 5개 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청년들의 소통·협업·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전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청년 활동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사업,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 꿈청시리즈 기획 프로그램,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순천시일자리카페도 운영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콘텐츠 개발로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기여한 점과 청년센터 시그니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청년활동 거점 공간으로 청년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청년, 청년단체 그리고 공무원이 함께 소통한 결과라 생각된다”며“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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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0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 청년들이 3년간 매월 10만원씩 360만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똑같은 금액을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지원해 만기 때 총 적립금 720만원과 연 2.5% 수준의 이자 혜택 보는 적금 통장이다.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가 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 상환 등 자립기반을 갖추는 데 효과가 커 지역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본인 주소지가 화순군인 만18~39세 근로 청년으로 근로유형과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최근 180일 동안 90일 이상의 근로경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본인 근로소득이 월평균 200만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의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 참여자와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화순군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2020년 신규 대상자 13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본인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화순 지역 청년 78명이 선정돼 현재까지 72명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3년간 2억5000여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2018년 대상자까지는 전남도가 지원하고 있다. 2019년 지원 대상자부터는 전남도와 화순군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3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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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일자리·결혼출산·청년정책 성과 빛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으로 큰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영광군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19년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대상, 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에 연이어 선정되어 올 한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인구정책분야에서는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3개 분야 8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문제 극복 전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인구비전 선포식, 10월 인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계층별 간담회 19회와 인구교육 38회를 실시했다. 한 명의 인구라도 늘리기 위해 관내 277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구문제 극복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와 ‘1실과소 1기관사회단체 전입 협조 담당제’를 운영해 98명을 전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인구정책 추진으로 전년 대비 56% 적게 인구가 감소했으며 이는 인구가 증가한 순천시와 나주시를 제외한 전남 20개 지자체 중 네 번째로 감소폭이 낮은 것이다. 결혼출산정책은 2019년 영광군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8월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전국 2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영광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결혼출산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최고 3,500만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출산축하용품 30만원,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난임부부의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2020년에는 신혼부부 교실 운영, 다자녀가정 여행지원 등 신규시책을 추진해 출산을 장려하고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자리분야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노동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과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실업자 교육을 지원해 요양보호사 50명, 드론전문가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경기침체, 인구감소의 고용악화 상황에서도 고용률과 취업자수 등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또한,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취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했다. 영광군은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제1회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청년센터 운영 등으로 청년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활동수당,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청년 드림UP 321 프로젝트 등 청년의 경제활동과 창업을 지원하는 영광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동의 기반도 구축했다 사회적경제 관련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공모에 7건이 선정되어 마을공동체 10개소, 마을기업 3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월 구 영광읍사무소 1층에 개소한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아 마을공동체 육성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동의 사업화를 돕고 있다. 영광군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신설로 일자리와 인구·청년 정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팀 간 협업을 강화해 인구·청년, 결혼출산, 일자리 정책 추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시너지효과는 공모사업 선정에서 두드러졌는데 올 한 해 총 15건에 국도비 등 44억9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창업단지와 연계한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과 청년센터 프로그램 관리자 육성 계획을 제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다. 또한, 청년센터 리모델링과 청년 공방거리 조성사업으로 상·하반기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영광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게 함으로써 영광에서 취업해 결혼·출산하고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구조의 초석이 되어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한 영광군의 선택과 노력이 인정받은 기쁜 한 해였다”며 “영광군의회와 기관사회단체, 영광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에는 더 일하기 좋고 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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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18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행사에서 2019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일자리지원, 차별화된 일자리정책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광군은 분산되어 있는 일자리업무를 일원화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 1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해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청년센터 운영, 청년창업단지 조성 추진,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드림 UP‘321’프로젝트 추진 등 청년활력사업에 주력했으며 청년 마을로·내일로 사업,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e-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등 영광만의 차별화 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했으며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자리예산 비중을 강화해 전년대비 208% 증액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우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광군의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9년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시그넷이브이 기업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와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