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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0년 전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11일 공동체 인식 확산과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공모에서 장성지역 공동체 16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공동체는 들꽃이야기, 꿈마을이웃사촌 등 씨앗단계 15개소와 남창마을회 새싹단계 1개소다. 이들은 총 7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꽃밭 조성, 마을운동회, 수공예품 만들기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이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읍면 이동장 홍보, 사업계획 컨설팅 등을 적극 시행한 바 있는 장성군은 향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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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이웃 사랑의 온도는 140℃[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의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이 당초 목표액을 넘어서며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해남군은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사랑의 열매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을 펼쳤다. 당초 2억 8,400만원을 목표로 시작된 모금은 관내 71개 기관·단체는 물론 각계각층 군민들과 향우들이 동참하면서 3억 9,698만원의 금액을 달성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과 기부가 점점 줄어드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선뜻 이웃사랑을 나누는 개인 독지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더욱 의미있는 모금이 됐다. 의정부에 사는 김성훈씨는 무연고자로 처리된 할아버지 이름을 찾아준 공무원이 고마워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고 우수영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1년 동안 모은 용돈을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 돼지 저금통을 들고 문내면사무소를 찾아오기도 했다. 매년 겨울이면 천만원 상당의 라면을 차량 가득 실어 보내던 익명의 후원자는 올해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이웃사랑을 전했다. 해남미남축제에서 1촌1식 푸드관을 운영했던 산이면 씨감자연구회는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470만원을 기탁했고 해남동초등학교와 서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연말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살아있는 공동체 교육을 실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역경제까지 생각하는 마음이 더해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정 기탁하는 사례도 늘어나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리고 있다. 또한 현물기탁도 크게 늘어 2018년 16건에서 2019년 52건으로 3배 넘게 후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장난감, 돼지고기, 생필품, 계란, 프린터, 고구마 등 품목들도 다양해 졌다. 계곡면에서 농사를 짓는 김창호씨가 유기농 양배추 15톤을, 해남읍에서 마트 정육코너를 운영하는 정훈기씨는 지역아동센터에 삼계닭 620마리를, 해남사랑상품권 1호 가맹점인 해남 비비안 김연실 대표는 브랜드 의류 300벌을 기탁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목표액을 초과달성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가게 됐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따뜻한 해남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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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클럽나눔공동체·한국시민기자협회, 담양군에 여성위생용품 기증[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1004클럽나눔공동체와 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최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써달라며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1004클럽나눔공동체와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여성위생용품의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등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건강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1004클럽나눔공동체는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명존중,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해 11월 담양군지부를 발족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 정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이 수혜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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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탄력 받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전남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행안부형 마을기업 공모 사업이 선정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난 1월, 전남도의 심사를 거쳐 청산도의 도청1리 대동회와 양지리 새마을회가 선정되어 각각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2개 마을은 마을의 활력 증진과 아름다운 공동체 조성을 위해 이야기 스케치북 만들기, 옛길 조성, 벽화 그리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군에서는 자체적으로 ‘희망 미래 완도 행복마을 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21개의 단체에 3억 2천만원을 지원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은 전남 22개 기업 및 단체가 공모해 1차 전남도 심사, 2차 행안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청산도의 미래 협동조합’이 2019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 행안부형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마을기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행안부형으로 지정 시 인건비, 운영비, 시설 장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홍보 등 판로 지원 사업과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행안부형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청산도의 미래 협동조합은 묘지 관리 및 특산물 판매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수익금 기부,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적 공헌활동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공모사업 신청 시 주민들과 함께 하며 사업 계획서 작성법 등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 선정을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전년 예비사회적기업 1개, 인증사회적기업 1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개가 선정되고 이번 행안부형 마을기업 지정으로 모두 14개의 마을기업과 5개의 사회적 기업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완도군 이기석 경제교통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공동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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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최고의 복지 ‘일자리 창출’에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올해 최고의 복지를 ‘일자리 창출’로 확정하고 총력전에 나선다. 장성군은 지난해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둔 3섹터 지원방식에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단 운영’을 추가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4섹터 지원방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체 및 근로자에게 일자리창출 보조금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일자리와 인력을 연결해 주는 구인·구직센터 운영,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단 운영으로 이뤄진 ‘4섹터 지원방식’으로 2000여명이 일자리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섹터 지원방식인 ‘일자리 창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청년근속 장려금지원, 청년 내일로·마을로 사업, 신중년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해 250여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섹터인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장성의 산업수요를 고려한 마케팅사무원 양성과정, 복지마스터과정, 조리전문가과정 등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100여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산업발전에 따른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산업교육으로 50여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3섹터 지원방식은 ‘맞춤형 일자리 시스템인 구인·구직센터 운영’이다. 군은 구인업체에는 적합한 근로인력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지원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를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남녀노소 전 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박람회와 신중년 재취업 준비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으로 1000여명의 일자리를 연계할 예정이다. 4섹터 지원방식은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단 운영’이다.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장성군 등 각 행정기관의 일자리 정책이 많이 있지만, 사업의 내용을 모르거나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명의 인력을 3개조로 구성해 주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등 홍보의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군은 4섹터 지원방식으로 침체된 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난에 허덕이는 청년들과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살기 좋은 장성, 잘 사는 장성’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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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군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을 대상으로 총 1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산업단지주변 환경정화사업, 소공원 조성사업, 공공하수 정비사업, 원예작물 우량묘 생산사업, 100리 꽃길 조성사업, 보리특구 경관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장에서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한편 군에서는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조끼와 모자를 배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업 참여자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시작 전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사업장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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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맘스육아코디네이터 발대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양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할 맘스육아코디네이터를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맘스육아코디네이터 사업’은 초보엄마 등 영유아 보호자에게 육아정보 제공, 육아코칭, 양육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유아교육, 양육코칭, 놀이지도, 힐링 등 4개 분야로 위촉된 육아코디네이터가 ‘육아코디네이터와 함께 하는 톡 톡 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육아고민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하게 된다. 허희순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양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육아가 실현되는 순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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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수골 새뜰마을사업’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국토부 주관으로 실시한 도시 새뜰마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청수골 새뜰마을사업’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부에서 낙후된 도시 달동네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새뜰마을 사업이 사업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매년 평가한 결과다. 평가대상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불량 도로율, 상·하수도, 도시가스 보급률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아 개선이 필요해 국가균형위로부터 새뜰마을사업으로 선정된 95개 지역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업의 집행, 사업의 성과, 사후관리로 마을 주민의 역량,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 등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이루어지는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청수골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소방도로 주민 커뮤니티센터,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집수리, 도시가스 공급, 재해위험시설물 정비, CCTV설치를 완료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주민들이 설립한 청수정 협동조합에서는 청수정 카페를 운영하고 전통과자인 ‘청수골 愛 오란다’를 판매하는 등 주민소득을 올리는 한편 지난 한해 34개 기관 15,790명이 방문해 전국 선진지 견학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3단계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단계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사업’, ‘시민들의 더 나은 삶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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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18개소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18개소가 대거 선정됐다. 지난해 11개소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대상마을은 새싹단계 7개소와 씨앗 단계 11개소이다. 총 1억 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소규모 활동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자치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을환경개선, 공동육아, 마을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해남에서는 씨앗단계로 마산면 신당마을의 마을공동텃밭 경작을 통한 로컬푸드 매장 판매, 산이면 건촌마을 다육식물 체험장 조성, 해남읍 해담은3차아파트공동체의 마을공방운영사업 등이 새롭게 시작되며 지난해 씨앗단계에서 이어 올해 새싹단계로 해남읍 학동마을회의 김장축제 및 마을 민속축제 개최, 황산면 연호마을부녀회의 마을축제지원 및 동아리 사업, 문내면 동영마을회의 꽃길 및 벽화조성 등 7개 사업이 진행된다. 해남군은 고령화, 도시이전 등 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운 여건의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지난해 10월 해남군 마을공동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마을 공동체 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현실에 맞는 공동체 사업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행정구역중 가장 기초단위인 마을에서 시작되는 사업으로 주민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자치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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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인구정책 100대 시책 ‘한눈에 쏙’[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이 각종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안내서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을 발간·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책자는 올해 추진하는 전입·주거, 일자리, 결혼·임신, 출산·양육, 교육, 귀향·귀촌 지원 등 인구정책 6개 분야 100대 지원 사업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산하기관·기관사회단체·가족센터 등에 비치했다. 전입·주거 분야는 전입세대 지원금, 전입유공 장려금, 청년부부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 등 5개 사업을 수록했고일자리 분야는 신규사업인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고흥출신 대학생 행정 인턴제 운영, 청년 내일로 사업과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마을로·내일로사업, 청년 도전 프로젝트 등 18개 사업을 담았다. 결혼·임신 분야에는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지원,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임산부 등록관리, 난임부부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8개 사업, 출산·양육 분야는 타시군 전입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 돌맞이 축하금,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 백일사진 촬영비 지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출산축하 축복꾸러미 지원,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지원, 관내 산부인과이용 분만의료비 지원, 아동돌봄서비스 지원, 양육· 아동수당 지원, 출산가정 농가도우미 지원 등 36개 사업을 실었다. 교육 분야에는 에듀택시 운영, 관내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귀촌인 자녀 어울림 장학금, 관내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중고생 아카데미 등 8개 사업을 담았다. 귀향·귀촌 분야에는 귀향청년 U-turn 정착 장려금, 청년부부 U-turn 정착 플러스 장려금, 귀향청년 주택 수리비 지원, 귀향 청년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지역민 공동체 형성 집들이 비용지원, 청년유턴 고향사랑 사관학교 운영, 귀농·귀어 정책자금 이자 지원, 도시민 농촌 팸투어, 청년 어촌정착 지원,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등 25개 사업과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농지구입 절차 등 행정절차를 수록했다. 군 담당자는 “안내 책자에 인구정책 지원 사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적극 활용해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까지 인구감소율 제로화를 위해 고흥愛 청년유턴, 아이행복, 귀향귀촌 등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50여개 시책을 속도보다는 방향성을 갖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