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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이것만은 꼬옥 공직혁신 10대 실천운동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직원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의 일상화를 위한 ‘이것만은 꼬~옥 공직혁신 10대 실천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워크다이어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하는 방식 혁신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고흥군은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실천 가능한 10가지 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주요 공직혁신 실천과제로는 위법·부당한 예산 집행 근절,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 간부공무원 기득권 내려놓기, 협업하는 공직생활,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등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고흥군 공직자가 지녀야 할 7가지 자세’를 새긴 표찰을 제작, 6급이상 간부 200여명에게 배부해 컴퓨터 모니터 상단에 부착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소속 구성원의 만족이 군의 성장 동력이 되고 나아가 행정 서비스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행정혁신의 효과적인 완성을 위해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류가 가능한 열린 혁신 게시판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한 구호를 외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부서별 찾아가는 공직혁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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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의료원 감염병관리기관 지정 주민간담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시의료원의 감염병관리기관 지정과 관련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협조와 양해를 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목포시의료원을 지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전담해서 치료할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시는 27일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신남 부시장, 이원구 시의료원장, 도·시의원, 인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갖고 관리기관 지정배경 및 주민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주변 학교 학생 및 주민 안전, 지역 상권 영향, 주민 불안감 해소, 의료원 의료진 안전대책 및 경제적 손실 보존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원구 원장은 감염병관리기관은 지역에 다수의 확진환자 발생 시 모든 병원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지역사회에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경증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환자가 일체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관리하고 의료원 내·외부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신남 부시장은 “학교 내·외부 및 의료원 주변 방역소독강화, 시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기 및 외부식당 이용하기, 의료진 안전장비 확보, 환자 후송 시 이동 동선 최소화, 환자 외부 차단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 의료원 손실보상 보전에 대해서는 정부에 이미 건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목포시의료원의 감염병 관리기관 지정은 코로나 19 발생을 대비한 것으로 확진환자가 입원하더라도 철저한 외부 차단과 방역을 통해 인근 지역에는 그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정부와 시, 의료진을 믿고 걱정없이 일상생활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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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확보 공모사업으로 군정활력 찾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민선7기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에서 군은 올 상반기 공모사업T/F팀을 신설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남도내 유일한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군은 매월 2회 공모사업 대응현황 보고를 실시하는 한편 2020년도 공모사업 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이고 발 빠른 대책 마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부군수가 공모사업 문서 접수부터 응모여부 결정까지 직접 챙기도록 업무 처리절차를 개선해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공모사업T/F팀을 통해 여러 부서가 관련 있는 생활SOC복합화사업,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은 부서간 업무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1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을 방문하고 가이드라인 확정단계의 주요 변경 사항 등을 협의했으며 사업 발굴을 위한 실과소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실과소 공모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공모사업의 응모 시 필요한 컨설팅 및 자문과 함께 사전 준비 등이 필요한 공모사업의 경우 다음 연도 응모를 미리 준비하도록 해 공모사업 응모율과 선정률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직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모사업들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40억원 규모의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을 비롯해 역대 최대인 67건, 75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7기 군정 방향과 연계해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를 공모사업이 갖고 있다는 판단아래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정보 공유와 공조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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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이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순호 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구례군은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1월 24일부터 마스크 12만 7천개를 확보해 9만 2천개를 공공기관과 군민 2만6천명에게 배부했으며 7만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소독제 5천9백개와 살균제 236통을 확보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있다.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는 4대를 구입해 공영버스터미널 등에서 운영 중이다. 운영 중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수시로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방역용 수동분사기 171개를 마을별로 배부해 자체적인 소독도 독려한다. 구례군은 지난 7일 공공기관과 주민들에게 각종 행사를 자제할 것을 요청했으며 지난 21일에는 관내 종교단체 116곳에 종교행사와 집회를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24일에는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취소하고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도 연기했다. 25일부터는 수영장·공연장·경로당·전시관 등 주민과 관광객이 밀집하는 시설의 운영을 중지했다. 주민들이 참석하는 회의·행사·교육도 무기한 연기한다. 회의를 주재한 김순호 군수는“현재까지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협조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악의 경우까지 미리 대비해달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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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살리자, 여수시청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추가 확대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위축되어 가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여수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매주 금요일 1회에서 매주 화·금요일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매월 2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4~5회로 확대하기로 한지 일주일 만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 본청 소속 직원 750여명이 주 2회 이상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시는 ‘전직원 우리동네 골목식당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을 ‘사랑의 플라워 데이’로 정해 지역 화훼농가의 꽃 사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공직자가 먼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매월 1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2017년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왔으며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로 확대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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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21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상황을 모니터링 해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각종 정부지원 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코로나19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시설 사업 및 대규모 시설 투자사업 등을 조기에 발주해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개시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농공단지 및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물품 발주 시 관내 업체 및 물품을 우선 선정·구매하고 각종 지방세 신고 납부 기한연장,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한시적 유예, 전통시장 및 중심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등 다양한 대책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매월 2회 전통시장 장보기, 군청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확대, 부서별 주 1회 간식 먹기 등 공직 내부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찾아서 이행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4일 오전 무안전통시장 장날을 맞이해 김 산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보기와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실천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위해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방안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내 기관사회 단체에서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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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대응 긴급 기관단체장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 산 군수, 이정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18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논의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공유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피해가 사스나 메르스때 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군에서도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공직자 전통시장 이용, 물품구입 시 지역업체 우선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각 기관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주기를 당부했다. 군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반영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지원방안 등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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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품애 살기 운동’ 동참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강진품애 살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강진품애살기 운동으로 공직자가 강진에 살며 솔선 참여하고 관내 거주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전입을 권장하며 귀어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강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하는 것과 함께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과 강진산단 입주기업 등 직원에게 강진에서 거주하도록 권장한다. 2014년 초 인구 4만명 선이 붕괴된 이후 해마다 감소를 거듭하며 2019년 말 강진군 주민등록상 인구가 35,286명까지 감소됐다. 이에 군은 인구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2018년 인구청년정책팀으로 조직을 개편한 뒤 인구정책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매년 인구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인구정책 시행 계획으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로 100세까지, 강진품애 살기 운동추진으로 3만5천 인구지키기, 투자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4대 분야로 나눠 총 79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수립해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입신고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대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그동안 지역의 최대 현안과제였던 강진산단 분양 100%를 달성했고 입주한 업체들의 가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1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 시점에 공직자와 기업,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강진품애 살기 운동에 동참하면 수년간 이어져 오던 인구 감소를 극복하는 원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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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관내 미나리 재배농가 격려[청해진농수산신문]제철을 맞아 미나리 수확이 한창인 3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미나리는 강장, 이뇨, 해열에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며 장성 미나리 농가들은 연일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밤에는 줄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채우고 아침에는 물을 빼주는 방식으로 재배한 장성 미나리는 아삭한 식감과 진한 향을 자랑한다. 또 유기농 인증을 받아 생채로 섭취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미나리 재배 농가를 위문한 유두석 군수는 이어서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유 군수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관내 식당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장성 미나리와 삼겹살을 곁들여 오찬을 나눴다. 최근 장성군은 감염병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주 2회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인근 식당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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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3·3 삼겹살데이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소비침체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 돼지고기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한돈협회 무안군지부에서 150kg 상당의 한돈을 보쌈으로 조리해 점심시간에 무료로 제공했다. 군청 직원들은 이날 점심메뉴로 삼겹살 수육을 식사하며 국내산 돼지고기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가정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우리 돼지고기 소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 산 군수는 “품질 좋은 우리 무안 한돈을 더욱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소비침체로 실의에 빠져있는 양돈농가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큰 어려움에 빠져있는 양돈 농가들을 위해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17개 사업에 3,112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축협, 농협 등 관련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설명절 공직자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 및 돼지고기 특별할인판매 행사 등으로 삼겹살, 목살 가격을 25~35% 할인 판매해 큰 인기를 얻었다.